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
양재진.양재웅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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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양재진, 양재웅은 정신건강학과 전문의이고 형제이다.

텔레비전의 패널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난 물리학과에 다닐 때 정신과를 다니는 애들 2명을 봤다.

같은 과여자애가 실험실에서 내 옆에 앉았는데 그 애의 가방에서 정신과에서 상담한 프린트를 우연히  봤다.

내가 걔한테 정신과를 다니냐고 물으니까 서울대를 떨어지고부터 우울감이 생겨서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다고 했다.

난 그 얘기를 듣고 걔를 피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는 정신과를 다닌다고 하면 그 사람을 멀리한다.

저자는 그런 피하고 싶고 멀리하고 싶은 정신과 상담을 대중화하고 거부감을 없게 하는 건 좋은 영향력같다.

저자가 연애에 대해서 상담을 해준게 있다고 해서 읽었다.

연애를 할때 직접 부딪히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까 책으로라도 알아둬야 할 것 같다.

연애는 자기를 잃으면서까지 하면 안되는 거라고 한다.

상담을 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만큼 표현했는데 한 달 정도면 상대의 마음이 식고 매번 연애는 3개월을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저자 양재웅과 양재진이 번갈아가면서 상담을 해준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이니까 연애란 건 어렵다고 한다.

솔직히 내 마음도 알기 어려운데 상대방 마음도 알아내야 한다는 건 미적분이나 수리추리를 푸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다.

상대의 속마음을 모두 알 수 없는 상태에서는 불안한 마음에 자신의 연정을 다 토해내지 않기도 한다.

연애에서 진정성 있게 표현하라든지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든지의 명언은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마음을 다 주고 상처받는 연애를 반복한다면 스스로에게서도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고 한다.

자신이 끌리거나 좋다고 표현하는 상대의 성향 자체가 자신과는 정반대일 수 있기 때문이다.

표현이 서투르거나 천천히 마음이 커지는 상대라면 자신의 반복되는 애정 표현이 부담스럽고 버거울 수 있다.

그 원인이 상대에게 있을 수도 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상대의 입장에서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느껴질지에 대한 충분한 공감이나 배려 또한 필요하다.

배려없는 사랑은 폭력에 가깝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사랑에 실패하는 이유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입장에 대한 공감이나 배려 없이 자신의 감정만 보고 일방적으로 질주하는 것이다.

어~어~

난 지금까지 남자애들한테 해준 얘기는 '꺼져'였다.

얘한테도 꺼져, 쟤한테도 꺼져만 해봤지 사랑의 언어를 써본적이 없다.

이제는 진심이 담긴 사랑의 언어로 말하는 걸 배우고 싶은데 너무 많이 해도 사랑이 빨리 식는다니 뭐지,,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는 올바른 감정 표현을 위해 참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하다.

사람 사이에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지 못하면 어떤 관계든 오래갈 수 없다.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간의 거리감을 통해 자기 삶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내공이 필요하다.

건강한 거리감이 있고 그 정도의 거리감을 견딜 수 있어야 상대를 압박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버거워하거나 지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야 연애 또한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한다.

전 여자친구 문제는 연인들에게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다고 한다.

궁금할 것 같은데 왜 그런거지,,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남성의 경우 전 연인의 존재를 더 의식하고 신경을 쓴다고 한다.

나의 연인은 하나님이었는데 하나님을 의식한다는 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지금의 연인을 만들어준 건 과거의 연인이라고 그들에게 감사를 하고 헤어질 것이 아니라면 과거의 이야기는 접어야 한다고 한다.

상담하는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헤어지려고 했지만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모습에 다시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같은 상황이 여러 차례 반복됐고 헤어지자고 하면 죽어버린다며 협박을 했다고 한다.

그 모습이 무섭다가도 그녀가 떠나면 혼자가 될 남자친구가 걱정이 된다고 한다.

데이트 폭력이란 연인관계에서 발생하는 언어적, 정서적, 경제적, 성적, 신체적 폭력을 말한다.

직접적인 신체 폭력을  가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해를 하는 등의 방식으로 협박을 하는 것 또한 정서적 폭력이라고 한다.

데이트 폭력 가해자들은 재범률이 높고 신고를 하면 보복 범죄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라고 한다.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들은 특징이 있는데 그걸 잘 알아둬야  한다.

