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많은 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가장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기 때문이다. 설사 생전에 천재성을인정받지 못하더라도 그들에게 복이 있나니, 그들의 선행이세월의 시련을 견디고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천국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될 거라고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에도 천재에게 복이 있나니,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라도 세례요한보다 크기 때문이다.
W. H. 모든 영국의 시인)

"낮에 푸른 거울 같던 호수에 , 밤에는 은색 반점이 박혀 있다. 왁스로광을 낸 듯한 달빛은 너무 밝아, 등불 없이도 책 한 페이지를 들여다볼수 있을 정도다."

"목수가 끌이나 줄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처럼, 공학도들은 미적분학을 익혀야 한다.

"물리적 기계가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도구인 것처럼, 상징적 미적분법은 지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도구다."

"난 마음 가는 대로 살아요. 내 목표는 ‘유용성‘이 아니라 최상의 만족‘이에요…….. 난 자신에게 늘 물어요. 이걸 어떤 식으로 할 거지?

"섀넌은 인습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 청년입니다. 매우 수줍어하고 내성적이고 겸손하며, 늘 남들이 가지 않은 곳에 발을 디디려 노력합니다."

"하나의 작은 분야에만 관심을 갖고 다른 부문에는 진혀 무관심한 청년들이 넘쳐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선원의 아버지가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바다사랑증의 원인 유전자가 열성임을 의미한다. 이론적으로, 어떤 여성의 바다.
사랑 유전자형이 헤테로(T)라면 뱃사람(t)과 결혼할 경우, 자녀의 절반이 뱃사람 기질을 나타내게 된다."

현실은 수학이다 … 수학은 이방인을 요구한다. 그들은 미리 정해놓은 도구 없이, 언제든 기꺼이 싸우고 정복하고 건설하고 이해하려 한다.
베르나르 부자미 - P113

천상에서 환한 조명을 비추는 달빛을 꺼요..
햇빛을 꺼요, 미치도록 사랑에 빠졌으니까.…

전통적으로 수학은 속도보다는 인내, 정교함 그리고 어쩌면 가장 놀랍게도협력과 즉흥성에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협연과 즉흥연주는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 개러스쿡 - P185

첫 번째 교훈은 "통신 = 잡음과의 전쟁"이라는 것이다. 잡

두 번째 교훈은 ‘우격다짐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교훈은 "개선 방안에 대한 희망은 냉엄한 물리적 세상‘과 ‘비가시적인 메시지 세상‘ 간의 경계를 탐구하는 데 있다"는 것이었다.  - P207

"통신의 근본적인 문제는, 한 지점에서 선택된 메시지를 다른 지점에서정확하거나 근사하게 재생하는 것이다. 메시지는 종종 의미를 갖고 있다...... 통신의 이 같은 의미론적 측면은 공학적 문제와 무관하다."
- P228

"레이더는 전쟁의 승리자였고, 원자폭탄은 전쟁의 종결자였다."

위대한 과학 이론은 위대한 교향악이나 소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가장 자랑스럽고 진귀한 창조물이다. 과학 이론이 다른 창조물과 구별되고 어떤의미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세계관을 심오하고 신속하게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새들은 소음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의사소통 문제를 겪는 게 틀림없다. 정보이론에 기반을 두어 새의 지저귐을 분석하려면 새로운 현장 실험과 분석이 필요하다."
- P307

우리는 기계가 현실 세계에서 갈팡질광하는 문제에 대비해야 합니다. 예컨대 달 표면을 탐사하는 기계는 구멍과 장애물을 피할 수 있어야 하며, 실수로 구멍에 빠지더라도 스스로 탈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젠가 살림꾼 로봇이 집 안을 돌아다닐 때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 P338

"중요한 발상의 대부분은 극소수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옵니다."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들만이 갖고 있었던 제3의 자질은동기부여입니다……. 동기부여란 해답을 찾아내려는 욕망, 즉 사물을움직이게 하려는 욕망을 말합니다."

"만약 동기부여가 없다면, 온 세상의 지능과 훈련을 총동원하더라도해답을 찾아낼 수 없습니다."

단어를 바꾸고, 관점을 바꿔라. 당신으로 하여금 특정한 관점에얽매이도록 만드는 정신적 방해물에서 벗어나라. 판에 박힌 사고에 없매이지 마라."
-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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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與함이여, 겨울 냇물을 건너듯이
유猶함이여, 너의 이웃을 두려워하듯이."

폐족끼리 무리를 짓지 말 것, 과일과 채소를 키우고 뽕나무를 심어 가난에서 벗어날 것, 벼슬을 하지 못하더라도 벼슬하는 사람처럼 나라와 세상을 위해 살 것.……. 그중에서도 핵심은 책을 읽는 것이었습니다. 벼슬길에 오르지는 못해도 책은

"진실로 너희들에게 바라노니, 항상 심기를 화평하게 가져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하라. 하늘의 이치는돌고 도는 것이라서, 한번 쓰러졌다 하여 결코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의 주장이 옳고
그른가를 판단하는 일보다
선행되어야 할 일은
상대가 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를 헤아려보는 일입니다.

