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에르베 튈레의 색칠 수업
에르베 튈레 지음 / 종이나라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르베튈레는 예쁜 그림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림 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아 아이들이 자유로운 상상으로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실제로 색칠 수업을 해봤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책으로 대신하여 활용기를 찾아보며 아이랑 그림에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상상해봤다.
표지마저 작가가 그린 그림인지 아이가 그린그림인지
어떤 느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그림인지 감히 내멋대로 생각해보며 책을 펼쳐봤다.
흔히 우리가 일반적인 색칠공부용 놀이용 그림책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뭔가 그림에도 이야기를 담고 거기에 부연그림을 그려 나만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것.
그게 에르베튈레가 원하던 색칠수업이 아닐까?
틀속에 고정된 색칠로 그려낸 그림이 잘 그린 그림이다 라고
나도 아이가 어릴때부터 선안에 맞게 색을 채워 보라고 한 적이 있다.
지금은 그 말을 첫째가 둘째에게 말하고 있었다.
에휴~ 알고보면 그림도 상상으로 표현해 내야한다는걸
나역시 어릴적부터 정물화보단 상상화그리기가 더 좋았고
상상화그리기대회까지도 나가봤던 사람으로 그리기에는 뭔가 정혀화된 기술(?) 같은게 있다고 배웠다.
그래서 미술도 색칠도 모방으로 따라서 색칠하고 따라서 그려본게 많았던 것 같다.
습관이 무섭고 배움이 무섭다고 ㅜㅜ 내아이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었으니~
그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는 이제 그리기를 할때 좀더 자유롭게 해보라고 한다.
그래서 미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색채도구들은 모두 꺼내놓기도 한다.
사실 이런거 다 꺼내놓다보면 집안꼴이 또 엉망이 되기도 하는데
난 그래서 이왕이면 캠핑가서 자연과 함께 미술놀이를 하고 싶은게 작은 소망이기도 하다.
아이들과의 한바탕 색칠수업을 끝내고 나면 뒷처리는 말도 못한다.
6살과 3살과 미술수업은 ㅎㅎㅎㅎ 그저 웃지요라는 말밖에~
그래서 어쩌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상상하는 그 나래를
한정적인 시간안에 끝내놓고 나는 아이와 미술수업을 했다 라고 생각해버리고 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색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
자유롭게 하라고 나두었을 때 아마 하루도 모자라지 않을까 싶다.
한참 잘 놀고 있는 녀석들인데도 내가 뒷처리가 힘들까봐 그만하라고 말한 적도 몇 번 있다.
그러니 이번 에르베튈레의 색칠수업책과의 미술놀이는 즐거움이 가득한 색칠 수업으로 바뀌기를~
맨처음 첫째에게 색칠하고 싶은 페이지를 찾아보라고 했을때
우주를 향해 비행선을 타고 날아가는 우주비행사를 자기는 꾸며보고 싶다고 했다.
책 속 페이지 마다 에르베튈레의 코멘트가 적혀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채색에 접근해야 되는지 모를땐
코멘트를 읽어보며 아이에게 질문하고 색칠수업을 진행하면 될 것 같다.
위 영상에도 나오겠지만
내가 비행사의 손이 왜 파란색이냐고 파란장갑을 껴서 그런거냐고 물었더니
아이는 " 우리의 파란 지구를 만졌더니 파랗게 변했다고 대답해줬다."
얼마나 놀라운 대답이었는지~~ ^^
그저 내가 파란 장갑이라고 우주복 색깔이 파란색이냐고 정형화된 대답에
아이도 그렇다고 대답했다면 난 또 아무렇지도 않게 그랬구나 라고 대답했을지도 모른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미술에 대해 관심이 어마무시하게 높다고 말하고
미술학원도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들래미에게
어서빨리 창의미술을 가르쳐보고 싶어졌다.
그에 반해 3살 둘째는 아직 색칠보다는 끼적이기 수준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거기에도 나름의 철학이 담겨있다.
둘째는 색감도 중요하게 생각해 같은 곳에 여러가지 색을 덧칠하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그 여러가지 색을 손톱으로 긁거나 손바닥으로 문질러 색깔이 변하는 것을 느끼고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한다.
엄마입장에서는 옷도 버리고 특히 손바닥과 손톱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
이내 말리고 손씻기를 해주는데...
이럴땐 내가 아이의 표현하고자하는 창출욕구를 막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러니 날잡고  그날은 손이고 얼굴이고 발이고 온몸을 사용해
표현하고 문질러보고 찢어보고 하라고 해야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덴마크식 자녀 교육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이벤 디싱 산달 지음, 이은경 옮김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아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덴마크 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는지 살짝 엿볼 수 있는 그런 책