충동을 조절하지 못한다.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이를 통제하고 억누르는 힘이 약하다 보니 언어적, 신체적 폭력성을 외부로 분출시키는 것이다.

난 아직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보면 무서울 것 같은데,,

무의식의 욕구나  충동을 고스란히 내보이는 행동화하는 방어기제를 통해 미성숙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다.

폭력의 강도는 처음에는 가벼울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은 과감히 접고 바로 도망쳐야 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유일무이한 관계라는 잘못된 전제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더 나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이고 언제 그 폭력이 자신에게 향할지 모른다.

그 위험 신호를 인지한 순간 최대한 빨리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안전 이별이라고 하는데 전화번호도 바꾸고 필요하다면 이사도 가야 한다.

주변 사람들도 연락을 못하게 차단해야 한다.

완전한 차단만이 안전 이별의 방법이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느냐가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정상적인 사람을 만나서 온전한 연애를 해야 한다.


















연인 관계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대의 결정으로도 깨질 수 있다.

관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상대의 선택도 존중을 해줄 때가 있다.

그 선택이 이별이라면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놓아야 자신도 그다음 것을 취할 수 있다.

상대가 정말 좋고 반드시 돌아오기를 바라서라기보다 헤어지는 상황이 힘들어서 이별하지 못하는 것은 오기일 수도 있다.

연애의 결론은 연애를 지속하거나 결혼하거나 헤어지거나 셋 중 하나이다.

셋 중 무엇도 성공이나 실패는 아니다.

반드시 결혼을 해야만 연애의 성공은 아니다.

모두 연애의 끝에 자유롭게 도달할 수 있는 결론 중 하나일 뿐이다.

두 사람의 의견이 같다면 연애를 지속하거나 결혼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의견이 다르면 이별로 가는 것이다.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연애가 가진 하나의 속성일 뿐이다.

저자들은 여러 챕터에서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해준다.

자존감, 불안, 미래, 관심, 가족, 친구, 직장, 연애에 대해서 상담을 해주는데 그런 걸 공부를 하고 책을 읽어서 알려주는 건가,,

그때마다 맞는 상황을 어떻게 전부 아는걸까,,

정신과 의사라는 전문가이니까 믿을 수는 있을 것 같다.

유튜브도 있다고 하니까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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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 -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이지은 지음 / 북스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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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하기는 하는데 과식과 야식때문에 살이 안 빠지는 것 같다.

난 야식하는 걸 고치고 싶다.

난 하루종일 밥먹는 것 보다 밤에 제일 많이 먹는다.

친구들을 만나면 정말 조금 먹는데 그 정도로 먹으면 40kg도 안 나가야 할 것 같다고 하지만 밤만 되면 식욕이 돌아온다.

커피도 마시는게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저자는 다이어트는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나도 너무 아팠었어 평상시에도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싶다.

살이 빠지고 살이 안 찌면서 건강한 습관을 가진다면 행복해지는 것도 당연한 일 같다.


 

 









저자 이지은은 유튜브에서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이지은 다이어트로 유명하다.

다이어트는 진짜 자신의 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이다.

식욕은 참고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만족시켜 주는 것이다.

그래야 과열된 식욕이 점차 안정을 찾고 자신의 몸이 필요한 만큼만 먹고 만족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살을 뺄 수 있고 의식주 중 하나인 먹는 것을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최대한 빠른 체중감량이 아닌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고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자기 관리법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체중감량 이외에 지금의 자신이 원하는 것들과 원하는 정도를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와 일상에서 누리고 싶은 것, 그 사이의 균형을 찾으며 천천히 걸어가야 한다.

가장 빠른 다이어트를 위해 일상에서 누리던 것들을 모두 중단한다면 얼마 못 가 지치는 것이 당연하다.

맛있는 음식이 너무 좋아서 자기관리를 방관한 채 마음껏 음식을  먹어도 배만 부를 뿐 마음의 허기를 채우지 못할 것이고 지금보다 살이 빠지길 원해서 좋아하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다이어트에만 매진해도 며칠 뒤 식욕이 두 배이상 왕성해져 결국 원하는 목표와 멀어진다.

자신의 일상 속에서 즐기며 이어나갈 수 있는 자기관리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현재에도 만족스럽게 즐기며 다이어트가 가능하고 꾸준한 실행으로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으며 도착한 이후에도 온전히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남들보다 의지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크게 의지가 필요 없을 만큼만 관리하고 재밌을 만큼만 한다.

