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는 종족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강수정 옮김 / 예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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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 남자 있었다...죽어라 일만하고 딱히 취미생활도 없이 주말도 없이...
하루종일 수백명의 사람을 마주하며 찡그리고 고통받고 아픔이 많은 사람들을
달래주고 보듬어주고 고쳐주는 사람이었다...늘 집에 갈때는 축 쳐진 어깨너머로
하루 해가 지곤 했다...다 떨어진 샌들을 끌고 터벅터벅 걸어서 집으로 가는 그사람을볼때마다 저사람은 돈벌어서 다 어디쓰나???..하고 궁금했었다...
일년정도 지난후 어느덧 그사람과 친분이 쌓이고 나서 이런저런 심부름을 해주게 되었을때쯤 그사람의 집도 수시로 방문하게 되었다...그때 부인을 만나게 되었다....온갖 치장과 명품과 허영에 넘치는 한여자를 보게 된거쥐...남편은 다떨어진 샌들을 신고 걸어다니고 부인은 최신 외제자동차인 메르세데즈를 타고 다니면서 생색내기에 바빴다...이런 된장!!!~~ 어느날 늦게 그남자랑 간단하게 저녁식사겸 술한잔을 나누게 되었을때 그남자가 나에게 이야기한다.
"니가 볼때도 울 마누라가 좀 심하쥐??..".."아뇨!!!~~" 나는 얼버무리고~~~ 그는 다시 말한다.."그래도 난 내 마누라가 세상에서 젤 좋아!!!~~ 그 여자는 내가 못하는걸 대신 다 해주니까!!~"????????? 솔직히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정말 안간다....이해 할 수가 없다...도저히 내 사고방식으로는......내가 볼때 허영 덩어리로밖에 보이지 않는 한 여자와 그녀의 남자가 살아가는 방법이...그 여자는 도대체 어떤 종족이길래 그러한 사치와 허영과 자기만족밖에 모르는것처럼 보이는데 자신의 남자에게서만은 세상에서 젤 좋은 아내가 되는건쥐???...여자라는 종족은 도대체 뭐냐??? 

"여자라는 종족" 쫘악 펼쳐진다...단편집으로 구성된 이 책속에서 여자라는 인간종족의 내면과 행동과 심리와 사고를 돌려서 비꼬아서 포장해서 보여주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출해준다....일단 무섭다!!!~ 왜?..난 남자니까...설마??..에이?..저런건 극단적인 예일 뿐이야!!!~~하면서도 살째기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나의 부인을 슬그머니 훔쳐보게 된다...혹시 당신도??..아니라고 믿고 싶다..하지만 무섭다!!!~
처음에 제시한 내용도 어느 극단적인 예일 뿐이다..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는 현모양처도 있을것이고 아이들에게 집착하는 치맛바람이 거센 여자도 있을것이고...밤마실을 다니면서 향수내 풍겨대는 여자들도 무수히 많을것이다...물론 사랑에 미치고 권태기에 미치고 지친 삶에 미친 여자들도 많을 것이다..
이책...조이스 캐롤 오츠 이러한 세상의 모든 여자들에 대한 의미를 하나의 종족으로 보고 서술하고 있다.. 인간이라는 종족이 아니라 보다 고차원적인 하나의 종족으로 자리매김한 여자들....도대체 무슨 생각이 그리많아??
솔직히 남자인 나는 그다지 이해력과 생각의 다양성이 부족한지라..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다 섭렵하고 파악하고 고찰하고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하지만 상당히 직설적인 어법과 표현으로 인해 그 재미는 충분히 만끽하고도 남았다..총 9편의 단편집으로 토대로 여자라는 종족에 대한 내용을 보여준다....
각각의 단편들마다 여인네들의 속내와 복잡다단한 생각들을 펼쳐내는데 사실 어라??..이건 아니잖아?? 하면서도 그렇치!!...여자들은 그럴꺼야하는 부정과 긍정의 공감이 와따가따하면서..그 재미가 쏠쏠하다.. 딱히 길지도 않을뿐더러 그 내용도 순간순간 흠칫하게 만들면서 쉽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주는 재미...
이러한 글쓰기의 내공은 아마도 작가의 뛰어난 능력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다...이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 뭐..나는 이분(아주 유명한 사람이라 분이라는 칭호를 붙여야한다..)의 소설은 아직까지 한번도 읽어본적이 없다.
물론 이 책이 처음이다..하지만 영문학계통에 있어서는 무지 중요하고 유명하고 향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예감이 드는 분이시란다..그러니 글쓰기에 대해서는 거의 초능력에 가까운 레벨의 수준이 아니겠는가?...
직설적인 어법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단편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고 있는듯 싶고..상당히 거친 표현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면서도 매력적인 포장까지 해내는 맛이 예사로 느껴지는게 아니다..뭐..사실 내가 평론가도 아니고..
단순히 이제 독서를 좀 시작해볼려는 하룻강아지 독자로서 이런 저런 설명하면 그것도 우습다...안그런가?... 

