穀雨(곡우) 2011-01-11  

나무꾼님,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일로 책도 뜸했고 무엇보다 심신이 뒤엉켜 바빴답니다.
사는게 그런가 봅니다. 채우고 가지려 무던히 노력해 얻는 순간,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는, 그리고 채울 자리가 어마무지하게 남더라는...
결국 탐욕이 화근입니다.
올해는 욕망을 다스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양철나무꾼 2011-01-13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곡우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바쁘시군요.
가끔은 내려 놓기도 하고, 가끔은 쉬었다가 가기도 하고,
그렇게 더디더라도 꾸준히 가면 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