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국사 : 신사임당.허난설헌 Who? 한국사 27
다인 지음, 안광현.정병훈 그림, 최인수 정보글, 최태성 추천 / 다산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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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가 정말 좋아하는 두명의 조선여인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이야기를 WHO 한국사로 만나게 되서 너무 좋네요^^ 사실 조선은 이성계와 정몽주의 시로 시작해서 세종대왕의 한글과 장영실의 발명품으로 꽃피우는 시기가아닌가요~ 그런 강성 사이에서 여인의 몸으로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많은 역사적 인물에서 항상 거론되는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특히 여자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합니다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이 살았던 조선시대는 과연 여인이 살기에 어떤 시대였을까요? 당시는 남존여비사상은 물론 여인뿐 아니라 남성들의 그림이나 문학작품도 많이 나오던 시기였기에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이 알려지는 것은 더더욱 힘든 시기였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알려진 다는 것은 정말 그들의 실력이 대단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은 같은 조선시대의 여인으로 평범하지 않은 예술적인 감각이 있는 현명한 사람이었는데요 책을 다 읽고 느끼기에 신사임당은 힘들었지만 사랑받고 사랑하고 살았고, 허난설헌은 외로웠고 기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여인을 비교하기 위해서 한 권에 담아놓은 것인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야하겠지만 상대적으로 더 허난설헌이 가엽고 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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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고 그 만큼 솜씨도 있었던 신사임당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랐답니다 아버지가 구해주시는 유명한 작품들을 보면서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본인만의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있는 아이로 자라났지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진짜인줄 알고 닭이 쪼았다거나 치마의 얼룩에 포도를 그렸다는 일화는 정말 많은 책들에서 만날수 있었는데요 집에 있는 다른 위인전에서도 그랬고 텔레비전에서 볼수 있는 교육 컨텐츠에서도 단골스토리로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그정도로 대단한 솜씨였다는 의미겠죠? ㅎ


조선시대에는 여인이 남편보다 영리하거나 능력이 있으면 그것은 오히려 흠이 되었는데요 신사임당은 그것을 조금더 현명하게 잘 대처하여 남편과 아이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돕기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는데요 도대체 왜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가 나온 것일까요? 어째서 여인들의 모든 것에는 이런 보이지 않는 압박과 한계가 있었는지..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려시대가 불교였다면 조선시대는 유교일텐데요 그래서 삼강오륜은 아주 중요한 명목이자 아주 기본적인 판단기준이 되었었어요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 좋아했던 신사임당은 이런 유교적인 선입견에 좀더 잘 대처하는 현모양처로 성장할수 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어버지가 돌아가시고 3년상을 하기위해 친정에 있던 신사임당은 아내가 걱정되어 떠나지못하는 남편에게 아주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은 저에게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남편은 신사임당에게 하늘과 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행동하면 어찌 믿고 살수 있는가...


이 또한 유교적인 사상에서 남편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담고 있는 말로 이렇게 남편이 올바른 길로 다시 갈수 있도록 한 현명한 신사임당을 볼수 있었어요


두딸과 두 아들을 두고 어려운 가세를 이어가기 위해서 수를 놓고 옷을 짓던 신사임당은 남편의 잘못된 행동에 또 다시 현명하게 대처하기도 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릴리는 이 부분을 보면서 신사임당이 엄마(저)같다고 느꼈다고 해요 ㅎㅎ;;; 뭔가 아빠가 잘못할려고 하면 데리고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ㅋㅋㅋㅋ 좋은 의미이길.. ㅎㅎ


그리고 신사임당하면 절대로 잊을수 없는 인물.. 바로 율곡이이죠? 이이는 신사임당의 둘째 아들로 아주 어려서부터 영리해서 9번이나 장원급제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까지도 관직에 오르지못한 남편과 큰 아들앞에서 이이를 마음껏 축하해주지 못하는 신사임당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거기서도 참 현명하고 어진 어머니의 마음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이와 같은 훌륭한 아들이 성장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고결한 성품을 잃지 않으면서도 씩씩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용기를 지닌 사임당, 그녀의 모습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모두가 본 받아야 할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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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읽으면서 내내 속상했던 허난설헌의 이야기.. 허난설헌은 신사임당과 같은 조선의 여인인데 남편복과 자식복이 없었던거 같아요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영리하고 당찬 아이였는데 처음에는 엄마의 걱정과 염려에 아버지에게 많이 의지했었어요


