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개념완성 중급편 - 3, 4급 시험 대비, 반드시 반복 출제되는 인물사&문화유산 별책 부록 제공 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 개념완성
설민석 지음 / 단꿈드림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계속되는 공부에 지쳐있을 때, 설민석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에너지를 얻었던 기억이 난다.

새벽에 졸릴 때 들으면 잠이 확 깨곤 했는데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때의 귀여웠던 그림들과, 머리에 쏙쏙 박히던 암기법을 다시 만나는 것인가!

책의 차례를 보니 시대순으로 구성되어있다.

옛날에 다 배운 거니 알거라고 생각했지만 선사시대부터 헷갈린다.


▣ Why? 왜 설민석 선생님의 한능검 강의인가?

- 수업이 아닌 힐링이다!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태건 설민석 선생님만의 수업!

- 꿈에 다가가는 첫 단추 한능검 자격증!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태건만의 화려한 CG! 보고 즐기다보면 저절로 외워지는 개념


▣ 완벽한 학습 System으로 한국사능력검정 1급 합격을 보장한다!

- 최신 한능검 출제 경향 맞춤! 개정된 새 교재로 진행되는 수업!

- 최근 한능검 기출 문제를 Data Base화! 학습해야 할 필수 개념만 뽑아 컴팩트한 수업 구성!

- 핵심 기출 문제를 선별하여 학습하고, 출제될 수 있는 기출 변형 문제로 시험 합격을 위한 최적화 강의!


태건만의 Story - Telling 강의는 기본! 주요 인물∙사건•연도 등 이미지 트레이닝 강의

- 22년 한국사 강의 Know-how! 한국사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흐름 학습!

- 큰 흐름을 파악한 뒤 나를 합격으로 이끌! 톡톡 튀는 한국사 암기법!

- 중요 인물∙사건∙연도 암기 등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개념과 심화를 한번에

예전에 보던 그림이 CG로, 재미있는 일화들이 스토리텔링으로, 다양한 암기법이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니

열심히 강의를 듣고 책을 보다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 같다

https://pass.dankkum.com/Event/217

                                       -43회 한능검 합격 수강후기를 남겨주시면 수강후기 등록한 전원에게 단꿈 500point 드림
                                        -합격 수강후기를 남겨주신 분중 10분을 뽑아 문화상품권 1만원 권 드림
                                        -43회 한능검 합격 인증을 남겨주신 전원에게 단꿈 500point 드림


이런 이벤트가 있는 걸 보니 합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가보다. 역시 설민석쌤



열심히 비교하면서 외웠던 삼국의 역사

얼마 전에 충주에 갔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충주 중앙탑이랑 중원고구려비를 보고 나왔는데.

지금 책을 보면서 생각하니 고구려가 충주까지 내려갔다는 증거인데,,

고구려의 관직명과 신라에 고구려 군대가 주둔했다는 점 등 다양한 정보들이 있는 자료였는데 너무 대충 보고 온 것 같아 아쉽다.

이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 건가 보다




앞서 말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료들, 사진과 자료들이 시험에 나오는 건데 꼼꼼하게 분석해주어 좋았다.

설민석 쌤의 Tip!

도 있어서 사료 내용의 핵심과 왜 이 사료가 의미 있는지, 시험에 어떻게 나올 지 알 수 있다.

연관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의 유형까지 알 수 있어 복습 겸 응용학습도 가능하다.

구성이 시험 공부하기에 좋게 되어있다.



부록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해외 반출 문화재

한국의 주요 민속놀이

한국의 세시풍속


이 사진과 함께 나와있는데

해외 반출 문화재에서 잠시 애국심이 생긴다.

한국사를 배우는 것 자체에 그런 힘이 들어있기에 역사교육을 금지하고, 역사를 왜곡한 것이겠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강의를 열심히 들어본다

오랜만인데 예전 모습 그대로인것 같다 ㅎㅎㅎ

함께 열심히 해보아요!


https://pass.dankkum.com/Lecture/Explain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에 대한 풀이 강의도 있다.

이런 걸 무료로 제공하다니?!

