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이번 달에는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네요. 한해가 언제 가나 싶었는데 절반이 뚝딱 지나가고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7월에 읽고 싶은 신간에는 뭐가 있는지 꼼꼼하게 샆펴볼까요?^^

 

 

와~~정말 내가 책으로 한번쯤 만나보고 싶어하던 내용입니다. 보통 인터넷 블로그나 텔레비전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합성세제가 아닌 천연세제 사용에 대한 내용을 듣기는 했지만 하나하나 기록하려니 힘들기도 하고 듣고는 잊어버리기 일수였거든요.  저희집에서는 다른 건 몰라도 베이킹파우더와 구연산을 구입해서 청소하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이왕이면 청소하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배워서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그런 모습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고 싶네요. 이 책은 졸라서라도 꼭 리뷰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옥이 아닌 아파트에서 사는 현대인들에게 한옥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생활이 부러워집니다. 전통한옥은 얼마 남아있지 않고 개화기때 개조된 한옥이라고 하지만 그나마 남아있는 것만 해도 다행히다 싶은 요즘에 읽고 싶은 책입니다.

 

 

미리보기로 살피니 딱 필요한 수납법이 부연설명 없이 바로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서 실질적으로 수납 정리에 도움을 줄 만한 책으로 추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행복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제 3세계 아이들의 삶을 통해서 자신의 행복을 되돌아 보고 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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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덕 2014-07-05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는 읽고 있는 책입니다. 슬프고 마음 아픈 책이지요. 잘 보고 갑니다.^^
 
함께 살아서 좋아 - 도시 속 둥지, 셰어하우스
아베 다마에 & 모하라 나오미 지음, 김윤수 옮김 / 이지북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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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른 공간과 동행인의 변화>

 

얼마전 텔레비전 방송의 모프로그램에서 세어하우스라는 제목을 보고 모르는 남녀가 한 집에서 공동생활을 한다는 설정이 재미있다고 느꼈다. 실제로 세어하우스를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채 말이다. 이렇게 막상 책을 받아들고 읽고나니 현대사회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삶이 늘어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에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시스템이 현실화되는 듯하다. 사람들이 현실생활에서 정말 필요로하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현실화시킨다고 할까? 지극히 현실적이고 계산적이라는 말을 정말 실감한다. 책의 저자는 친구들과 함께 세어하우스를 했단다. 세어하우스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절약이라고 한다. 몸도 비틀 수 없는 고시원같은 작은 방에 세를 내고 살다가 어느 순간 소리를 지르고 미쳐버리고 싶을만큼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세어하우스의 장점은 그야말로 귀에 쏙쏙 들어올 듯싶다. 필요에 의해서 뭉친 이들이 집에서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경제적이다.

 

경제성때문에만 세어하우스에 모이는 것은 아니란다. 사회생활로 인해 결혼이 늦어지는 이들도 많고 독신도 늘어가니 혼자만의 자유 뿐 아니라 외로움도 타는 이들이 많단다. 외로움을 달래고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세어하우스에 모이는 이들도 많단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경제적으로는 서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한 집에 살면 많이 불편할 텐데...싶은 생각. 역시나 저자는 세어하우스의 장점을 소개하면서 늘 놓치지 않은 끈이 개인적인 사생활을 존중하면서 남에게 피해 가지 않는 선을 지켜야 함을 강조한다. 그만큼 세어하우스에서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기본 철칙이 함께 공간을 공유하고 공감대도 형성하지만 남의 삶에 피해를 주거나 너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 뭉친 이들이 한동안 가족처럼  살겠지만 일시적인 결합인만큼 2-3년 후에 다른 사람과의 조합, 혹은  해체를 생각하는 점에서는 알수 없는 쓸쓸함도 느껴진다.