자..마지막으로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라는 종족에 대해 할말은 딱 한마디다..."여자들 무섭다"...된장!!!!!
남자들이여...여인네들의 내숭에 당신의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다..몸사리고 정신 바짝 차지자!!!~~흡!! 

이 소설 "여자라는 종족"에게 별을 주자!!...총 다섯개중 네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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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13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13
퍼트리샤 콘웰 지음, 홍성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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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혼동 마이 된다....어떻게 작가랑 소설속 주인공이랑 똑같은 느낌이 들까?
이전부터 난 스카페타박사와 콘웰여사의 이미지가 겹친다...
물론 작가의 상상속에서 잉태된 사람이라 동일시해도 별 상관은 없을테지만....
무슨 말을 할려고 하냐?..ㅋㅋ...난 자꾸 콘웰여사를 볼수록 울 엄마와 닮은것 같다.. 물론 울 모친은 배운것도 없고 지적인 전문직에 종사하시지도 않는 지방 아줌마에 불과하다. 이젠 할머니가 되어버렸지만..(늙어가는 엄마의 손을 볼때마다 가슴이 싸아하고 아파온다..) 하지만 닮았다...그것도 무지!!!!.....젊은날의 울 엄마의 얼굴과 흡사하게 닮았다...뭐 이정도면 다들 눈치 채셨을꺼라 생각하지만..울 엄마는 이뿌다...ㅋㅋㅋㅋ그런 의미에서 난 패트리샤 콘웰여사를 흠모할 수 밖에 없다...어줍잖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다....그렇다고 성적 상상력이 있다는 말은 아닌께 오해는 마시라..그만큼 케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애틋함이 묻어난다는 단순한 설명일 뿐이니...하지만 따스하게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뭐...생각은 생각이고 소설은 소설대로 그 의미를 되새겨봐야헝께..일단은 책의 내용과 감상으로 넘어가자.. 근데 이럴 어쩌나?...솔직히 90년대 후반에 나온 콘웰여사의 스카페타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요즘들어 간만에 읽어본 소설이라...중간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도 모르겠다...또한 울 스카페타박사가 어떤 아픔들이 있었는지도..
첫장을 펼치면 흐미!!~~스카페타 박사가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쫓겨났단다...그후로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초장부터 궁금해진다..왜 쫓겨나게 되었는지??..하여튼 그렇게 타지에서 생활을 하던 스카페타 박사에게 리치몬드에서 법의학과 관련한 사건 의뢰가 들어온다...느끼기에는 이런저런 배신감도 보여지고 아픔도 보여지는데..물론 소설을 위해 리치몬드로 돌아가는건 기정사실...그곳에서 질리 폴슨이라는 여자아이의 시신을 해부하면서 사건에 돌입하게 된다...어??..그런데 스카페타 시리즈 하면 또 떠오르는 중요한 인물...어려운말로 질녀...쉬운말로 조카딸인 루시의 생활은?? 돈 마이 벌었다...워낙 똑똑한 아이니까 IT계통으로 우찌우찌해서 큰 돈을 벌었는갑따...하여튼 부자다...지금은 L.A에서 갑부답게 큼지막한 집에서 생활한다...하지만 같이 생활하던 헨리라는 여자가 상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하지만 좀 이상하다..헨리라는 여자의 성격적 결함도 보이고...가택침입의 흔적에는 메모로 눈을 그린 쪽지발견된다....그렇게 사건에 대해 내용을 진행해 나가는 루시와 루디...또 한편으로는 아스펜에서 아직까지도 스카페타의 애인은 벤턴이 피신온 헨리에 대한 성격 및 사건의 프로파일링을 하면서 두개의 사건이 이어져 나간다...
그러니까..스카페타는 리치몬드에서...루시는 LA에서 두개의 형태로 사건은 펼쳐져 나간다...그럼 어떠한 결말이 주어질까?? 

