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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사람과 풍경이 만나는 곳 (이송이 저, 스타일북스)
지리산 둘레길걷기가 하나의 여행 추세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읍면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여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2011년까지 각종 자원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 다양한 형태의 길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둘레길은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이다. 한 땀 한 땀 수 놓듯 이어가는 지리산둘레길을 통해 만나는 사람,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모든 생명들의 속삼임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동반자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노출의 모든 것 (브라이언 피터슨 저 | 김문호 역 | 청어람미디어)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을까? 차이는 바로 노출의 이해에서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이다. "노출의 수수께끼를 파악하고, 이미지의 창조적인 선택을 넓혀라"고 말한다. 최근 3년간 아마존닷컴의 예술분야 베스트셀러로 최상의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선택하여 최상의 노출들을 조합하고 찾아내도록 도와준다.
어느 상황에서든 창조적인 노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출의 트라이앵글, 조리개와 셔터속도, 필름ISO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며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도전해볼 수 있는 기술도 소개하고 하고 있어 사진을 시작해 어는정도 기술을 익힌 중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