(추천의 글 옆에 있는 영문을 번역한 것. 번역이라 할 수 없는 미숙한 것이지만, 잘 봐주시길.)
엄마에게, 엄마는 제가 풀이 죽을 때마다 저를 위로해주셨죠.
아빠에게, 아빠는 로마사에 대한 저의 장황한 이야기를 들어주셨죠.
내 앵무새,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게, 너는 로마에서 나를 재미있게 해 주었지.
그리고 나의 친구들 역시 나를 위로해주었다. 그들 중 일부에게 나는 줄거리를 밝혔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재미있다"고 말해 준 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어찌됐든 그들은 진심으로 그렇게 말했고, 이 말은 아직도 나를 격려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까다롭지 않게 부탁한(이 부분이 좀 힘들었다) 내 친구들 손정윤, 한나 남현정, 정다혜, 유성주, 그리고 임예윤이 나를 도와주었다. 나는 또한 나의 모든 친구들과 나의 소설을 흥미롭게 받아주신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비록 공간의 제약이 있어 그들의 모든 이름을 여기에 명시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나를 위해 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적지않은 비용을 들인 일송북 출판사와 소중한 비판을 해 주신 오영숙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