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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모질게 토익 쏙 들어오는 LC - Mini Mozilge Toeic Series Vol 01 ㅣ 모질게 토익 시리즈
조강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하나만 집중공략해서 깊이있게 팔 수 있다.
작 은 가방에도 쏙 들어오는 부담없는 크기에 색깔도 주황빛깔이라 곱다. 무척 마음에 듭니다. 기존 토익과 달리 크기가 작아 토익에 대한 압박감이 덜하고, 파트 5,6, 파트 7, LC 이런 식으로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은 3개 합치면 많이 부담되지는 않아서 좋다.
가령 어휘가 부족하다면 어휘만 팔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자기가 못하는 것만 공부해도 실력은 올라갈 것이다. 그런 면에서 미니 모질게 토익은 참 좋다. 개정판이라 내용은 비슷하겠지만 독자를 더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것 같다. 크기가 작은 것도 색깔이 고운 것도 부담없는 가격도, 집중공략하는 것도 말이다. 3개 다 살 필요 없이 못하는 것만 사서 집중공략하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다 취약한 사람이라면 3권을 다 사서 하나씩 하나씩 정복해가도 좋을 것이다.
LC는 파트가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다음에 발음 특강이 나와 있는데 북미 영어와 영국 영어, 호주 영어가 비교되어 있다. 각 파트별로 분석과 문제 그리고 고득점을 맞기 위한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뒤에 보니 모질게 토익 뉴토익 초강수 전략 LC의 개정판이라고 씌어 있다. 이미 가지고 있다면 굳이 필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 갖고 다니기도 편하고 책상도 별로 차지하지 않아서 광고에 나온 대로 지하철에서도 이 LC책을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다.
LC 내용도 좋고 다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토익 책을 미니로 압축하다 보니 사진이 너무 작다는 점이다. 그 점만 빼면 정말 무겁지도 않고 갖고 다니기 무지 편해서 좋은 것 같다.
크기가 작은 대신 글씨는 약간 작다는 불편함이 있으나 그 정도는 감수하면 될 듯 하다.
얼마나 이 책이 좋으냐는 내 노력에 따른 결과가 나와봐야 겠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진짜 한 우물만 팔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익책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