여인의 몸으로 계속해서 더 다른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다면 분명히 고생하게 될것을 알기에 엄마는 그렇게도 말리고 말렸었나봐요 하지만 어린 마음에 허난설헌은 그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결국 허난설헌은 가족들의 도움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시를 쓰며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낼수 있었어요 오빠의 도움으로 선생님까지 만날수 있었기에 이정도면 이˖ 당시 여인으로써 최고의 호사를 누린게 아닌가 해요


조선시대 그림과 문학의 발달 부분을 보면 익숙한 인물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김홍도, 신윤복 같은 화가는 신사임당과 마찬가지로 릴리도 많이 접해본 이름이라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아직어리다보니 한국 문학에 대한 부분은 아직 많이 접하지 못하다보니 아는 것이 많이 않네요 


조선시대의 후기에 경제적 여유가 생긴 중상인층이 증가하면서 서민문학이 생기고 발달하게 되는데 이때 주인공은 양반이 아닌 일반서민을 주인공으로하여 사회 모순과 비리를 비판한 소설이 등장했다고 해요


허난설헌은 결혼을 하면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여인으로써 남과 다른 뛰어남은 엄마의 걱정대로 허난설헌의 흠이 되어 그녀를 힘들게 했고 시댁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남편에게서도 외면받는 가여운 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남편보다 잘난 며느리를 이쁘게 보지 않은 시댁에서 허난설헌은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기댈곳 없이 슬프로 힘든 생활을 하는 허난설헌은 별채에서 혼자 책을 보고 시를 지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 또한 관직에 오르지 못한 남편의 모든 책임을 허난설헌에게 떠 넘기는 시댁의 분위기에 많이 힘든 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아이를 낳았으나 딸은 딸이어서 아파도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게되고 그마저도 죽은 후에 안아볼수 있었다고해요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들도 함께 죽게되는데 그 뒤로 힘든 심정은 시를 쓰면서 버텨냈다고 해요 


마음의 병을 얻어 결국에는 친정으로 요양을 오게된 허난설헌은 어느날 아주 신기한 꿈을 꾸게되고 그 꿈을 글로 남긴 후 얼마 있다가 죽게 되었어요 그 나이 27살이었다니 얼마나 억울하고 가여운 인생인가요..


이런 허난설헌이 지은 시들을 잊지않고 그동생 허균이 책으로 내어 허난설헌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고 지금까지 잘 전해질수 있었네요 신사임당만큼 안정적이고 자식과 남편의 사랑을 받은 여인으로써의 삶은 살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년시절 가족의 사랑과 보살핌이있어 조금은 마음이 덜 안타까운 것 같아요.. 



사실 신사임당보다 율곡이이가 더 많이 알려지고 허난설헌보다 허균이 더 많이 알려진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그들이 있기에 그녀들이 더 빛나는게 아닌가 해요 아이들이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더 이해하고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속에서 왜 여인들의 비중이 없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덴데 이 때 읽으면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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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한국사 : 장보고 Who? 한국사 11
최재훈 지음, 정병훈 그림, 최인수 글, 최태성 추천 / 다산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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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난 독서시간! 그 중에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 책이 바로 WHO 시리즈 인데요 저희집은 WHO 아티스트 전집과 스페셜 단행본이 있어서 쇼파에 엎드려 자주 보는 책이랍니다 ㅎㅎ

