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서 봄
수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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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라는 곳은 모든 여행자들의 꿈의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유럽을 좋아할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잘 유지되어 있는 중세부터 이어온 오래된 건물과 축복받은 자연경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 나라가 붙어 있어 자동차, 기차, 배 등 이동수단을 이용해 여러 나라를 돌아볼 수 있는 장점때문일 것이다.


나도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 자주 가보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이 책은 유럽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 꿈을 더 키워주는 윤활유같은 책이다.

여행서 같지만 다른 여행서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 책에는 유럽의 다양한 나라를 동유럽(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서유럽(네델란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남유럽(그리스, 몰타, 스페인, 이탈리아)로 구분하여 각 나라의 멋진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긴 설명도 필요없다. 때론 저자의 일기 형식으로 때론 에세이 형식으로, 때론 건물 장소에 대한 설명으로 된 짧은 글들만 있을 뿐이다.

유럽을 느끼기에 긴 설명보다는 멋진 사진으로 유럽의 멋짐이 다 표현된다.


유럽은 또 가고 싶고, 가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그런 곳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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