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개념 초등 수학 2-1 (2024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개념을 다잡는 기본서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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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제집 큐브개념 겨울방학 수학문제집 풀기 도전

아들아~~ 이번 겨울방학 중요한거 알쥐?

어느새 1학년을 달려 2학년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아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엄마표 홈스쿨링 교재는 바로바로 큐브개념 초등수학 2-1

첫 학교 입학시 한글도 제대로 못익히고

숫자 더하기 빼기는 잘할까 걱정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벌써 2학년이라니~

항상 말하는거지만 겨울방학이 새학기 준비과정에서 엄청 중요한 기간이

아닐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선행보다는 그나이때 맞는 개념은 뒤처지지말고 이해하자고

생각한 터라 아이에게 너무 다그치지말고

학교에서 너무 새로운거에 수포자 되지 않게

겨울방학동안 수학문제집을 아이와 함께 풀어보기로 했다.

바로바로~~~ 1학년때도 아이가 재미있게 풀어본 수학문제집인 큐브개념 초등수학문제집이다.

큐브연산도 있고 심화도 있던데 우리아이의 수준엔 개념익히기가 꼭 필요한 아이라

가장 기초적이면서 기본인 큐브개념을 선택했다.

교과서 개념을 다잡는 기본서 중의 기본서 큐브개념

수학선생님인 친구의 말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수학교과서과정을 이야기 하는데

와............ 이거 초등학교때부터 수포자가 왜 생기는지 알 것 같았다.

ㅜㅜ 똑똑해진 우리아이들이긴 하지만 너무 어릴때 어려운 것부터 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문해력을 키우라고 서술형 문제를 강화시키겠다니

ㅜㅜ 이건 수포자를 더 만드는거 아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뀐 교육과정에

헷갈리지 않고 놀라지 않게 차근차근 개념부터 정리하고자 한다면

큐브개념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요즘 교재들 워낙에 잘 나오기도 하지만 디지털시대에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아닌

디지털로 배우니 아이들 동영상 강의로 수업 듣는건 이제 익숙해져있다.

그러니 동영상강의를 잘만 이용한다면 개념도 척척 이해가 되리라~

(요건 엄마표로 홈스쿨링 하는 집에 더더욱 도움이 되는데

교육열이 높은 부모라 하더라도 본인의 일까지 하면서 아이공부까지 챙기긴 어려우니

이럴때 동영상 강의를 활용한다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동영상강의는 부모들이 함께 봐도 좋은데 왜냐하면

우리아이의 교과과정이 우리때랑은 달라서 어떤걸 배우는지

미리 파악하는것도 도움이 되기때문이다.

동아출판 초등수학 큐브는 무료스마트러닝이 표지에 큐알코드로 나와

아이들이 쉽게 동영상강의를 접할 수 있다.

매 교재 기본 개념 페이지에도 큐알코드가 있어 단원별로 공부하기도 쉽다.

우리때는 고학년때 수학익힘을 배웠는데 요즘아이들은 1학년때부터 수학익힘을 하더라.

그래서 큐브개념에도 수학익힘 교과서 완벽 학습이 되게끔 단원을 나눠

아이들이 조금더 쉽게 반복학습과 이해력을 높았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기본 강화책 제공해서 한단계 높은 실력다지기까지 할 수 있으니

교재를 여러권 푸는 것도 좋은데 한교재에 다양한 구성이 있어 활용도가 아주 높아 만족도가 좋았다.

1초만에 바로 강의 시청 가능하고

친절한 개념 설명에 아이도 즐겁게 공부하고

학습 진도표가 있어서 겨울방학동안 2학년 1학기 개념 수학예습하기도 좋을 것 같았다.

큐브시리즈가 있어서 큐브 개념을 마친 아이들이

수학이 재미있어 한다면 연산과 유형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학기때 세자리 수, 여러가지 도형, 덧셈과 뺄셈, 길이재기, 분류하기, 곱셈까지 배우는거보니

아직 구구단 모르는 우이 아들램 구구단 공부도 절실해 보인다.

아이고 1학기에 생각보다 많은거 배우네 ㅎㅎ 부지런히 공부시켜야겠다.

