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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 100 - 당신이 몰랐던, 서울의 가볼 만한 곳
박상준 지음, 허희재 사진 / 한길사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친절한 부록도 첨부되어 있다.

  

 

내용은 장소의 분위기를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사진작가 허희재씨의 사진과

서울을 상징하는 칼라들을 모티브로하여 여행 테마별로 잘 구성되어져 있다.


 

 

 서울이 이렇게 멋진 곳이었다니. 당신이 몰랐던 서울의 숨겨진 100가지 명소 서울에서는 역사와 자연, 문화와 예술 감각적인 멋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어떻게 하면 휴일을 잘 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당일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 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찾아가 즐길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


초행길도 마음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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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세트 - 전3권
노암 촘스키 지음, 이종인 외 옮김 / 시대의창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촘스키의 인터뷰 글들을 모아서 번역한 번역서다. 개인적으로 촘스키는 제러미 리프킨과 더불어 그의 이름만으로 설레인다. 9/11테러 전후로 더욱 많은 글들을 쏟아내고 있는 언어학자 촘스키의 운동가적 기질을 개론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편집과 표지도 깔끔하다

 

철학자에게는 친구도 , 진리도 소중하지만, 친구보다는 진리를 더 중시하는 것이 철학자에 의무다고 말하며, 미국을 사랑하는 지식인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언론은 늘 그럴듯한 말로, 거짓말을 일삼고 그 말에 대부분의 민중들은 속고있다.

자본의 폭력앞에 민주주의는 허울뿐인 것을, 미국의 여러 형태를 보면서 느낄수 있다.

 




                                   

새로운 제국주의 시대에 , 사실상의 세게정부는 미국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축적된 부의 소득분배는 편중되어 최상위층에 일방적으로 돌아갔다.

많은 가족은 20년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어도 임금은 그대로 이거나 낮아지고 있다.그런데 국민의 상위권은 소득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기 때문에 , 환상적인 경제가 된 것이다.

 

 그 나라 국민이 잘 사려면, 시민운동이 발달해야 한다. 그래야 권력의 집중을 막고 부의 편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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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뜸으로 승부한다
김남수 지음 / 정통침뜸연구소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그의 침뜸술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남수 선생은 책에서 침과 뜸 치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고, 그로부터 치료를 받은 유명 연예인과 환자들도 약물중독으로 인한 언어장애환자, 고혈압환자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봤다고 증언했다.

김남수 선생은 “침과 뜸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면서 “항상 치료를 할 때 부작용과 효과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예로부터 침과 뜸은 전혀 해가 없다”고 밝혔다. 

  김남수 선생이 70여년간 약 50만명을 임상진료한 ‘현대판 화타’로 불린다고 소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남수옹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한쪽에서는 김남수옹에 대한 무자격을 두고 비판을 하고, 한쪽에서는 김남수옹을 비판하는 것은 한의사 집단의 밥그릇 지키기로 취급해버린다.

 

무엇인 옳은건지 사람들은 가치파악이 잘 되지 않는 것일까?

 

법이 많은 헛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이유는 보편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김남수옹와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장병두옹은 공통점이 있다. 이 두사람, 현재의 의료법상 무면허자로 분류되지만 많은 시간 의료활동을 하였다는 점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의학 기술을 옹호한다는 점이다.

 

 무분별한 무면허 행위의 난립을 막기위해 의료법에서 의료행위의 주체는 의료인이라고 못박고 있다. 어쩌면 김남수옹과 장병두옹이 "무분별한" 무면허 의료행위자의 범주에 속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정규 교육을 받은 의료인들 보다 훨씬 고난이도의 의료행위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법이라는 규범에 어긋나 있는 특수한 경우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지나간다면 과연 무분별한 무면허 행위의 난립을 막자는 의료법의 주목적은 어디로 가게 될것인가?

 

 제2. 제3의 김남수, 장병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무지한 국민들을 현혹하는 사태가 벌어졌을때 과연 이미 국가가 지키지 못한 법률을 근거로 구속력을 발휘할수 있을까?

 

 이런 논의를 한의사의 밥그릇 논쟁 따위로 폄하하는 등의 반대를 위한 반대의 시선으로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또한 유감이다.

 

수많은 한의사들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그래도 어렵다고 하는 침구학을 여기 침 놓으면 낫고 여기 뜸을 뜨면 낫는다는 식으로 될 것 같으면 이 지구상에 병으로 죽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김남수 옹이 이끄는 ‘뜸사랑’이라는 단체가 단지 몇 개월간 교육을 받아 본인과 본인 가족들에게 건강증진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을 넘어 타인에게 무차별적으로 진료를 행하는 행위가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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