혼자서 시험볼 수 있는 문제지도 제공하고,

정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19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대문 형무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던데,

이런 강의 한번쯤 듣고 가면 좋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iDoWuNlhs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강의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즈덤 - 오프라 윈프리, 세기의 지성에게 삶의 길을 묻다
오프라 윈프리 지음, 노혜숙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면 읽어보고 생각해야할 책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설립한 OWN방송국에서 

사회에 가장 큰 영행을 미치는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청해 솔직하고 텅찰략 있는 대화를 나누는 <슈퍼소울선데이>에서 나눈 대화를 주제별로 묶은 책이다.



오프라윈프리가 진행하는 <슈퍼 소울 선데이>인만큼 종교적인 이야기, 영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읽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민큼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많다.

주제 자체도 

깨어있음, 의도, 마음챙김, 영혼의 GPS, 자아, 용서, 내면에서 문이 열리다, 은청과 감사, 성취, 사랑과 연결

이렇게 우리서 삶에서 쉽게 고민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더 깊이 고민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런 내용들이 줄글로만, 대화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카드뉴스처럼 핵심만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제시되기도 한다

그래서 어렵고 고민되는 내용이지만 잠시 쉬어갈 수도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렇게 짧은 내용이더라도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게 또 다른 매력!


하나하나 곱씹어보게 해서 

내용은 많지 않지만 생각하며 읽다보면 엄청 오래 걸린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에 대해 나의 대답을 생각하다보면 할말이 많아질 때도 있다

내 인생이 책이고 내가 작가라면?

나의 입장에서 해볼 수도 있는 답변들을 적어보고 책에 나온 명사들의 답을 보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읽으면 매일 머리맡에 두고 잠자리에 들기 전, 떠는 아침을 시작하며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는 데에 도움이 되겠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 책에 나온 명사들이 정리되어있는데

그들의 삶을 알면 앞에 나왔던 대화들을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남겨진 질문에 대한 답변들도 마지막 부분에 실려있다.

우리가 인간으로 사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왜 여기에 존재할까요?


오프라 윈프리는 책에서 꾸준하게 말했다

우리가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술 개념어사전 - 키워드로 읽는 문화.예술의 세계 마리서사 지혜의 숲 1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이동인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술은 고상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이미지를 깨기 위한 책

<예술 개념어 사전>

옮긴이의 말에서도 그런 말이 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은 지금, 독자 여러분께 책의 내용이 너무 쉽거나, 아이없을 정도로 가볍게 느껴진다면 좋겠습니다. 예술은 원래 그런 것이니까요. <예술 개념어사전>을 통해 저도 모르게 갖고 있던 예술에 관한 편견의 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예술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키워드로 깊고 넓은 예술을 분류해놓으니

왠지 이것만 알면 예술의 예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든다.


미술, 클래식음악, 영화와 연극, 음악, 현대미술로 장을 나누어 다양한 키워드를 제시한 저자 덕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다.

사실 키워드에 대한 설명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나오지만

여기에 있는 목록은 작가가 생각하기에 그 분야의 핵심적인 요소들이다.

그래서 예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키워드를 하나하나 찾다가 ㄱ에서 ㄴ도 못가고 끝나지 않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각 키워드에 대한 설명도 어렵지 않게 되어있고

더 찾아보면 좋을 내용들은 ☆로 표시되어있어

이 책의 유일하게 아쉬운 점인

그림이나 보충자료가 없다는 것을 보완해준다.

음악같은 것은 아예 책에 넣을 수 없으니

모두다 삭제하고 능동적으로 검색하며 책 읽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린 것 같다.




그리고 내용 설명 중 다른 것들과 연관되거나

비교를 하면 더 이해하기 쉬운 개념들은 도표를 사용하여 보충설명을 한다.

키워드 끼리의 관계를 파악하면 하나하나를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신기하기도 했다.


마지막 페이지에 찾아보기 코너도 있어

사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생소하지만 알고싶은 분야에서 이런 주관적인 백과사전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맨박스 - 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토니 포터 지음, 김영진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자애답지 않게 꼼꼼하고 성실해요
여자애가 그렇게 입이 거칠면 되겠니

모두 성차별적인 발언이다



 

이 책은 그 중 남성에 대한 편견이 어떻게 내면화되는지를 다루며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남성이 가한 여성에 대한 폭력이 이러한 편견, 즉 맨박스에 의해 일어난 일임을 말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이것은 그런 일을 저지른 몇몇 남성만의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이 커오는 과정에서 그러한 일이 벌어졌을때 주변에서 방관하고 묵인하던 모두의 잘못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아무런 제재가 없었으니 해도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한다는 것.
특히 가정폭력 상황에서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던 상황에서 경찰이 왔을때 공손한 태도로 변한다는 것은 이성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야 행동한다는 뜻이라는게 와닿았다.
그전에는 이런 폭력을 정신병으로 보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상대를 구분하여 발현하는 병은 없다고.
그가 자라오면서 배운 가치관에 따른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남성을 가두는 가치관을 이 책에서는 맨박스라고 한다.