다른 나라 부모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양육하는지

우리나라도 물론 좋은 방향으로 양육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공유하고 공감하기도 하는데

다른 나라의 육아방법도 참고해볼만 하니

다양한 육아서적을 읽어보는 게 육아맘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음 한다.

ϻ

어린이집 숙제로 15분 책읽기를 아이랑 열심히 하고 피드백을 하면

그 중 아이와 열심히 한 부모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주어지는데

그 중 하나로 받을 수 있는게 육아책들이다.

그 책들을 뒤로 하고 이번에 서평단으로 받게 된 책은

아주 술술 익히며 재미나게 읽었다.

ϻ

매일 더 자기답게 자라는 우리아이를 지지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육아책은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 나에게도 다독여본다.

ϻ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어디였더라?

부자나라가 아니어도 행복지수는 높은 나라가 있는데

그건 꼭 우리의 행복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게 하는 기준이 되곤 했다.

이 책을 다 읽고 기억에 남아돌아 계속 되뇌이게 만드는 건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고

화를 내거나 체벌을 하지 아니하고

관점의 변화를 인지하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

연대감과 유대감을 알게 하는 것.

그 속에서 안정을 느끼고 행복함을 찾고

더불어 나잔시을 이해하고 다른사람을 이해하여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것.

ϻ

처음 이책을 읽으며 밑줄 짝짝 그어보는데

이걸 나뿐만 아니라 특히 다른 방식의 육아를 하고 있는 남편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

ㅜㅜ 이런거에 무감각한 남편이기에 솔직히

카톡으로 캡쳐화면을 보여줘도 별다른 반응이 없기는 마찬가지

나도 그렇지만 우리가 받은 육아방식을 우리 아이에게 적용하고 있는건 아닌지

우리가 싫어했던 우리 부모님들의 육아방식을 어쩔수 없이 따라하고 있는건 아닌지

우리가 그렇게 학습하고 자라왔고 그래도 나는 잘 자랐다고 생각해

우리아이도 그렇겠지 하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때 ㅇㅏ차 싶은거였다.

무작정 우리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위해 많은 시도를 요구하고 있는건 아니었는지

밑줄을 그어가며 다시금 되뇌었다.

덴마크 부모들은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서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낯선 감정을 유지한채 더욱 멀리 가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도록 안내한다.

강요하는게 아니라 안내하는 것까지만 하면 된다.

거기에 뒤따르는 수많은 경험은 아이가 겪어보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것.

ϻ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시간에 우리 아이가 또래 아이들과 같이 놀때

너무 눈치를 보는 것 아닌가 싶어 괜한 걱정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어쩌면 아이가 주어진 환경에서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규칙은 항상 바뀌고 또래 아이들과의 동등한 위치에서 친해지는 방법을 연습해야하고

이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ϻ

아이와 대화를 할때면 아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은연중에 모방하게 되어있다.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말함을 들었으니 당연히 다른사람과의 대화도 그렇게 이어갈지 모른다.

나도 안그려고 하지만 아이에게 너무 부정적인 언어표현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나와의 대화에서도 너와의 대화에서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왜그럴수밖에 없었는지를 같이 이야기 해본다면 훨씬 감정을 소비하는 대화는 줄어들 것이다.

