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inara 2004-03-04  

마태우스님에게 빚진 기분이..
다른분들은 물물교환으로 사인책을 얻나본데...
공짜로 받고보니..빚진 기분이 드네요..
종이접기 작품이라도 보내드릴려고하니..
요새 신학기라 수업이 충실치 못해서..다음에 좋은 물건 생기면 보내드릴께요..
책은 다 읽었는데..글솜씨가 부족해서 리뷰를 못쓰고 있답니다..
우리딸이 요충으로 온가족이 '아벤다졸' 먹은 과거가 이책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아니 우리부부는 아벤다졸 먹고..아이들은 액체약을 먹었는데..
일년이 넘었는데 특별한 증세가 없으면 다시 안먹어도 되나요?
선전은 일년에 한번 먹으라고 하던데요?
 
 
ceylontea 2004-03-05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여튼 저자의 사인(그림 포함)이 있는 책 감사히 받았구요... 잘 읽는 것으로 보답을 해드릴께요.. ^^

sooninara 2004-03-05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준재벌..가진게 돈밖에..
혹시 결혼정보회사에서 연락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다음번에 번개하면 꼭 뵙고싶군요...넘쳐나는 돈을 쓰실 기회를 드릴께요^^

마태우스 2004-03-0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그러니까 제가 여기 분들에게 책을 보내드리는 것은 제 기쁨이구요, 뭔가를 받으면 순수한 마음이 훼손될 것 같아서 그러는 거거든요. 그러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구 제 별명이 '가진게 돈밖에'랍니다.

진/우맘 2004-03-05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물교환 아니예요... 저도 책 한 권 보내드린다고 제안했다가, 미꾸라지처럼 쏙~ 빼시는 마태우스님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헉...그러고보니, 그나마 받아놨던 주소도 교장선생님 손에 들어가 버렸네!
참, 수니나라님, 수니님 가명도 만들었습니다. '순이나라'
어제밤, 이 생각 하면서 이불 속에서 혼자 쿡쿡 웃었어요.^^ 조만간 저 멋진 가명을 꼭! 글에 써먹어야지!

책읽는나무 2004-03-05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래서 답이 없으시나??.....알라딘에서 전화번호를 묻길래 좀 갈쳐달라고 했더니.....답이 없네요.......전 아줌마가 사적인걸 물어서 부담스러워 전전긍긍하시는거라고 생각했어요.......^^

ceylontea 2004-03-08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수니나라님이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