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의 저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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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작가이고 단일작가의 책중 가장 많이 접한 책은 바로 그의 작품이다. 국내에 출간된 그의 책은 모두 읽어보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50권은 족히 될 것이다. 매번 그의 책을 접할때마다 감탄을 금할수가 없다. 다작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어쩜 이렇게도 새로운 이야기를 쏟아내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그의 책은 나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그러다보니 그의 신간이 출간되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 <명탐정의 저주>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실제로는 1996년에 쓴 책이지만 말이다. 지난 2월 <플래티나 데이터> 이후 2달만에 그의 책을 접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졌다. 
 

이 책은 작년에 출간되었던 <명탐정의 규칙>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책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에서 흔히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어찌보면 추리소설 해설서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후속작이라면 역시나 진부한 추리소설의 기법들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전작에서 자신이 진부하다고 비판했던 방식이 그대로 답습되고 있었으니 말이다. 소설가인 주인공은 자료 수집을 위해 도서관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는 그를 덴카이치 탐정이라 부르고 있었고 사건 의뢰를 받게 되면서 살인사건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처럼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그동안 추리소설이란 틀에 갖혀 있었고, 전작 명탐정의 규칙에서 비판했던 기법들에 의존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그의 책들을 보면 전통적인 추리소설의 방식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있는가하면 이게 추리소설인가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들이 있는데 전작들은 주로 <명탐정의 규칙>과 <명탐정의 저주>를 기준으로 볼때 그 이전에 쓰여진 작품들이고 후작들은 그 이후에 쓰여진 작품들이 아닌가 싶다. 각각의 작품들이 언제 쓰여졌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확신은 할 수 없지만 말이다. 뭐 어찌되었든간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어떤 기법을 사용했건간에 내 취향에 딱맞는 책임에 틀림없는거 같다. 
 

그의 책을 볼때 나의 집중력은 최고조로 치솟는다. 주위에 무슨일이 있는지 느끼지 못할 정도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 2시간여가 훌쩍 지나간다. 이런 집중력으로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잘했겠냐고 누군가 이야기한다. 나도 모르는 집중력을 만들어주는 그의 작품은 나에게 항상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이제 언제 또 그의 신작을 만나볼수 있을지 모르겠다. 1년에 한 작품 만나기도 힘든 작가들에 비한다면 나쁘지 않지만 말이다. 작품에 대한 끊임없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오랜시간 작품활동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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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면 요리
윤미영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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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을 정말 좋아하는 나인데 그 중에서도 면요리라면 사족을 못쓴다. 한때는 매일 아침을 라면으로 때웠을 정도로 라면은 말할것도 없고, 각종 파스타, 칼국수, 잔치국수, 냉면, 우동, 자장면, 짬뽕 등 면요리라면 절대 거절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집에는 라면이 항상 박스채로 구비되어있고 소면,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위한 밀가루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오늘도 점심은 칼국수로 해결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 먹으니 더욱더 맛있었다. 이렇게 면요리를 좋아라하지만 실제로 내가 먹는 면요리는 다양하지 못하다. 라면과 소면을 삶은 일반 국수 정도만 자주 먹을 뿐이니 말이다. 밖에서 먹는다면 맛있는 면요리 전문점을 찾아다니면 될테지만 매번 그럴수는 없고 다양한 면요리를 즐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하는데 할줄 아는게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더 반가웠다. 
 

