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애니북 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애니북 4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신비 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이에요. 이 책이 4권이라니 놀라워요. 지금은 새로운 시즌이시작해서 목요일만 되면 TV 앞에 앉아서 본방송을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정도로 좋아하고 첫째는 모든 귀신 이름과 대사를 섭렵하고 스티커북, 종이접기 등등 신비 아파트의 여러가지 책을가지고 있어요. 그런데도 이 책을 보고 서로 내 책이라고 싸우는것을보면 정말 인기가 높은것같아요.

항상 만화로 보다가 이렇게 책으로 보니 신기하네요. 아이에게 읽어줄 때는 저도 스토리를 다시 이해하고 좋았는데 의성어 의태어를 읽어주면서 저도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하지만 아이는 정말 진지하더라구요.

구두리, 구하리, 신비,최강림, 김현우,이가은! 주인공들의 멋진 활약과 우정이 빛나는 이야기였어요. 매번 신비나 강림,하리가 주인공이었는데 이 이야기에서는 리온과 두리도 멋진 활약을 하더라구요.

토면귀와 자간, 적목귀 아이들에게 자주 들어온 귀신들이 등장했어요. 그리고 끝판왕 오피키언과 합체귀신 만티 두억시티입니다. 아이들은 신비아파트 게임도 하는데 두 귀신을 잡아서 이 귀신을 만들더라구요. 이런거였구나^^

연금술사와황금박쥐 이야기, 놀이동산의 마스코트 이야기, 최후의 예언 이야기 모두재미있고 내용을 알아도 긴장되더라구요.

사람의 욕심으로 세계를 멸망시키도록 설계된 오피키언 기계와 그것을 멈추려는 가은이, 그리고 가은이와 하리의 의리! 멋지게 보았습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만큼 새로운 책이 나올것이라 기대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방구TV 공포툰 두뇌놀이 브레인 UP 시리즈 2
최진규 그림, 문방구TV 원작, 차현진 일러스트 / 서울문화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보고 싶어했던 문방구 TV 책이 왔습니다 ^^ 책을 받고보니 원작이 문방구 tv더라구요. 사실은 일상의 모습과사람들의 반응을 올려주는 크리에이터라고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이유가 있었네요. 전 모르는 것들도 이렇게 다 알고 좋아하다니~

공포툰이지만 첫 이야기를 함께 읽고 아이를 무섭게 해주는것에 실패했습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지요. 이야기의 마지막은 제가 좋아하는 아재개그처럼, 허무개그처럼 되어 있어서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14가지 이야기가 들어있고 그 뒤에는 숨은그림 찾기, 다른그림찾기,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적재적소에 들어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한 이야기는 첫번째 이야기인데 몇번을읽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뒤에 재미있는 문제풀이 중에서는 추리해서 약병을 찾는 것이었어요. 아이도 처음접하는 문제이고 어렵게 풀어서 맞춘것에 뿌듯했던지 계속 풀더라구요.이제 문제도 안 읽고 답부터 찾지만 아이들은 몇번씩 풀어보더라구요.

전 마지막첵키 이야기가 좋았어요. 어렸을때많이 보았던 무서운 인형이야기가 생각났거든요. 마지막은 인형의 처참한 결말이었지만요. 저는 이 책을 보며 전에 들었던 무서운이야기도 생각나도 개그도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은 다양한 두뇌개발놀이를 풀며 머리가 말랑말랑해질 수 있을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아침 저녁으로 꼭보는 책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긍정심리학 마음교정법 - 마음을 치유하는 긍정심리학의 모든 것
미리엄 악타르 지음, 이한나 옮김 / 프로제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을 치유하는 긍정심리학의 모든것이라고 쓰인 책이다.표지부터 반짝이는 별과 바다가 힐링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다. 이책속엔 우리의 삶에서 우울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방법들이 적혀있다. 작가도 우울증에 걸려 보았던 경험으로 쓰여져 더 믿음이 갔다.

나도 몇년전 가만히 있어도 우울하고 슬프고, 뭘해도 안될것같은 기분이들었었다. 그때는 그 기분에 빠져있어서 몰랐는데 아는 분과검사를받아보니 중등 우울증이라고 나왔었다. 그 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변분들과 강의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며 일년이 지나 좀 나아졌었다. 그때 나의 우울을 질병으로 여기고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고 이런 심리치료를 받았다면 어떘을까? 지금보다 더 나아졌을까?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의 이야기를본다면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나눈 것들이 더 효과가 좋았던 것 같다.

