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 예·적금, 펀드, 주식, 부동산, P2P, 앱테크까지 꼼꼼하게 모으고 안전하게 불리는 비법 152 길벗 상식 사전
우용표 지음 / 길벗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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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19년 최신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은 이번이 4차 개정판이고 지금까지 40만부 넘게 팔린 12년 연속 재테크 서적 분야의 베스트 셀러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예,적금, 펀드, 주식, 부동산 등 기존 재테크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P2P, 앱테크, 해외주식 등 최신 정보도 수록하고 있다. 꼼꼼하게 모으고 안전하기 자산을 불리는 비법 152가지가 이 책 안에 모두 담겨있다.


이 책의 저자 우용표님은 독자들과의 소통도 시작했다. 독자들의 질문을 받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블로그와 이메일, 카카오톡 채팅방도 만들어서 '실시간 현장 및 애프터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언제든 환영이라고 한다.


이메일: wooyongpyo@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wooyongpyo

카카오톡 QR코드는 아래에...



이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독자들의 투자스타일을 테스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동전을 던져 앞이 나오면 10만원을 받고, 뒤가 나오면 1만원을 줘야하는 내기인데 당신의 선택은?


1. OK 당장합시다! -> 고수익 도전형

2. 글쎼요... -> 안전수익 추구형

3. 아니, 던지지마세요 -> 현금보장 사수형


이 책은 총 9가지의 마당이 있는데 준비마당부터 여덟째 마당까지 다양한 재테크 관련 상식이 담겨있다.

준비마당에서 최고의 재테크는 복권 당첨이라고 얘기하지만 당첨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월급쟁이는 재테크가 적합하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준비마당에서 재테크를 왜 해야하는지 알았다면, 첫째마당은 종잣돈 모으기이다.

사람마다 투자 성향이 다르고, 월급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종잣돈을 모아야 하겠다. 단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종자는 먹지말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첫째 마당에서는 연봉별 종잣돈 모으는 전략도 소개하고 있다.


종잣돈을 모았다면 이젠 재테크를 실행해보자.

둘째 마당에서는 은행 완벽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고, 셋째 마당은 펀드 투자를 설명하고 있다.

넷째 마당은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 줄 부동산 투자, 다섯째 마당은 13번째 월급이라 불리우는 연말 정산이다.

여섯째 마당은 사고와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과 연금, 일곱째 마당은 주식 투자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여덟째 마당인데 요즘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중고거래, P2P 투자, 앱테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마지막 장에 나오긴 하지만 신용관리 또한 재테크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책 후반부에는 네이버카페 흥부야 재테크하자 카페회원 5인의 재무설계 사례를 소개하고, 추천 포트폴리오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방대하지만 다 피가 되고 살이되는 내용들이다. 퇴근길에 5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을 계속 보면서 재테크 공부를 꾸준히 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월급쟁이재테크상식사전 #재테크사전 #재테크서적 #월급쟁이 #흥부야재테크하자 #우용표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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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서 봄
수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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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라는 곳은 모든 여행자들의 꿈의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유럽을 좋아할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잘 유지되어 있는 중세부터 이어온 오래된 건물과 축복받은 자연경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 나라가 붙어 있어 자동차, 기차, 배 등 이동수단을 이용해 여러 나라를 돌아볼 수 있는 장점때문일 것이다.


나도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 자주 가보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이 책은 유럽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 꿈을 더 키워주는 윤활유같은 책이다.

여행서 같지만 다른 여행서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 책에는 유럽의 다양한 나라를 동유럽(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서유럽(네델란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남유럽(그리스, 몰타, 스페인, 이탈리아)로 구분하여 각 나라의 멋진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긴 설명도 필요없다. 때론 저자의 일기 형식으로 때론 에세이 형식으로, 때론 건물 장소에 대한 설명으로 된 짧은 글들만 있을 뿐이다.

유럽을 느끼기에 긴 설명보다는 멋진 사진으로 유럽의 멋짐이 다 표현된다.


유럽은 또 가고 싶고, 가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그런 곳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럽여행 #유럽에서봄 #유럽여행사진 #유럽여행서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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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죽고 싶으면 죽어도 돼 - 딸의 이 한마디로 나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기시다 히로미 지음, 박진희 옮김 / 리즈앤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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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기시다 히로미 님처럼 불행한 일이 계속 찾아온다면 살고 싶은 생각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아무리 생각해도 만약 나였다면 다시 살아보겠다라는 의지를 찾기 힘들었을 것이다.


저자는 둘째의 다운 증후군, 남편이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 대동맥해리 수술 후유증으로 남은 하반신마비, 재활생활 등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을텐데... 지금 이렇게 책도 출간하고 다양한 강연활동도 하고 있다니 인간승리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저자가 이렇게 된 데에는 저자의 딸의 한마디가 가장 큰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 책 제목과 같은 딸의 한마디.


“엄마, 죽고 싶으면 죽어도 돼.”


겨우 열일곱 살 딸의 이 한마디로 저자의 마음은 죽고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바뀌고,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아버지의 그 딸이랄까... 둘째의 다운증후근 진단을 받았을 때 남편으로부터 들은 말과, 저자가 힘든 재활생활을 못견뎌할 때 딸로부터 들은 말이 연결되는 느낌이었다. 사랑하는 남편은 곁을 떠났지만 믿음직한 딸이 저자 곁에 있으니 저자의 마음은 다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반드시 들었을 것 같다.


이제 강연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된 저자는 위의 3가지 시련을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한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자기 자신의 삶으로 입증하고 있다. 책 후반부의 딸과 저자의 편지는 그동안 서로 몰랐던 얘기를 밝히며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더 짠하게 만들었다.