워킹맘이 시작은 잘 시작하는데 끝맺음이 안되서 1학년 수학도 1학기때는 열심히 시켰는데

2학기때는 거의 ㅎㅎ 못봐줬더니 아이가 수학이 너무 싫다고 하기도 했었다.

그러니 수학이 재미있어 지려면 옆에서 재미있게 같이 봐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단원에서 여러차례로 첫째 교과서 개념을 익혔다면

둘째 수학익힘 문제를 풀고 셋째 서술형 문제잡기를 해야된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1단원 마무리문제를 풀고 쉬어가는 코너로 창의력쑥쑥 재미난 코너로 머리를 식혀준다.

그러면 1단원 마무리로 마치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더 기본강화책이라고 한권이 더 있던데

기간 배운 수학을 한번더 강화시켜준다는 개념으로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었다.

기본강화책에는 수학익힘 다잡기를 통해 기본 개념을 강화시키고

거기에 연산 기초력을 더하기 해주면 기본기는 탄탄하게 강화되겠지?

1단원 마무리 하고 강화책도 함께 해주면 밀리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배운 내용을 복습하려고 잘 안하려는 아이의 특성상

예습할때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학교교과과정과 비슷한 속도에 맞춰서

강화책을 해주는것도 한 방법일 것 같다.

(근데 교과서를 집으로 가져오지 않으니 아이가 배우는 과정의 속도를 모른다는게 함정)

자 그럼 시작해볼까?

먼저 세자리수~

이젠 일의자리 수 십의자리 수에서 한단계 더 나간 백의자리수를 배운다.

ㅎㅎ 처음에는 쉽다고 그냥 문제부터 풀려고 하는 아이를 그냥 내비뒀둬니

ㅋㅋ 무자비로 지멋대로 적은거보고

다시한번 개념을 일러준다.

그러고 읽을때는 한글로 쓸때는 숫자로

이걸 헷갈려하는듯.

그렇게 백의 자리도 익혀본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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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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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책을 쓸 때는 제목을 잘 지어야

사람들이 궁금해 할 터

이 책역시 제목부터가 솔깃해진다.

매년 한달에 1권

아니아니 크게 꿈을 꿔 일주일에 1권 한달에 4권 정도는

독서를 해야지 하고 매년 새해가 되면 다짐하곤 한다.

ㅎㅎ 그런데 벌써 12월달이 되고나서 보니

에게게~~ 독서를 이렇게나 안했단 말야??/

도대체 다독하는 사람들의 비결이 뭔지

속독을 배우면 다독도 가능하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했던 찰나

이 책이 내품으로 쏙 들어왔다.

제목의 핵심의 공명리딩.

ㅎㅎ 그걸 따라한 흔적이다.

상세하게 공명리딩을 단계별로 설명해주고 있어

낯설지 않게 연습해볼 수 있었다.

고로 20분만에 바로 실천하는 독서법을 나도 실천하게 된 셈? ㅎㅎ

독서도 영어도 서툰 작가가 비즈니스 외서를

아니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서적을 연간 500권을 읽을 수 있게 된 이유가

너무나도 궁금해서 빨리 따라해보고 싶었다.

2년의 세월동안 밝혀낸 공명리딩의 효과를 나도 좀 누려봤으면 좋겟다.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공명리딩도 조금씩 시간단축을 할 수 있겠다 싶다.

이 책이 말하는 공명리딩을 함으로서 독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아니라

효율적으로 내용을 기억하고 활용하는 비결을 배울 수 있는데

일단 종이와 연필은 필수 준비물이다. ^^

책을 읽으면서 기억하는게 아니라

적으면서 기억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공명맵그리기다.

맨 첫 사진에 내가 다이어리에 열심히 따라한 그림이

바로 공명맵 그리기~

이게 익숙해지면 책 1권을 독서하는데 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난 대부분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알기 위해

물론 제목을 보면 내가 알고자 하는것을 알기위해

목차부터 살피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서 내가 궁금했던 챕터를 유심히 살펴보는 순서로 책을 읽기도 하는데

작가는 그게 편견에 빠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충고해준다.

그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작가가 나타내고자하는 의견을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여기서 한 대 띵 맞은 느낌.

ㅎㅎ 작가가 나타내고자 했던 의견이 내가 찾던 정보가 아니란 말이가?

우리가 원하는 정보는

우리의 시점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해주는데

맞다.

