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잘하려고 가는데가 아니라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아려고 가는 곳이다.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 좌절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는
조선미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1월

조선미의 초등생활상담소

좌절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기

"선생님께 칭찬받고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려면 사회성을 키워라!"

요즘 유튜브나 쇼츠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교수님이 바로 조선미교수님

학교생활 시작하고 퇴행성과 사회성결여를 느껴본 게

2학기 생활통지표를 받고나서였다.

워매~~ 고집씨고 성격급한건 알았는데

뭐???? 자기 주장이 너무나 뚜렷해서 친구들과 소통이 안된다고??

ㅜ.ㅜ

뭐지? 내가 담임과의 상담도 거두절미하고

너를 믿고 기다렸는데 왜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생활통지표를 받아야 하는건지.....

그정도면 선생님이 먼저 상담하러 오실래요?? 물어봐줘야 되는거 아닌가?

ㅜㅜ 모르면 그냥 잘지낸다고 생각하지

난 집안단속만 신경쓰고 있었더니 내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하면

꼭 한번은 담임과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이가 학교에서 겪게 될 수많은 일들 중

스스로 당당하고 사회성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을 때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뭔가 더 친숙한 느낌의 교수님이라 좀 더 믿음도 간다.

왜냐? 조선미 교수님은 아이들 가르칠 때 화도 내실 것 같거든 ㅋㅋ

그렇다.

잘하면 대견한거고 못하면 배우면 되는거지

내눈에 보는 아이랑 아이눈에 보는 자기가 다를진데

너무나 나의 기준에 맞추려고 해서 불거지는 사단에 아이가 주눅들까 걱정된다면

이말 부터 명심하자!!

학교는 잘하려고 가는 데가 아니라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려고 가는 겁니다

워낙 글이나 배움지식같은 건 유치부때 배워오는 통에

사회성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다면

꼭 이책대로 하라는 건 아니지만 술술 읽히는 육아서적이라

한번은 읽고 지나가면 좋을 만한 정보들이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사회성은 '친구가 얼마나 많으냐'가 아니라, 한두명이라도 상대방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교류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고 한다.

동생과의 비교로 사랑을 못받고 있다고 느끼는 첫째가 동생하고만 있으면

동생을 괴롭히고 시기질투하는 거 보면 희안하게 그럴때마다 둘째에게 더 신경을 써주게 된다.

ㅜㅜ 그럼 첫째는 반복적으로 억울한 느낌이 든단다.

엄마는 동생만 이뻐라한다고...ㅜㅜ

그래서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너도 똑같이 사랑한다고~

지금은 동생이 너보다 어리고 할줄 아는게 적어서 그러는거라고

그걸 용납못하는 아이라 여전히 힘들어 하지만

언젠간 이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바라본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부모와의 관계로 넓어질때 매우 많이 조심스럽기도 한데

그럴 때 그 가족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는 말

ㅇㅋㅇㅋ 느껴느껴....

여러가지 단계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어 하는 경우의 아이에겐

대화를 하려하지 말고 간단하고 구체적으로 지시를 해야하고

그 지시를 반복해서 해야한다고 명심하길

니가 이 행동을 습관적으로 할 때까지 계속해서 할 거다 라고 생각하면

한 결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숙제나 하루 할당량 공부할 때 혼자 할 것인지 엄마가 옆에서 있어줄 것인지

항상 아이와 내가 다투는 부분이기도 했었는데

스스로 하는 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경우라면 엄마가 지켜봐주며 가르쳐야 한다는 말에

조금 더 부지런하고 관심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학년의 집중력이 20분정도

어느정도 한 후에 "다했구나"라는 뿌듯한 느낌을 느껴야 숙제애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줄어들고 끝났을 때 좋은 느낌이 있어야 시작하기가 더 쉽다는 말을 명심하도록 하자.

지적하고 싶을 때

지적한 만큼 더 크게 칭찬도 해줘야 한다는 말

그래야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고 지켜질 수 있다는 말도,

그리고 수시로 이 책을 열어보고 도움을 받도록 가까이에 두어야겠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스티커로 반려동물 키우기~

아이좋아 스티커 : 반려동물 ㅣ 아이좋아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에스엠지크리에이티브(고은문화사) / 2023년 12월

아이좋아 스티커 반려동물 편

놀이북 붙였다 뗐다 스티커북

다이*가면 동물 스티커 그 중 멍뭉이나 야옹이 스티커는 꼭 한개씩 쥐어줘야

집에갈 수 있었던 딸래미에게 너무나 유용한

반려동물 스티커 북은 아이가 집중하며 꽤 오래 혼자놀기도 가능했다.