내 친구도 만나면 다이어트 노래를 부르고 먹는데도 칼로리가 어쩌고 6시이후에는 먹으면 안되고 계속 다이어트 압박을 했다.

그 친구는 45kg이 넘으면 큰일 날 것처럼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60k이 넘는다.

너무 다이어트 압박이나 강박을 심하게 하면 식욕이 무슨 뚝이 무너지는 것처럼 돌변하는 것을 많이 본다.

나도 과식이나 야식을 끓지는 못하지만 너무 압박을 하지 않고 조금은 편하게 한다.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습관을 리스트화 해야 한다.

소식은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다.

소식을 계속 하다보면 나중에 폭식으로 돌변한다.

간헐적 단식을 12시간의 공복을 가지는 것이다.

하루에 물을 2리터, 3리터씩 마시면서 배고플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난 물을 잘 안마시는데 밤에 배고플 때 한 번 해봐야겠다.

저자는 체중계를 멀리하라고 하는데 난 하루에 몇 번씩 몸무게를 쟨다.


목사사모하는 친구가 아스파라거스를 보내줘서 그걸 샐러드로 먹는데 맛있다.

저자는 샐러드를 즐겨 먹는 방법들도 알려준다.

난 과식 폭식 습관은 책을 보고 많이 고쳤지만 야식은 아직 못 고쳤다.

밤만 되면 갑자기 먹고 싶은 게 많아 진다.

젤리,치킨,피자, 햄버거, 과자, 달고나, 초콜릿, 과일종류대로, 콜라, 샌드위치, 빵, 김, 오이김치, 무우김치,  진지향, 호두 등등이 머릿속을 채운다.

밤에 많이 먹으니까 낮에 적게 먹는다.

그러니까 날 보는 사람들은 입이 짧다, 정말 적게 먹는다고 한다.

야식을 한동안 안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44kg도 안나간다.

야식은 고쳐야 할 습관이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간대는  사람마다 다르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내내 식욕과의 사투를 벌이겠지만 매번 다이어트를 무너지게 만드는, 참다가 결국 포기하고 먹게 되는 각자 개인의 시간대가 있다.

그중 다이어터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간이 야식이 창궐하는 저녁이다.

야식 습관은 굳어질수록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한 수면과도 멀어진다.

전날 먹은 야식에 대한 죄책감으로 다음 날 허기질 때까지 공복을 유지하다간 다음 날 또 다시 야식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는 악순환을 만든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은 낮엔 편하지만 어두운 밤이 될수록 점점 불안해진다.

전날의 야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 대책없이 굶었다간 늦은 시간에 식욕이 두 배는 더 왕성해질 수 있다.

반복되는 야식 패턴을 줄이기 위해선 평소 야식 먹는 시간에서 3시간 정도 앞당긴 시간에 양질의 저녁을 먹는 것이 좋다.

양질의 저녁 식사란 탄수화물, 탄백질, 지방 그리고 식이섬유가 골고루 갖추어진 건강한 밥상을 말한다.

새벽에 깨서 배가 고프면 무조건 참지 말고 호박즙, 호박 사과즙, 양배추즙 같은 야채즙을 마시라고 한다.

10봉까지 폭식을 해도 된다고 한다.

맛이 없어서 폭식이 안 될 것 같은데,,





















난 디저트는 절대로 못 끓는다.

저자는 디저트 타임을 따로 가지고 디저트가 먹고 싶다면 작게 포장된 걸 먹으라고 한다.

간식에 대한 니즈가 강해질 때 무턱대고 대용량의 간식을 사게 되면 결국 멈추지 못해 다 먹고 후회가 밀려온다.

하지만 작은 봉지를 먹으면 다 먹어도 크게 다이어트에 방해되지 않을 양이라 심리적 안도감을 얻을 수 있다.

그와 동시에 간식을 먹었다는 죄책감도 줄일 수 있다.

탄산음료도 끓을 수 없다.

치킨이나 피자, 족발을 먹을 때는 콜라나 사이다를 먹어줘야 한다.

월경주기만 다가오면 끓임없이 배고프다.

난 생리때만 되면 몸무게도 2kg 넘게 찐다.