같은 책을 읽어도 읽은이의 감성에 따라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니

나역시 작가의 말에 휘둘려 따라갈 게 아니라

나의 시점을 중심으로 책을 읽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명리딩의 공명맵을 그리기 익숙해졌다면

이제 아웃풋을 위한 노력도 해야 이 책을 잊어버리지 않고

내시점에서 기억해 둘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바로 위 사진처럼

책 독후 활동하기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사람과 이야기도 해보고

블로그나 인스타에 내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고

작가에게 편지도 써보고

궁금했던 부분 옮겨적어보고 바로 실천도 해보고 말이다.

이렇게 공명맵과 공명읽기 실천을 통해

나도 1년에 500권 읽기 ㅎㅎ 도전!!!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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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와 윌크의 세계여행 세계국기 색칠북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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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와 윌크의 세계여행 세계국기 색칠북

(주)학산문화사

아이들과 세계여행 해보는게 본의 아닌 꿈이 되기도 했지만

일단 잘 모르는 다른 나라의 여행을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바로 학산문화사에서 펴낸 브레드와 윌크의 세계여행 세계국기 색칠북이다.

유명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의 주인공들이 나오니 호기심도 생기고

색칠하면서 아이들과 세계여행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큰애 어린이집에서 6-7세때 세계국기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

하루종일 국기 보고 따라 그리고 맞추기 놀이하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애는 그림실력도 좋았고 암기력도 좋아서 뭐든 우리애보다 척척

ㅎㅎ 심지어 우리애보다 한살이 더 어리다.

아~ ㅋㅋ 승부욕 돋으니 세계국기 책들 검색해서 같이 알아맞추기 게임도 한 것 같다.

진작에 이 책 알았다면 사주고 같이 해보는건데...ㅎㅎ

지금은 5살 둘째와 함께 놀이하기 위해 준비해줬다.

물론 첫째도 옆에서 거들기는 한다. 어릴때추억을 생각하면서~~

우리 세계는 5대양 6대주로 되어있고

각 나라별 국기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수많은 나라의 국기들을 다 알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다양한 나라의 주요명소와 유물들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스티커 붙이기, 색칠 놀이하기, 점선 잇기, 다른그림찾기 등으로 해볼 수 있었다.

이 많은 나라들이 지구에 있고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여행하고 싶은건

비단 나뿐만은 아닌가보다.

ㅎㅎ 버스나 승용차로 1시간 이상 가는 거리는 멀미때문에 못간다는 첫째도

비행기 24시간은 탈 수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해외여행이 해보고 싶긴 한가부다.

(내 기억에 1시간도 안타는 제주도여행 비행기에서도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ㅡ.ㅡ;;)

아무튼 각설하고 이 책은 색칠북이라 되어 있지만

기존의 색칠북처럼 다양한 놀이를 포함시켜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이 나라는 이게 유명하구나~ 친숙함을 경험할 수 있고

혹시나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세계사 공부를 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였다.

5살에겐 조금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기도 했지만

뭐 암기가 아니라 재미로 흥미유발을 위해서 하는거니까

ㅎㅎ 그래도 햄버거 하면 미국 코알라랑 캥거루 하면 호주 ㅎㅎ

이렇게만 기억해도 엄마마음은 우리아이 똑똑하다 느껴지는 듯.

축구에 한참 빠져있는 첫째는 브라질 국기만 봐도 설레는지

ㅎㅎ 너무 좋다 그러고

둘째는 자기 책이라고 건들지 말라 그러고~

열심히 스티커도 붙여보고 국기도 색칠해보고 줄긋기도 해본다.

ㅎㅎ 그 중 제일 먼저 해본 건 바로 우리나라 태극기

태극모양과 우니나라 전통 음식과 광화문은

아이 기억속에도 확 박힌 우리나라사람이라는거 인증!!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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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 용돈 관리 편 - 경제 체력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 돈 공부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민선(에코마마) 지음, 김이주 그림, 박정호 감수 / 온더페이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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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나도용돈으로 부자될래요 (용돈 벌기편)에 이어

2탄 용돈 관리편이다.

경제체력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 돈 공부

딱 우리아들램에서 필요한 책인 가 싶다.

