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키나와 : 미야코·이시가키 - 최고의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7년 최신판 ㅣ 프렌즈 Friends 9
이주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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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올 여름에 지인이 오키나와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휴양도시로 유명한 오키나와에서 스노우쿨링도 즐기고 편하게 쉬고 왔다고 하더군요. 오키나와하면 생각나는 건 푸른 바다와 쉼, 여유 그런게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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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에서 <프렌즈 오키나와 2027최신판>이 새로나왔네요. 저자 이주영은 2026년 9월까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신 정보를 담았다고 합니다.

커다란 스팟 사진으로 오키나와 미리보기, 음식, 교통등 오키나와 알아보기,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오키나와 추천 일정, 오키나와 본섬과 주변 섬으로 나눠 설명하는 오키나와 지역 정보, 엄선해서 추천하는 오키나와 숙소 정도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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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22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인천에서 2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네요. 추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이에섬 와지전망대 그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슈리성터, 나카구스쿠 성터 등 다양한 성터, 푸른바다와 하늘, 멋진 물고기에 반하게 되는 오키나와의 스노쿨링 포인트도 다양하게 소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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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본의 영토이지만 130년 전까지 다양한 나라와 교류한 독립국가였기에 오키나와에는 일본 외에 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함께 보이는 곳이라고 해요. 오키나와 여행에서 꼭 맛봐야 하는 식재로로 시콰사라고 하는 일본의 레몬, 미네랄이 풍부해서 유명한 오키나와 소금, 지리적으로 사탕수수를 재배해서 자리잡은 흑당이 있다고 해요. 저는 오키나와 특산물인 땅콩과 고구가 전분으로 만든 지마미 두부를 꼭 먹어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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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여행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아이와 하는 코스, 부모님과 하는 코스 등 세분화 되어 눈길이 가네요. 걸어서 다니기도 좋고 교통도 잘 되어 있다고 하니 더 마음에 드네요. 모든 오키나와 사진은 푸른 바다를 끼고 너무 평화로워보이네요. 사진도 잘 나왔고 오키나와 본섬과 주변 섬 소개도 잘 되어 있어서 오키나와 여행을 하고 싶다면 프렌즈로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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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프렌즈 구마모토·아소·히타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7~2028년 최신판 ㅣ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14
전상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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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요즘 엔화가 많이 떨어져서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작년에 딸과 함께 삿포로 여행을 다녀온 후로 다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북쩍이는 도심보다 조용한 곳을 가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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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에서 나오는 소책자 베스트프렌즈 시리즈 중에 [베스트 프렌즈 구마모토 아소 히타]편을 보았어요. 저자는 전사현님 2027-28년 최신판입니다.

이 시리즈의 좋은 점은 역시 판형이 작고 한 손안에 쏙 들어서 가볍고 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족하지는 않아요. 최대한 집약해서 알차게 구성된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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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중부 지역인 구마모트 아소, 히타는 산악지형이라 열차보다는 렌트를 해서 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좋은 곳이라고 해요.유명한 구마모토 지역 마스코트 쿠마몬을 비롯해 아소의 유명한 칼데라 지형, 아소의 폭포와온천, 유명한 유제품, 히타의 양조장과 맥주 공장. 진격의 거인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고향으로 유명한 하타 등에 대한 주요 정보가 한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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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오래된 일본식 정원 스이젠지 조주엔과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에 나오는 신비로운 느낌의 가미시키미 쿠마노이마스 신사가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유명한 일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것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전반적으로 이 지역은 특별한 지형 때문에 신비한 자연 경관이 많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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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여행가이드를 포함해 이 지역의 다양한 추천일정 및 도시별 하루 핵심 코스, 무엇보다 최신판 여행정보가 있어서 현 구마모토현 숙박세,26년7월부터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인상된 일본 출국세,26년 11월부터 각 매장 면세가 아닌 출국 공항에서 면세 금액을 되돌려 받는