혼자만의 비전은 몽상이나 망상으로 그칠 수 있지만, 함께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조직이 움직이려면 비전이 있어야합니다. 분명한 상을 보여주고 그곳을 향해 같이 가자고 설득해야 해요. 

제가 학교에 있을 때 느낀 것 중 하나가 본인이 속한 집단안으로 시야를 좁히면 쉽게 불행해진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조건ㅡㅡㅡㅡ창조

창조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있는 물건이나 기술의 새로운 쓸모를 발견하는 것도 창조예요. 

무엇이 진정한 창조인가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려고 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질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 고민을 바탕으로 한 창조만이 오랜 시간 생명력을 가지고 사람들의 삶에영향을 미치며 세상을 바꿔나갈 테니까요..

자신의 인생만큼은 대안 없이 성급하게 비판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의 앞에는 푸른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누군가는 그저 바라만 보고 누군가는 기꺼이 그 바다를 건널 것입니다. 삶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우리의 삶은 어떤 계기로든 변할 수 있어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한다.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제에 넘겨준 을사오적 아시죠?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박제순, 권중현, 이 다섯 사람에게는 매국노라는 사실 외에도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고관대작이었다는 점입니다. 각각 학부대신, 내부대신, 군부대신, 외부대신, 농상공부대신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외교부, 농축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죠. 그리고 모두 법관 출신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도법조계는 권력으로 향하는 지름길이었나 봅니다. 모두 평리원 재판장 혹은 재판장 서리를 거쳤어요. 평리원은 지금의 대법원입니다. 그러니까 대법원장이거나 그와 비슷한 정도의지위를 가졌던 사람들인 거예요.








문제는 이 자손들은 지금도 떵떵 거리고 잘 처먹고 산다는 것이 아닐까요?


돈 많으면 행복하지요. 좋은 직업을 가져도 행복해요. 재주가 많은 것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내 꿈을 이룰 때가 가장좋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행복도 있어요.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입니다. ‘아,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구나. 내 존재가 가치 있다고 느낄 때야말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얻습니다. 인간은 관계를 통해서 존재하기때문이죠.
- P214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우리는 늘 불안해합니다.
이 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역사를 공부한 사람은 긍정적으로 답할 겁니다.
과거보다 현재가 나아졌듯이 미래는 더 밝을 거라고,
나보다 우리의 힘을 믿으며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면 된다고 말이죠.

각자의 삶에는
자신만의 궤적이 필요하다 - P231

누군가와 비교하는 순간부터 인생은 불행해지기 시작합니다. 내가 가진 게 많으면 남과 비교도 안 하고 자긍심이 생길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나보다 많이가진 사람을 보며 부족하다고 느끼는 게 인간입니다. 그러니마음을 굳게 먹고 중심을 잘 잡고 있어야 비교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 P233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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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생각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맞았던 것이 지금은 틀리고, 내게 옳은 것이 누군가에게는 틀린 것이 될 수도 있죠.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내리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역사는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입니다.
수천 년 동안의 사람 이야기가 역사 속에 녹아 있어요.

쓸데없어 보이는 것의 쓸모

기록이 아닌
사람을만나는 일

저물어가는 조선에 그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원컨대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서른 살 청년 이회영이 물었다.
"한 번의 젊은 나이를 어찌할 것인가"
눈을 감는 순간 예순여섯 노인 이회영이 답했다.
예순여섯의 일생 으로 답했다.

역사가 흘러가는 것을 보면 희망이라는 말이 조금은 다르게다가와요. 말하자면 역사는 실체가 있는 희망입니다.  - P50

철학자 스피노자는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품위 있는 삶을
만드는 선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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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에는 그 시대에 맞는 언어와 생각과 느낌이 있게 마련이다. 

性)과 무관하지 않다. 결국 작은 것에서는 큰 것에서든 사람의 마음과 사람의 일은 모두가 일체인 것이다.

다. 즉 시는 큰 것을 말하면서 작은 것을 이야기하고 작은 것을 말하면서 큰 것을 이야기한다. 

「 나는 그저 평범하되 정서가 섬세한 사람을 좋아한다. 동정을 주는 데 인색하지 않고 작은 인연을소중히 여기는 사람, 곧잘 수줍어하고 겁많은 사람, 순진한 사람, 아련한 애수와 미소 같은 유머를지닌 그런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오늘도 강물에
띄웠어요.


쓰기는 했건만
부칠 곳 없어


흐르는 물 위에
던졌어요.

설움이 구름같이
피어날 때면
높은 하늘 파란빛
쳐다봅니다.


물결같이 심사가,
일어날 때면
넓은 바다 푸른 물
바라봅니다.

밤마다 눈이
나려서 쌓이지요.


바람이 지나고는
스친 분도 없지요


봄이면 봄눈 슬듯
슬고야 말 터이니


자욱을 내달라고
발자욱을 기다려요

걸음걸음 봄이요.

