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한달 완성 러시아어 말하기 Lv.1 - 알파벳부터 기초 회화까지 한 달 완성 한권 한달 완성 러시아어 말하기 1
최수진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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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어 학습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얘기하는 러시아어에도 조금씩 도전 중이다. 러시아어 학습을 위해 시원스쿨닷컴에서 한권 한달 완성 러시아어 말하기 시리즈가 출간되어 러시아어 학습을 위해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 마샤샘(최수진)은 시원스쿨 기초 러시아어 대표강사이다. 시리즈는 1,2권으로 나뉘어 있는데, 러시아어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릴 수 있도록 러시아어 초심자 또는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었다.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오늘 학습할 ypok에서 배우게 되는 오늘의 주제와 미션을 확인하고, 해당 ypok에 등장하는 단어를 학습한다. 그 다음 오늘의 주 학습 내용을 쉬운 설명과 다양항 예제를 통해 학습한다. 그리고 오늘의 핵심 표현을 두 사람의 대화문을 통해 확인하고, 핵심 포인트와 미션 클리어를 통해 회화 팁도 익히고 미션 문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오늘의 실전 회화를 통해 오늘의 표현을 듣고 말해보고, 추가 단어나 보너스 표현도 함께 익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연습문제를 통해 오늘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학습했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학습을 마무리한다. 각 ypok 마지막에는 쉬어가기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 문화, 여행 팁 또는 다양한 퀴즈로 앞선 학습에서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1권에서는 러시아어 학습 초심자를 위해 러시아어 알파벳, 발음 규칙, 억양 구조등을 먼저 설명하고 있다. 학습을 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이티브mp3 파일, 동사 변화표 pdf, 미션 문장 쓰기 노트 pdf등을 시원스쿨닷컴 학습지원센터 공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각 ypok 첫 장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해 mp3를 바로 들을 수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기원하고 러시아어를 학습해서 써먹을 수 있는 기회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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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
김을호 엮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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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호 님이 엮은 '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에서는 민담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민담은 아득한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꾸준히 전해 내려오는 옛날 이야기다. 여기에는 국민적, 민족의 정서가 그대로 배어 있어 민족성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세계의 각 나라마다 자국의 민담을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한다. 우리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배어 있는 'K-민담' 역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깊게 밴 문화유산으로, 한국인 고유의 정서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있다.



위의 소개처럼 어렸을 적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날 이야기나 그림책으로 읽어봤을 법한 우리나라의 민담을 엮은 책을 만나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김을호 님이 펴낸 '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에서는 대동야승, 역옹패설, 연려실기술, 오산설림, 용재총화, 청파극담, 필원잡기 등 여러 저작물에서 현대적 컨텐츠로 개발이 가능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엮은이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해학 속에 지혜가 넘치는 조상들의 숨결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들을 엮었다고 한다.




총 3개의 마당, 37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혼자 읽어도 좋고,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잠들기 전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 아이들과 함께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민담의 대부분이 제목이 없이 전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엮은이가 독자들 편의상 제목을 붙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제목이 있으니 이야기의 큰 주제를 알 수 있어 읽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어사 박문수'는 많이 들어봤지만 책 속의 이야기는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청백리의 깊은 뜻'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읽으니 새로운 느낌도 받았다. 책 속의 다른 민담에는 이름을 알 수 없어 아무개로 등장하는 인물들도 있는 반면, 역사속의 인물들과 연관된 많은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에 작은 보탬이 되는 인물들이었을 것이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우리의 민담을 읽으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교훈을 많이 느낀 것 같다. 우리의 민담이 후세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읽고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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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료칸 여행
이형준 지음 / 즐거운상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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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가고자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온천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나에게는 더욱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전국 곳곳에 온천과 이와 관련된 숙박시설이 있지만, 이웃나라 일본은 온천이 정말 많다. 그리고 관련된 전통 숙박시설인 료칸도 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잘 꾸며져있다. 개인적으로 일본 온천과 료칸 방문을 한번 밖에 하지 못했지만, 나를 비롯하여 가족들 모두 만족하는 온천과 료칸에 대한 경험이었다.



이번에 즐거운 상상에서 출판된 '일본 온천 료칸 여행'을 읽고 '또 일본 온천과 료칸 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겼다. 이 책은 사진작가 이형준님의 2013년 작 '일본 온천 료칸 여행'의 12년만의 개정판이다. 약 12년 전에 일본 료칸과 온천에 대해 소개했는데, 이번에 최신 정보를 담고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책에서도 저자가 2013년도 썼던 작가의 말과 2025년도에 쓴 작가의 말이 함께 실려있다. 12년 전과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저자가 들려주는 얘기로 그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고, 많은 변화도 있을 것이란 예감을 할 수 있다.