지 오래비와는 다르게 혼자 역할놀이를 잘하는 딸아이는

아이좋아 스티커 반려동물 편의 동물들로 온 집안을 꾸미기 시작하고

주인과 동물 역할놀이를 해본다.

빠닥빠닥한 집모양의 케이스 스티커판에 말캉말캉한 스퀴지느낌의 스티커는

뗐다 붙였다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놀이북이다.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

강아지, 고양이, 파충류, 어류등 이름을 말해보며 놀기도 해본다.

집안에서 키울 동물과 집밖에서 키울 동물을 구분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과 싫어하는 동물을 구분해본다.

어린 아이라면 붙였다 떼었다 놀이하며

엄마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놀이하면 될테고

우리아이처럼 말문이 트이고 혼자놀기를 제법 할 줄 아는 아이라면

혼자서도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도 해보면서 놀이하는 아이좋아 스티커북.

다른 종류의 아이좋아 스티커 시리즈도 있는데

예를 들어 식물, 국기, 공주, 우리집, 음식, 과일, 채소, 탈것, 바다동물 등등등

그 중에서 반려동물을 선택한게 잘했다 싶다.

ㅎㅎ 집에있는 고양이 멍뭉이 인형들도 소환해서

같이 놀이하는 딸래미~~

잘놀아주면 사준 보람도 느낄터~

이렇게 가방처럼 손잡이도 달려있어 외출할때도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차안이나 기차안에서도 놀이가 가능하다~

=업체로부터 물품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가 잔소리를 끊을 수 있을까??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 - 현명한 방관맘의 잔소리 끊기 기술 ㅣ 자발적 방관육아
최은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엄마는 아무말로 하지 않을 거야

현명한 방관맘의 잔소리 끊기 기술

/최은아 지음

2024 엄마 성장 다이어리 별책부록

더 똑똑하게 방관하도록 엄마를 돌보는 하루 5분 습관

잔소리 안하고 살고 싶다는 엄마들

특히 에너지 넘치고 남의 말 죽ㅇㅓ라 안듣는 남자아이 육아맘들은

더더욱 이 책이 눈이 갈 터

내가 먼저 읽어보고 어떻게 방관해야

잔소리를 끊을 수 있을지 같이 연구해보고 알려줄게용~~

자발적 방관육아 대화편

그래.....같은 인격체이면서도 아이의 시선과 나의 시선이 너무나 달라

대화가 안통할 때

어떻게 할줄 몰라 울먹거리기도 했고

화도 냈고 짜증도 냈고 입을 막아버리기도 했던

그 와중에도 애정어린 눈빛 교환은 해야했던 지긋지긋한 현재진행형 결투육아중

이 책은 너무나 반가웠다.

정말이지 이 책을 읽고나면 잔소리는 하지 않게 되길

그리고 아이스스로 해내는 것들이 더 많아지길

대화하는 기술을 좀 많이 터특하고 써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별책부록으로 들어있는 엄마성장일기는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작지만 소중한 하루 5분의 선물을 줄 것 같기도 한데

그와중에 또 귀차니즘있는 워킹맘이라 매일매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저자도 그랬다 나와 같은 엄마였고 여자였기에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러도 봤고(그래도 저자는 두딸맘이었지...남자 안키워봐서 또 모른다고 ㅜㅜ)

남자만큼이나 넘치는 에너지와 똘끼로 힘들어하는 딸육아맘들도 있다지만

정말 우리집 남정네들은 도통 대화가 이어나가기 힘든 구조라

이책이 절실하게 다가오면서도 딸육아와 아들육아가 다를텐데

과연 나에게도 얼추 적용할 수 있는 대화법이 있겠나? 의구심도 살짝 들기도.

근데 또 아이들 터울이 우리집과도 너무나 비슷해서

꼭 저자의 잔소리 끊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졌다.

두아이를 자기주도적으로 키우는 자발적 방관맘.

