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공 30일 기초 일본어 회화 숏공 30일 회화
AI 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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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카타가나까지 혼자 공부를 하다가 말았는데 길에서 일본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일본 잡지를 보거나 일본 책을 보려니까 또 일본어가 필요한 것 같다. 저자는 AI 편집부이다. 배우기만 하고 말이 안 나오면 머릿속 암기만 쌓이는 답답함을 이 책으로 줄일 수 있다.

간단한 표현을 바로 써 보면서 익힌다. ‘숏공’은 ‘숏(short)+공부’의 합성어로, 하루 짧은 학습으로 실전에서 바로 쓰는 회화 실력을 만드는 학습법이다. 짧은 공부로 실전 실력으로 만든다는 건 정말 좋은 공부법같다.

이 책은 하루 10분 부담 없는 분량으로 매일매일 가볍게 짧아도 매일 반복되어 기억이 오래가고 작심삼일을 줄일 수 있다.

발음→문장→회화를 한 흐름으로 학습 발음을 확실히 잡고 문장 구조를 이해한 뒤, 자연스럽게 회화로 확장할 수 있다.

여행·업무·일상 표현 중심으로 바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표현들이 가득하다. 오늘 배운 말을 바로 써보며 즉각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문장과 어휘 익히기는 주제별 문장과 어휘를 확인할 수 있다.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MP3로 먼저 듣고 따라 말하면서 입에 익힌다.



대화로 응용하기는 배운 표현이 실제 회화 상황에서 활용하는 법을 확인한다. 상황을 상상하며 역할극처럼 연습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연습문제로 복습하기는 오늘 학습을 잘했는지 문제로 꼼꼼히 복습할 수 있다. 쓰기도 중요하지만 쓰기보다 말하기가 핵심이다.

입으로 말하면서 풀어가는 것이 좋다. 외국어는 입으로 익히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은 것 같다. MP3를 듣고 따라 말하기는 자음+모음 구조에 익숙해지고 발음을 익힌다. 속도가 빠를 경우, 처음에는 느리게→ 점차 원어민 속도로 쉐도잉 해본다.

외국어는 쉐도잉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역시나 그 얘기가 또 있다. 오늘의 한 문장 쓰고 말하기는 오늘 배운 문장을 1개 써 보며 마무리한다. 직접 문장을 만들고 발음하며 말해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실전에도 강해지는 방법이다. 외국어공부법을 공통적으로 잘 가르쳐주는 것 같다.

일본어 개요와 문자 및 발음은 일본어가 어떤 문자 체계와 발음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큰 틀을 파악한다. 히라가나· 한자 각각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본다. 가장 기초적인 모음과 일부 자음을 통해 일본어 음절 개념을 알아본다. 기초 인사 표현을 연습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장을 익힌다.

히라가나(ひらかな), 가타카나(カタカチ), 한자(漢 字)세 종류를 함께 사용한다.



한자: 일본어日本語

히라카나:たほんご일본어

카타카나:コーヒー 커피

어순은 한국어와 유사하다: 주어+목적어+ 동사

존댓말 표현도 상황에 따라 어투가 달라지며, 공손체, 존경어, 겸양어 등이 있다. 일본어를 살짝 살펴보면 ぉはよう 좋은 아침(친구나 가족, 후배, 친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ぢはようございまず

발음도 기본적으로 (자음+모음)형태다

촉음(つ), 장음(おお, こう,えい등), 발음(ん) 등 발음 변형을 주의한다.

まつて기다려: つ는 잠시 끓는 소리

ちいさい작다: ちい[치이]는 장음

책의 구성을 보면 30일 완성 로드맵이 있는데 자신이 말해본 문장과 단어를 써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표현을 써보는 페이지도 있다. 활용팁, 인사팁, 발음팁, 표현팁, 쇼핑팁 등 일본어에 대한 다양한 팁을 알려준다. 회화연습에서 한국어 발음이 있어서 일본어 독학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해보니까 30일동안 충분히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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