이번에 Who한국사의 장보고를 만나봤는데요 릴리가 그전에 조선 건국시기에 있었던 이성계와 정몽주의 기싸움 대결부분을 다른 책에서 읽고 한참 빠져있었는데 이번에는 신라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라 다른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단순한 인물만화가 아니라 인물에대한 이야기와 함께 한국사를 다루다보니 작은 배경그림이나 주인공, 주변인물의 말투하나하나도 고려해서 구성해야하는 것이라 더 어렵게 만들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교과연계를 위해서 참고할수 있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하고 전체적인 한국사에서 어떤 부분을 차지하는지에 대한 큰그림(연표)도 고려가 되어 있다는 점이 참 놀라웠어요

장보고는 신라의 낮은 골품 소년으로 어떤 방법으로도 관직에 나갈수 없었기에 마지막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에서 해낸 것들을 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단한 의지의 신라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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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보고는 관직에 나갈수 없었을까? 그것은 부모의 골품이 낮아 관직에 나갈수 없었기 ˖문인데요 그것을 어린 소년에게 말할수 없어 그저 어부가 되라고 말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무관에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했던 장보고의 유년시절은 어쩌면 가장 행복하고 열정적인 시기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신라는 골품제로 인해 당시에 여자를 왕으로 추대할 만큼 골품을 중요시 했는데요 삼국을 통일한 이후 안타깝게도 이런 골품제는 강한 귀족세력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사람의 골품보다는 능력을 우선시하는 독서삼품과가 설치되기 위한 기반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내용들을 교과서와 연계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두어서 이 부분만 더 열심히 읽었네요 ㅎㅎ

장보고는 성장하면서 자신이 왜 관직에 오를수 없는지 알게되었고 그것은 결국 친구 정연고 함께 당으로 떠나 뜻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굳건하게 만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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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골품제에서는 장군이 될수 없었지만 당나라로 가면 그런 제도가 없으니 더 큰 꿈을 꿀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던 장보고와 정연앞에 나타난 당나라 상인은 그들이 당나라로 갈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당나라에 가서도 노비로 팔려가거나 해적에게 끌려가서 당나라에 가지도 못하게 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장보고는 멈추지 않았답니다

당나라에서 열심히 무예를 닦에 높은 관직에 올랐으나 당나라의 왕권이 약해지고 나라가 어려워지자 외부인인 장보고는 또 다시 내쳐질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데요 이럴바엔 신라로 돌아가서 뜻을 펼치겠다고 마음 먹고 해적과 싸우며 신라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나이가 들고 결혼도 하게되고 자녀도 갖게 되고 드디어 신라로 돌아오게 되었으나 이미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았는데요 장보고는 바로 흥덕왕을 찾아가 신라의 국민들을 위해 자신이 할수 있는 열정을 쏟아부으며 왕에게 진심을 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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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의 진심에 흥덕왕은 바로 관직을 내어주고 완도로 가서 청해진을 설치하여 신라의 백성을 지키고 해적으로부터 안전하게 무역을 보호하는 일을 할수 있도록 지시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해상왕 장보고는 이때부터 완도에서 해적들과 싸우고 또 국제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요 이때 정말 많은 교류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라가 안정하지 않았고 왕의 곁에서 장보고를 시샘하여 골품을 이유삼아 그를 무너뜨리려고 하는데요 완도의 청해진을 지킬수 있도록 도와준 김우징을 돕고 청해진을 잘 지켜내는 충절을 보였음에도 결국 장보고의 딸과 약속되었던 문성왕의 혼인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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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타까운 것은 그의 부하인 염장의 욕심에 의해 장보고는 죽임을 당하게 되고 결국 청해진도 그 뒤로 10여년 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없어지게 되었는데요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고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장보고의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벌써 한권이 끝나버렸네요 이렇게 몰입도 높게 읽은 책은 또 정말 오랫만인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뒤에 준비된 퀴즈들도 한번씩 살펴보면서 기억이 부족한 부분들은 다시 돌아가서 내용을 읽고 살펴보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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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선택한 WHO한국사 시리즈! 왜 선택받았는지 알 것 같아요 ㅎㅎ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수강생 500만 큰별쌤 최태성이 추천하는 최고의 '인물 한국사' WHO한국사 시리즈~~~ 처음부터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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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HO한국사 #한국사 #인물한국사 #장보고 #신라골품제 #청해진 #해상왕 #정연 #흥덕왕 #신무왕 #염장 #최태성 #한국사검정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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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2-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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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참고서는 바로 천재교육 초등수학문제집 중에서도 2학년2학기 개념 해결의법칙입니다!! 릴리는 2학년1학기때부터 해결의 법칙시리즈를 모두 풀고 있는데요 개념, 유형, 응용 3권을 예습, 진도, 복습을 목적으로 풀고 있어요 더 탄탄하게 반복할수 있는 아주 좋은 커리큘럼이라 2학기에도 진행하기 위해서 개념 해결의 법칙을 준비했답니다~


