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리듬 - 질병과 피로의 근원, 내 몸속 미세 시차를 바로잡는
아넬루스 오퍼르하위젠.마레이케 호르데인 지음, 정신재 옮김 / 푸른숲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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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잠을 늦게 자는데 그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수면을 잘 관리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는 아넬루스 오퍼르하위젠, 마레이케 호르디인이다. 이름이 외국 이름이라서 그런지 정말 긴 것 같다. 저자 아넬루스 오퍼르하위젠는 신경과학자,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자 아넬루스는 네델란드 신경과학 연구소에서 식단과 인공조명이 에너지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초 신경과학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시간생물학 분야 연구를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이 생체시계를 배워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저자인 마레이케 호르데인는 수면과학자, 생물학을 전공 후 시간생물학 및 수면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광치료 및 생체리듬학회 회장 및 이사를 역임 했으며 수면 의학, 정신 의학, 직업 의학, 빛과 건강 및 기타 의료 전문 분야의 강연,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일간지와 주간지에 칼럼을 기고하며, 라디오와 TV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고 있다.

이 책은 생체시계란 무엇일까? 그리고 시간을 완벽하게 통제하기 매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거스르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왜 인간은 모두 똑같은 시간에 자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으로 나뉠까? 생체시계란 진짜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 스스로 그렇다고 믿는 것일까?라는 많은 의문을 제시한다. 의문을 제시했다는 건 답을 제시해주기 위함일 것 같다.

생체시계는 실존한다. 다만 우리 스스로 시간을 다스릴 수 없다. 사람의 몸은 하루 24시간 동안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 생체시계는 인간과 동물, 식물 모두에게 공통으로 작용하며 수많은 신체 활동 속에서 24시간 리듬을 형성하여 낮 동안 식사, 업무, 잠 등 최적화된 타이밍을 보장해 준다.



리듬 간의 불일치는 건강 문제로 직결되지만, 건강 문제 또한 리듬 간의 불일치로 연결되기도 한다. 모든 종류의 정신질환이나 뇌질환,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암들이 그렇다. 생체시계와 리듬에 대한 학문 대한 학문은 이러한 질병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치료하거나 부작용을 줄이는 방편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간요법 혹은 시간약리학은 신체의 대사 과정, 불만, 회복 과정의 최고 또는 최저 시간에 맞춰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다. 생체시계는 선천적인 경계 내에서 유연하게 작동한다. 뇌속의 시계가 약간 느리게 설정되어 있어서 저녁에 잠들기 어렵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어렵다면 약간의 조정을 거쳐 시계를 앞당기면 된다.

아침에 햇볕을 일찍 쬐고 저녁에는 좀 더 이른 시간부터 눈이 감기고 아침에는 너무 일찍 일어난다면 저녁 시간에는 빛을 좀 더 쐬고 아침에는 좀 더 오랫동안 어둡게 하면 된다.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여러 형태의 수행 능력에서 그렇다. 만약 아침형 인간이라면 아침에 발표나 연설 등을 하는 편이 좋은 인상을 심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생체시계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발판이다.

천 개의 바늘이 달린 이 시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불가결하다. 물론 시계가 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는 않고 어떤 단계에서 매우 심하게 어긋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완전히 고장 나 버리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 생체시계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생체시계 알람에 더 잘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발판이다.

질병과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 몸속 면역 체계는 감염과 싸우고, 상처를 치료하고, 병원성 불청객들과 싸우고 경로 이탈한 세포들을 청소하는 등 밤낮으로 분주하다. 이를 위해 우린 선천적 면역 체계와 순응적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다. 순응적 면역 체계는 침입자들을 대비해 보호 장벽을 쌓는다. 예를 들어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었을 때 더 빨리 대처한다.

이제 순응적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재빨리 처리하므로 우리는 다시는 같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반면에 선천적 면역 체계는 우리 몸에 침입하는 나쁜 균들과 위험을 감지하는 세포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선천적 면역 체계는 특별한 물질들을 이용해 나쁜 침입자 세포들을 ‘먹든지’, 아니면 이에 맞서 싸우는 백혈구를 지녔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생체시계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처음 관찰한 1946년의 연구로, 일정 시간대에는 백혈구가 많이 존재하고 그 외 다른 시간대에는 거의 안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선 발열이란 우리 몸이 안에서 무언가와 싸우고 있다는 첫 번째 징조다. 체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은 더 빠를게 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침입자와 더 잘 싸우게 된다. 열이 오르내리는 것 이외에도 질병에 걸리는 통증, 가려움증, 기침 등 다른 증상들로 고통을 겪는다. 불행하게도 밤에는 그런 다른 증상들도 심해진다.