내가 딱 원하던 엄마상이다.

아이를 낳기전에 친구 아이들을 보면서 지나가는 꼬맹이들을 보면서

난 자신있었는데 ㅎㅎㅎ 남의 집 아이와 내가 낳은 자식의 육아는 참말로 다르다는 걸

몸소실천 중이다.

무섭게 화내지 않고도, 소리를 지르지 않고도 우아하게 앉아 아이들을 움직이는

비책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종종거리지 않는 마음가짐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말의 비법을 통해 엄마들은

해방과 자유를 만끽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게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을 이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터특해 나가시길~~

권위있는 부모는 도대체 어떤 부모인가 수없이 매스컴이나

오은영박사의 말을 듣고 따라해볼래도 힘들었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되, 해야할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단호하게 가르친다는 말.

하다보면 화내게 되던데?? ^^;;;

엄하게 연습시켜야 된다는 말.

엄한게..........화내는 것처럼 보이던데.......ㅜ.ㅜ

그래도 이것하나만큼은 꼭 엄하게

피곤해서, 배고파서, 하기 싫어서, 힘들어서, 노느라 바싸서 아이가 하기 싫다고

버티더라도 그것이 오늘 해야 할 일이라면 반드시 해내도록 옆에서 돕고

가르치는 부모님의 엄한 모습!!

밑줄 쫙~

아이에게 시계를 채워주는 방법.

(시계 보는 법부터 알려줘야 겠다.)

우리아이도 종종 이런 방법을 쓰는데

타이머를 작동시키는....

그건 놀러갈때, 티비볼때 등 자기에게 유리할 때만 사용한다는 점 ㅋㅋㅋ

머리가 비상하다가 칭찬을 해야되나

그걸 본인이 꼭 해야될 일에 타이머를 작동시키는 방법을 사용해보는 걸로

그렇게 나는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아이를 돌보면서 책도 보면서 밑줄도 그으면서

대화의 기술을 응요해보면서 요즘 열심히 육아중이다.

가끔 내가 만들어 논 아이를

한순간에 망쳐(?)버리는 아빠의 육아로

힘들때도 있긴 하지만~~

아빠랑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육아서적이 아닐까 싶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무패의 신화 이순신 노량해전에서의 마지막

이순신 4 : 노량 ㅣ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4
문성호 지음, 제장명 감수, YJ코믹스 / 다락원 / 2018년 7월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4 노량

노량 영화가 나오니 이 책이 더 인기이지 싶다.

초2녀석도 만화로 된 이순신 노량에 관한 학습만화는

받자마자 재미있게 책장을 넘긴다.

이순신은 왜 대체 어떻게 싸웠길래

45번이나 우리나라를 왜적으로부터 지켰을까??

일단 어려운 글밥 많은 책이 아니라 만화로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으니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일단은 흥미를 보인다.

이순신은 어릴때부터 공부할 때와 놀때를 정확히 구분했다고 한다.

(아들아....읽고 있나??? 듣고 있나??? 할 수 있겠나???)

무관들은 어려운 한자로 씌여진 책을 읽기 어려워 했다는데

이순신은 그 어려운 책들 예를 들어 [손자병법]이나[오자병법]을 읽고

무술실력 뿐만아니라 병법에 대한 지식도 갖추었다고 한다.

거기에 이순신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지형적 특징을 잘 파악해서

전투함이 판옥선을 만들고 총통이라는 대포를 잘 정비하면서

거북선까지 만들어 해전에 대해 완벽히 준비했다고 한다.

무패의 승리는 바로 여기에서 나온 듯.

아......... 등장인물 ㅎㅎ 모든 책을 읽을 때 등장인물이 많으면

글 읽다가도 앞으로 와서 인물 파악을 다시하고 다시하고 그랬다.

근데 내 아이는 달랐다.

ㅋ 오로지 이순신만 알고 있음 됐다.