역시나 면요리는 다양했다. 파스타의 종류가 다양한거야 새삼 말할것도 없고 같은 칼국수라도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색다른 맛을 전해주고 있었고, 우동 역시 그러했다. 책 속 레시피 중에는 처음보는 면요리도 있었고, 들어는 보았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한 면요리도 있었는데 왜 이렇게 맛나보이게 사진을 올려놓았는지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다양한 면요리 중에서도 특히나 먹고 싶은 요리들의 재료와 레시피를 유심히 살펴본다. 역시나 현재 우리집에는 없는 재료인데 재료만 갖추어진다면 나도 한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레시피를 잘 소개하고 있어서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았으니 말이다. 물론 실제 요리후에도 이런 생각이 지속될지는 알 수가 없다. 나로 말할거 같으면 세상에 없는 독특한 맛의 요리를 창조하는데 일가견이 있으니 말이다. 나는 분명히 레시피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쨌든 요리를 못하는 나로서도 도전하게 만드는 맛나는 면요리가 가득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동안 요리를 내 손으로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만든 요리를 먹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직접해서 다른 사람에게 먹여보고 싶어진다. 면요리는 그래도 요리중에서 좀 쉬운편이라고 누군가 얘기하니 말이다. 물론 내가 만든것을 먹어보고 맛이 별로라면 결국엔 요리를 하는 입장에서 오로지 먹는 입장으로 다시 변화하게 될 것이다. 마침 내일은 즐거운 주말이니 함께하면 즐거워지는 사람들과 맛있는 면요리를 즐겨보아야겠다. 그러려면 일단 재료부터 준비해야하니 내일 오전에 마트에 장보러 가야할거 같다. 가장 먼저 어떤 면요리를 만들어봐야할지 고민이 된다. 이것도 맛있어 보이고 저것도 맛있어 보이니 말이다. 이 세상에 맛있는 면요리가 가득하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큰 즐거움인거 같다. 앞으로 또 누군가가 새로운 면요리를 개발하겠지. 다양한 면요리가 많이많이 개발되어 나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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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캠핑여행지를 찾아라 - 캠핑 전문가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캠프장 완벽 가이드
한형석 글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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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가 된거 같다. 물론 여행을 떠나는데 있어서 계절은 중요하지 않다. 겨울은 겨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법이고 또 여름은 여름 나름대로의 멋이 있으니 말이다. 보통 여행하면 여행지의 모습을 보고 듣고 먹고 즐기곤 한다. 특히 먹는 것을 중시하는 나로서는 여행지에서 자랑하는 먹을거리를 반드시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언제 또 이곳에 다시 올지 알 수가 없기에 그렇다. 나에게는 이러한 여행이 익숙한데 최근에 주위를 보면 캠핑장에 자리를 잡고 즐기는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지금까지 특별히 캠핑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가끔 TV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좋아보이긴 했다. 처음에는 귀찮아 보이기도 했는데 자꾸보니 재밌어 보였던 것이다. 예전 초등학교때 갔었던 야영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내가 캠핑에 급 관심을 가지게 된데에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만났던 두 권의 책을 통해서였다. 한 권은 젊은이들이 캠핑카를 타고 유럽 여행을 하는 내용이었는데 유럽은 우리나라에 비해 캠핑이 많이 보편화되어있는거 같았다. 각 지역의 캠핑장을 다니며 숙식을 해결하고 여행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또 한 권의 책에서는 미국의 요세미티에서 캠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음식 냄새를 맡은 곰의 등장으로 위험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런 위대한 자연속에서의 캠핑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졌었다. 비록 내가 유럽이나 미국에서의 캠핑을 당장 실현시킬수는 없지만 국내에서의 캠핑은 마음먹기에 따라 가능한 것이기에 이 책을 통해 캠핑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지금까지 생각하기로는 우리나라에 캠핑장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있자니 전국 각지에 정말 많은 캠핑장이 존재하고 있었다. 책에서는 캠핑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했다. 나 같이 캠핑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초보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었고 전국의 캠핑장 소개와 함께 특징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캠핑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캠핑의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요리라고 생각하는데 캠핑 요리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할 베스트 10부터 해서 체크리스트, 장보기, 설거지, 뒤처리 노하우와 다양한 캠핑 요리 레시피를 보여줌으로써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또한 책 뒷쪽에 실린 대한민국 캠핑 여행 지도까지 더해져 최고의 캠핑 가이드 북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었다. 
 

깜깜한 밤 텐트 앞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함께하면 기분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빠른 시일내에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어진다. 그리고 기왕 갈거면 제주도로 떠나고 싶다. 올해 제주도에 가볼 계획인데 캠핑으로 변경을 해야하는게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가보고 싶은 캠핑장이 워낙 많아서 선택한다는게 쉽지가 않다. 한군데씩 경험하면서 캠핑의 즐거움을 찾아봐야겠다. 캠핑장에는 어떤 유쾌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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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유수연의 원 포인트 잉글리시
유수연 지음 / 살림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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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화국인 대한민국에 살다보면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사람들은 영어란 언어를 습득하기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노력한다. 하지만 영어를 원하는 수준만큼 익히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초등학교때 튼튼영어라는 학습지 비슷한 종류의 공부를 시작으로 6년간 중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지금생각해보면 나에게 있어서 그 당시 영어공부는 시간때우기에 불과했던거 같다. 수학과 비교했을때 반에 반도 안되는 의욕으로 공부했으니 실력이 늘리가 만무했던 것이다. 성인이 되서야 시험점수를 위해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하게 되었고 나름 많은 노력을 통해 그나마 지금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다. 물론 어디가서 자랑할 정도의 실력은 전혀아니고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완전 기초수준이며 오로지 고득점을 위한 시험 점수용 영어이지만 말이다.  
 

보통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어휘 암기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주로 시험 점수를 위해서이다보니 자신의 목표로 하는 시험에 적합한 단어장을 잡고 외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많은 시간 매달리지만 단어를 모조리 암기하기란 쉽지 않다. 외운거 같다가도 얼마지나면 다시 까먹고 또 외우고 또 까먹고를 반복하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단어를 암기하지만 막상 시험을 쳐보면 모르는 단어는 만날수 밖에 없다. 그리곤 단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시험을 망쳤다고 좌절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어휘가 달려서 영어를 못하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일상적인 언어활동은 800~2000개 정도의 단어만 알면 충분하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출제되는 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기위해서는 어려운 단어와 문법을 알아야한다. 그런것을 출제하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영어 실력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사용하는 1000개 정도의 단어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게 훨씬 영어 실력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바로 토익이 이러한 단어들을 제대로 선택해 사용하는 능력을 묻고 있는 시험이기에 기본 어휘들의 학습을 통해 점수를 좀더 쉽게 올릴수가 있다. 
 