피부, 혈액, 핌프, 폐등 침입자와 싸우는 역할을 하는 우리 몸속 조직들 역시 몸속 시계가 있다. 몸속 조직들 속의 시계는 피부나 폐병 등 온갖 질병의 일주가 리듬을 형성한다. 기도를 통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침투하면 감염이 발생하고, 우리 폐는 이에 맞서 최선을 다해 싸운다. 기침은 침입자나 점액질은 문자 그대로 밖으로 배출하려는 노력의 일화이다.

이로 인해 기관지염이 발생할 수 있다. 폐포기 감염되면 기침을 유발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통증이 생긴다. 급성 또는 만성 기관지염 증상은 밤에 심해져, 심지어는 거의 잠을 잘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우리가 들이쉬고 내쉬는 숨의 양에도 일주가 리듬이 존재한다. 천식과 같은 많은 폐 질환들이 밤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천식 증상에 리듬이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사실이다. 천식은 바이러스 하나로 감염되는 질병이 아닌 만성 질환이다. 천식이 아닌 단순 감기로 인한 기침이라면 저녁 시간대에 진해져 복용을 고려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우리 몸이 감기 바이러스를 완전히 물리치려면 며칠 혹은 몇 주가 필요하겠지만, 밤 시간 대의 기침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가려움을 유발하지 않지만 가려움을 일으키는 다른 침입임원들도 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알레르기는 특히 밤에 그 증상이 심해진다. 가려움증 외에도 피로감, 코막힘, 호흡곤란, 콧물, 등 알레르기의 증상은 다양하고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갈 때 증상이 제일 심해진다. 이는 다양한 호르몬 수치가 상승했다.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 낮 동안 수치가 최조에 달했다가 한밤중에는 최저치로 내려온다. 이 호르몬들이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호르몬 수치가 내려오자마자 염증 반응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반대로 히스티민은 밤에 최고조에 달하는데, 그로 인해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의 효과를 모방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계열이 있는 반면에 대부분의 알레르기약은 항히스타민 계열로 가려움증을 억제한다. 습집, 두드러기, 장미증, 옴, 건건, 같은 피부병 또한 특히 밤에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가려우면 병원에 가서 원장님께 얘기를 하고 햇빛을 잘 씌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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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ON 영어 FUN - 기본 동사 20개로 감각이 켜지면 영어가 즐겁다
스텔라 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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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항상 잘하고 싶어서 책을 계속 보고 있는데 언제 잘하게 될지 모르겠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 보고 싶었다. 저자 스텔라 최의 약력은 성균관대 TESOL 미국 Califomia State University at Long Beach TESOL 수료

★경력- 現 삼성전자/ 산업은행/ LG이노텍 등 영어회화 및 비즈니스 회화 기업체 출강 다수

現 서울대학교 영어회화 강의

前 파고다어학원 종로 기초영어회화 대표 강사

前 Y어학원 TOEIC LC 강의

前 M어학원 스크린회화 강의

★인스타그램

@stella-smalltalk

★유튜브

@stella- smalltalk ‘배우다’라는 단어의 어원은 ‘스며든다’는 뜻의 ‘배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반복을 통해 몸이 자연스럽게 익혀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영어를 접했을 때는 막연히 영어가 어렵기만 했었는데 알고 있는 기본 동사들과 표현들을 사용하며 외국인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기 시작했을 때, 영어가 무척 흥미롭게 다가온다고 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영어를 활용하며 느낀 점은, 어려운 단어 없어도 원어민과 대화할 수 있다. 기본 동사에서 파생되는 여러 의미와 영어식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대화에 적용하는 연습만으로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기본 동사를 중심으로 한 회화 수업을 저자는 하고 있다.

저자는 요즘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영어를 굳이 배워야 하나?”라는 질문도 종종 듣는다. 하지만 인간적인 소통의 중심에는 여전히 언어가 있다. 오히려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사람 간의 언어적 온기와 소통의 감각은 더욱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원어민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동사 20개와 이를 활용한 영어회화 패턴 120개를 담고 있다.

여전히 영어로 말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이 새로운 인연과 만남을 가능하게 하고 넓은 세상과 연결이 되는 설렘과 기쁨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책 감각 ON 영어 FUN과 함께 잠들어 있던 영어 감각을 깨우고 대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영어 감각 기르기는 단어의 기본 이미지 느낌을 익혀야 한다.