간만에 보는 스카페타시리즈...제목은 "흔적"...역시나 스카페타의 동료들은 그대로다...딱히 변한게 없어 보인다..
나이가 들고 성숙하고 이젠 조금 지쳐보인다는것 외에는....그리고 그들이 전혀 다를것처럼 보여지던 사건이 진행을 하나로 뭉쳐낸다..물론 그 중심에는 비정상적인 사건의 용의자가 있기 마련이다...그리고 또다시 밝혀지는 충격적인 결말!!
사실 첫시작부터 한 100페이지까지는 서두가 너무 길었다...이것저것 꺼집어낼께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개인의 생각과 감성을 중심으로 사건과는 별개로 엇박자가 나는 느낌이었다...끝까지 이렇게 진행되어 나가는거 아냐??..할 정도로 지겨웠다.
시작부터 화끈함을 원하던 요즘 추세에...그래도 간만에 보는 스카페타여사인데 내가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쥐..하는 순간 시작되어지는 사건의 숨가쁜 진행이 끝까지 이어진다...역시나 처음 100페이지를 읽어내려가던 시간이나 나머지 400페이지를 읽는 시간이 거의 비스므리해진다...그만큼 뒤로 갈수록 펼쳐놓았던 사건의 방향들이 한데 묶여져 오히려 그 재미가 배가 되었다.
그 중심은 늘 마리노형사와 스카페타와 루시가 떡 버티고 있으니 균형잡은데는 이만한 인물들이 드물것이다...더군다나 이번편에서는 마리노형사의 곤혹스러운 아픔???까지 곁들여져 그 재미가 더욱 좋다...  
콘웰아줌마가 이때까지 창조한 스카페타시리즈는 총 13편이다...갈수록 그 의미가 더해지는 작품이지 싶다...물론 초반의 느낌이 뒤로 갈수록 그 성향이 퇴색되어 보이긴 해도 그건 아마...늘 그렇듯 작가의 창조력이 떨어지는 점도 있을것이고..역시나 제일 중요한것은 독자들의 작품에 대한 내성이 생겨버릴 수도 있지 않겠는가?...하지만 변함없이 한 중심인물을 중심으로 13편이나 이어져 온다는 것은 그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하는 고정독자들이 있다는 점일께다..비록 모든 작품을 읽어보진 못했지만...나 역시 콘웰여사의 스카페타시리즈만큼은 향후라도 모두 읽을 생각을 하고있다..왜?....일단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콘웰 아줌마...울 엄마랑 닮았지 않은가?...그러니 사랑하고 좋아해야 하는게 당근인게쥐!!~~ 
앞에서도 밝혔듯이 초반후의 어지러운 심정적 감성을 잘 참아 낸다면 기본 이상의 재미는 보장해 줄 것이다....
특히나 하나씩 밝혀져나가는 법의학적 사실들과 주위의 인물들의 본색들이 드러나는 시점에서는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난 울엄마를 남들도 좋아해주고 이뿌다고 해졌으면 한다..아들 된 입장에서 엄마 닮아 잘난 아들이고 싶다는거쥐... 그런 의미에서 울 엄마를 닮은 콘웰여사의 책도 마구 사랑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우째 말이 안되나??? 안됨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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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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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에잇!!~~생각나고 말았다..그때 그시절의 기분 더러운 상처가........
아시지 않는가?...80년대의 중학교 시절의 선생들이란 인간들의 
빌어먹을 차별이라는것을...(물론..좋은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지만서도..)
하여튼 난 젠장맞을 선생같지도 않은 인간에게 걸렸다...그리고 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부반장이라는 직함을 자기 마음대로 달아주었다...왜?..
얻어먹을께 있었을테니까...하지만 역시 부모님은 대놓고 요구하는 그런 인간의
요구를 들어줄만큼 자식에 환장하신 분들이 아닌관계로..심심찮게 찾아오던 
그 인간의 요구를 외면했다...하지만 우짜나?...그 복수로 그 선생이라는 인간이
나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엄청난 차별과 매질이 시작되고..
공부라는 명제하에 수없는 생채기를 남겨 주었다....난 그 이후로 선생이라는
사람들의 목적에 무한한 의심을 가지게 되었다.....친구들에게 나라는 존재에 대한
어설픈 오해를 비롯해..빌어먹을 차별성까지 들먹거리던 그 인간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역시나 그시절 빌어먹은 선생님이란.. 무한한 권력자임에 끝내 
굴복하고 나는 생각지도 않은 컴플렉스와 눈치를 보면서 그 시절을 보냈다...
(뛰어난 교육자이신 대부분의 선생님을 욕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음을 밝힌다..) 