파란 파란빛 치맛자락

쳐다보면 하늘엔

끊어낸 자욱은 없네

것에 계신공구 (戒愼) 하여야 하는 것이다. "군자(君子)의 마음이 늘 경외 (故) 하여 비록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역시 조홀(忽)히 하지않는 것은 천리(天理)의 본연한 모습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은미신독 (愼獨)이 중

새털 같은 머리칼을 적시며너는 찬물로 세수를 한다.
"다녀오겠습니다" 인사를 하고너는 아침 여덟 시에 학교에 간다.
학교 갔다 와 목이 마르면너는 부엌에 가서 물을 떠먹는다.
새털 같은 머리칼을 적시며〉 중에서

마음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는 세상이기에참는 버릇을 길러야 한다고 타이르기도 하였다.
이유 없는 투정을 누구에게 부려 보겠느냐성미가 좀 나빠도 내버려 두기로 한다.
- 〈교훈

 근본이 되는것은 근원적인 포용성의 인식이다. 

산길이 호젓다고 바래다 준 달

세워 놓고 문 닫기 어렵다거든

나비같이 비에 젖어 찾아온 그늘

잘 가라 한마디로 보내었느니(후회)

꿈 2


흡사
버들가지 같다 하기에
꾀꼬리 우는 강가로 갔었노라

흡사
백조라기에
수선화 피는 호수로 갔었노라 - P37

기다림 2




자취 소리에 들은 고개

맑은 눈결에 수그러져라

걷는 뒤만 우러러 보았느니 - P43

고 목



나비와 벌들이
찾아온 지 여러 해
햇빛 비치고,
비 적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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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보편화 작업

시(詩)를 쉽게 쓴다는 것은 시를 잘 이해시키고자한다는 말과 같을 것이다. 시를 잘 이해시키고자 한다는 것 —— 이것은 실로 자기 의식에 대한 확신이없이는 섣불리 취할 수 없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 P9

그러므로 "이미지의 혼합, 정성스럽게 혼합시킨 은유, 열정과 기지의 장대한 결합, 물질과 정신의 대단한 융합"이라고 주장한 웰슨(E. Wellson)의 갈파가긍정될 수 있는 것이다.

국부적인 진실이 전체적인 진실과도 통할 수 있기때문에, 지극히 한국적인 이야기란 보편적인 세계성과도 합류할 수 있다. 

첫째는 언어에 대한 진실한 애정이다.

사나이란
상처가 있어야지

손을 턴
휘파람 소리에


구름은 흘러간다

달아
초가을 여문 달아

송편 빚는,
보름달아

거울 같이
맑은 달아

(중략)

가아응 가아으응
수워얼래에

(중략)

달아
어여삐 자란 달아.

이동주가 성공하고 있는 두번째의 것은 음악에 대한 해석이다.




고이 쓸어 논 뜰 위에
꽃잎이 떴다.

당신의 신발

동정보다 눈이 부신
미닫이 안에
나의 반달은 숨어.…

이제사 물오른
버들같은 가슴으로

나는 달무리 아래 선다.

울 어머니 꽃은 층층탑 밑에 더디 피었다고 한다.
잔털 밀고 무거운 비녀를 꽂은 지 여러 해 지나서야 포도시 피었다고 한다. 어른이 너무 많아기를 펴지 못해서다.
꽃이 피었기로 소니 안쓰럽게 애티가 났겠지.
마치 흰 항아리에 철을 당긴 강아지버들과 오므린 매화가 놓이듯, 우물에 늘어진 실가지 봄비맞고 움트듯이 그렇게 피었을까.

울 어머니 시집살이는 소리가 없었다. 웃음도울음도 소리가 없었다.
보고도 못 본 체 눈을 피해야 했고, 듣는 것만으로 강물에 몰래 띄워야 했다.
박속같은 이로 눈빛같이 웃는 양하여도 손등으로 가려야 했고, 파도가 치는 설움도 구슬로 받아 옷고름에 고이 접어 두곤 했다.

당신 스스로에게 그토록 인색하면서도, 남이라면 마른 나무 물 주듯이 후했었다.

착한 이는 본시 손이 헤프다.

젊어서는 마리아像!
이제는 鶴이시다. 칠순이 넘어 돋보기도 없이양지 바른 마루에서 신문을 읽으시니 희었다가다시 검어질 학이시다.

그런 눈으로 던산을 보지 다세요. 허무한 거야어디 인생 뿐입니까? 모든 것이 덧없기가 물거품이라는데.

기죽지
말아 주오.


시든 꽃잎이
다시 피듯

옛글 되새겨
어린 핏줄을 가꾼다.


어릿어릿
낯설다지만


바뀐 것이
없네.

가락은
구비 꺾인 강물.


손뼉을 치면
하늘과 땅이 맷돌을 가는데


머리 풀고,
재 넘어가네.

한평생 느긋하게
파리만 날린들 어떠랴

詩란
홍수에 버티는 말뚝

옹색하게 자라지 말고
넉넉하라

흐린 날에도
태양은 솟아


떠날 때면
모두들 웃는 얼굴 - P104

슬픔도 아픔도
쓰레기로 버린 다음


손 흔들며
손 흔들며 날개를 편다.

내 살가죽은
매로 다스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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