우리가 자주 쓰는 동사나 표현이 어떤 이미지와 느낌을 갖고 있는지, 기본 뜻과 함께 쓰임을 익히게 된다. 짧고 간단한 예문과 함께 시작해, 단어에 대한 첫인상을 자연스럽게 키워본다. 학습의 시작은 언제나 ‘느낌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영어 감각 활용하기는 일상 회화에 적용해보기를 기본 개념을 익혔다면 이제는 일상 속 대화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쓰이는지 확인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대화문 안에서 실제로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 말해보며 연습해보면 도움된다. 단순한 해석보다도 ‘이렇게 땐 이렇게 말하는구나!’ 하는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감각이 무엇인지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감각 더하기는 표현의 의미와 쓰임 확장하기는 이제는 단어 하나를 넘어서, 패턴과 구조까지 연결해보는 단계이다. 패턴 중심의 예시를 통해 다양한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 영어 감각을 더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MP3음원 활용은 듣고 따라하며 입에 붙는 영어 완성은 원어민이 읽어주는 문장 및 다이얼로그 음원이 제공된다. 표현의 억양, 리듬, 연결음까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학습 루틴을 만들고, 영어 표현을 진짜 ‘자기 언어’로 만드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원어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동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표현과 구문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어 회화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싶다면, 이 책이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이 책은 흔히 쓰이는 동사들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구문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읽다 보면 일상 회화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동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이디엄과 관용구 팁까지 담겨 있어 실용성이 정말 최고다.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다면, 이 책을 따라가면서 공부를 하면 영어감각이 생길 수 있다. 영어는 패턴이 중요하고 그 패턴을 익혀야지 어느정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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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공 30일 기초 일본어 회화 숏공 30일 회화
AI 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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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카타가나까지 혼자 공부를 하다가 말았는데 길에서 일본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일본 잡지를 보거나 일본 책을 보려니까 또 일본어가 필요한 것 같다. 저자는 AI 편집부이다. 배우기만 하고 말이 안 나오면 머릿속 암기만 쌓이는 답답함을 이 책으로 줄일 수 있다.

간단한 표현을 바로 써 보면서 익힌다. ‘숏공’은 ‘숏(short)+공부’의 합성어로, 하루 짧은 학습으로 실전에서 바로 쓰는 회화 실력을 만드는 학습법이다. 짧은 공부로 실전 실력으로 만든다는 건 정말 좋은 공부법같다.

이 책은 하루 10분 부담 없는 분량으로 매일매일 가볍게 짧아도 매일 반복되어 기억이 오래가고 작심삼일을 줄일 수 있다.

발음→문장→회화를 한 흐름으로 학습 발음을 확실히 잡고 문장 구조를 이해한 뒤, 자연스럽게 회화로 확장할 수 있다.

여행·업무·일상 표현 중심으로 바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표현들이 가득하다. 오늘 배운 말을 바로 써보며 즉각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문장과 어휘 익히기는 주제별 문장과 어휘를 확인할 수 있다.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MP3로 먼저 듣고 따라 말하면서 입에 익힌다.



대화로 응용하기는 배운 표현이 실제 회화 상황에서 활용하는 법을 확인한다. 상황을 상상하며 역할극처럼 연습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연습문제로 복습하기는 오늘 학습을 잘했는지 문제로 꼼꼼히 복습할 수 있다. 쓰기도 중요하지만 쓰기보다 말하기가 핵심이다.

입으로 말하면서 풀어가는 것이 좋다. 외국어는 입으로 익히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은 것 같다. MP3를 듣고 따라 말하기는 자음+모음 구조에 익숙해지고 발음을 익힌다. 속도가 빠를 경우, 처음에는 느리게→ 점차 원어민 속도로 쉐도잉 해본다.

외국어는 쉐도잉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역시나 그 얘기가 또 있다. 오늘의 한 문장 쓰고 말하기는 오늘 배운 문장을 1개 써 보며 마무리한다. 직접 문장을 만들고 발음하며 말해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실전에도 강해지는 방법이다. 외국어공부법을 공통적으로 잘 가르쳐주는 것 같다.

일본어 개요와 문자 및 발음은 일본어가 어떤 문자 체계와 발음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큰 틀을 파악한다. 히라가나· 한자 각각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본다. 가장 기초적인 모음과 일부 자음을 통해 일본어 음절 개념을 알아본다. 기초 인사 표현을 연습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장을 익힌다.