생리가 다가올 때 평소보다 식욕이 왕성해진다면 호르몬의 영향도 있지만 자신은 월경이 다가오면 식욕을 주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만들어낸 가짜 식욕도 한몫을 한다고 하지만 진짜 배가 고픈데,,

생리 일주일 전과 진행 중엔 평소 먹던 식단에 300칼로리 정도를 추가해 이 정도는 더 섭취해도 되는 범위라 여기고 편히 먹는다.

그래야 마음에 부담이 줄어 가짜 식욕이 누그러지며 자기 몸이 진짜로 필요한 만큼만 섭취할 수 있다.

음식이 먹고 싶다면 먹는 자신의 모습을 미워하고 버려두기보단 자기 몸이 음식을 필요로 하고 있구나라며 자기 몸의 신호에 집중한다.

자기 몸이 전하는 이야기를 억누르지 말고 존중해 주어야 다이어트와 식욕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을 수 있다.

뒷 부분은 다이어트 일기를 쓸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물 2리터이상 마시는 건 실천해봐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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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 법칙 - 아픈 사람은 무시하고 건강한 사람은 따르는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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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신호를 알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난 그레이브스에 걸리기 전에 그렇게 눈이 아팠는데 서울시내 안과를 다 돌아다녀도 의사들이 몰랐다.

그래서 크게 아프게  됐다.

속이 약간만 안 좋을 때 손이나 발을 사혈침으로 따면 금방 괜찮아지는데 그걸 놔두면 숨쉬기도 힘들고 토하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또 간다.

몸의 작은 사인을 알아채면 크게 아픈 걸 예방할 수 있다.

저자도 어떤 애가 머리가 아파서 체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뇌종양이었다고 했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나이 들어서 등이나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그냥 통증이 아니라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집에 문턱이 있으면 다니다가 넘어지고 넘어져서 뼈가 부러진다고 해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나도 욕실에서 넘어져서 돌아가신 교수님 얘기를 들었다.

우리 가족들은 병원을 자주 다니니까 병이 낫는 것 같다.

사소한 건강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 같다.

인터넷에 건강 정보가 많은데 인터넷에도 책에 있는 정보가 없을 때가 많다.

이 책은 건강에 대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난 이번에 연예인들이 한다고 하는 건 절대로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이 7인지 6스킨법을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해서 했다가 피부가 전부 뒤집어져서 잘 아는 의사선생님한테 피부약을 받아 와서 먹고 가라 앉았다.

이번에 양으로 만든 트리트먼트인지를 바르면 머리결이 좋아진다고 해서 발랐다가 두피가 또 다 뒤집어졌다.

의사선생님한테 다시 피부약을 받고 알레르기약을 받아서 먹고 있다.

이제는 절대로 연예인들이 한다고 하는 건 안 할거다.

성형이나 시술을 하는 사람들인데 그말을 믿고 피부나 건강에 대해서 따라하면 망한다.

의사선생님들의 책이 최고이다. 



















저자 김영철은 서대문에서 23년째 삼성 제일 클리닉 원장이다.

저자는 환자들이 말하는 사소한 증상도 주의 깊게 들어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진료실에 들어오는 환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안색을 살피고 그들이 말하는 작은 부분까지도 귀담아들으려 노력한다.

나도 의사삼촌을 가부장적이라서 오해한 적도 있는데 가슴에 석회질이 있어서 초음파사진 찍은 걸 삼촌한테 보냈는데 삼촌은 자기 분야도 아닌데 제자한테 물어서 괜찮다고 전부 알아봐줬다.

삼촌이 무뚝뚝하기는 하지만 건강에 대해서 물어보면 확실히 남인 의사보다는 훨씬 낫다.

병원입원이 안되는 경우에도 삼촌이 얘기를 하면 바로 되고 삼촌이 가라고 하는 병원에 가면 사기를 안 당한다.

저자가 아는 지인의 집에 갔는데  그 집 아이가 모자를 쓰고 식사를 하는데도 말도 잘 안하고 가만히 있었다.

아이의 얼굴을 자세히 보니까 여드름이 많았다.

저자는 여드름도 고칠 수 있는데 병원에 한 번 가보라고 하니까 그 집 부모는 여드름으로 무슨 병원을 가냐고 하고 아이는 여드름도 고칠 수 있냐고 밝아졌다고 한다.

아이는 모자를 벗으면서 저자에게 자기 머리 한 곳에 머리카락이 없는데 탈모냐고 물었다.