ϻ

자신과 상대에 관한 관대함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미덕이다.

이건 아이뿐만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미덕인듯싶다.

특히 우리남편 자신에게 너무 철저하며 실수를 용납하려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걸 보면 옆에서 참으로 안타깝다.

ϻ

책 중간중간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들의 코멘트가 있는데

특히 석가모니의 말이 와닿는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 더 위대하다.

석가모니

다른사람과의 경쟁에서 치열한 것보다

매일매일 나자신과 싸우며 더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ϻ

부모인 내가 나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서 아이에게 그모습을 기대한다는 건 불공평한 일이다.

이 문구에 뜨끔거렸다.

나의 감정하나 다스리지 못하며 아이의 감정에 열폭하는 나를 발견할때 ㅜㅜ

괜스레 아이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니 종종 혼자만의 시간으로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기를~~

ϻ

유대감과 연대감의 안락함을 잘 이용하면 우리는 조금더 편안한 육아를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일상의 6가지 주문

패런트(PARENT)

play

autenticity

reframe

empathy

no ultimatums

togetherness and hygge

이땅에 모든 육아맘과 육아대디에게 응원을~

ϻ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7살 첫 한자 : 기초 한자 1 7살 첫 한자 1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주)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쓰고 색칠하며 한자를 배웠더니 국어도 잘하게 되는 "7살 첫 한자"
이야기로 풀어내고 은연중에 내뱉는 말속에 한자어가 들어있다면?
아이들도 쉽게 접근하여 배울 수 있는 한자학습지 7살 첫 한자 기초한자1권.


#7살첫한자 #한자문제집 #한자교재 #한자쓰기 #책읽기 #6살한자공부

#7살한자공부 #6살한자쓰기 #이지스에듀


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기초 한자 완성.
초등 교과서 용어의 90%가 한자어라고 한다.
분명 이 책을 다 띄는 날 학교공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요즘은 어린이집에서도 개별적으로 한자는 많이 공부시키는 듯 하다.
우리 조카들만 하더라도 5살부터 한자를 공부해 6살 7살이 되면
한자급수 8급, 7급 정도는 따오는 것 같더라.
물론 배움은 부모의 선택도 한 몫하는데...

한글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말 가운데
ㄷㅐ부분이 한자어가 섞인 말들이라 한자를 공부하면
어휘력이 풍부해진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내가 아는 낱말 속 한자를 발견하는 즐거움.
ㅎㅎ 그 즐거움이 배가 되면 한자공부도 재미나게 할 수 있다.

단점은 아무대나 같은 소리가 나는 단어에 같은 글자를 쓰는거냐고
물어대는 통에 아니면 왜 아닌지까지 설명해줘야하는
엄마의 지식창고 대방출이 일어난다는 점.

숫자, 위치, 크기, 요일, 가족, 몸을 나타내는 한자를 알아가다보면
내가 알던 낱말의 뜻이 새롭게 느껴지고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
그러므로 아이의 상상력이 마음껏 펼쳐지도록 한자공부와 더불어 한글공부까지 같이 하면
폭발하는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림을 보며 한자의 구성원리까지 깨칠수 있고
한자쓰기보다 읽기에 더 집중하는 7살 맞춤 학습법이라
부수를 찾아내 기 기본의 상형문자를 구별할 필요까진 없다.

이 책 7살 첫 한자는 아이가 평상적으로 말로 내뱉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고자 할때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62개의 기초한자는 물론 186개의 생활 한자어를 알기에 충분한 교재이다.

총 37일 기준으로 하루에 한글자씩 공부하면서 한달 남짓 공부하고 나면
초등교과의 충분한 한자어를 알수 있게 된다.

7살 첫 한자책의 기초한자는 자연, 숫자, 위치와 움직임, 사람, 학교, 방향, 계절의 주제로
다양한 한자어를 배우게 된다.

