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서평단 활동 안내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손자병법 교양강의 -  제대로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손자병법'에 대한 호기심과 과연 오래된 병법서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던 책입니다. 같은 출판사의 <사기 교양강의>를 재미있게 읽은터라 기대가 컸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고전에 대한 재해석'이라는 차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책입니다.   

서울, 북촌에서 - 화려함과 분주한 이미지로 각인된 21세기 서울에 북촌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요. 전통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일상도 멋있었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책입니다.   

종이로 사라지는 숲이야기 -   책을 읽으면서도 내심 고민하게 만들었던 책입니다. 문화의 발전과 종이 소비량이 비례한다는 사실과 무심코 써버리는 종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잘려나가고 환경이 파괴되는지를 현실감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책을 덮는 순간 당장 종이를 아껴야 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피와 천둥의 시대 - 미국의 서부 개척사와 아메리칸 인디언의 멸망사를 다룬 책으로 키트 카슨과 나바호 부족이라는 양 축을 중심으로 서술됩니다. 한 쪽에는 탐험이요 개척인 역사가 다른 쪽에는 멸망사라니 역사의 아이러니에 마음이 묵직했던 책입니다.

고등어를 금하노라 -  (아래 내용 참조) 

 

•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돈 보다는 자유를, 문명을 혜택을 누리기 보다는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의 소신있는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며, 남들에게 괴짜 가족으로 보이는 것 쯤은 웃어 넘길 수 있을 만큼 유쾌한 가족이랍니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세상은 앞에서 활약하는 주연들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배경을 이루는 보통 사람들에 의해 돌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주연이 아님을 부끄러워 하는 대신, 이 '배경'의 위력을 항상 생각하며 '좋은 배경'이 되겠다는 뜻으로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조용히 씨를 뿌리며 사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기로 했다. 태끌인 나에게 태산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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