개념 해결의 법칙은 난이도상 기초에 해당해요 그래서 한학기 예습용으로 적당해요 개념에 대한 설명 비중이 다른 두권보다 살짝 높고 기초수학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예습으로 접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좋은 것 같아요 표지에 있는 모바일 코칭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해서 더 다양한 문제들을 만날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개념 해결의 법칙은 책을 펼치면 앞쪽에 작은 문제집이 하나 더 붙어 있어요 아주 중요한 수학기초 영역을 정리하고 한번더 문제로 풀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전체 단원을 천천히 살펴봤는데요 2학년2학기에는 1학기에 이어서 네 자리수, 곱셈이 등장하고 도형파트의 길이 재기와 시각과 시간까지 함께 구성이 되어 있네요 ^^ 진짜 수학은.. 3학년부터라죠? 그 전에 초등수학기초를 탄탄히 할려면 문제를 꼼꼼히 잘 풀어봐야겠어요


내용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문제량이 많지는 않답니다 천천히 읽어보고 해당하는 문제를 풀면되는데요 이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다면 본문에 어디를 보면 추가 문제와 설명을 같이 볼수 있는지 안내가 되어 있어서 더 좋아요~ 본문을 먼저보고 복습용으로 봐도 좋구요 ^^


천재교육의 문제집들은 매년 조금씩 구성과 내용을 업그레이드하는데요 그 기준은 직접 사용해본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을 하는 거라고 해요 이런 점은 탁상공론이 아닌 실제 교육현장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서 참 믿음이 가는 것 같네요 ^^


1단원은 큰수 영역의 네자리 수 예요 1학기에는 세자리 수를 배웠는데 계속 연계되네요 이런 부분들을 상단에 안내해주고 있는데요 이 단원이 어려우면 앞에 어떤 부분을 더 복습하면 좋을지 기준을 삼은 데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반대로 앞으로 연계되는 내용은 3학년 1학기와 4학년 1학기의 단원까지도 안내가 되어 있어요 ^^ 잘 참고해야겠네요~


제일 먼저 만나는 부분은 Step1 의 개념파헤치기예요 아직 이 단원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이 개념에 대해서 알고 가야하기 떄문에 기초개념에 대한 설명을 잘 볼수 있도록 QR코드 동영상강의도 제공이 되요 그래서 요즘같은 원격학습을 하는 시기에는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혼자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동영상의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을 알수 있도록 기초 문제와 쌍둥이문제를 같이 배열해서 같이 활용할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해두었어요 너무 똑같은 연산만 반복하면 재미가 없지만 이렇게 다양한 유형의 쌍둥이 문제를 만나는 수준이면 적절할 것 같아요 ㅎ


