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여행 꿀팁 - 급할 때 바로 써먹는
신익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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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취미라고 할 만큼 매년 여행을 다녀서

이제 웬만한 나라는 다 가본 나!

그렇지만 취미가 여행인 나도 몰랐던

알짜배기 실전 여행 팁이 가득 들어 있는 책을 발견했다

<급할 때 바로 써먹는 1초 여행 꿀팁>

15년차 여행 전문기자라니 여행을 직업으로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리고 얼마나 여행을 알차게 잘 할 수 있을까?

여행 꿀팁을 강의하는 강사 신익수 기자가 강의 꿀팁들을 모두 정리해서

300페이지가 안 되는 얇은 책에 꿀팁만 빼곡하게 담아냈다

작가 본인이 경험한 여행의 기술을

여행 예약부터 출국, 기내, 해외에서까지 절대 호갱 안 되는 여행 팁을

공식 34가지로 만들어 야무지게 정리했다

 

공짜 시티투어, 항공권 싸게 사는 법, 인천공항 주차비 아끼는 방법,

숙소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면세품을 기내에서 사는 것과 면세점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등

평소에 생각 안 해 봤을 것 같은 꿀팁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담아냈다

 

그리고 여행사에서 여행을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취소할 때 여행사 취소 수수료를 안 낼 수 있는 방법까지 야무지게 알려줬다

승무원과 전문직, 변호사, 항공사, GPT, YouTube들의 비법들을 모아놓은

두 번째 파트 초고수도 절대 말해 주지 않는 찐 여행의 비법까지

정말 알찬 정보를 전문적으로 담아두었다

특히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 동남아와 같은 나라를 갈 때

겨울 옷을 어떻게 할지 항공사별로 외투 보관 서비스가 무료인 기간과 방법까지 알려줘

안그래도 많은 짐 최대한 줄여서 즐겁게 여행 갔다 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너무 좋다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아도 샤워할 수 있는 시설이 인천공항에 있고

환승객은 심지어 무료라니 다른 나라에도 경유할 때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비행기 체크인할 때 고민하는 것들

어떤 자리가 좋을까?

B787-9 기종은

좌석 수가 줄어드는 56 BC 좌석이 최고 명당이라고 한다

B747-8i 기종이라면 50 에이와 케이 자리가

앞이 텅 비어 있어서 엄청 편하다고 한다

난 벌써 예약해버렸는데.....

그리고 이걸 외우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시트 그루라는 사이트에서 갤리 위치, 화장실 위치,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명당자리까지 모든 배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까지 소개해줘 정말 정말 유용했다

 

그리고 오버부킹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를 보여주는 것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나는 한 번도 겪지 않았지만

얼마 전에 미국 국내선을 탈 때 나중에 타는 사람은

기내용 캐리어를 다시 수화물로 붙여야 할 수도 있다는 안내 방송을 들은 적이 있다

여차하다간 오버부킹으로 비행기를 못 타기도 하겠다 싶은 미국의 국내선

이럴 때에 어떤 방식으로 협상할지 그리고 호텔 이용권이나 바우처 어떤 식으로 받아낼 지에 대한 내용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 수화물 지연과 수하물 분실에 대한 보상

완전 영영 잃어버리는 게 수화물 분실 인 줄 알았는데

4일이 지나면 분실로 간주한다고 한다

그리고 항공사는 분실보 상규정에 따라 보상을 한다고

1kg 20 달러 이런 식으로 보상을 해준다고 하는데

안 당하면 제일 좋지만 그래도 당할 때에는 이런 거를 미리 알아두면 덜 당황하겠지?!

 

그리고 항상 듣지만 자꾸 까먹는 항공권 싼 날

항공권의 구입일 기준으로 일요일이 제일 싸다

호텔은 구입일 기준으로 금요일이 제일 싸다

나는 목요일에 산 거 같은데....

다음 예약은 잘하는 걸로!

그리고 호텔에서 네 시부터 6시면 당일 방배정이 대부분 마무리 되니

그 정도 시간에 체크인을 해서 방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면

받을 수 있을 확률이 높다는 챗GPT의 꿀팁까지!

어떻게 이런 걸 알고 있는 거지 너무 신기했다

책을 보고 있으니 자꾸 떠나고 싶어지는데

올해 여행 예정인 미국, 그리스, 터키, 프랑스 다 재미있게 다녀와야지!