한 여자선생의 고백같은 학생들과의 이별의 말로 시작하는 소설..."고백"
각장의 제목은 상당히 종교적 의미를 부여한 명제로 이루어져 있다...
딱히 종교적인 느낌은 없어보이나...각장마다의 인물들에 대한 의미를 그렇게 
부여하게 아닌가 싶다...그럼 제목과 함께 각장의 줄거를 볼까?...입맛만 다셔보삼!!~
성직자......모리구치 유코라는 여선생의 이별의 고백의 장이다....그리고 복수가 이루어진다..
순교자......미즈키라는 반의 반장인 여자아이의 고백의 장이다....아이의 입장들이 보여진다..
애자......나오키라는 아이의 엄마가 작성한 고백의 장이다.....조금씩 진실이 밝혀진다..
구도자......나오키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그만의 고백의 장이다.....역시나 보여지는것과 숨겨진것은 다르다..
신봉자......슈야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또다른 진실 고백의 장이다.....마찬가지로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있다..
전도자......다시 유코선생이 등장한다...고백이 아니라 충격적인 복수의 장이다...장난 아니다..흐미!!~~
마음같으면 내용을 하나하나 밝히고 싶을정도로 기가 막힌 소설이지만 여기서 마친다...입이 근질거린다..윽!!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와 충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멋진 미스터리 소설이다..형식 또한 각자의 인물들이 자신의 생각을 고백하는 진행으로 이루어져 관점에 따라...입장에 따라... 개인에 따라...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는것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미성년자의 범죄에 대한 입장도 보이고...가정적 불안으로 야기된 정신적 트라우마도 보이고..친구들간의 질시와 차별과 무서운 군중심리도 보여진다....어느것 하나 무섭지 않은게 없다...또한 중학교 1학년이라는 자아를 만들어갈 가장 중요한 시기에 생겨나는 무서운 일들이....감히 이 책을 어떻다라고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소설의 주제를 잘 잡은거 아닌가 싶다...단순하게 발생한 사건으로 복수가 이루어지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연쇄반응들...그리고 밝혀져나가는 입장에 따라 보여지는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이유들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보고 있어도 이건 뭐!!!!~~~사건의 중심에 내가 있는것 같다....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이사람 입장에서는 이랬는데....어라.....얘는 아니잖아...된장 바보같은 생각만 했구만...하는거...결국 모든일의 시작을 유코라는 여선생이 시작하고 마지막을 마무리한다....그게 설마???...아닐꺼야라고 생각한 부분들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순간....이런...된장!!!!~~~절대적으로 이해가 가면서도 이건 아닌데??..하는 무지막지한 딜레마를 안겨주고 마무리를 짓는다...그 느낌이 쉽게 잊혀지지 못할 인식을 남겨주는데....아이고....간만에 보는 멋진 소설이다라는거!!!~~~ 

작가..미나토 가나에라는 사람은 이 소설이 데뷔작이란다....응?...설마?...할 정도로 다각적 측면에서 보여준 입장의 차이를 형식을 빌어 나타내는게 장난이 아니다..그리고 그 각자의 관점과 고백이 서로 이어지고 엮여지면서 전체적 느낌을 책장을 앞으로 안넘기더라도 머리나쁜 나에게 이해 가능하도록 만든 역량이 대단하다고 밖에 난 말 못한다....이 이후로 어떠한 소설들을 만들어 낼지?..아님 출판된거는 있는지..모르지만....몇 안되는 나만의 일본소설작가군에 그 순위를 살째기 올려놓아 본다....이 작가..괜찮다!!!!~~~ 

어째...정신이 없다....화면 한쪽에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가 아이들 두눈을 사로잡고 떠들어대는 통에....이걸 서평이라고 쓴건지 어떤지..판단도 안된다....어쩔 수 없다....나의 세상은 아이들 위주로 도니까!!~~~ 부디 나의 아이들 세대에서는 "고백"에서 보여지는 그러한 무지막지한 아픔을 겪지 말았으면 한다...아빠처럼 어린시절 당한 기분 더러운 차별의 상처도 받지 말기를 바라고...되먹지 않은 컴플렉스도 없었어면 한다.