Step2.개념 확인하기에서는 교과서 위주의 레벨로 문제들을 만나보고 익힘문제나 추가 문제들을 같이 만나볼수 있어요 문제의 해설이 필요한 경우 문제 아래에 연두색으로 동영상 기호가있는 문제가 있는데요 그 문제는 상단이 QR 코드를 통해서 풀이하는 방법과 팁을 얻을수 있으니 아이들이 모르는 게 생길때 혼자서 속앓이 하는게 아니라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활용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Step3. 단원 마무리 평가까지 오면 개념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개념 해결의 법칙은 초등수학교과서의 기초가되는 내용을 위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기초를 탄탄하게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레벨을 기준으로 하, 중을 반반씩 포함하고 있어요 학습을 하면서 어려움을 말하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문제집이 어렵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단원마다 한페이지씩 창의,융합 문제도 제공되는데 퀴즈 풀듯이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아이들인데 즐거움도 있어야겠죠? ㅎㅎ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참고서 #수학참고서 #수학문제집 #유형문제집 #초등수학기초 #초등수학개념 #개념해결의법칙 #초등수학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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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스타실록 - 한반도를 빛낸 사람들, SNS와 TV로 읽는 삼국 역사 한국사 스타 시리즈
서지원 지음, 순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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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릴리의 독서 중에 사회/한국사의 비중이 아주 높아지고 있는데요 3학년부터 사회교과가 들아가서 읽기 시작한 사회영역의 책들을 읽으면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고 들어가면 그 이해가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서 카테고리를 이렇게 조절하고있답니다 ^^


사실 한국사뿐 아니라 역사에 대한 접근을 책으로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흐름을 알고 접근을 해야한다는 것인데요 흐름을 알아야 먼저일어난 일과 나중에 일어난 일의 순서를 알수 있고 그래야 인과관계를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예요


역사적 사실은 그 어떤 것도 갑자기 생뚱맞게 일어난 일은 없어요 모두 이전에 있었던 일들을 시작으로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역사는 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역사를 이해하고 이야기를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점에서 목차를 꼭 확인하고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시기별로 그리고 순서대로 나열된 인물들을 보면 우리가 삼국시대에서 꼭 알고 가야할 인물들을 만날수 있어요 이미 책을 통해서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인물들도 많아서 참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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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스타실록을 시작하기 전에 읽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이 부분을 읽으면 이 책에서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를 이어갈지를 알수 있어요 여기에 보면 웹소설을 전개하는 대본 방식처럼 앞에 이미지가 있고 대사가 나오는데요 이런 방식의 글들은 요즘 릴리가 자주 읽고 있는 책들과 비슷해서 부담감없이 잘 보더라구요 


또 이런 방식은 그림책을 읽는 느낌을 주기도 하고 누가 이야기를 했는지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어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을 막을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의 또하나의 좋은 점은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역사적사실로 유추해본) 인물들의 성격이 잘 드러나도록 짜여져 있어서 말하는 것이 상상되더라구요 ㅎ 마치 누가 읽어주는 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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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데요 이 부분을 같이 비교해놓으니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둘다 '삼국'이라는 글자로 시작하기 ˖문에 헷갈릴수 있고 어떤 점이 다른지도 궁금해 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비교해서 설명을 해놓아서 이런 부분은 참  세심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ㅎ


책에 있는 내용을 조금 간추려 보자면_


* 삼국사기 [김부식 외 역사 편찬가 / 고려 인종]


총 50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왕과 정치이야기 뿐 아니라 음악, 옷, 제사등 사라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기록하고 나라별로 중요한 사건을 시간순으로 기록하였고 주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추가되어 있음


* 삼국유사 [승려 일연 / 고려 충렬왕]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젊었을 때부터 모은 삼국 시대 자료를 최대한 고치지 ̕고 그대로 기록하여 삼국시대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살펴볼수 있고 아무래도 승려가 쓴 글로 자연스레 불교관련 이야기를 많이 기록하여 고승, 불교 설호, 불교 그림등의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음


* 공통점


삼국시대를 다룬 역사책으로 고려시대에 쓰였고 신라를 중심으로 작성됨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 역사책 중 가장 오래된 역사책