물론 쓰는게 버거운 아직은 어려워 보이는 한자어가 있었지만
쓰기를 너무 어려워 한다고 닥달할 게 아니라
그 한자어를 읽을 수 있고 무슨 뜻인지를 알게 하는게 더 큰의의가 있다고 보여진다.
한자는 뜻과 소리가 있는데 자음글자와 모음글자가 모여서 뜻을 이루는 한글과는 사뭇달라
한자를 공부할 때는 글자의 뜻과 소리를 모두 익혀야한다.
예를들어 크다라는 뜻과 읽을때 나는 소리는 대라고 하듯이.

한글쓰기도 순서대로 쓰기 연습을 시켜보지만
잘 되지 않았는데 한자역시 순서대로 쓰지않고
보이는대로 손이 먼저 가는대로 쓰려고 해서
순서대로 쓰라고 잡아주는게 어려웠다.

7살 첫 한자책 마지막에는 한자카드가 있어서
직접 가위로 오려보며 이 책에 들어있는 한자어들을 눈으로 대충이라도
훑어 볼 수 있었다.
걔중에 자르면서도 아는 글자가 있는지
이글자는 뭐고 이글자는 뭐다 하는통에 자르는데만 몇 십분.
ㅎㅎ 아~~ 엄마로서 참 기다림이 지루하고
빨리 진도나가고 싶은데 아이의 대꾸에는 대답을 해줘야하니
참~ 말로 엄마표공부가 쉬운게 아니구나 또한번 느낀다.

ㅇㅣ봐이봐~ 아는 한자 나왔다고 아는 글자 나왔다고 따라쓰기하는데
꼭 15도 각도 눕혀서 쓰는통에
바로쓰면 위에서 부터 하나씩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써야하는데
우리애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버리까
매번 순서가 뒤죽박죽 섞여버리는 것 같다.

그러니 진도빼기에 연연할 게 아니라 바른 자세로 앉아서 쓰기부터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다시 해보자~ 할 수 있다 아자~

그렇게 하나 일, 두 이, 석 삼, 넉 사, 다섯 오 이렇게 진도를 나가면서
주위에 많이 보이는 생활용품이나 실생활에 쓰이는 낱말들을 알아가보는데... ...

아이들의 기준에 맞춰 바뀐건지
아님 요즘 공부기준으로 바뀐건지
두 이, 석 삼, 넉 사 가 둘 이, 셋 삼, 넷 사 로 바뀌었다.

우리때 수학기호들과 요즘아이들이 사용하는 수학기호들이 달라져
나중에 되면 엄마표공부도 안될 것 같은데...그래서 고민이 요즘 생기고 있다.
문제지들은 잘 나와서 교재활용 잘 하면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전에 배웠던 습관이 몸에 베어 아이에게 옛날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자꾸 머뭇머뭇거리게 된다는 거다.

이럴 땐 최대한 교재속 내용 그대로를 가르쳐주되
아이가 더 기억하기 쉽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낱말 속에 숨어 있는 한자를 배우고
그림과 최대한 비슷하게 한자를 익힐 수 있고
(그림의 도움도 한 몫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낱말속 같은 소리가 나는 단어에도
같은 뜻이 있고 다른 뜻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걸 구분해주려면 엄마도 공부를 해야한다. ㅜㅜ)
잊기전에 한번 더 복습하며 쓰기로 마무리~

그래도 다행인건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학원에서
다른 친구들의 영향으로 그 어떤 것이든 관심이 많아
어려울 것 같아 도전하지 않는 것 보다 뭐든 해보고 싶다고 알고싶다고 말해주는 통에
뭐부터 들이밀어 시켜봐야할지 엄마로서는 고민이된다.

가끔은 헛소리에 장난도 치지만
재미있어 할 때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보람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ㅎㅎ 일부터 오까지 쓰면서 공부하는데도
하루 꼬박 걸린 것 같은 느낌인데
이녀석 중국어는 언제 공부하는거냐며 물어대는데...

아~~ 한자어랑 비슷한 중국어는 성조에 발음도 달라
많이 헷갈릴텐데... 이녀석아 성격급하게 막 들이대지말고
차근차근히 단계 밟아 올라가자고!!