여행 꿀팁 잘 활용해서 세계 모든 나라에 다 가 볼때까지 신나게 여행을 다녀야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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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 경제를 알면 투자 시계가 보인다
최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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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것에 관심있어서 읽어봤는데,
그동안 읽었던 다른 책과는 다른 책!!
경기변동에서부터 기초까지 모두 잘 잡아주는 추천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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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 경제를 알면 투자 시계가 보인다
최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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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어볼까 하고
경제관련 책을 읽어보려던 중
누가 주식을 이렇게 했다, 부동산을 이렇게 샀다 이런 책보다는
큰 틀을 잡을 수 있는 책을 읽으면서
기본 개념을 다지고
경기변동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경기변동을 설명하는 책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도 함께 듣고는 슬퍼하던중 ㅠ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그 경기변동을 다룬 책
그러면서도 금리, 채권등 기본 개념을 함께 설명해주어서
재테크에 필요한 지식들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감과 동시에
현재의 상황에도 바로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목차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지는데
실제 책을 펼치면
어려운 개념들을 알기 쉬운 예시들로 설명을 해주어서
두꺼운 책이 술술 읽히는 신기한 마법이 벌어진다
경제 공부 하고싶다고 경제학 개론서를 읽던 나에게
지름길을 알려주는 듯한 책




부자되어보겠다고 경제신뮨읽으면서
물가 나오는 부분에서 헤롱헤롱 어지러웠는데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도
이렇게 예쁘게 정리가 되어있고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던 경기변동 사이클도
실제 역사적 사례로. 그것도 최근의 사례로 설명하니 이해가 잘되었다
신문 잘 안보는 나도 알법한 큰 사건들로 예시를 드니
내가 똑똑한 사람이 된 것같은 기분까지 ㅎㅎ

금리랑 채권도 중요한 것 같긴한데
신문으로 보자니 너무 가벼운 것 같고,
그렇다고 사전이나 개론서로 공부하자니 너무 어려워서
뭘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헤맸는데
개론서에서 읽었던게 쉬운 설명으로 다시 나오니
내가 헛공부를 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안심이 되었다


이런 책들이 더 많이 나와서
반복학습으로 개론서 통달 수준까지 가면 좋겠다는 소망까지 가져보았다 ㅎㅎㅎ


일단 다른 책 나오기 전까지는 이책을 열심히 반복해서 읽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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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 해외 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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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고 싶게 만드는 책! 미국 동부 꼼꼼히 알려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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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 해외 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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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프렌즈 미국 동부
남들이 다 미국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할 때

나는 유럽만 열심히 돌고 있었다

미국에서 궁금한건

시카고 미술관에 있는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뿐?

그 외엔 땅이 넓어서 다른 차 걱정 없이 운전을 해볼 수 있다니 나도 미국에서 운전할 수 있을까? 이정도?

그런데 <프렌즈 미국 동부>를 보며

내가 미국에 대해 잘 몰라서 궁금한게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부의 여러 도시에 관한 소개를 읽다보니

내가 언젠가 궁금해했던 것들이 다 미국에 있었다


우선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비롯한 테마파크가 모여있는 올랜도

10개가 넘는 테마파크가 있어서 일주일을 머물더라도 다 볼 수는 없다는 점이 놀라웠다

이번에 강원도 춘천에 생긴 레고랜드도 생각이 났다

홍콩이나 도쿄, 파리의 디즈니랜드를 갔다면 올랜도의 매직킹덤은 안가도되고

오사카나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봤다면 유니버설 올랜도는 두개를 하루에 가면 된다는 등

테마파크 매니아들을 위한 꿀팁도 담겨있다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도 잊고 있었다

위키드를 미국에서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평소에 고민하던 문화생활을 여행가면 거리낌없이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ㅎㅎㅎ




쇼핑도 마찬가지!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명품들.

우리나라에선 팔지 않아서 해외직구로만 사야하는 상품들을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사이즈도 확인하고 살 수 있다니!

나이아가라폭포는 생각했지만 그근처에 아이스와인이 유명했다니!

책을 읽어보지 않고서는 몰랐을 정보들이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그 여행객 개인의 체험만을 볼 수 있으니 취향이 다른 나만의 여행 코스를 만들기엔 부족한게 사실이다

되도록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획을 짜고싶은 파워J는 그래서 여행 책자를 열심히 보며 계획과 플랜B 대안들을 세워본다


그리고 여행자보험.

지난번 아이슬란드 여행 때 처음으로 예상치 못한 일을 겼었지만 여행자보험으로 마음편히 해결할 수 있었다

여행자 보험의 중요성을 그때 처음으로 느꼈는데

의료비가 비싼 미국은 더더욱 여행자보험이 필요하다

특히 해외 치료지 보장 금액이 큰걸로!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어 미국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러가지 아픔을 나타내는 용어까지도 나와있어

이정도는 외워뒀다가 무슨일이 생길 때 빠르게 대처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해외여행 #프렌즈 #미국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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