 

이러한 세어하우스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마을로 이야기가 확대되어 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현재의 공동체마을은 가치관이 비슷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교육하는 곳으로 이식된다. 가까운 미래 혼자사는 이들이 늘고 혹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는 이들이 모인다면 세어하우스를 넘어 공동체마을까지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단순히 경제적인 도움을 주거나 외로움을 달래주는 세어하우스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이제는 혈연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가족과 같은 집단이 형성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시대의 변화를 함께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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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이야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사 모임 지음, 김학수 그림 / 라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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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육현실에서 가능성이 궁금해지는 자유학기제>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첫마디가 중학교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란다. 모두 대입을 목표로 온 아이들인만큼 열의와 다짐이 대단한 듯하다고 말이다. 그리고 지금 한 학기가 끝나가는 무렵 공부를 하는 아이들과 안하는 아이들로 점차 구분이 되어 간단다.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가장 최고의 가치는 무엇일까? 나 역시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교육 조건에 놓여있고 그 과정들을 겪었기에 늘 이 문제에 고민을 하게 된다. 우리 교육현실에서의 목표는 자아실현이나 삶의 가치를 찾는 것이 아닌 듯하다. 늘 최고의 목표에는 좋은 대학가기아 아니라고 누가 말하겠는가? 그도 그럴것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이 모두 대입에만 촛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등학교보다 조금 심리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교는 다를까?

 

다르다 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 그렇게 늘 성적과 시험에 평가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교육의 문제를 늘  실감하지만 정작 어떻게 이 난관을 풀어야 할지는 속수무책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현장에서는 옳다 그르다를 떠나 혼란을 겪고 있고 그로 인해 짜증만 늘어가는게 사실이니 말이다.

 

중학교에서는 집중이수제라는 것 때문에 부모들의 불만이 컸다. 교육계에서는 알고 있는 지 모르겠다. 집중이수제로 인해 한 학기나 한 학년에 특정 과목을 몰아서 배우고 털어버리니 전학을 가는 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그 과목을 공부 안하면 다시 접할 기회를 상실한다는 점도 불만중의 하나다. 집중이수제라는 것때문에...라고 하는 엄마들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이번에는 2016년 코앞에 다가온 자유학기제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말로만 듣던 자유학기제를 실제 행하고 연구했던 학교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자유학기제라 하면 중학교 6학기 중에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없애고 오전에는 교과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체험이나 기타 진로 적성과 관련된 수업을 하는 것이다. 시험을 없앤다는 말에 그럼 평가는 어떻게 하나 고등학교 가는데 어려움은 없지 않나 하는 우려도 된다.

 

그렇지만 사례들을 접하면서 정말 교육현장에서 이런 수업만 한다면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자립감과 흥미가 높아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문제는 연속성과 현실성이라는 것이다. 6학기 중에 한 학기만 시험을 없애고 자유학기제를 한다는 것이 큰 성과를 거둘까? 만약 반응이 좋다면 이런 식의 교육이 점차 늘어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과연 가능할까 그건 의문이다. 엄마 입장에서 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나 이에는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교사의 마인드가 선행되어야 하는게 최우선인 듯하다. 아이들에게 과제만 던져주고 뒷짐지고 평가만 하는 교사도 정말 수두룩하니 말이다. 안정된 직장을 찾아온 직장인이 아닌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육인으로써의 교사들의 역량과 노력도 정말 중요할 듯하다. 더불어 손바닥 뒤짚듯이 바뀌는 교육정책도 교육을 하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 중심있는 길을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6년 둘째가 겪을 자유학기제 기대도 크고 우려도 큰 마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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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연인 1 - 제1회 퍼플로맨스 최우수상 수상작
임이슬 지음 / 네오픽션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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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선비와 외계여인의 로맨스>

 

한국을 넘어 중국 대륙을 뒤흔든 드라마라고 하면 어린아이들까지도 다 알만한 드라마가 있다. 김수현과 전지현 주연의 그 드라마를 오며가며 스치듯 본 나로써는 그 감흥을 잘 모르기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정도를 깊이 느끼지는 못했다. 여하튼 중국에서조차 '우리는 왜 한국처럼 저런 드라마를 못만드는가'라는 토론을 할 정도였다니 대단한 인기몰이를 한 것은 사실인가 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내가 주목했던 것은 이 작품 역시 표절시비에 휘말렸다는 사실이다. 어렸을 때 너무도 좋아했던 만화가 강경옥 작가의 [설희]라는 작품이란다. 작품을 보지는 못했지만 설정이나 인물이 아마도 매우 흡사했나 보다. 작품의 창의성은 무에서 창조되지 않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도가 지나친 유사성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여하튼 이번에 네오핀션에서 보내준 이번 책은 요즘 핫한 드라마 한편을 떠올리지 않고는 지나칠 수 없었기에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유성에서 온 한 여인이다. 성년식을 맞아 다른 별로 여행을 하던 중에 지구로 떨어졌다는 설정을 에스에프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이 여인이 떨어진 시대가 문제이다. 현대의 한국이 아닌 조선시대라는 사실.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는 황당함을 느끼는 것은 시대와 주인공의 갭에서 느낄 수 있는 차이가 아닌가 싶다.