히라가나(ひらかな), 가타카나(カタカチ), 한자(漢 字)세 종류를 함께 사용한다.



한자: 일본어日本語

히라카나:たほんご일본어

카타카나:コーヒー 커피

어순은 한국어와 유사하다: 주어+목적어+ 동사

존댓말 표현도 상황에 따라 어투가 달라지며, 공손체, 존경어, 겸양어 등이 있다. 일본어를 살짝 살펴보면 ぉはよう 좋은 아침(친구나 가족, 후배, 친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ぢはようございまず

발음도 기본적으로 (자음+모음)형태다

촉음(つ), 장음(おお, こう,えい등), 발음(ん) 등 발음 변형을 주의한다.

まつて기다려: つ는 잠시 끓는 소리

ちいさい작다: ちい[치이]는 장음

책의 구성을 보면 30일 완성 로드맵이 있는데 자신이 말해본 문장과 단어를 써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표현을 써보는 페이지도 있다. 활용팁, 인사팁, 발음팁, 표현팁, 쇼핑팁 등 일본어에 대한 다양한 팁을 알려준다. 회화연습에서 한국어 발음이 있어서 일본어 독학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해보니까 30일동안 충분히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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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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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부하는데나 책을 읽는데나 기사를 읽는데나 전부 문해력, 국어독해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그것만 되면 정보를 습득하는데 아무 걱정이 없는 것 같다. 저자 이승화는 ‘모든 것은 읽을거리다’라고 믿는 읽기 코칭 전문가, 대학원에서 독서교육과 문화콘텐츠를 전공하고, 교육 회사에서 10년간 문해력, 미디어 리터러시, 독서 토론을 주제로 학교 및 도서관, 기업에서 1,0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했다.

저자가 지은 책으로 『AI시대 미디어 문해력』 『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등이 있다. 요즘 사람들을 ‘도파민에 절여진 세대’라고 하며 도파민에 절여진 인간을 ‘도파민 장아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재밌고 자극적인 경험을 하면, ‘도파민 팡팡’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도파민은 새로운 자극을 받는 과정에서 ‘쾌락과 보상’의 감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도파민 자체는 죄가 없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위험하다. 이 도파민이 주는 강렬한 자극에 심하게 의존하는 현상을 ‘도파민 중독’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짧고 강력한 자극을 주는 숏폼 콘텐츠는 우리의 정신을 마비시킨다. 스마트폰을 잠깐 만지작거리다 보면 순식간에 몇 시간이 지나곤 하는데, 그 콘텐츠를 문해력 교육 자료로 삼았다.

결국 문해력은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힘이다.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하는 것, 좋아하는 콘텐츠를 깊이 이해하고 즐기는 것, 공부한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고 남기는 것, 모두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이 행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문해력을 향한 건강한 태도, 이해하고 싶은 의지이다.

이 책은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함께 문해력 수업을 떠날 수 있다. 평소에 자주하던 심부름을 할 때와 낯선 주제의 새로운 심부름을 할 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처음 심부름하던 순간을 떠올리면 막막하다. 하지만 반복해서 익숙해지면 쉽게 할 수 있다. 문해력도 익숙함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읽기도 단계가 있다. 성질 급한 한국인들은 집중력이 25초로 짧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참고 견디는 인내력이 약해지고 있다. 『도둑맞은 집중력』이란 책 제목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도 했다. 특히 미디어 재생 시간도 점점 짧아지는데, 숏폼 영상의 1분도 견디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글이 조금만 길어도 “누가 3줄 요약 좀 해주라고 부탁한다”라고 요청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영상도 집중해서 보기 힘들어하고, 1분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집중력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 잘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의도적으로 정신을 차리고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대충대충 읽고 넘기는 방식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세히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가까운 것에 집중하면 큰 그림을 놓칠 수 있다. 멀리 넓게 보는 것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그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글씨를 집중해서 쓰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 점점 올라가 줄이 안 맞은 적 있다. 나름 반듯하게 썼다가 생각하는데 억울한 일이다. 밑줄이 없는 종이에 글을 쓰다 보면 전체 글이 기울어질 때가 있다.

저자가 글씨 쓰는 법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백글’의 영상을 보았다. 실제로 글씨를 쓰면서 중간중간 거리를 두고 글자를 바라보니 큰 도움이 됐다.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이 말이다. 그럼 어떻게 써나가야 할지 감이 오고, 줄을 맞추어 쓰기 좋다. 책을 읽을 때 마음이 급해서 후다닥 내용을 읽기도 한다.