어느순간부터 용돈을 달라고 하기 시작하더니

용돈 벌기편에서 본 것 처럼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용돈을 매기고

번다음 족족 써재끼는 재미를 알아버린 아들에게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잘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초등생이 보면 딱 좋을 크기의 두께와 크기

어렵게 번 돈을 어떻게 써야 잘 쓰는지

이 책을 통해 잘 배웠으면 하는 엄마마음을 잘 알아주었으면... ...

먼저 서약서를 씁니다.

선장님의 안내에 따라 중도 포기는 안돼

책속의 보물을 스스로 부모님 도움 없이 찾아보도록 한다.

보물을 찾을 때마다 보물지도에 표시하며 완성하는 성취감도 느껴본다.

보물을 다 찾으면 그에 맞는 성공보수를 부모와 의논해서

받을 수 있다면 더 좋을... ,..

물건을 사주기보다는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이나

체험하고 싶어 하는 곳에 같이 가주는 걸 더 권유하고 있다.

만약 선물을 준다면 모든 비용을 부모가 지불하지말고

부모비용 아이비용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지불해서 사줄 것.

1장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2장 돈을 똑똑하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다.

어린이의 돈관리는 숫자랑 먼저 친해지고

돈관리의 3단계 예산짜기->나가는돈 관리하기->내돈지키기를

선장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배워본다.

용돈기입장을 왜 써야하는지

용돈기입장을 쓰는 방법도 배워볼 수 있다.

용돈 교육은 경제 교육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부모들이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을지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부모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예산을 잘 짜는 방법, 용돈 기입장 꾸준히 쓰게 하는 방법

잘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격려해주면 좋을지 이 책을 보고 도움을 받길 바란다.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사실

버는것도 어려운데 쓰지도 않았는데 돈이 나간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을 보면서 그냥 조용히 내 통장에서 나가는 돈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어 유익했고 돈에 붙는 세금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어 유용했다.

이렇게 선장님과 함께 열심히 보물을 찾았다면

마지막 보물지도에 완료한 활동을 표시하면 쌓이는 성취감에 아이의 자존감도 높아지겠지.

그리고 모든 섬에서 보물찾기가 끝났다면

따끈한 성공보수를 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이 책을 잘 활용했다 할 수 있겠다.

아들아 ㅋㅋ 시작하자~ 돈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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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지음 / 율도국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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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이 자폐인이라 어릴적부터 봐 온 나로서는

이런 책들이 반가우면서도 불편하긴 했다.

요즘들어 특이사항이 보이는 애들이 좀처럼 많이 보이는 터라

예전보다는 많이 개방적인 사고를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따가운 시선과 불편한 시선이 내재되어 있어

이런류의 책들은 당사자들만이 읽는 책이라고 생각할테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유아교육에 있어서

말이 느린아이 성격이 급한 아이 통제가 잘 안되는 아이

등등 육아가 처음인 부모들에겐 이런 책들도 분명 도움이 된다.

우리아이가 꼭 자폐가 아니고 ADHD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이번 수업책은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물론 해당사항이 없는 부분도 있어 그부분에서는 빨리 넘어가기도 했다.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비장애인들처럼 사회생활을 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사회가 되려면

인식부터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긴 하다.

아직도 우리와 조금이라도 달라보이는 외모에 다들 놀래기도 하고

불편해 하는건 마찬가지겠지만 조금씩 서로서로 공존하고 있음에 이해한다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으로

아스퍼거증후군, 경계성지능장애, 자폐스펙트럼증상 등

평소 듣기는 들었는데 그 경계가 모호했던 부분의 정의에 대해

다시금 알게 해주었고 그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을 하면 좋을지 예시가 안내되어 있어

따라하기에도 좋은 책이였다.

언어치료사가 말해주는 책이라 분명 언어발달지연에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이 있다면

같이 읽어보고 시행하면 좋을 놀이들이 많이 안내되어 있다.

책 중간중간 마다 큐알코드로 안내되어 있어

핸드폰을 옆에두고 그때그때 예시를 따라해보는 것도 좋다.

자폐나 행동장애아동이나 일반아이들에게도 필요한

1000번이상의 반복 학습 그리고 칭찬.

모든 아이들이 밝고 맑고 편안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건

먼저 자라난 우리 어른들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내 자식이 이렇다 하면 더더욱 노력이 필요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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