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소름이 돋는 이상야릇한 시간이었습니다. 뿌듯하기도 하면서 더 책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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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다면체 종이접기 길벗스쿨 놀이책
호조 도시아키 지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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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절한 종이 접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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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 종이접기 - 너와 나를 이어주는 페이퍼 오너먼트
후세 토모코 지음, 노정화 옮김 / 북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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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설명과 완성품이 다른 작품이 있고 설명이 좀 더 친절했으면 완성도 높은 종이접기 책이 되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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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바다
이언 맥과이어 지음, 정병선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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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는 작가의 박력과 거친 문장에 압도당한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생간 같은 소설이라고 해야할까...
19세기 영국 포경업에 대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 혹독한 추위 속 고래잡이 배 위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폭력, 잔인함, 탐욕, 야만성이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읽으면서 피비린내가 나는 것 같은 책은 처음이었다.
한 번 집어 들면 멈출 수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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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홍콩을 배경으로 만능 천재 형사의 활약이 돋보이는 본격 추리물이지만 트릭이 좀 유치하고 작위적이어서 그랬는지 많은 사람들의 호평과는 다르게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13.67은 1967년부터 2013년을 뜻하는데 특이하게도 6편의 단편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2013년 부터 시작된다. 6개의 이야기는 조금씩 맞물려 있어 매우 흥미롭다.
잘 알지 못했던 홍콩의 특수한 상황과 그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간의 삶을 잘 담아냈다.
마지막 편의 결말은 묘한 반전으로 첫 번째 이야기와 연결이 되어 가장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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