'사후 환급'으로 바뀌었다니 알찬 최신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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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에게 물어서 여행하는게 보통이라지만 그래도 여행 책자 한 권 들고 가는 여행도 참 멋지지 않나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여행서라 참 마음에 드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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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세대
백온유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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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서 출간된 백온유 작가의 소설집 <약속의 세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내가 접해보지 않았던 젊은 작가들이 공상과학소설을 접하면서 요즘 문단의 새로운 흐름에 발을 디뎌보았습니다. 사실 정서가 너무 달라 쉽지는 않았지만 미래에 대한 어떤 고민을 갖고 어떤 창작을 하는지 접하게 되어서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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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만나게 된 작가는 백온유라는 작가입니다. 2025년 젊은작가상 수상집에서 단편으로 <반의반의 반>이라는 작품을 접한 게 전부네요. 백온유 작가는 <유원>이라는 작품으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군요. 창비의 청소년소설을 좋아했지만 자녀들이 크고는 관심이 뜸해서 작품을 읽어보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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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첫작품집 <약속의 세대>는 인간 사이의 약속,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실린 작품인 듯 합니다. 모두 7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2-3 작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특히 인상적인 건 <나의 살던 고향은> <의탁과 위탁 사이><반의반의 반> <내가 있어야 할 곳>은 가족 간의 돌봄, 상처와 위로를 담고 있어서 인상적입니다. 모든 소설은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가족의 요양이나 돌봄 경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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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의 반>에서는 가족보다 오히려 요양보호사에게 순수한 모정을 느끼게 되는 할머니의 모습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가족 중 누군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모든 걸 그만두고 곁을 지키기는 어렵죠. 그럴 때 곁에 있어주는 누군가에게 훨씬 진심을 느끼게 되는 상황, 주위에서도 많이 보게 되더군요. 결코 쉽지 않은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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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곁은 지키는 손녀가 어린시절 자신을 할머니에게 맡기도 돈을 번다는 이유로 방치했던 부모가 이제는 자신에게 할머니를 맡겨두고 오지 않음에 살짝 답답함이 느껴졌던 <의탁과 위탁 사이>역시 가족간 돌봄 연장선 상의 고민이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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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은 아내와의 약속대로 집에 일찍 가는 대신 돈을 벌기 위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장거리를 뛰는 모습에 어쩐지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이 연상되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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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야 할 곳>은 씨랜드 화제사건이나 세월호가 연상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지나갔으니 잊혀지는게 아니라 상처는 결코 지워지거나 회피될 수 없는 것. 그래서 다시 제대로 슬퍼하기 위해 슬픔을 회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이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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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의 관계, 그리고 돌봄의 문제, 사람간의 약속과 신뢰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백온유 작가의 <약속의 세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유원>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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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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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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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니 건강에 대한 염려가 너무 커집니다. 이제까지 혈당이나 고혈압 등에 댛나 걱정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급격이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네요. 무엇보다 안정권이 아니라 모두 경계에 있어서 특히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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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 출판사의 <혈당의 배신>을 만든 박지인씨는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로 10만 이상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라고 하네요. 검색을 하니 바로 뜨네요.어쩌면 저도 한번쯤 영상을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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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대 이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서 급격히 달라진 몸과 다시 요요 현상을 겪다 26세에 116에 이르는 공복혈당을 마주하게 되었다고 해요. 자신이 직접 자신의 몸으로 경험하는 혈당의 변화에 대해서 알려주는게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스스로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고 식사, 식사순서, 수면, 카페인과 영양제 등등 어떤 것이 달라졌을때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8년 동안 직접 체험한 경험과 착오등을 책에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론만으로 쓴 책이 아니라 경험으로 쓴 책이어서 신뢰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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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혈당에 대한 인식 오류를 먼저 집어주고 있어요. 굶어서 급격하게 뺀 다이어트는 기초대사량도 낮추고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건 숫자나 칼로리가 아니라고 해요. 단것 없이도 혈당이 높아지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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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순서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밥부터 먹고 밥을 많이 먹는데 되도록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면 포도당의 흡수가 느려지면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해요. 단순 탄수화물 보다는 복합탄수화물인 곡류를 추천하고 있어요. 한식에서는 나물 반찬을 먼저 먹고 달걀같은 단백질을 먹고 밥은 나중에 조금씩 먹는 걸로 하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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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을 낮추고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해서 마지막에는 혈당 습관을 만드는 4주 실천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주 행동 하나씩 더하기, 70%면 통과, 다음 날 벌주지 않기, 바쁜 날에는 최소루틴 사용하기 입니다. 표준 루틴과 최소 루틴을 세우라는 말이네요. 야간 공복시간12-14시간, 하루 끼니, 식후 움직임,근력운동,수면시간을 항목으로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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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을 읽었으니 이번 검진에 당화혈색소도 알아보고 루틴을 세워서 혈당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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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
문하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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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긴 또 하나의 취미는 미술관을 찾는 일입니다. 미술작품에 대한 해석이나 미술사 그런 어려운 이론은 뒤로 하고 그저 작품을 보고 관심이 있으면 찾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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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연 작<미술적 인간>에서는 국내 미술관을 다니면서 보았던 작품이나 미술관에 대한 소개를 소소히 전하는 책이랍니다. 우선 작가 이력을 살펴보니 조금 특별하네요. 간호사로 일하다 미술에 대한 관심으로 공부하다 <오마이뉴스>에서 두 차례나올해의 뉴스게릴라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네요.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을 차근차근 담아내고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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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관 여행'이라는 기획으로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미술관을 다니고 전시를 보고 쓴 글입니다. 부소갤러리, 이상원미술관,박수근미술관,구하우스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본태박물관, 삼탄아트마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중앙국립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환기미술관, 알천미술관, 이우환공간,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뮤지엄산 까지 모두 20여개 전시와 미술관이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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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전시도 있고 미술관도 있어서 읽으면서 알던 곳은 공감을 하게 되고 알지 못하고 가지 못했던 곳은 간접 경험을 통해 만족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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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 해설과 느낌도 있지만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가 함께 실려서 수필집 읽는 것 같은 느낌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춘천의 이상원미술관의 노부부의 그림과 군 트럭이 지나간 바퀴자국의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소개된 원주 뮤지엄산은 안도타다오의 건축물과 다양한 작품을 보고 싶어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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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술, 여행관책, 혼자하는 여행을 담은 3종 세트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저자의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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