그래서 목차 역시 박스에 갇혀있다

사실 목차만 보면 그렇게 재미있어보이는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이 소제목이 각각의 내용을 담아내지 못한 것일뿐

책을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히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내용들에 놀라게 된다



 

특히 이 평범한 남자들의 고백부분은

폭력적이지 않은 남자들의 생각을 다루며

그들에게도 역시 맨박스가 있었음을

그리고 이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이 사회가 더 나아질 것임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인터뷰 말미에 함께 생각해볼 질문들을 실어

이 책을 여러명이서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맨박스가 점점 견고해진 것은 성에 따른 행동에 대해 논의할 기회 없이 그저 윗 세대로부터 보고들은 것을 그대로 따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행동이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볼 기회를 얻는다면 자신들의 생동을 돌아보게 되고 의문을 품을 것이다.





가끔은 이렇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자신의 권리와 혜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나타날 것이다.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하는지 걱정하는 이들에세

그동안의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탄압에 대해 인식하게 하는 것이 이 책의 힘이다.

'나는 내 딸이 나 같은 남자와 결혼하는 게 달가울까?

끊임없이 자문하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것.

그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성들은 보호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남성이 폭력을 쓰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범죄사건을 접할 때 가해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가정폭력 혹은 성범죄를 접할때 가해자에게 초점맞추기

교내에서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했을때 셔틀버스에 여학생을 태워야할지 남학생을 태워야할 지 결정하는 것.

누구의 문제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아야한다.


당신은 여성을 학대하는 남성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여성학대에는 부적절한 발언이나 농담도 포함됩니다. 보통 그들에게 이의를 제기합니까? 동의하는 발언을 합니까? 혹은 침묵합니까?

당신은 남자아이들에게 성역할을 가르칠때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까? 전통적인 성역할을 고집합니까? 남자아이들이 맨박스의 영역을 벗어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까?

엄격한 성역할과 여성폭력문제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남자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거나 속으로 삼키는 것에 대해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이의를 제기하지 읺는 것은 결과적으로 폭력적인 남성을 지지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에 동의하십니까?



피해입지 않은 자가 피해를 입은 자와 똑같이 분노할 때 정의가 실현된다-그리스 철학자 솔론


https://m.youtube.com/watch?v=td1PbsV6B80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팀 쿡 -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린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티브잡스가 CEO로 있던 시절에

애플은 스티브잡스로 대변되었다

스티브잡스가 죽고 7년이 지난 지금도 

애플엔 스티브잡스가 있을 것만 같다

이렇게 전임자의 업적이 엄청난 상황에서

이미 성장하여 업계의 거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을 맡기에는

정말 막막할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팀쿡은 해냈다

전임자의 그늘에 가려지지도 않고

전임자와 너무 반대로 가지 않으면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다.

스티브잡스와 함께 일하면서 잘 알게 됨과 동시에

스티브 잡스와 반대 성향을 가진 팀쿡

그 장점을 살려 스티브잡스 없는 애플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팀쿡의 전기같은 이 책은

그러한 스티브 잡스의 흔적과 공존하는 팀쿡

점점 성장하는 팀쿡

스티브 잡스에게는 없던 장점을 살려내는 팀쿡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결과 기부, 환경, 다양성 등 현대사회에서 강조되지만 다들 지키지는 않고 있는 가치들을 생각하는 기업 애플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게 사회를 생각하면서도 고객과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지켜내려는 애플

팀쿡의 역량을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애플이라는 회사에 대한 매력도 높아지는 기분이었다.




책의 구성은 애플의 발표회처럼

검은 바탕에 제목만 인상적으로 나와있다

본문 내용과 같은 글씨체로 통일된 이 책은 그 덕에 피피티를 보는 것처럼 깔끔하고 간단명료해보인다.

그렇지만 내용은 매우 많아서

마지막 주석만도 엄청 두껍다

그만큼 단순한 애플과 팀쿡 찬양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 책이라는 뜻일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