뭐냐???..결론은 안적고??!!~~~~
말이 필요없다....읽어서 후회할 책은 아니다...절대로...난 그렇다....
늘 그렇지만 ,짧고 숨가쁘고 한순간도  놓칠 수없는 책!!~~
그리고 여느 소설들과 달리 쉽게 잊혀지지 않을 책.....
마지막으로 소설 표지가 깔끔하니 그 태가 좋다..
책장에 꽃아놓으면 뽀대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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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09-11-0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다님과 최사장님, 알사탕 천 개의 유혹에 넘어가 질러질러...ㅋㅋㅋ
땡스투~!! ^^
 
올림포스 Olympos
댄 시먼스 지음, 김수연 옮김 / 베가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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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게 가당키나 한일인가?....며칠동안 오른손에 이 묵직한
한권의 책의 무게를 고스란히 받쳐들고 힘들게 책장을 넘기는 일이...
심지어는 나의 독서실인 화장실에서 조차도 무릎팍에 얹어서 보아야하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설명하랴?...왼손잡이인 나에게 오른손의 근육을 키워주기 위한
심산으로 생각한다면 그럭저럭 견딜만 할 것이다...게다가 이 무거운 한권의 책이 
그 재미까지 보장해준다면 며칠간의 오른손의 노가다는 땀흘린뒤 받아드는 일당보다 더한 즐거움까지 선사해 줄 것이다..난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했다.ㅋㅋㅋㅋ 

꿈을 꿨다..아마도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이때까지 나온 수많은 공상과학의 느낌과는 또 다른 신화적 공상이 다분한 이야기이므로 환상속에서 과학이 곁들여진다면??... 언젠가 현실화가 될 만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상상속에서 아님 말 그대로 꿈속에서 내가 하늘로 날아다니는것이 가능한 공간속에서나 이루어질 일이다...그렇다..꿈을 꿨다....신들과 하룻강아지보다 못한 미천한 인간과의 싸움을... 처절한 인간의 울부짖음을...꿈속에서 그들 중 하나가 되어서 신들과 맞섰다...물론 꿈속에서 나는 아킬레스가 되고 싶었지만. 역시나 소심하고 정신이 심약한 나는 구석텡이에서 그들의 싸움을 구경하는 하나의 병졸에 불과했지만...몇몇의 존재로 옮겨가면서 그 꿈은 계속 변화되어갔다....화려한 볼거리와 함께...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나를 인식하는 찰나...역시나 소변이 마려워 벌떡 잠에서 깨어난 나는 제발 다시한번 그 꿈속으로 들어가려고 뿜어대는 소변줄기를 바라보며 기원했건만.....아들이 차버린 이불을 다시 덮어주고 베게에 머리를 대는 순간 더이상의 올림포스는 없었다....

방대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소설....댄시먼즈의 소설 "올림포스"이다....물론 전작인 일리움의 후속편이다...사실 일리움을 읽고 전반적인 내용을 흡수한뒤에 정리된 머리로 신들의 이미지를 깨우치고 밝히고 인식하고 읽어나가야할 올림포스지만..역시나 두께의 두려움과 압박과 부담으로 마감이라는 시간내에 읽어내기 어렵다는 부담감이 작렬하여 2편부터 거꾸로 올라가기로 했다...
사실 큰 영향은 없다...애초부터 그리이스 신화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신들과 그들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심지어 최소한의 예습도 하지않은 불온한 예의없은 행동으로 시작한 독서임에.. 아무생각없이 읽기 시작한 소설의 첫대목은 무지한 나에게 그나마 이전 영화로 본듯한 느낌의 내용이 펼쳐진다...헥토르와 아킬레스 그리고 헬렌...파레스의 모습들....흔히 말하는 트로이의 목마에 대한 내용의 확장된 묘사들이 즐비하다....어라!!!~~~대강 이해가 가는데???...그렇다....아무것도 몰라도 읽다보면 이해가 간다...늘 말하지만 나처럼 머리가 단순하고 가르쳐주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에게도 방대한 이 책은 정보와 지식의 뒤적거림없이도 무난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쉽게 말해서 어렵지 않다.
지적인 내용이 줄줄이 얽혀나가고 지루한 묘사가 이어진다면 누가 이 두꺼운 책을 손에 쥐겠는가?.. 천페이지가 넘은 두께에도 실제 주석을 달고 나오는 내용을 거의 없다...그만큼 이 모든 등장인물들과  상황의 묘사를 글속에 말속에 심지어는 생각속에 모두 불어넣은 작가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밖에.... 

