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엄마를 위한 아이저녁밥 응용 아침요리

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용동희 지음 / 미호 / 2015년 5월

   한번에 준비하는 우리아이 저녁밥 & 아침밥

삼시세끼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집밥을 차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같죠.

하지만 직장인인 엄마는 그러기가 쉽지 않아요.

<한 번에 준비하는 우리아이 저녁밥 & 아침밥>은 책 제목처럼 바쁜 엄마를 위한 요령을 알려 준답니다. 재료는 같지만 살짝 다른 조리법으로 남는 음식 없이 영양가있게 챙겨주는 엄마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에요. 바쁜 엄마가 아니더라도 한 가지 요리를 같은 방식으로 먹기가 뭐할 때 적용하면 참 좋겠더라고요. 이 책을 지은 저자는 용동희씨로 요리연구가에요.

최근 그녀가 낸 도시락 책을 인상깊게 봤는데 이 책도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녁밥과 아침밥을 함께 준비하는 아이밥상이에요.

같은 재료지만 다른 요리로 응용하여 새 요리처럼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알려주어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반찬이었던 두부부침과 시금치무침, 쇠고기 어묵볶음이 맛있는 두부김밥으로 변신했어요. 다음날 같은 반찬 먹으면 물리지요. 지혜로운 엄마표 응용 요리법을 알려주어 유익합니다.

반찬 저장용기까지 함께 보여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에는 미리 준비하는 오늘 저녁밥 내일아침밥 / 주말과 평일 저녁 만들기 좋은 건강 아이간식/ 색다른걸 먹고 싶은 날 아이 입맛 찾아주는 면 요리로 나뉘어 실려 있습니다.

아이 간식은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기 좋은 간식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물고기떡은 아이디어가 참 기발합니다. 단팥지짐이가 물고기 떡으로 변신하니 아이와 함께 만든다면 즐거운 추억도 같이 쌓을 수 있겠어요. 편식이 심한 아이도 자기가 직접 만든 메뉴는 먹는다고 하죠.

간편하면서도 맛 좋은 간식 레시피가 더 많았다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기 좋은 후르츠바.

색깔도 곱고 시판 아이스크림을 활용하기에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기발한데다 다양한 과일을 넣으면 다양한 맛의 시원한 디저트를 뚝딱 만들 수 있겠어요.

모양도 귀엽고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간식이 앙증맞기도 하네요.

입이 작은 아이들은 큰 핫도그 먹다가 흘리기 일쑤죠.

엄마표 수제 핫도그인데다 크기가 작아서 흘리지 않고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는 미니 핫도그 만들어보고 싶네요.  플레이팅 법이 독특하고 예뻐서 따라해보고 싶어요. 그릇이 아닌 유리컵에 핫도그를 넣다니 보고 배울 점이 많아요.

이 책은 4-10세 아이를 둔 바쁜 엄마들을 위한 요리책이에요.

후다닥 만들 수 있으면서 엄마의 정성을 동시에 챙기고 시간 절약과 재료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밥상과 간식을 매일 차려주고 싶다면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연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당신이 있어 다행이에요 ㅣ 마음을 전하는 작은 책 시리즈
호시바 유미코 지음, 최윤영 옮김, 후쿠이 유키 그림 / 인디고(글담) / 2015년 6월

당신이 있어 다행이에요 ♡

호시바 유미코 . 글 / 후쿠이 유키. 그림  / 최윤영 옮김 / 글담출판사 인디고

마음을 전하는 작은 책 시리즈 일골번째 <당신이 있어 다행이에요>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짧지만 감동적인 글귀에 동화는 책이랍니다.

페이지수는 별로 없지만 의미심장한 무수한 말을 담은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서로 위로가 되어주고 삶에 용기를 내는

희망이 담긴 책이에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책이지요.

<당신이 있어 다행이에요>는 책이 작고 얇아서 다 읽으려면 10분 안에도 읽지만

천천히 한 글자씩 읽어보고 싶은 그런 책이에요.

책 속 연인 그림들이 너무 따스해 보여 그 마음이 독자로 하여금 전달되요.

소중한 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도 좋은 책이죠.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하고 싶은 연인이 있다면 읽어보고 선물하면 좋을 책이었어요.