우울증을 병으로 여기고 그것의 원인을 찾고 약이나 심리치료로 낫게하려는 질병모형은 질병상태를 -(마이너스)로 보고 0으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건강모형은 우리를 최고점의 한계없이 즐겁게 행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우리의 삶에서 행복, 긍정정서,낙관주의 , 회복탄력성,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로부터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나는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이 책속의 마음 훈련법을 연습하다보면 우리의 삶은 긍정으로 가득찰 것이다. 요즘이렇게 나를 가꾸고 더 나은 나로 만들기 위한 책들, 마음 훈련에 대한 책들을 보다보니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감사하고 좋은 생각을 갖는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속에 들어있는 마음챙김과 변화를 위한 준비를 통해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elfer (셀퍼) - 잃어버린 나를 마주하는 111가지 물음표
작은따옴표 지음 / 셀퍼(Selfer)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어릴 땐 내가 제일 나를 잘 아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이들수록 내가 나를 알수가없었고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다. 내 이름 석자보다는 누군가의 부모로, 아내와 남편으로, 직장의 누군가로 생활하며 진정한나를 잊고 살아가는건 아닌가 싶었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사실 이렇게 나에대해 묻고 쓰는 활동이 아니었다면 깊이있게 오랫동안, 다양하게 나를 알아볼 수 없었을 것 같다.

코로나 블루 시대에 필요한 심리방역으로 추천하는 책이라는말에 정말 솔깃했다. 게다가 연말이 다가오며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고 새로운 인생계획을 세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읽게 된 책이다. 안에는 111가지 나를 알아가는 질문들과 +질문들, 그리고 새로운 습관 형성을 위한 21일 챌린지와 달력 등이 들어있다. 나만의 일기장처럼 다이어리처럼 책상서랍에 두고 기록해나가기좋은 책이다.

삶과 죽음, 행복과 불행 사랑, 관계,감정, 타인과 우리 등에 대한 질문들이 한페이지에 한 가지씩 나와있고 그 밑으로 나의 답을자유롭게 쓸 수 있다. 맨 뒤에 질문 목록이 있어서 그날그날 내가 답하고 싶은 질문에 답해도 된다. 프롤로그도 에필로그도내가 작성하니 정말 나만의 책이다.

셀퍼라는 말도 self + er 로 나답게 살아가는 사람 을 뜻한다니 이 책을보며 정말 나다워지고 싶어졌다. 사회생활을 하며 내가바라는 나보다는남이 바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왔다. 정말 내가 바라는 삶은 어떤 것일까? 죽음을 생각한다면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할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어떤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야 할지? 등등 소중한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중간중간 명언과 좋은 글들이 가득하다. 요즘들어 쓸쓸하고 우울감이 들어 그런지 더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을보며 내가 나에대해 아는 것이 정말 많지 않았었고 어렵더라도 답해나가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번뿐인 나의 삶을 나답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싶게 만들어준 책이었고 꾸준히 옆에 두고 답해나가고 수정해 나가야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
박상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연히 박상미님의 책을 읽은 후 너무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전에 쓰신 책이나 유튜브 강의 등의 찾아서 들으며 나에 대해 알아가고 있던 중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책의 제목도 너무 와닿지 않나요?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제는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입니다. 제가하고 싶은게 바로 이런거에요 단호하지만 따뜻한, 건강한 나로 바로 서는것 말이지요.

이 책을 보며 참 세상에 저처럼 마음고민이 많은 분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사실 전에는 왜 나만 이러나, 왜 나만이런 성격인가 그것조차 고민이었거든요. 이 책 속에는 사실은 다른 것들 연결과 소통 을 원하지만 다르게 표현하게 되는 상황들, 관계 맺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 등등 우리가 살면서 겪는 관계 속에서의 어려움들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사실 여러 상황들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 마음의 해석을 바꾸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인것같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야 여러 사람들과도 잘 지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여러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평판을 좋게 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하지만 그 후 남겨진 것은 왠지 모를 씁쓸함과 외로움, 눈치봄 등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이런 마음은 정말 큰 욕심이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해줍니다. 거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두려움은 불안이 되고 불안은 눈치를 보게 만들고 관계에 끌려다니게 한다.)지혜롭게, 고슴도치처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잘 지내라고 말해줍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 관계라면 그또한그대로 보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책 속에는 내가 연습할 수 있도록 적어보는 칸도 있습니다. 사실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도 이 책을 보며 변화하고 싶은마음에 한자한자 적어보았고, 내 마음의 것을 그대로 표현한 후에 나의 감정이 나아진다는 말이 실감났어요.

인지행동치료법으로 스스로 소리내어 읽어보기, 진심으로 사과하는 언어 알기, 생각이 아닌 소망 말하기 등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제일 마음에 든 부분은 나답게 사는 연습하기 부분이었어요. '당신이원하는 변화를 먼저 이뤄라' 작가분은 자기충족 예언을 매일 만들고 실행하신다고 해요.부정적인 것을 버리고 긍정적인 것만 사용하고 스스로 긍정신호를 보내라고 합니다 명랑한 목소리로 좋은 감정단어들을 읽고 녹음해서 들으신다니 참으로 놀라웠어요.이렇게 노력해야 하는거구나 나를 위한다는 것은 이런것들이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짜증은 심장의균형을 무너뜨리는가장 나쁜 감정이라고 해요. (행복의 반대)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호르몬은 1분 짜증내면 그 40배의 시간인 40분동안 분비된다고 하니... 15분 짜증내면 ?? 이제 나를 편안히 하는 감사의 언어, 긍정의 언어들을 사용하고 나의 행복을 위해 지금 애써야 겠습니다.

이 책은 두고두고 읽으며 나를 위로해주고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줄것 같습니다. 작가분께 감사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