* 차이점


삼국사기는 유교적인 입장, 삼국유사는 불교적인 입장에서 기록


삼국사기는 왕의 명령으로 제작, 삼국유사는 승려 개인이 만든 역사책


(그래서 삼국사기는 정사에 대한 이야기 위주, 삼국유사는 백성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던 옛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음 - 고조선의 단군신화역시 삼국유사에만 기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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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시작에는 (백제를 제외하고) 모두 난생신화로 시작한다는 것부터가 우리나라 옛 사람들은 어떠한 나라의 건국신화에서 건국을 하는 왕을 신처럼 생각하고 신성시 하고 싶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간략하게 역사적 사건을 건국 순으로 정리해서 있는 페이지라서 이 부분을 읽으면서도 할수 있는 대화가 참 많았는데요 


다른 책들과 달리 당시 중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도 함께 기록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같이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어요 고조선의 멸망 후 한반도의 정세도 같이 나와서 이부분을 읽고 넘어갈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고조선 멸망후 부여, 옥저, 동예, 삼한과 같은 나라도 있었는데 그 부분을 같이 짚고 넘어갈수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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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책의 컨셉을 좀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인물 한명을 골랐는데요 바로 "주몽"입니다 주몽은 고조선 이후의 한반도에 있었던 부여라는 나라에서 시작해서 고구려의 건국뿐 아니라 이후 백제의 건국에도 영향을 준 인물이라 아주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한명으로 부여, 고구려, 백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니 정말 중요한 인물이 맞겠지요? 그래서 당당하게 삼국스타실록의 제일 앞 표지에서 얼굴이 가장 크게 나온것이 아닐까요~?


뭔가 SNS 에서 주몽의 프로필을 보는 듯한 편집이네요 ㅎㅎ 아이들이 왜 상상의집 삼국스타실록에 푹 빠지는지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해야할 것 만 같은 페이지에서 보니 연관 검색어를 통해서 주몽에 대한 주요 키워드를 만날수 있었어요 그리고 업적과 주요사건이 같이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이 페이지만으로도 주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가 충분하네요~


그리고 마치 유튜브를 보는 듯한 영상 이미지와 댓글들이 보이는데요 여기서는 주요 사건들을 다시한번 짚어주기 위한 정보들을 컨텐츠로 수록한 것 같아요 윗부분에 내용을 읽어보면 실제 자세한 상황과 이야기를 이애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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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신 하백의 딸 유화부인과 하늘의 신 해모수가 사랑에 빠졌고 이에 화가난 화백은 유화부인을 내쫓았어요 강에서 울고있던 유화부인ㅇ르 부여의 금오왕은 궁으로 데려왔고 얼마후 유화부인은 커다란 알을 낳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주몽이랍니다 모든 왕자들은 뭐든지 잘하는 주몽을 시셈했고 결국 부여를 떠난 주몽은 소서노의 도움으로 고구려를 세웠답니다


그런데 부여에서 사랑하던 여인과 첫째아들이 고구려로 찾아오자 소서노와 두 아들 비류, 온조와의 사이에서 주몽은 어려운 선택을 했어야 했어요 그래서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구성으로 질문이 올라왔네요 ㅎㅎ 이런 구성 누가 기획을 했나요 ㅋㅋㅋ 


이 내용에서 볼수 있듯이 결국 주몽은 첫째아들 유리를 고구려의 2대왕으로 삼고 비류와 온조는 고구려를 떠나 아래로 내려와 후에 백제를 건국하게 되지요


어때요? 이렇게 아이들이 역사적 사실을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지식인과 같은 SNS로 친근하게 만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탐나지 않으신가요 ㅎㅎ 저는 이 이야기르 ㄹ보면서 빨리 조선스타실록과 독립운동 스타실록도 만나보고 싶어졌답니다 글너데 고려는 왜 없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곧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상상도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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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시대에 보면 작가실록이라고해서 소설, 수필, 인문에 대한 주제로 조선시대 문학을 알아볼수 있도록 구성이 된 시리즈도 있더라구요 아.. 하나같이 모두다 만나보고 싶은 책들입니다 요즘은 참 좋은 책들이 많아요 아이들이 이 책들을 모두 만나게 해주는 것은 어찌보면 조금 어려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새롭게 만나보고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선물해줄수 있는 기쁨이 있어서 행복한 엄마예요 ^^