그럼 이제 줄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해보라!!!!~~~이러시면 곤란하다...엄청 곤란하다....천페이지가 넘은 이 소설의 줄거리를 적다보면 정해진 서평의 기한 뿐만 아니라....새로운 한권의 소설을 쓰는 편이 나을 것이다....그래서 간단하게 간다....무지 간단하다...엄청 간단하다...
자...여기 신들이 있다..제우스를 비롯한 그리이스 신화상에 나오는 수많은 신들....아킬레스(신같은 인간이다)..아프로디테..헤라..아테네..아폴론..아레스..헤파이스토스등등 그리고 인간들이 있다...트로이인들과 그리이스인들...아킬레스(여기서는 그는 인간이다.) 헥토르..헬렌...메넬리우스등등..그리고 고전인류들...중요한 인물들이다..특히 토마스 호켄베리는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중의 한명이다. 또한 또다른 시간과 공간상의 인물들.. 하먼과 에이다 그리고 데이먼등의 고전인류는 어떠한 역할을 할까?..그리고 오디세우스 또는 노먼은??그리고 이 모든 인물들이 살아가고 움직이고 싸우는 공간적 시간적 배경을 어지럽게 만든 모라벡들..만무트와 오르푸도 있다..수많은 등장인물들을 하나씩 열거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수없이 나온다타임워프같은 시.공간 이동도 나오고..시간적 개념의 불균형같은 것도 눈에 띄지만 시간은 챕터별로 별 상관이 없다.. 배신도 하고.. 음모도 꾸미고.. 도움도 주고.. 사기도 치고.. 살인도 하고.. 파괴도 하고 재생도 하고...참나!!~
뭐 하여튼 알 수 없는 시간적 공간적 상상속의 배경속에서 무수히도 얽힌다..이 모든 것들이 마구잡이로 뒤섞인다..이렇게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이 세갈래 정도의 내용으로 진행되어나간다...말그대로 신들과 트로이와 그리이스인들의 전쟁과 배신과 사랑과 복수의 사건이 주 중점을 이루고..이에 고전인류들이라는 사람들이 새로운 터전인 아르디스홀이라는 공간속에서 살아가고 모라벡이라 불리우는 유기체기계들의 새로운 질서에 대한 그들 나름대로의 고찰적 탐구정신이 한 흐름을 이어간다. 하여튼 이러한 사건들이 결국 하나의 의미로 정리되고 마무리되기까지 산소호흡기를 매달고 독서를 해야할 판이다..
이것 봐라!!~~몇몇의 등장인물만 적어놓았는데도 한웅큼이다...그래서 줄거리는 여기서 접는다...이해 하시죠?..