저자가 보니까 원형탈모였다.

저자가 피부과에 가면 바로 고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니까 아이는 밝아지면서 밥을 먹었다고 한다.

그동안 아이가 힘들어 했을 것을 생각하니까 저자는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결여된 상태를 말하며 두피에 있는 탈모가 주로 문제가 된다.

우리 몸 전체에 약 500만 개의 털이 있고 두피에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10만 개 정도의 모발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털은 개인간 차이는 있으나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면서 주기적으로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한다.


 

 

휴지기에 보통 모발이 빠지는데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하는 중에 하루 100개 이하로 빠지면 정상으로 보고 그 이상이면 병적인 탈모로 간주하여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탈모의 종류는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 휴지기 탈모로 나누며 남성형 탈모가 가장 빈번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교회 언니가  머리수가 엄청 많았는데 파마하고 염색하니까 급격히 머리수가 많이 빠졌다고 한다.

남성형 탈모의 특징은 초기에 이마의 헤어 라인이 뒤로 밀리며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에 탈모가 나타나고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난 머리 감을 때 맥주 효모를 물에 타서 머리를 감으면 모발이 두꺼워지는 느낌이 든다.

엄마가 어성초를 끓여주면 그걸도 또 머리를 감는다.

남성 탈모의 원인은 90%이상이 유전적인 배경이 있다.

여성형 탈모의 특징은 앞쪽 머리는 유지된 채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모발간 간격이 넓어지는 것이다.

여성의 탈모 원인 또한 남성과 마찬가지로 남성호르몬에 있다.

이런 경우는 피부과에 가서 주사나 약을 처방 받으면 된다.

휴지기 탈모는 모발의 성장 과정 중 휴지기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 나타나며 심한 스트레스, 임신, 영양결핍, 내분비질환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하나 6~12개월 이냐에 자연치유 되어 특별한 치료가 필요치 않다.

탈모는 유전적인 측면이 강하고 일단 많이 진행되면 이전 상태로는 돌이키기 어려운 질환이다.

평소보다 모발이 많이 빠지거나 가늘어지는 현상이 있으면 초기 탈모로 생각하여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언니나 친구들이 파마와 염색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봤는데 피부과에 가야 한다고 얘기를 해줘야겠다.


알레르기가 약간 있어서 가려울 때가 있다.

모기에 물려도 가렵고 민망한 상황과 맞닥뜨랴도 가렵고 안 씻어도 가렵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몸이 가렵다는 것을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 몸을 싸고 있는 1차 보호막인 피부가 가렵다는 것은 면역 체계가 우리에게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건선은 비교적 경계가 명확한 홍반과 인설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등의 관절의 앞쪽과 이마, 두피, 엉덩이, 목에 발생한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피부 진균증과의 감별이 필요하나 두껴워진 피부와 비늘 껍질 같은 인설, 명확한 경계 등 특징적인 육안 고견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육안으로 감별이 어려울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다.

건선의 원인은 현재까지 연구에 의하면 면역학적 이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정설이며 그 외에 외상이나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약물 등의 요인에 의해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도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하고 생활 습관의 교정도 해야 한다.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하고 스트레스, 과로,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지혈증은 고혈압과 함께 증상이 없는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검진의 발전으로 쉽게 발견되는 질환이다.

동맥경화증으로 알려진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므로 심혈관 건강을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평상시 적정 체중 유지,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답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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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경제 - 과거 위기와 저항을 통해 바라본 미래 경제 혁명
제이슨 솅커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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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이슨 생커는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와 퓨처시트 인스티튜트의 회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이다.

43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예측 전문가로 꼽혔다.

이 중 유로화, 영국 파운드, 러시아 루부르, 중국 위안화, 원유 가격, 천연가스 가격, 금 가격, 산업 철강 가격, 농산물 가격, 미국의 일자리 등 총 25가지 평가 기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대공황이후 코로나19라는 가장 심각한 불황의 늪 속에 빠져 있다.

이런 팬데믹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과거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면 도움이 된다.

과거에도 경제불황과 팬데믹은 있었다.

세계는 이를 극복해냈고 현시점에서 과거를 학습하며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놓아야 한다.

이것만이 위기에 대처하는 현명한 일이다.

불행했던 과거를 답습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안정적이고 희망에 찬 미래를 설계하며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위험이 앞에 놓여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더 불안하다.