저자 이형준님은 1년 중 절반은 외국에서 보내는 여행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고, 30여년 동안 145개 나라 2천 여곳의 도시와 유적지를 여행했고, 여행지에서 느낀 아름다운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고 있으며 현재 혜화동에서 에이티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펼치면 첫 장부터 '아~ 이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즈넉한 정취와 온천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일본 내에만 3천여 곳에 달하는 온천 마을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25년동안 100여회 일본여행을 하며 저자가 책 속에 추린 31곳의 일본의 온천과 료칸은 꼭 가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 통계도 12년전 통계이고, 현재는 일본 통계청 기준 일본 료칸은 호텔보다 많은 43,400곳이라고 하니 일본 사람들의 온천을 사랑하는 문화를 잘 알 수 있다.



따뜻한 온천이 생각날 때는 추운 날씨가 시작될 때이다. 책의 첫 부분도 겨울의 흰 눈을 보며 온천을 즐기는 아오모리현의 아오니 온천과 스카유온천, 아키타현의 뉴토 온천을 소개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에히메현의 도고 온천이나 널리 알려진 오이타현 유후인 온천, 벳푸 온천,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온천 등 가보고 싶은 온천이 정말 많다. 각 온천과 료칸의 설명과 함께 홈페이지, 주소, 가격 등 여행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들이 함께 있어 일본 온천 료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 온천과 료칸에 대한 Q&A는 일본 여행 전 알면 좋은 내용들이어서 일본 여행할 때 잊지 않고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에히메현의 도고 온천과 돗토리현의 미사사 온천을 가보고 싶다. 도고 온천은 오랜 역사와 함께 여타 온천과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요즘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쓰야마시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가보고 싶다. 그리고 미사사 온천은 온천 마을의 고유함을 느끼고 싶어 한번쯤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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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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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유년 시절과, 학창시절, MS 설립 등 흥미진진한 얘기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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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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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세계 최고의 부자를 물어보면 항상 등장하는 이름은 빌 게이츠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이고,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게이츠 재단에서 자선사업가로 활동 중인 빌 게이츠가 직접 쓴 자서전 '소스 코드: 더 비기닝'을 읽었다. 퍼스널 컴퓨터 시대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컴퓨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 MS-DOS와 윈도우즈를 만들었고, 오피스웨어의 대표격인 MS OFFICE를 만든 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립자이기 때문에 그의 성장 과정이 궁금했다.



몇해 전 빌 게이츠의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었는데,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그의 자서전을 읽고 본게 된다면 빌 게이츠의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몇 해 전 아내와 이혼하고 자녀들과도 소원해진 것으로 소식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여전히 자선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출신인 그는 어린시절부터 약간 독특한 괴짜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런 성격이 그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조금은 특별했던 어린시절을 거쳐 어머니의 바람으로 레이크사이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데, 그 곳에서 그의 성장과 함께 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컴퓨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켄트 에반스, 릭 웨일랜드, 훗날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폴 앨런 이렇게 4인조가 C-큐브드에서의 4개월 동안의 시간은 빌 게이츠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빌 게이츠는 컴퓨터를 만나 자신이 처음 입력한 4줄의 코드와 즉각적인 응답을 보내는 컴퓨터에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고 한다. 그렇게 컴퓨터에 대한 관심과 프로그램 개발에 몰입했기 때문에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친구 켄트와 함께 만든 급여 프로그램과 수업 일정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전에 학교에 기여를 한 것으로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불의의 사고로 친구 켄트를 떠나보냈지만, 그 이후 폴과 다시 결합하여 마이크로 컴퓨터(Micro computer)에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Software)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가 탄생하게 된다.


 



'소스 코드 : 더 비기닝' 책을 펼치면 표지 뒤에 보이는 빌 게이츠가 작성한 BASIC 코드를 보니 정말 반가웠고(정작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것이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만든 소프트웨어의 일부라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느낄 수 있었다.


상당한 분량의 회고록이지만 이는 제목 그대로 '더 비기닝', 시작에 불과하다.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내용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설립 단계까지이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없다. 책 후반부 감사의 말에서 빌 게이츠 자신도 마이크로소프트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후속편과, 게이츠 재단 이야기를 다룬 세번째 회고록을 준비한다고 한다. 이후 출간되는 그의 자서전에는 과연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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