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안내

알라딘 서평단에 뽑히고 어느덧 3개월
활동기간이 종료되었다.
처음에는 1지망으로 문학 파트에 신청했었고 2지망으로 경영파트에 신청했었기에
1지망이 아닌 2지망이 당첨되어서 처음에는 조금 실망도 했었다.
하지만 서평단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내가 소홀했었던 경영, 자기계발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 접할수가 있어서 좋았다.
사실 경영이나 자기계발 분야의 책들은 좀 딱딱한 면이 있는게 사실이라 좀 두려워했었다.
하지만 그러한 책들을 한권 한권 읽어가면서 내 생각이 틀렸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내가 몰랐던 많은 것들을 얻을수가 있었던거 같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외국어 분야의 책들은 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여행 관련 책들이 서평단에 없어서 그것도 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서평단 활동이었던거 같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서평단 활동을 통해서 좋은 책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26살, 도전의 증거 - 에리코의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했다. 나와 비슷한 나이의 여성은 그렇게 자기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데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나의 안이했던 삶에 채찍질을 할 수 있었던거 같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속에 떠오르게 했다.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졌을 때 정당한 대가가 주어진다. 지금 생각 속에서만 세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난 말하고 싶다. 그 생각을 바로 실행하라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발로 뛰라고. 그러면 반드시 그에 맞는 대가는 주어진다. - 26살, 도전의 증거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26살, 도전의 증거
2. 블루 스웨터
3. 기적의 양피지
4. 어쩌다 우리사이가 이렇게 됐지
5. 도시락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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