다운증후군이지만 자신의 삶을 힘차게 살아가는 료타와 저자의 듬직한 딸 나미, 그리고 저자는 앞으로의 삶이 더 기대되며 이 가족은 2억 퍼센트 괜찮을 것이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엄마 #강연자 #새로운삶 #미라이로 #에세이 #엄마죽고싶으면죽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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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핵 3연타 중학영단어 (What the hack voca) - 중학 필수단어 1,800ㅣ중등 기초부터 예비 고등 단어까지!ㅣ3연타 기억강화법으로 내신 만점 받기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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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영어 단어를 정말 많이 익혔는데, 성인이 되서는 새로 익힌 단어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기억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 것 같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왓더핵 3연타 중학 영단어 책이 내 잃어버린 영어단어들을 다시 채워 줄 구원투수처럼 만나게 되었다.

왓더핵 3연타 중학 영단어에는 중등 필수단어 1800개가 Part1부터 Part3 까지 중학 기초 영단어, 중학 필수 영단어, 예비 고등 영단어로 구분되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서 3연타 기억강화법은 다음과 같다.
1타 읽으며 기억하기
2타 써 보며 기억하기
3타 연상법으로 강화하기

1타에서는 영단어와 함께 발음기호와 뜻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발음기호를 한글로도 표기하여 영어 초보도 쉽게 발음할 수 있게 돕고 있다.
2타에서는 다양한 예문을 통해 단어를 여러번 써보도록 하고 있다.
3타에서는 단어를 의미하는 그림과 함께 연상문장으로 단어를 기억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3연타로 단어를 학습하니 단어가 쉽게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총 1800개 단어, 60일 동안의 학습 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습일별로 일일 테스트를 할 수 있고 각 장이 끝나면 리뷰 테스트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습 중간중간 Word Game을 통해 학습한 단어를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다.

추가 학습자료인 3가지 버전의 MP3는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https://champ.hackers.com/?r=champstudy&c=mp3/mp3_pay&cate1_cd=sf023&cate2_cd=&cate3_cd=
동영상 강의도 해커스인강에 회원가입하여 일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https://champ.hackers.com/?c=event&evt_id=19041701



책 후반부에는 휴대하면서 암기할 수 있는 휴대용 단어암기장도 포함되어 있어 절취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다시 새롭게 영어단어를 익힐 일만 남았다.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왓더핵 #왓더핵3연타중학영단어 #중학영단어 #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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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박종석 지음 / 포르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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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는 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과 자신의 인생에서 희망이 사라져 버린 듯한 깊은 절망감을 느끼게 되는 우울, 이를 두고 우울증이라고 한다.
프롤로그에서 저자 김혜남 님은 우을증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우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인류를 괴롭히는 무서운 질병 열 가지 중 네번째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만영해있는 질병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예전보다 더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질병인 우울증을 비롯하여 사람들의 여러 심리적 상태를 김혜남,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 두 분이 쓴 이 책을 통해 살펴본다.

이 책의 저자는 두 명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쓴 글을 색깔을 통해서 구분하고 있다. 김혜남님이 쓴 글은 Rosso(오렌지)로 표시하고, 박종석 님이 쓴 글은 Blue(파란색)으로 표시하여 독자들에게 누구의 얘기인지 알려주고 있다. 또 일요일 오후 1시라는 특별한 장을 마련하여 현대인들 대부분이 겪는 우을감에 대하여 두 저자가 환자들과 나눈 인터뷰를 재구성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하여 독자들 스스로가 비슷한 감정, 상태를 느낄 때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에는 우울증, 조울증, 상실과 애도, 공황장애, 번아웃 증후군, 만성피로 증후군, 허언증, 강박증, 불안장애, 화병, 섭식장애 등 사람들이 겪는 정신 질환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그 질환의 원인, 종류, 치료방법 등을 얘기하고 있다. 사람들이 겪는 정신 질환이 이렇게나 많았었나 하면서 놀라게 된다.

나의 경우에는 어떤 것이 해당될까 여러 사례들을 살펴봤는데, 아마 만성피로 증후군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중에는 회사일에 치여 살다가 온몸이 천근만근인데 주말에는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니 쉴 틈이 없다.(솔직히 이건 핑계지만...) 짬을 내서 낮잠도 자곤 하지만 자도 자도 피곤하다. 이 또한 내 마음의 상태가 온전치 않음일 것이다. 책에서는 모든 생각의 고리를 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고 한다. '일이 안풀린다고 지구가 망하나' 하는 베짱을 갖고 자신이 쉬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허언증에 시달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SNS을 자주 하지 않는 나 조차도 SNS 상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좋아요, 싫어요 평가에 따라 내 마음의 상태가 흔들린다면 너무나도 피곤한 삶이 될게 뻔하다. 책에서는 사례를 통해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삶이 아닌 나에게 충실하고 진정성이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라고 조언하고 있다.

에필로그를 보면 저자 박종석 님도 우울증으로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 힘든 시기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얘기하는 저자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본인과 같은 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된다고 괜찮아 질까? 오히려 어른이 되면 걱정, 고민, 슬픔, 고통 등 겪는 감정이 더 많아져서 어릴 때보다 감정적으로 안좋은 상태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어른이라면 자신의 처지를 파악하고 치료를 받거나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다는 점이 어린 시절과 차이점일 것이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기 보다 오늘의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어른이되면괜찮을줄알았다 #우을증 #심리학 #정신분석 #포르체 #샘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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