첫 장을 넘기면 선물할 수 있게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칸이 있어요.

소중한 연인에게 <당신이 있어 다행이에요>를 선물하는 건 어떠세요?

연인간 사랑과 배려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아지가기하고 따뜻한 감성 일러스트를 보면서 마음이 즐거워져요.

연인이 없다 하더라도 연인이란 이런거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 한답니다.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마음에 와 닿는 문구들이 많았어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

"당신은 정말이지 무엇이든 즐거운 일로 바꿔 버리는

마법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당신이 있어 다행이에요. "

이 글을 내 연인이 읽는다고 생각해보면 삶에 더 힘이 나겠죠.

힘내라는 응원의 문구와 당신으로 인해 내 삶이 더 빛나게 되었다는 말이

담겨 있기에 사랑과 존경과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는 책이기에 더 없이 선물로 좋겠어요.

귀여운 그림과 행복해 보이는 연인들 그리고 사랑해요라는 문구들이 가득한 채 마무리 되는 책이에요.

두 손을 잡고 하늘을 나는 듯한 귀여운 연인 그림이 정말로 행복해 보입니다.

당신으로 인해 멋을 내게 되었고 내 자신이 더 좋아졌다는 부분에서는 정말 공감이 갔답니다.

당신으로 인해 비로소 알게 된 선물이 바로 사랑이라며 이야기가 끝이 나네요.

짧지만 이보다 더 감동적인 책이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하고픈 연인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내 자신을 돌아다보고 앞으로 연인과 함께 걸어나갈 일들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봄날 연인과 함께 읽으면 좋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책 <당신이 있어 다행이에요>를 읽어보셔요 ♩

저칼로리 곤약 한천으로 맛있는 다이어트

곤약, 한천의 맛있는 변신 - 무조건 살 빠지는 초 저칼로리 든든한 다이어트
김영빈 지음 / 윈타임즈 / 2015년 5월

곤약과 한천은 다이어트 때문에 알게 된 식재료인데 사실 가공되서 나오기에 잘 챙겨 먹지는 않았어요.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게 가장 건강에 좋기에 곤약, 한천 요리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갑니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좋기에 맛있지만 젤라틴을 넣을 때와의 식감은 또 다르더라구요.

일반 맛있는 요리에 곤약과 한천을 넣었다고 보시면 되요.

주재료 하나만 바꿔도 날씬해질 수 있기에 이 책의 레시피가 반갑습니다.

비주얼도 이쁜 < 곤약, 한천의 맛있는 변신 > 기대하셔도 좋아요.

어머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당근소스 곤약 스테이크 & 그릴베지. 곤약을 스테이크로 즐기다니 놀라워요.

그리고 그릴 모양까지 내어 신기하면서도 곤약도 그릴 자국이 나는구나 생각하며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배웠습니다. 아쉽게도 과정 사진은 없어요.

대신 멋진 요리 완성 사진, 재료 준비 사진이 있고 레시피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에요.

마르게리타 곤약도우 피자 보고 정말 놀랍고 신기했어요.

감자나 계란, 마 등 다양한 재료의 도우가 있지만 곤약 도우라니 정말 신기했답니다.

밀가루가 1큰술 밖에 안들어 가기에 다이어트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 생각이 간절할 때 이 피자 꼭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응용 요리의 세계는 무구무진하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제대로 느꼈습니다.

곤약 땁 껌 이름 한 번 독특하지요. 동남아 요리 이름 그대로라 그런가 봐요.

실곤약을 넣어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그대로이니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요리마다 칼로리를 포기하고 있는데 정말 낮은 편이어서 곤약, 한천으로 평소에 식사를 즐기고 싶어져요.

사과 파프리카 곤약주스와 비트사과 우무 버블주스 색깔이 참 고와요.

딸기자몽 콜라비 한천 스무디와 토마토 딸기 레몬 곤약 스무디 이름도 길죠.

여기서 한천과 곤약을 빼면 자연스레 다른 재료가 더 많이 들어서 칼로리가 높아지죠.

스무디와 주스 쪽은 식재료가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칼로리를 낮춘다는 점에서

한 번 쯤은 시도해 보아도 괜찮을 듯 합니다.

