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流男兒 2011-08-16  

아 오랜만에 왔네요. 역시나 잘 지내시니, 잠시 들러도 기분은 좋네요 

연휴에는 진주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봤는데, 촉석루에 앉아 계속 있고 싶었어요. 

밤에는 조용히 마을 사이를 걷는데 달이 너무 밝아 참 아찔했더랬지요. 

밤에는 시원하지만 여전히 낮은 덥네요. 감기 안걸리도록 조심하시고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

 
 
양철나무꾼 2011-08-19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진주 가봤어요.
촉석루는 경관이 빼어나더라구요.
경관이 너무 빼어나서 논개가 웬만큼 예뻐서는 왜장이 넘어가지도 않았겠다...뭐,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게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