 

  드라마의 주인공이 별에서 온 남자였던 것과는 달리 이 소설에서는 별에서 온 여인이 되겠다. 특이한 능력이라고 하면 상처를 입은 사람을 순식간에 낫게 하는 것인데 이 능력 역시 드라마의 그것과 비슷한 점이 있기는 하다.

 

여하튼 이런 설정을 뒤로 하고 주인공 둘 만의 애정에만 집중해서 읽어보자면 이 둘의 연정은 시대와 장소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관심가 숨길 수 없는 애정, 그리고 상대를 배려해서 떠나고자 하는 등등 일반 연애담을 충분히 안고 있다. 만약 내가 40대가 아니고 10대라면 이 소설에 푹 빠져서 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설정이 매력적이고 남녀간의 설레는 감정이 흔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감정이입을 해서 콩닥거렸을 법하니 말이다. 그러나 사십대인 지금 읽기에는 몰입도가 그리 좋지는 않다. 이미 여러 작품이나 드라마에서 본 듯한 내용이나 인물에 감정이입을 하기는 쉽지 않다. 설정은 별그대가 떠오르고 인물간의 콩닥거리는 연애담은 성균관스캔들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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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김연아]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who? special 김연아 who? special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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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노력과 열정을 전해주는 김연아 이야기>

 

한동안 돌잔치를 해도 피겨스케이드가 오르기도 하고 스케이트장에는 피겨스케이트를 배우러 오는 어린 아이들로 넘쳐나기도 했다. 모두 김연아 신드롬이 만들어낸 상황이었다. 그만큼 김연아의 존재감은 아이들로 하여금 배우고 따라해보고 싶은 만큼의 멘토가 되기에 충분했었다.

 

who 위인전 시리즈의 첫번째 인물로 선정된 김연아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듯 하다. 사실 이 책의 첫시리즈명을 보고는 유사한 과학책 시리즈를 먼저 떠올리며 같은 출판사인 줄 알았다. 그러나 who시리즈는 다산 어린이에서 기획한 인물시리즈이니 구분이 필요할 듯하다.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줄글 형식을 피하고 학습만화 형식을 택한 점이 이 책의 또다른 특징이라고 하겠다. 글밥도 많지 않고 풀롯도 간단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김연아가 어려서 어떻게 피켜스케이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지부터 연습하면서 힘든 과정을견뎌내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순간 올림픽의 금메달의 영광을 얻기까지 엿볼 수 있다. 작품에 있어서는 감정 표현에 열정적인 김연아는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정반대로 매우 절제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중간중간 자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이겨가는 내용이 소개되니 그를 통해서 스스로 다져가는 면모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중간중간 정보란에 인물에 대한 정보가 더해지고 마지막에는 글을 잘 읽었는지 퀴즈를 풀어보는 등의 독후활동을 할 수도 있다. 인물전이니 만큼 김연아를 읽고 아이들로 하여금 멘토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자신이 본받을 멘토를 생각해보게 하는 독후활동을 의미 있을 듯하다.

 

인물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흥미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교과서와 연관되는 인물을 정해서 만화를 통해서 읽기 쉽게 접해주는 책이라 하겠다. 뒷부분에 앞으로 나올 인물들과 함께 연개되는 학년의 교과목도 소개되니 초등생 엄마들에게는 참고할만 하겠다. 물론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글밥이 많은 글을 통해서 충족하길 바란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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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6-2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