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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28  

무슨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더위에 고생 되겠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무더위 가실 무렵 

좋은 소식 전해받으시고 제게도 전해주세요 

까까님 화이팅!!!^^ 

 
 
 


비로그인 2010-02-23  

공부하느라 바쁜 모양이군요 ㅋㅋ 바쁘더라도 식사는 물론 오후 4시의 간식도 꼭 챙겨 드세요 ㅎㅎ ^^* 
 
 
 


비로그인 2010-01-11  

주말 잘 보내셨죠?  

월요일부터 다시 눈도 내리고 추워진다니  

넘어지지 않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즐거운 한 주 보내셔요~^^*

 
 
까까~ 2010-01-11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기똥차게 보냈죠~ 여긴 덜 추운 것 같은데..거긴 춥나봐요? ㅜ.ㅜ 무질님도 조심히 다니셔요.^^ 감기는 어련히 알아서 피해갈 거예염. 제가 뭐라고 좀 일러줬으니 ~ ^^ 파이팅요~ 즐겁게 하루하루 시작해봐요.
 


에샬롯 2010-01-10  

서재가 시원한 느낌인데...^^* 저 물색깔 예뻐..^^* 

일요일 오후다. 이 시간은 서글퍼.ㅋㅋ 까까도 그렇지..?? 

가기 싫어.;; 요즘 더 부쩍 아침에 진상을 지기고 있음. 

학교가기 싫다고....-_-;; 내일은 일찍가서... 사실 내가 가는 시간이 이른 시간은 

아닌데 다들 어찌나 늦게 나오시는지...;; 내가 늘 첫번째야.  

가서 청소를 해야지..^^*

크게 욕심 안부리고 살려고. 욕심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하군. 

난 그저 다들 즐겁게 일했음 할 뿐이야.;; 사실 처음엔 약간은 혼란이 왔는데... 

내가 잘하면 결국 수혜자는 아이들이니깐....^^ 잘할 거란 다짐을 했어.  

누구든 내 마음을 어지럽힐 수 없어.ㅋ 

내마음의 주인은 나야.ㅋ 왜 이러니 싶지..하하..^^:: 

나도 내복을 입고 다닌다..너무 추워...ㅠ_ㅠ 몸도 마음도 추운 곳이야.;; 

그래도 아이들이 자라는 곳이라서 좋아.^^* 

까까야. 한주가 또 시작되네. 열심히 하자. 우리..^^* 파이팅~!!

 
 
까까~ 2010-01-11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제친구도 일욜저녁이 제일 서글프다고 하던데..직장인들은 다들 똑같나부다~ ^ㅡ^ 아이들~ 이쁘겠네염. 언니 졸졸졸 쫓아 다니면서 쌤쌤~맛난 거 사주세요.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언니 저는요. 지금도 혼란스러워요. ^^:; 모든일이 혼란스럽지만... 이제 차츰 정리하고 있어요. 내가 젤 필요로 하는 것과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언지 하고요. ^^ 우리 다짐한 거 꼭~~ 이뤄내요. 헤헤헤.. ^ㅡ^ 전 오늘도 무릎싸개하고 ..참..주말에 털모자 하나 장만했는데요. ㅎㅎ 오늘 아침에 머리감고 그냥 쓰고 나왔더니 ㅋㅋ 앞머리가 다 눌려버려서 아주 웃긴 몽실이가 됐어요. ㅎ 빨리 다스리고 평온을 찾아야지~ 헤헤 언니도 멋지게 그리고 활기차게 시작해요~ ^ㅡ^ 고마워요~
 


교자만두 2010-01-07  

ㅋㅋ언니, 저도 내복 꼬박꼬박 챙겨 입고 다녀요. 목욕탕 갔을 때 아주머니들이 뭐라 하셨어요. 한창 멋부리고 다닐 나이에 나도 안 입는 내복을 입고 다니냐고...추우면 정신을 못차리는 걸요...학교 다닐 때요...겨울에 추워서 왕창 껴입고 갔더니...동기들이요...하하 웃으면서 지원이 참 따뜻하겠다고...근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애들이 보온에만 신경쓴다며 눈이 영 즐겁지 않다며....남자 동기들이었거든요...또 발끈해서 좀 때려줘야 하나...하다가 그냥 참았어요..