그밖에 인물은 이순신을 도와주는 사람과 나쁜 외적일 뿐

이책은 전쟁의 신 이순신 만화로 총 4권인 것 같은데

1권은 출정, 2권은 한산, 3권은 명량, 4권은 노량 지금 읽고 있는 책이다.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목숨을 잃어도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 책에 잘 나올터~

목차를 보면 재건, 절이도 기습 작전, 노루의 바다, 일휘소탕 혈염산하, 독전고는 멈추지 않는다로

190페이지 정도를 이루고 있고

부록처럼 마지막 페이지에 이순신과 함께한 사람들과 임진왜란 그 후의

반쌤이 들려주는 역사 속 이야기로 역사속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나의 죽음을 알라지 마라, 독전고는 멈춰선 안된다"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음에 이르렀지만

끝내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그 정신을 지금도 잘 이어받았으면 한다.

이 땅의 아들딸들이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애쓴 위인들을 본받아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이 될 수 있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물론 엄마인 나도 노력해볼게~~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하루에 한장씩만 해보자~

하루 한장 쏙셈 3권 초등 수학 2-1 (2024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ㅣ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0월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연산 하루 한장 쏙셈 3권

2학년 예비 초등수학을 위해 신청해본 하루한장 쏙셈

1학년때 뭣도 모르고 수학심화라는 방과후를 시키며

미래엔 쏙셈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하루에 한장식 쏙 뽑아내서 풀 수 있어서

무거운 책 가지고 다닐 필요없으니 얼마나 좋아?

그리고 심화문제니까 선생님과 재미나게 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ㅋㅋㅋ 초1이 아직 연산도 잘 안되는 아이에게 창의력 쏙셈은 어려워했다.

(사실 선생님이랑 같이 푸는 줄 알고 좋아했더니

학교 방과 후 수업은 일일이 개인수업처럼 봐줄 수 없다는걸 늦게 깨닫은 거쥐...)

2학년 누나에게 컨펌을 받는다는 소리를 듣고 ㅡㅡ 깜놀해서

집에서 일반 쏙셈을 풀어보기로 했다.

하루에 한장씩 아이에게 수학의 개념부터 연산까지

성취감도 높일 수 있게 가볍게 문제풀이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와..칭찬스티커 요런거에 약한 건 또 우찌알고

성취감 높이기에 더불어 뭔가 해낸 만족감에 아이의 자존감까지 챙길 수 있으니

엄마는 조금 부지런 해야한다.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이 잘된 아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엄마가 조금 부지런해야된다.)

초등수학 2-1 를 준비하는 하루한장 쏙셈 3권은

1학년 겨울방학 동안에 2학년 수학을 예습하기에 딱 좋은 교재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하루 한장 학습 관리앱을 통해

아이 스스로 학습하고 체크할 수 있으니 스스로 공부하기 연습하기에도 좋고

모르는 건 미래엔 홈페이지나 미래엔맘 카페활동을 통해

다양하게 엄마표 공부를 배울 수 있으니 도움되는 미래엔맘 카페도 가입하면 좋을 것 같다.

나처럼 워킹맘에 귀차니즘이 있는 엄마들은 학습단 신청으로 독려해볼 수 있는데

인증 의무가 생겨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고

사진찍어 인증도 하고 인증 끝에 달달한 열매인

편의점 쿠폰으로 아이에게 즐거움을 준다면

아이도 자기주도학습을 조금더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루한장 쏙셈 3권

보니까 2학년 1학기때는 세자리 수 인

백의 자리 개념과 연산에 대해 배운다.

초기는 아주 기본적인 개념과 연산이라 그런가

혼자서도 잘 하는 중

기특해 기특해!!

성격이 급한 녀석은 학교 수학 시험 문제지를 보니

1번부터 풀다가도 10번을 풀다가 다시 5번을 푼다거나 그런 흔적이 보여서

까딱하다가는 중간에 아는 문제도 놓쳐서 점수를 제대로 못받은 경우도 허다했다.

아이에게 차근히 처음부터 끝까지 풀라고 하는데

이미 성격으론 1번을 풀면서도 10번 완성을 생각하는 아이라

이럴 땐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이 3자리수 읽고 쓰는건 개념정리를 통해 익히고

직접적으로 써보면서 실력을 다지기 해본다.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질때마다 아이의 성취감과 만족감이 올라가고

일주일 치 문제풀이 후 편의점 간식 쿠폰

바꿔 먹는 재미로

아이의 공부에 흥미를 붙여주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의 작은 바람이

엄마표 학습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다.

24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되는 새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개정판이 출시되었으니

새교육과정에 차차 적응해보도록 하자!!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