디저트 쪽은 한천 응용 요리가 많은데 요거트 아이스크림 과일 파르페가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케이크, 인절미, 펀치, 타르트 등 한천으로 못 만드는 디저트가 없어 신기했어요.

본인이 응용해도 좋겠지만 김영빈 요리 연구가님의 < 곤약, 한천의 맛있는 변신> 책을 보면

더욱 맛있게 곤약과 한천 요리를 즐기면서 칼로리는 낮출 수 있어 좋아요.

저칼로리 곤약과 한천 요리로 날씬해지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하게 그려보는 손그림 일러스트

사월의 손그림 일러스트 - 펜ㆍ마커/색연필/태블릿ㆍ포토샵으로 따라 그리기 ㅣ 마이 프라이빗 캔버스 시리즈 3
사월 (이상은)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6월

사월의 손그림 일러스트 :: 다양하게 그려보는 손그림 일러스트 ♡

그려보고 싶은 물건이나 꽃이 많지만 표현하는 법을 몰라 난감할 때가 만항요.

사물을 단순화시키면서도 세세한 포인트는 살린 손그림 일러스트 그리기는 저의 꿈이에요.

<사월의 손그림 일러스트>는 저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게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블로거 사월님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인데 이 책을 내셨어요.

200가지의 다양한 손그림 일러스트와 야무진 활용법까지 알려줘요.

알고 싶었던 종이 이름도 나오고 색연필이나 기타 재료로 그린 그림을 활용하는 법이 나와서 정말 좋은 책이에요.

나는 왜 그런 표현이 안나올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종이의 차이였더라고요.

부록으로 사월님의 손그림을 활용한 스티커가 책 제일 뒷장의 안쪽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부록 - <사월의 손그림 일러스트> 2장 중에 첫 장

주방소품이나 요리 그릇에 관심이 많은데 미처 그림 그릴 생각은 못했어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식기도 이 책의 순서대로만 따라하면 똑같이 그릴 수가 있어서 좋아요.

간혹 순서대로 그려도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는 일러스트 책이 있는데 이 책은 따라 그리기 수월했습니다.

북유럽 주방 그릇들을 그리고 알록달록 칠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요.

더 잘 그리는 팁도 설명해주고 그림마다 설명이 붙어있어 친절하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나는 왜 이런 질감으로 칠해지지 않을까 생각 했더랬어요.

하지만 그 비결을 알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비결은 바로 종이였던 것이죠. 당연한거지만 어떤 종이인지는 알 수가 없었는데

<사월의 손그림 일러스트> 책을 보고 속시원 해졌네요.

어떻게 보면 작은 조언이지만 제겐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색연필을 깎을 때 종이를 펼쳐 놓고 깎는 편이에요.

그렇게 하면 찌꺼기나 가루날림이 생기는 것이 항상 문제였는데 이 책에서

종이 한 장으로 간편하게 작은 휴지통 만드는 법을 알려 줍니다.

사진이 아니고 손그림으로 설명된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유용한 노하우를 알려줘서 좋고,

종이로 작은 휴지통을 만들면 찌꺼기 날릴 일이 없다니 저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그림이 정말 멋지고 섬세해서 진짜 피크닉 사진을 보고 있는 기분이에요.

딱 제가 떠나고 싶은 피크닉을 손그림 일러스트로 섬세하게 표현하시다니 정말 멋집니다.

사진 속의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김밥이나 핫도그는 예시가 있지만 사진 속 그림 완성하는 법을 다 보여주지는 않거든요.

꼭 그려보고 싶었던 새우 볶음밥이나 라면, 짜장면을 세밀하면서도 멋지게 표현하는 노하우를 알려주어 좋아요.

일러스트 그리기는 항상 표현법이 어려 웠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날 먹은 음식을 다이어리에 남기고 싶을 때 <사월의 손그림 일러스트> 책을 보면서 간소화 시키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저는 꽃을 좋아해요. 하지만 섬세하게 표현하려고 하면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려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봄, 여름 꽃은 물론 과일이나 야채를 그리는 법을 알려줘서 좋더라구요.