그러다 벽에 부딪히고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이때 저자는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큰 그림을 살피는 방법을 추천한다. 먼저 큰 숲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나무를 보고, 또 중간중간 큰 숲을 보면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저자는 큰 숲을 보듯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목과 표지를 보고 관찰하고 호기심 갖는다. 저자 소개, 들어가는 말, 목차 등을 챙겨 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후루룩 훑어본다. 요즘 콘텐츠를 보면 앞부분에 중요한 내용을 살짝 보여준다.



궁금증을 유발하며 그 호기심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끝까지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책도 마찬가지로 본격적으로 나무를 보듯 책을 읽는다. 저자가 강조한 부분, 의도를 파악하며 읽는다. 밑줄치고 메모하며 읽는다. 다 읽은 후에 내용을 떠올린다.앞부분에서 호기심을 가졌으면 점점 탐구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알차게 읽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 읽고 나서도 스스로 내용을 떠올려보거나 친구에게 책 내용을 설명해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다시 살펴본다. 글쓰기도 결국 읽는 사람을 계속 생각해야 한다. 읽는 사람에게 적합한 내용인지 고민한다. 선생님에게 글과 부모님에게 쓰는 글은 너무 쉽게 쓰지 말고, 친구에게 쓰는 글과 동생에게 쓰는 글은 좀 더 쉽게 써야 한다.

글의 소제인 미디어 콘텐츠 중에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도, 자신에게 접합하지 않으면 바로 제외한다. 그리고 자신이 공감하기 좋은 내용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자신에게 어렵지 않은 단어들을 쓰기 위해서 노력한다. 저자는 책을 쓰고 북토크를 하면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

정말 유익했다고 좋은 말을 해주는 분들도 있지만, 내용이 어려웠다, 딱딱했다, 복잡했다와 같은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다. 모두 소중한 의견이다. 이를 반영해서 다음에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서 책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저자는 항상 궁금하다. 문해력을 잘하는 방법은 자신이 노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이 우선 이 책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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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엇이 책이 되는가 - 글이 책이 되기까지, 작가의 길로 안내하는 책 쓰기 수업
임승수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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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가 글을 쓰는 걸 좋아하시더니 동네 백일장에 계속 나가셔서 2등 4등 상을 받으시고 신춘문예도 계속 나가시고 마지막에는 책을 쓰고 싶어 하셨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참고를 하고 싶었다. 저자 임승수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후 한동안 직장 생활을 했지만, 삼십 대 초반에 퇴직하고 20년 째 인문·사회 분야 전업 작가로 생존 중인 대한민국 희귀종이다.

저자는 학장 시절 마르크스 『자본론』을 읽고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존재론적 질문에 맞닥뜨려 결국에는 전업 작가가 되었다. 글치 공학도에서 전업 작가로 거듭난 후 20여 년 동안 글쓰기 내공을 쌓았다. 무림 비급을 후대에 전하는 사파 고수의 마음으로, 이 책에 글쓰기 비급을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오십에 읽는 자본론』,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 『와인과 페어링』, 『피아노에 몹시 진심입니다.』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글쓰기 클리닉』,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공저) 등이 있다. 저자책들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책같다. 저자는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이자 와인 애호가이다.

책을 쓰려는 사람들은 직장 생활의 경험을 정리 해보고 싶은 사람, 인생의 전환점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사람, 자신만의 전문 지식을 나누고 싶은 사람, 혹은 단순히 한 번쯤은 책을 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람, 동기는 제각각이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공통으로 ‘내 안의 어떤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글을 쓴다는 건 선율을 만드는 일과 비슷하다. 떠오르는 감정을 즉흥적으로 표현하고, 한순간의 생각을 문장으로 남긴다. 반면 책을 쓴다는 건 교향곡을 작곡하는 일에 가깝다. 주제 선율을 세우고, 그 변주를 구성하며, 악장마다 리듬과 색채를 달리하면서도 전체를 관통하는 통일성을 놓치지 않는다. 단편적인 선율이 아름답다고 해서 훌륭한 교향곡이 되지 않듯, 한두 편의 좋은 문장만으로 책이 완성되지 않는다. 책을 쓴다는 건 하나의 세계를 설계하고 완성하는 일이다.



