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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신경학과 그 경계에 서 있는 환자들의 독특한 임상 기록을 담아낸 대표작입니다.
이 작품은 신경학적으로 특별한 사례들을 직접 관찰하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하며,인간의 뇌와 그 기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뇌기능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현대 뇌의학연구를 한 단계 나아가게 하고,수많은 예술가들에게 끝없는 영감과 사고의 확장을 제공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뇌와 그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함께 인간의 정신 세계와 그 복잡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총 4부 2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각 부분마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관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선보입니다.
이 개정판은 올리버 색스의 타계 1주기를 맞아 출판되었으며,
글과 디자인을 세심하게 다듬어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2016년 월드일러스트레이션어워즈에서 수상한 작가 이정호의 아름다운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올리버 색스는 인간의 뇌와 그 기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그것을 넘어서는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의학적 연구를 넘어서 문학적인 가치도 인정받았으며,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 개정판을 통해 올리버 색스의 깊은 통찰력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인간의 복잡한 정신 세계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의 따뜻한 관계와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