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所有相 皆是虛忘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하는 사물들이 내 마음에 비치기 때문에 존재하는 허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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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1-08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깨달음 한 자락 얻으신 건가요? 저도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그런데 그 허상들이 왜 이리도 내 마음을 혼란케 하는 건지... 쩝!!

까까~ 2010-01-08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손 안에 들어온 것들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건 이미 내것이 아니라는 거. ^^ 뭐 철학이라는 게 이렇다 저렇다 딱 어떤 명제하에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영원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문인 것 같아요. 헤헤~ 팔랑귀라서 책도 여러사람의 작가를 통해 쓰여지다 보니 이런 책은 이래서 나하고 딱 맞는 거 같고 저런 책은 저래서 나하고 딱 맞는 거 같고 그래요. ^^;;혼란한 마음 잘~ 다스려 봐요. 저도 노력중이거든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