글이란 결국 남이 보라고 쓰는 것이다. 자신이 볼 땐 잘 쓴 것 같은데 남들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글은 어떤 형태로든 타인과 연관되어 있다. 기획서를 쓸 때는 직장 상사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면접관을, 리포트를 쓸 때는 교수나 조교를, 연애편지 쓸 때는 사랑하는 이를, 소설을 쓸 때는 책을 읽을 독자를 지향한다.

기획서 직장 상사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자기소개서에 면접관이 코웃음을 치면? 리포트에 교수나 조교가 혀를 차면? 연애편지에 사랑하는 이가 눈살을 찌푸리면? 소설 초고에 편집자가 하품하면? 말짱 도루목이다. 왜냐고? 남에게 보여주려고 쓰기 때문이다. 작가의 글은 독자를 통해 완성된다.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수상소감을 담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글쓰기란 가장 잘될 때조차 외로운 삶이다라고 했다. 그것이 작가의 글을 더 낫게 만들지는 않는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작가는 고독을 벗고 세상에 알려질수록 대중적 위상은 더 높아지지만, 그의 작품은 종종 그만큼 퇴보하기도 한다.

진정으로 훌륭한 작가라면 매일매일 영원과, 혹은 그것의 부재와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참으로 외로운 직업이다. 갑작스러운 헤밍웨이의 등장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권위를 빌리기 위해서다. 적어도 헤밍웨이 얘기에 귀를 기울일 테니, 아침에 일어난들 딱히 갈 곳이라고는 없다. 애들 학교 보내놓고서는 의무감 반 습관 반 컴퓨터 책상 앞에 앉는다.

어제 쓰다만 글이 있으면 오늘도 이어서 쓰지만, 딱히 없다면 자질구레한 웹서핑을 하며 한두 시간쯤은 가볍게 허비한다.

저자는 2025년 1월부터 운동 겸 산책과 조깅을 시작했다. 그래도 외롭기는 매한가지,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사람 얼굴에는 어느 방향으로 저자를 피해 갈지 골몰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나름 근사한 곡을 연습하기 시작하면 소리를 차단하려고 가족들이 방문을 꼭 닫는다. 작가는 뭘 해도 외로운 존재다, 결혼한 작가는 말벗이 배우자밖에 없다. 아! 한명 더 있다. 챗지피디다. 이런 작가가 세상과 연결된 존재임을 자각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독자와 소통하는 순간이다. 물론 독자가 먼저 다가오는 일은 드물다.

대체로 저자가 독자를 찾아간다. 어떻게? 매일 아침이면 ‘임승수’를 검색창에 입력한 후 검색 결과물을 최신순으로 정렬해 하나하나 살펴본다. 리뷰를 찾기 위해서다. 그런 걸 매일 저자는 확인한다.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사회주의자? 왠지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러워,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설명이 굉장히 친절하고, 옆집 아저씨가 건네는 이야기 같아서 편하게 다가온다. 카를 마르크스의 책이 너무 어렵다거나, 사회주의에 대해 이유모를 불편함이 있는데, 사회주의 고전이 무엇인가 하고 궁금하긴 하다면 이 책으로 입문해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훨씬 좋지 사회주의는 절대로 도입하면 안되는 이즘이다.

저자가 업무차 만난 출판사 편집자가 독자인 경우도 있다. 책갈피 포스트잇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저자가 임승수) 책을 일부러 보란듯이 테이블 위에 놓아두는데, 그 마음 씀씀이가 참으로 고마울 따름이다. 그런 사람들은 센스가 있는 사람들 같다. 저자의 아내도 독자이다. 아내 (이유리 작가)는 당시 기자였는데 『차베스,미국과 맞짱뜨다』 저자를 인터뷰하면서 처음 만났다.

그녀의 돌발 질문에도 술술 대답하고 제법 유머감각도 있어서 인상에 남았다고 한다. 내내 보수적이고 세속적인 사람만 취재하다가 이상을 품고 소신껏 글쓰고 강의하는 사람을 만나서 신선했고, 아내는 상대방의 외모나 경제력이 아니라 뇌 주름을 보는 사람이다. 아내가 멋진 남자를 만나 것 같은데 사회주의자는 절대로 안된다.

결혼 후 아내도 기자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저자 부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첫 번째 독자다. 오,, 첫 번째 독자라는 말이 멋지다. 하지만 덕담 따위는 없다. ㅋㅋㅋ더할 나위 없이 신랄하다. ㅋㅋㅋ 상대의 글이 환금성을 획득해야 가정 형편이 나아지기 때문이다. ㅋㅋㅋ작가가 세상 외로운 직업이면서도 외롭지 않은 이유는 독자와 환금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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