기초한글도 아직 헷갈려서 가나다만 몇번을 하는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미있고 빠른 알파벳 쓰기
한빛학습연구회 지음, 박새미 그림 / 한빛에듀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글공부와 병행하는 게 바로 영어공부

영어공부의 기본중의 기본은 바로 알파벳.

파닉스부분부터 패드학습을 하고 있던터라

조금의 다지기를 하려고 선택한 #영어교재 인데...

아이가 잘 따라와주면 좋겠다.


간만에 하는 알파벳쓰기~

14일만에 깨치는 알파벳 쓰기에 관한 책.

점선 따라 쓰기부터 혼자 쓰기까지 빠르게!!

색칠하기와 복습 퀴즈로 재미있게!!

요즘 이름쓰기 좀 할 줄 안다고

요건 내책이다 정확히 표시하는 중.


무슨 책이든 목차부터 읽어보는 습관이 있는 나

유아교재문제지나 학습지 같은 경우엔

엄마표가 대부분이라 교재의 구성과 활용법에 대해 숙지를 미리하고

아이랑 영어공부 시작하면 좋다.


1. 알파벳 색칠하고 쓰기

(획순 따라 쓰기, 점선 따라 쓰기, 흐린 글자 따라 쓰기, 빈칸에 쓰기, 점점 작게 쓰기)

2. 복습으로 익히기

(알파벳 쓰면서 영단어 익히기, 대문자와 소문자 구분해서 익히기, 미로찾기/색칠하기/점잇기 놀이로 알파벳 익히기)

학습진도표로 하루에 알파벳 2개씩

총 14일에 걸쳐 A부터 Z까지 학습하기

먼저 A 와 a

아이들에겐 소문자보다 대문자가 쉬운데

그래서 외국아이들을 보아도 어릴때 단어쓰기도 대문자도 쓰면서 배우던데

우리는 단어 쓸 때 소문자쓰기가 일상화 되어서인지

대문자보단 소문자로 단어배우는게 많다.

아이들이 더 헷갈려하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하다.

외국에 안살아 봐서 모르겠지만

한국아이들 학습특징에 맞게 나온 교재라 생각한다면

이렇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겠지?


성격이 급한 아이라 빨리 빨리 진도 나가고 싶어하고

아는 단어는 패스하고 싶어 하는 아이.

그래도 다시금 차근차근 읽어주고 쓰게하고 색칠하기 해본다.

ㅎㅎ 성격급한 아이는 색칠하기보면 다른 아이와 비교가 되는게

엉성하기 그지 없다.

엄마인 나는 정확히 알파벳을 찾아내 그 알파벳에 맞는 색깔을

찾아 색칠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그래서 전체적인 그림이 꽃모양이 완성되었다는 걸 인지시켜주면 된다.

그리고 대문자와 소문자를 함께 배울때 어려워 하는 부분이

같은 방법의 알파벳이 크기만 달라지는 알파벳이 있는 반면

아주 다른 모양으로 바뀌는 알파벳이 있으니

혼돈의 카오스로 아이들이 빠져버릴 수 있다.

(그래서 무한반복이 정답!!)

한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순서대로 쓰기를 해야하는데

녀석이 인지는 하더라도 써보기 시키면

알파벳을 쓰는게 아니라 그리는 수준일 땐 참말로

고구마 100개 삶아먹은 듯하다.


마지막으로 중간점검차 보드판에 붙여놓은

알파벳 파닉스 벽보를 보아가면서

ABCDEFGHIJKLMNOPQRSTUVWXYZ

abcdefghijklmnopqrstuvwxyz

에 대해서 써보기


숨은 그림 찾기로 알파벳 찾아보기.

성질 급한 아이랑 경쟁 붙으면 정말이지 눈에 쌍심지를 키고 달려들어

서로 찾아댄다.

ㅇㅣ게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

다음엔 중간 알파벳 점검

벽보보지 않고 써보기

어렵거나 생각이 잘 안나는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비교해서 적어보기.