총 45명의 많은 인물들을 통해서 삼국시대를 즐겁게 여행할수 있게 만들어준 상상̝딥 한국사스타 시리즈 삼국스타실록! 많은 친구들과 같이 만나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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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바 왕국의 마법형제들 - 북유럽 판타지 그림 동화
로알드 달 지음, 김민정 옮김, 영국 콤마프레스 아드만 스튜디오 / 젤리판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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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있으니 쉴때마다 텔레비젼을 보거나 하고 싶은 그림그리기만 하는지라 이렇게 새로운 책을 만나면 그렇게기쁠수가 없답니다 ㅎㅎ 릴리도 늘 답답하고 심심하기만 한게 아니라 새로운 책이 있으면 즐거워하기도 하구요 ㅎㅎ


이번 책은 젤리판다의 아그라바 왕국의 마법형제들 인데요 사실 이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 인데 책으로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집에는 이 책이 없었거든요 아마도 텔레비젼이나 영상컨텐츠에서 만난게 아닌가~해요 ㅎㅎ


그래서 책으로 만난 것이 더~~ 반갑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말을 걸명 이렇게 갑작스런 제스쳐로 기분을 보여주는 릴리 ㅋㅋㅋㅋ 재미있기는 했납봅니다 사실 이 책은 글밥이 많지 않고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딱 적절해서 미취학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책 같았는데요 엄마보다 아빠가 읽어주는게 더 신나고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어느날 아그라바 왕국의 공주가 나쁜 마녀의 독개구리를 만져서 잠에 빠지게 되는데요 아무런 방법으로도 공주를 깨어나게 할수 가 없자 왕은 왕국에 공주를 깨어나게 할 사람을 구한다고 알리게 됩니다


이˖ 마법형제들이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마법형제는 모두 하나씩 신기한 마법물건을 가지고 있었어요


첫째는 아주 멀리 볼수  있는 망원경, 둘째는 어디로든 날아갈수 있는 양탄자가 있었어요 그리고 막내는 어떤 병도 낫게 해주는 마법젤리가 있었답니다


첫째는 망원경을 이용해서 이 소식을 알게 되었고 둘째의 양탄자를 타고 왕의 성까지 올수 잇게 되었어요 그리고 막내의 젤리를 먹자 공주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아무도 깨울수 없었던 공주의 깊은 잠을 깰수 있게 해준 마법형제들!! 공주가 깨어나자 사람들은 아주 기뻐했는데요


그런데 한 사람만이 공주의 남편이 될수 있었기에 왕은 고민이 되기 시작했어요 형제들 중 누구를 뽑아야 할까요?


첫째 형의 망원경이 없었다면 이 일을 알수 없었겠지요? 그리고 둘째 형의 양탄자가 없었다면 마녀의 방해를 피해서 이렇께 빨리 왕의 성으로 올수 없었을 꺼예요 


하지만 막내가 말했어요 


"다른 형들도 공주님을 깨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금 망원경과 양탄자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하나뿐인 젤리를 써버려서 이제 없지요"


그 말을 들은 모든 사람은 셋째가 공주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고 결국 셋째는 공주와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의 한가지 신기한 점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제일 앞이 아니라 제일 뒤에 있다는 점이예요 처음에는 왜 이렇게 구성이 되었을까? 생각이 들긴 했는데 다 읽고보니 호기심을 더 가지고 읽을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 그리고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쿤제되지도 않았구요 ㅎㅎ


사실 이 이야기는 1943년도의 '알라딘'의 원작 신화이야기인데요 알라딘의 원작에는 이런 이야기로 시작을 했는데 지금 우리가 아는 알라딘과는 많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북유럽에서 전해지는 신화로 '로알드 달' 원작소설을 담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 사실 뭔가 사막에서 일이 일어나야할것만 같았는데 북유럽 신화라니 생소하네요 ㅎㅎ 


어쨋건 지루하고 따분한 시간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채워준 젤리판다의 아그라바 왕국의 마법형제들 책 덕분에 즐거웠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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