가능하다면 불확실한 미래를 알고 만반의 준비로 위기에 대비하고 싶어 한다.

경제는 두려움과 탐욕에 의해 움직인다.

코로나19사태는 인간에게 심각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바이러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며 건강한 생활에 문제를 일으켰다.

격리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되고 사회는 혼란스럽고 의료 체계는 넘쳐나는 감염자로 감당하기 어렵다.

시장 경제는 마비되고 인류의 고통은 가중되었다.




















저자는 미래학자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미래학자가 없는 것 같다.

미래학자는 앨빈 토플러를 들어 봤다.

미래학자의 목표는 의사결정자들이 과거 트렌트, 변화의 주된 요인, 현재의 현실을 반영해 미래를  바꿀 핵심 수단을 이해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미래학자의 예측은 금융 시장처럼 변동성이 크고 단기적 움직임을 보이는 분야를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고 한다.

경제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 요소인 의식주를 담당하는 기둥이다.

물물교환으로 시작된 경제 활동이 금융 거래로 이어졌다.

정치에서 말하는 민생 안정은 국민의 경제 안정, 경제 활성화, 경제 발전 및 성장과 관련 있다.

현재의 경제 상황은 과거의 어떤 문제에서 유발되었다.

현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시행되는 경제 정책은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정책과 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인은 먹고사는 문제이다.

사람들에게 음식이나 기본적인 필수품이 공급되지 못하면 사회는 불안감으로 뒤덮이고 혼란을 초래한다.

1928년 독일에서 초연된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쿠르트 바일의 희곡<서 푼짜리 오페라>에서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 오페라는 독일이 대공황을 겪기 바로 직전인 초인플레이션의 상황을 그렸다.

극 중 칼잡이 맥이라 불리는 사악한 맥키 메서가 사람이 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냐고 했다.

그의 질문에 대답은 먹는 것이 먼저이며 그 다음이 도덕성이라고 했다.

살기 위해서는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 가족은 대대로 신앙신념이나  도덕가치를 지킬 수 없으면 차라리 죽음을 택해야 한다는 교육을 많이 받았다.

경제계에서는 배고픔을 해결하는 경제 개념을 논의한다.

아주 간단해보이는 이 문제가 저항과 혁명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공급망이 불안정하여 식량이나 생필품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세계 전체가 불안감에 휩싸이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다행히 국가 안보에 문제가 될 정도로 확대되지 않았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서 빠른 백신 개발과 접종은 경제를 낙관적으로 이끈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팬데믹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접종 받고 문제가 너무 많아서 맞기가 무섭다.

소비심리를 정상으로 돌리며 개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된다.

기업의 적극적인 생산 활동은 투자심리를 되살리고 소비를 자극한다.

이로써 침체되었던 각 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경험해보지 못했던 팬데믹은 사람들에게 공동체 속 개인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발적 희생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자유와 권리가 침해받는 데도 체제의 권고에 따르고 자기를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되었다.

자신의 자유를 내려놓고 다수의 이익과 공공의 선을 위한 실천을 보여준 것이다.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발전시킬 원동력이라고 한다.

산업이나 문화의 방향이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다.

비대면 수업, 모임, 토론, 온라인 전시나 공연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일으켰다.

위기의 순간에 우리 시대가 가진 잠재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 희망이 있다고 저자가 그런다.

저자가 미래를 예측하고 그 결과에 대한 것은 실행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사람들이 그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의견에 근거를 제시하며 증명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학자로서 신뢰를 얻는다.

식량, 쉴 수 있는 공간, 안전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다.

또한 필수적 요소이기도 하다.

아주 먼 미래에도 이 요소들은 인간 삶의 밑바탕을 구성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 요소가 사회적 불안과 혼란을 불러오는 촉발제가 될 수 있다.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기본 요소가 충족되지 않을 때 사람들은 분노한다.

자기희생을 자처하면서까지 저항과 반란을 일으킨다.

코로나19팬데믹과 불황 이후의 세계를 파악하고자 한다면 과거 저항과 혁명을 일으켰던 계기를 분석하고 이해해야 한다.

난 미래의 경제가 어떻게 될지가 가장 궁금하다.

기본적 시나리오는 간신히 명맥만 유지한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추세로 봤을 때 신흥 중산층과 제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한다.