차근차근히 지금만큼만 해보자구 아드님~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알파벳쓰기 책인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팽이는 왜?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달팽이 이야기
권오길.이준상 지음 / 지성사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날 갑자기부터 집안 곳곳에
생물들이 하나씩 새식구로 들어오기시작했다.

처음엔 가볍게 선물로 받은 소라게부터
어린이집 낚시 체험으로 오게된
제브라다니오까지
작은 채집통에 키우며
식구들이 늘어나면서 큰집이사도 해주고
함께한지1여년이 되어가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생명의 신비에 대해
배우며 장수풍뎅이 달팽이 물고기
다양한 식물들까지
그간 화분들은 ㅜㅜ 미안하게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나두어도
물조절을 못해서 그런가 똥손엄마때문에
많이 시들해 죽인적도 많았는데...
이번 동물들은 꼭 안죽이고 키워보고싶다는
생각은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인 내가 욕심이 더 생겼다.
그러면서 어느날 아들이 말한다.
엄마 어린이집에 달팽이키우는데
집에서도 키워보고 싶어.

헉!

자연에서 사는 동물은
자연그대로로 살게 할때가 좋은 것을...
시골 할머니댁에서 배추따고
상추따서 집으로 가져와 세척할 때
우연찮게 발견한 달팽이도
신기하게 봤지만
하루 지나지 않아 죽거나
없어져버리는 달팽이를 키우겠다니

그래서 미리 책으로 달팽이를 만나보게 했다.
괜스레 섣불리 키우다가
집에 있는 다른 녀석들까지 신경 못쓰게 되면
얼마나 큰 아픔일까...

암튼 달팽이는 왜?

책으로 조금더 가까이 달팽이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나라에는 남북한을 합쳐 100종이 넘는 육산(陸産) 달팽이가 살고 있고,
그 생태 등에 관해서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여기에다 산업화에 따른 개체 수 감소로 달팽이와 접할 기회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도 달팽이 생태 전반을 다룬 과학책은 여전히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 책은 스승과 제자 사이기도 한 우리나라 대표 ‘달팽이 전문가’인 두 저자가,
생생한 사진들과 풍부한 그림 자료를 비롯해 달팽이의 형태와 생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달팽이,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 살아온
달팽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기 쉬우면서도 세세하게 들려준다.

-책소개 내용-

조금은 낯선 하지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달팽이를 그림과 사진으로 만나니
우리집 두 꼬맹이는 신기한듯
자꾸만 이름이 뭐냐고 물어본다.
ㅋ 그럼 나는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아이들은 일부러 아는척을 한다.
또 개중에 달팽이 먹는거냐고 물어보는데
먹는 달팽이는 따로 있고
골벵이와 소라.고디 까지 알고보면
달팽이과라 결국 달팽이를 먹는다면서
한참을 아이랑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이모습 그대로 바다나 냇가나 강으로
놀러갔을 때 만날 수 있는 달팽이에 대해 알아보고
달팽이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해
아이랑 이야기해볼 수 있어 좋았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접근해 아이랑 이야기해보니
부담스러웠는지 키우겠다는 소리는
더이상 하지 않았다.

다음에 키우고 싶다는 동물이 있으면
먼저 책부터 사봐야지...

ㅋ 그러면서 맨뒷장 상어관련 책을
사달라는데 헉 거렸음.

이책은 우리나라 민물에 사는 달팽이를 주로 다루고 있는 책인데.
달팽이의 습관과 태어나는 환경 먹이 등 달팽이의 하루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고
달팽이를 몰랐던 섬세한 부분마저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는데...

요즘 애완달팽이도 있어서 구하는 방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좋았다.
어쩌면 키우기 쉽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녀석들이 힐링매개체가 되어
우리 삶을 채워줄지도 모르겠지만 애완견이든 애완묘든 애완달팽이도 마찬가지
수명이 다해 보내줄때의 슬픔도 생각해서 키우기 전 고민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