정확하게 1087페이지가 넘는 이 책을 설명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지 싶다...심지어는 이렇게 서평이라는것을 쓰는 동안에도 감히 이 책을 정확하게 읽어나갔는지 조차도 가물거린다...늘 그렇듯 책에 대한 독서의 느낌은 취향에 따라 다르다..나 또한 무턱대고 이렇게 부담스러운 책을 무조건 사서 읽어보라고 한다면 일단은 노쌩큐를 외칠 것이다...아마도 분명히!!!~~특히나 싸고 짧고 에잇!!~~똥밟았네하면서 퉷~~한번에 머리에서 지울 수 있는 책이라면 나름대로 쉽게 단정하고 외칠지도 모른다...사보세요...엄청 재미나요...재미없으면 산 당신 잘못!!!!~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조심스럽다....그러므로 이 이후에 적는 내용은 순전히 내가 느낀 점이라는거.. 난 이렇게 봤다....올림포스 부담감으로 시작하여 행복감으로 마무리한 책이다.. 수많은 챕터들과 각 장의 묘사들이 숨가쁘게 이어져 나가고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책이었다. 억지로 꾸역꾸역 늘어놓은 부분도 없고 액션은 액션답게...과학은 과학답게..유머는 깔끔하게 ...이 모든것이 자연스럽게 얽혀 독자들의 입맛...특히나 조금의 지루함도 거부하는 독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살려준 책이지 않나 싶다....어렵고 힘든 명칭과 과학적 용어들도 천페이지를 읽어나가다 보면 어렴풋이 아하!!~~이런 것이구나라고 알 수 있게끔 만들어 머리속 똥들이 암모니아메탄 치환써클라인시스템으로 아트피셜 인텔리전트헤드로 변신하는것까지 느낄수가 있다....응??..하여튼 내가 똑똑해지는것 같다는 말이다...ㅋㅋ
자꾸 길어진다...그냥 이렇게 말하고 말란다....난 이책을 보지 않았다면 후회할 수도 있었겠다...!!!!!!!!! 하지만.....그렇지만...이 책을 읽어나가는데 즐거움을 배신한 하나~~~난 국어를 못한다....옛날부터 못했다..맞춤법도 제대로 맞은적도 없었고 이전의 소설속에서도 눈에 띈적도 거의 없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무수히 눈에 띈다..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나에게도 계속적으로 거슬리는 조사들과 말의 이음들....소장용의 느낌이 강렬한 책에게서 느껴지는 언어의 부조합이란...가득이나 비싼 소설책에게서 조금은 성의가 없어 보인다...아무리 천페이지가 넘는 책이라고 하더라도 교정을 보는데 시간이 엄청 걸린다고 하더라도 이런 점은 고쳐져야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해본다....여기까지다....더이상 무슨 말을 하겠는가?... 

ㅋㅋㅋㅋ...역시나 두서도, 내용도, 의미도 없는 서평이라 읽어내려오기 힘든 분들 많으실꺼다...위에 적었지만 다시 적는다..."난 올림포스라는 책을 부담감으로 시작해서 행복감으로 마무리했다.." 이전에 보아온 수많은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찬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책들...쉽게 흥분이 가라앉지 않던 책들... 어린시절 무한한 상상력의 날개를 펼치며 행복한 공상으로 즐거웠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이 책을 긴가민가로 펴드시는 분!!!~~이 책을 두려움으로 펴 드시는 분!!!!~..복 받으신겁니다... 전 그랬습니다...그리고 전 저에게 칭찬했습니다..."너 정말 이 책 읽기 잘한거야!!!!~~~"라고...이제는 어떻게 신들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는지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봐야겠네요..."일리움" 기다려!!!!~~
부디 여러분들은 처음부터 시작하기게 되길 빕니다...남성분들 담배 두달 끊어시면 이 책 삽니다...여성분들 파마 한번 안하시면 이 책 삽니다...기억하십시요..일리움과 올림포스..난 지름신!!!!~~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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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 영화광 가네시로 가즈키의 열혈 액션 드라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웬다이아~~~~를 외치는 그녀에게 자신을 던져버린 남자...아흐!! 멋졌다..
남자다움의 상징..보디가드 혹은 경호원..길을 지나치다 보면 한번씩
영화속이나 드라마속에서 검은 양복을 입고 시꺼먼 라이방까지 끼고
한쪽 귀에는 똘똘말린 이어폰을 낀체...손을 귀에대고 구시렁거리는 모습이란...거친세계의 진수를 아련하게 맛볼 수 있게 해준다...특히나 아리따운 여인네가
무너지는 세상을 받히듯...떡 하니 경호하고 있다면 그 맛이야 기가찬거쥐...ㅋ
한때는 나도 비비탄이 가득 든 장난감총을 소지한체 거울앞에서 예사롭지않은??
경호능력을 발휘했더란다...그 모습이 과히 거친세계에 홀로 남은 외로운 사자의
그 모습처럼 장엄하고 멋져보이는것이 딱 내가 가야할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SP...이런 직업이 있는지는 모르지만..하여튼 일본내 경호경찰정도 되시겠다...
국가 중요인물들을 경호하면서 벌어지는 수많은 테러와 해꼬지하는 정신병자들을
방어하는 사람들...그들이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시다...머져부러!!~~
사실 처음부터 이책에서 밝히지만 경호경찰들의 하루하루는 별로 큰탈없이 지나간다... 그냥 상황을 극적으로 만들기위해 이런저런 장치를 하니까 그 모습이 멋져 보일뿐.,. 그래도 생각해보시라...아무리 할일없이 주위를 지킨다고 하면 경호결찰 멋있겠나?..뭔가 쌈빡한 사고가 터져줘야 그 나름의 느낌이 팍팍 살아나는것 아니겠나?.... 그러니 만들어야쥐...실제에는 발생하지 않더라도 진정한 남성적 느낌이 물씬풍기게끔... 그래서 만들었다...어떻게?...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그들의 활약을....ㅋㅋ 