이 책에서는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기타 품사 등으로 나누어 자주 접하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어 단어를 보면 비슷한 의미를 가진 어휘들이 많다. 하지만 의미가 비슷하다고 해서 쓰임이 같은 것은 아니다. 각 단어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거기에 맞게 사용해야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명사편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street와 road는 둘다 광범위하게 사용되므로 바꾸어써도 상관이 없지만 street는 포장된 길이란 뜻으로 좀더 구체적인 표현이고, road는 더 넓은 범위의 모든 길을 뜻하는 일반적인 표현이다. street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 road는 상대적으로 먼 곳을 나타낸다. 즉 가수가 여러도시로 콘서트 투어를 하거나 스포츠 팀이 다른 도시로 원정을 갈때, 또는 출장을 갈때는 on the road란 표현을 사용한다. 반면 학교가 아닌 거리에서 체험으로 배우는 것을 learn on the street라 하고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사람은 street vendor라고 하는 것이다. 
 

보통 영어 단어를 암기할때 단순히 뜻만 암기하지 말고 그 단어가 어떻게 그러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지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래야만 그 단어에서 파생되는 다른 의미들을 쉽게 유추할 수 있고 힘들지 않게 어휘력을 늘려갈 수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를 책 전체에 걸쳐서 반복한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어휘들은 어려운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저자의 원포인트 강의는 이러한 잘못된 어휘공부에 일침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결코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기에 영어를 공부하는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가 있다. 그리고 반복해서 본다면 영어 실력을 한단계 상승시킬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쉽게만 생각했던 단어들을 다시 보게 된다. 영어의 기본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어려운 것에만 매달렸던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게 된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나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봐야겠다. 역시 스타강사는 스타강사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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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베스트 창업 아이템 100 - OK캐쉬백과 한국창업전략연구소가 추천하는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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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한번 취직을 하면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 IMF 이후 정년퇴직이란 말에서 정년은 50대 후반을 말하는게 아니라 40대까지 내려왔고 빠르면 30대에 퇴직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러다보니 평생 직장이란 개념은 점차 쇠퇴하고 있고 이직은 빈번히 일어난다. 이런 상황에 발맞추어 그나마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의 인기는 높아져만 간다. 일반 사기업에 비해 적은 월급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공직 시험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창업에 대한 관심도 아주 높다. 예전같으면 은퇴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빠른 시일내에 퇴직후 창업을 준비한다던가 아님 아예 처음부터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다. 또한 요즘 세상이 혼자 벌어서 먹고 살기가 힘들다보니 가정 주부들도 창업에 관심이 많다. 어느곳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가게를 가지고 싶어하는 이들로 인해 창업시장은 지금 호황중이다. 
 

하지만 호황중이라고 해서 모든 이들이 창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아니 어쩌면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수많은 가게들이 새로 창업을 하는 가운데에는 그뒤에 쓸쓸히 문을 닫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한다. 바로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어떤 업종으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창업을 하게 되면 목돈이 들어가게 된다. 집이 부자라서 자신의 노력없이 창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대게는 그동안 모아왔다거나 퇴직하면서 받은 피와 땀 같은 돈으로 시작한다. 그러한 돈을 헛되이 만들수는 없는것이기에 제대로 된 정보는 꼭 필요하다. 발품을 파는 시장 조사를 통해 어느 곳에 어떤 업종을 시작할것인지 어느 정도 수익을 예상할 수 있는지 꼼꼼한 조사는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줄테니 말이다. 이 책을 그러한 이들에게 조금의 힘이 되어주는듯 했다. 
 

이 책은 식당, 서비스, 휴게음식점, 주점, 뷰티, 분식, 도소매, 치킨 이렇게 8개 파트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맹점의 기본적인 정보부터해서 가맹사업현황, 예상 투자비용, 계약내용, 브랜드 컨셉, 차별화 전략 및 경쟁력, 프랜차이즈의 문화화 사이클을 통한 평가지수까지 보여준다. 두루뭉술한 정보가 아닌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있기에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수가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정보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나 창업 비용인데 천만원대부터해서 2억이 훌쩍 넘어가는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특히 내가 관심을 가지는 몇몇 업종을 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렇게 투자를 해 창업을 했을때 과연 손익분기점을 넘을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주위를 보면 창업을 해서 자신의 가게를 꾸려나가는 사람도 있고 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이미 창업을 했다 실패를 맛보고 폐업을 한 사람도 있다. 그들중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를 하게 되는데 실패를 한 사람이라고 해서 노력이 부족해서는 아닐 것이다. 최선을 다했지만 애초에 잘못된 위치선정과 업종 선택으로 실패를 맛보게 된 것이다. 창업은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는 없다. 처음 시작할때 확실한 전략을 가지고 업종을 선택해야하고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는지 따져보아야한다. 그리고 독립 창업을 할지 아님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지도 잘 고려해봐야할 것이다. 나 역시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나만의 가게를 갖고 싶다. 그러기위해서는 현재에 충실해야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 특히나 서민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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