예전에 어떤 카페 게시판에요, 여자 자취생의 비애와 남자 자취생의 비애라는 카툰이 올라왔었는데요...남자 자취생 얘기가요...혼자 빨래하고 밥하고 설거지하고...주부 9단이 되어 가는 신세가 처량하여 결혼하고 싶다...요렇게 끝나는 거에요...누가 댓글로 물어봤어요. 결혼하면 대신 해 줄 사람 생기냐고..그랬더니 공식적으론 양성평등이라 해도 솔직히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건 받아들이지 않냐며...그래서 여자분들이요...자기도 결혼하고 싶다고...근데 남편 말고 와이프랑 결혼할거라고...
그 카툰 보고 나서, 썩 결혼하고 싶은 생각 안 들더라구요..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 좀 아닌거잖아요..예전에 남자 친구 있을 때요...도시락도 싸주고 싶고 맛있는 거 만들어 주고 싶고, 뜨개질해서 이것저것 만들어도 주고 싶고(상상만..)....하지만 할 수 있는 건 없고...그래서 난 왜 좀더 여성스럽지 못할까...답답해했는데요...그게 당연해지면요....화가 날 것 같아요. 내가 이만큼 하니까 너도 이만큼 하라는 건 아니지만....당연해지면 ...내가 도우미도 아니고....밥 안 차려준다고 화내는 남자들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힘들게 반찬 만들어서 냉장고에 정리해두면 그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죠...꺼내 먹는 것도 못해서..누구한테 화를 내는 거에요...이것저것 생각하면요...치사해서 결혼안한다...이런 생각 들어요...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는 책...저도 예전에 읽었는데요...그 책 참 묘해요.ㅋ 책이 참 마음에 안들면서도, 우울할 땐 그 책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요. 항우울제 같은 거...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지만 중추신경을 약간 흥분시켜 주는...커피같기도 하구요...^^그런데...저는요...그 작가분처럼 살고 싶지는 않아요..그분을 비하하는 건 아니고...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아요. 그분이 말하는...철없는 20대라 아직 그런진 모르겠지만....그분 말씀처럼 30대가 되면 세상을 알게 되고, 그때 후회할진 모르겠지만...지금으로선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저 그책 읽고 바로 다음에 읽은 책이 강금실 전 장관이 쓰신 에세이였어요. 강금실 전 장관을 특별히 좋아해서라기 보다는요...인생을 좀더 사신, 더 선배이신 여성분의 말씀을 좀 듣고 싶었어요..정말....그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 해서요...

사람을 믿는다는 거요...요즘 저도 그게 참 힘들어요..제가 좀 단순해서 사람 잘 믿고 선호 불분명하고..그랬는데요...예전에 어떤 작가가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여자에게>라는 책에서 봤을 텐데...속살 말랑말랑해서 이빨 쏙쏙 들어가는 사람이면 꼭 이용하고 물어뜯을려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라고...그렇게 생각하기 싫은데 또 그 말이 완전 틀린 말은 아닌것 같아요...하지만....사람을 온전히 믿기에는 세상이 두렵구요...믿지 않으면...그 외로움과 고독이 참기 힘들어요...모르겠어요. 세상사람들이 다 착하기를 바라는 게 더 나쁜 건지도 모르겠어요. 남한테 바라지 말고...내가 강하고 똑똑해지면...그러면 될텐데요...어찌 해야 하는 것인지..왜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요구하면서, 그런 요구가 타인에게 불쾌하지 않을까...거기까지만 생각하지 않고...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하지 못할 사람...여기까지 생각하는 거냐고...도대체 왜 그러냐고....그런데 남이 왜 그럴까...이런 생각하지 말고 내가 강한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그래서요...요즘 제가 좀....배타적이고 마음을 꼭꼭 닫아놓고 열지 않으려 하구요...그런데 이런 제 모습이 참 보기 싫어요...

나만을 믿어주고 바라봐주고 아껴주는 내 영혼....그쵸? 나만의 사람....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사람이고 싶은...그 마음...그렇게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결혼 할래요...근데요...남자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남자들에게 여자는 어떤 의미이고 결혼은 어떤 의미일까...잘 모르겠어요....언젠가 친한 언니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유부녀란 타이틀이 필요하다고...사랑, 멋진 남편...따지기 전에...그저 유부녀란 타이틀이 필요하다고...가끔은 그 말이 이해가 가요...동의하기도 하구요...그게 참 슬퍼요...

제가 어두운 바이러스를 언니에게 옮긴 것 같아 미안해요...이 말...저  말...다음번엔 지붕킥의 준혁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밝게 웃어 보아요. 준혁학생...정말 완소남이에요! ^^준혁학생 생각하니까 또 빵긋한다는ㅋㅋ언니, 추운데 감기 조심해요. 내일도 춥고...토요일 잠시 풀렸다가 또 춥고, 춥고, 춥고 할거래요..유자차 한 잔 마시며 방긋 웃는 하루 보내요~~^_________________^
 
 
까까~ 2010-01-08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흡~저두 어제 모처럼 하이킥 보고 준혁학생보고 피식 거렸어요. ^^ 요즘~~ 대세던데요~ 장난치는 거 좋아한다며 세경이가 준혁 학생 발을 살짝 밟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요.^^ 참~ 어두운 바이러스는 아니고요. ^^;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나 이 세상 다 산 것 처럼 힘들어 죽겠는데..나 옆에 나보다 더 힘들었던 사람통해 그 시기의 이야기들 듣고 나면 왠지 위로가 되더라고요. 나만 힘든게 아니고 나보다 더 힘들었던 사람도 있었다 하면서요. 그러면서 나안의 그림자를 인정하자는거죠. ^^ 뭐~ 심리학 전문용어는 잘 몰라도~ 대충~~ 요것이 그러하더라...는 말씀. 흡흡~ 유자차~~ 콜~ (근데 나 저말은 이해가 안돼요. 그저 유부녀란 타이틀이 필요하다는 말. ^^설명 좀 더 해줄래요? 친한 언니가 왜 저 말을 했었는지를요~) 고마워요~ ^ㅡ^ 헤헤~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해 봐요. 오늘은 까까가 좋아하는 금요일 이랍니다. 헤헤..후다다다다다닥~~

2010-01-08 1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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