이노우에는 싱크로(이소설에서는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나타냄)가 뛰어난 경호경찰이다...한마디로 타고난 경호원이다...감지능력이 지상 최대로 뛰어나다.?? 오가타는 경호4계의 계장으로 4명의 경호경찰을 관리하는 현장요원 베테랑이다.. 사실은 이 두사람이 거의 주인공이다...전체적 내용의 중심에는 이 사람들이 있다... 이노우에는 과거에 큰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내각 총리인 아사다 유조의 테러사건에 자신의 부모를 한순간에 잃었다..그 시각 경호경찰이던 오가타가 그자리에있었다..그렇게 그들은 운명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한때 뭉쳐진다....
그리고 벌어지는 일련의 국가중요인물들의 테러 암살사건들....이노우에가 합류한
경호4계에는 이전에 없었던 사고가 무던히도 발생한다...힘들겠다...누가?..
같이 근무하는 사사모토(여자 경호요원이다...반했다...내가..), 이시다(최고참이다..큰 역할이 없다..), 야마모토(소설속에서 활력을 불러주는 귀염둥이??)같은 동료들..
하여튼 에피소드식으로 벌어지던 사건들이 마지막으로 가면 크나큰 국가적 위험을
당하게 된다...하지만 그 위험속에는 수많은 책략과 배신과 아픔이 있다....
어때?...궁금하신가?..그럼 당장에 이 책을 펼치시라..결론 볼 필요도 없다.ㅋㅋ 

가네시로 가즈키라는 작가...난 이 책 이전까지 어떠한 그의 소설도 본 적이 없다..
상당히 인기가 있는 작가인가 보다..이 책도 하나의 시나리오다...드라마를 위해
들어진 시나리오를 소설형식으로 출간한 책이다...이런 형식의 책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상당히 당혹스러웠다...늘 소설적 문장으로 읽어내려오던 습관이 대화체
위주의 시나리오에 적응하기가 어려울꺼라 생각하는 찰나...그 순간...이 책은 한편의 영화로 변해버린다...그냥 각인되어버리는거쥐...생각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음..이런 즐거움도 있구나..하면서 그 속도가 배가 되어지면 한순간에 마지막까지 달린다.
한순간도 지루함을 주지 않을 정도의 탄탄함을 보여주고 드라마상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면서 긴장감과 액션스러움이 느껴지는 그대로 보여지는 모습...참 좋다..아니 즐겁다...그리고 재미있다. 
3시간짜리 경호경찰의 미니시리즈를 보는듯한 느낌??..그자리에 앉아서 쭈욱 다 보는 느낌? 이노우에와 오가타의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일종의 남자들만이 가지는동양적 사고방식이 물씬 묻어나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고...이런 거친소설에 여자들이 안나와도 이렇게 재미가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사실 이 책에는 여자들이 거의 안나온다..여자 경호경찰 사사모토 빼고...그래서 사랑도 없고....간절함도 없고 부드러움도 없다...단지 거친 경호의 세계만 있을뿐이다..ㅋㅋ
하나더..무엇보다도 이 소설의 주를 이루는 부분은 조직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병폐들이 나타나고 있다...하나의 조직이긴 하지만 일본내 경찰조직에 뿌리박힌 권력의식이 이 책에서도 변함없이 나온다...우리나라와 별반 다를께 없다...그리고 답답하다...짜증난다....화가 난다...이러한 것들이 잘 버무려진 한편의 드라마 시나리오 SP는 간만에 느껴보는 남성적 즐거움이었다. 

결론은 소설을 원하십니까?..아니면 영화를 보실래요?...두개다 하시고 싶다구요?..이런 욕심쟁이!!~
그럼 이 책을 보세요..SP....당신의 요구를 만족시켜드릴껍니다...그리고 액션스럽고 긴장감백배와 화려한 클라이막스가 등장하는것이 좋다구요?...아이고!!~~~그럼 이 책을 펴시라니까요?...백프롬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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