물론 저자처럼 색 명암처리를 하려면 부단한 드로잉 연습과 색칠 노력은 필수겠지요.

손그림 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포토샵을 사용하여 손그림을 작업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점이 다른 일러스트 책과는 차별화 된 점이에요.

손그림 보다는 컴퓨터로 선을 입힌 게 더욱 깔끔해 보이는게 뷰티소품, 옷과 고두, 여행 소품 등이죠.

여권을 포토샵 & 태블릿을 활용하여 그리고 완성하는 법을 알려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린 손그림을 간직만 하는 것보다 활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이 책에 달력 & 체크리스트 / 메모지 / 일러스트 명함 / 책갈피, 스티커 등으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어 편리합니다.

200가지의 다양한 손그림 일러스트는 물론 간략한 활용법까지 알찬 책입니다.

다른 책에는 없는 친절한 과정 설명은 부분도 좋았어요.

펜이나 마커, 색연필 / 태블릿 + 포토샵 등 다양한 재료로 손그림 일러스트를 표현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사월의 손그림 일러스트 > 책을 보고 직접 따라 그린 손그림들

샐러드의 매력 속으로

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14년 5월

샐러드에 반하다,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

샐러드는 평소에 잘 섭취하지 못하는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아하는 요리법 중 하나에요.

익히지 않기 때문에 채소의 신선한 맛과 아삭함을 살릴 수 있죠. 드레싱 없이 먹는 샐러드가 건강에는 좋겠지만 아무래도 섭취량은 줄어들게 되죠.

<샐러드에 반하다>에서는 어울리는 드레싱은 물론 시간이 없고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알려준답니다.

파트가 4가지로 나뉘는데 영양은 물론 골고루 담아 한끼 식사로 좋은 샐러드, 바쁜 아침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도시락 샐러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저칼로리 샐러드, 사이드 메뉴나 반찬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곁들이 샐러드로 나뉘어요.

<샐러드에 반하다>에서 좋았던 점이 '재료와 잘 어울리는 드레싱 고르기' 편이었습니다.

맛과 향이 강하거나 약한 채소인지 아닌지 과일, 단호박, 해산물, 감자 & 고구마 & 단호박 인지에 따라 어울리는 드레싱을

다르게 알려주어 좋아요. 기본적으로 어울리는 드레싱이 무엇인지 특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니까 좋은 것 같아요.

다 외우고 있지 않아도 특징만 간략하게 외우고 있으면 뚝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해조 문어 샐러드. 영양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고 하네요.

1인분 246kcal라고 소개되어 있어서 따로 칼로리 계산을 안해도 되는 점이 편리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욱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지 팁도 레시피마다 알려 준답니다.

드레싱의 칼로리도 같이 알려 주어서 좋아요. 다른 드레싱을 사용하고 싶을 때 칼로리 계산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깐요.

칼로리 감량 때문에 곤약이라는 식품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타이식 곤약 견과 샐러드는 색깔까지 예뻐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견과류를 넣어 영양까지 생각한 샐러드 꼭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다른 재료를 넣어 보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네요.

1인분 483칼로리인데 그런데 여러가지 재료를 더하다 보니 의외로 칼로리는 조금 높은 편이네요.

재료를 더 줄이는 것도 하나의 응용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관자는 미역국으로 즐겨 먹었는데 샐러드로 만들어진 모습을 보니 먹고 싶네요.

버섯과 함께 굽고 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해 한국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요리에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과정 사진은 없지만 충분히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샐러드 레시피는 거의 과정 사진이 있답니다.

칼로리도 낮고 맛도 멋도 있는 구운 조개 관자 샐러드 꼭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책 역시 샐러드의 색감에 신경을 많이 써서 배울 점이 많은 샐러드 레시피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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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한 통을 사면 너무 많아서 상해 버릴 때가 많습니다.

아까운 양배추가 맛있는 샐러드로 탄생했어요.

사실 똑같은 조리법으로 먹게 되면 지겨워서 많이 못 먹는 경우도 있는데  중독성 있으면서도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조리법을 알려주어 좋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샐러드를 알고 싶은 분들,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으면서 야채를 풍부하고

좀 더 맛있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샐러드에 반하다> 책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