수입 상품의 수요 및 공산품 가격이 극단적으로 변동되지 않도록 뒷받침할 수 있다.

금융 시장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선진국의 빚은 증가하고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는  확대되면서 자산 등급과 금융 체계를 무너뜨리는 위험 요소가 증가할 것이다.

정부들은  경기회복을 위해 단기국채를 발행하고 중앙은행은 정부가 발행한 단기국채를 사들인다.

단기 국채기에 단시간내에 만기가 도래하여 대차대조표에서 빠르게 삭제된다.

단기 국채를 쓰는 것은 훔친 차로 미친 듯이 도로 위를 달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는 국제통화기금의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

이러한 회복세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신흥국가들의 중산층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

미국 금융 시장에서 창출되는 부가 신흥경제국가로 퍼져 전 세계 주식 시장과 세계 GDP를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신흥 시장은 기축 통화국들과 같이 돈을 찍어내서 그들의 부채를 사들이지 못하므로 자금난을 겪는다

이러한 불리한 점은 신흥시장을 슬럼프에 빠지게 만든다.

신흥국 중산층의 성장과 발전을 둔화시켜 결과적으로 전 세계 제조업이 침체기를 맞는다.

내구재(내구성을 가지고 장기 사용에 견딜 수 있는 재화를 의미하며 주택, 기계, 장치, 공장 건물 등)의 수요에 적절히 맞추지 못한다.

나쁜 경제 역학관계는 다른 차원으로 패권경쟁이 심화되며 종국에는 광범위한 대리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경제와 고용시장을 가능한 빨리 회복시키려고 정부들은 자금을 투여할 거라고 한다.

심각한 경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출혈을 감안한 정책들을 펼칠거라고 한다.

저자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너무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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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 거대한 전환점이 될 팬데믹 이후 10년을 통찰하다
김동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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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경제학수업은 수강신청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몇 초만에 수강신청하기가 바로바로 끝났다.

겨우 수강신청을 했는데 교수가 1분만 늦어도 강의실 문을 잠가서 졸업할 때까지 끝끝내 못들었다.

강의실앞에서 몇 십명이 서 있다가 다른 과목으로 바꾸자고 대동결의했던 생각이 난다.

그 교수가 뉴스 패널로 나오는 걸 보면 기분이 별로 안 좋다.

자본주의사회에 살려고 하면 경제학적인 지식이 없으면 거의 문맹인같은 삶을 살게 된다.

진정한 자본주의를 알려면 경제학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이 세상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으로 가르친게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라는 것을 알았다.

경제학책을 읽으면서 돈이 무엇인가와 경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내 자신도 기준이 명확히 서 있었으면 좋겠다.

돈과 경제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내가 쫓아야할 행복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면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고전학파에서부터 신자유주의까지 정리를 하기는 했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다.

세상의 구조를 잘 알면 그 구조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파악할 수 있다.

난  파레토 법칙의 부가 아니라 99%가 잘 살 수 있는 경제에 대해서 알고 싶다.

자본주의의 폐해가 많아도 사회주의는 또 아닌 것 같고 부동산 3법을 보고 또 그런 법을 만들면 안 될 것 같아서 경제에 대한 지식은 많이 알아둬야 할 것 같다.


 













저자 김동원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에서 화폐금융을 공부했다.

수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다가 2000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세상 살피는 일을 익혔다.

2004년 11월부터 2007년 말까지 KB국민은행 부행장으로 현장을 경험했으며 2008년 6월부터 2009년 말까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로 일했다.

2010년부터 2년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2019년 1학기까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로 시사경제를 강의했다.

50여 편의 논문과 경제와 관련된 여러 책을 썼다.

현대 자본주의는 우리 모두를 전에 없던 번영으로 끌어올릴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윤리적으로 파산한 채 비극의 길을 향하고 있다고 폴 콜리어가 말했다.

빈부 격차가 커지는 이유는 부유층이 더 큰 비중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의 수익률이 중산층의 주된 자산인 주택 자산의 수익률을 크게 능가해서이다.

1983~2016년간 금융자산의 연평균 실질 수익률은 6.3%였던 반면에 주택자산의 평균 수익률은 0.6%에 불과했으며 그 결과 상위 1%의 총자산 수익률은 2.9%였던 반면 인구의 3/5를 차지하는 중산층의 수익률은 1.3%에 그쳤다.

자본 소득이 높은 계층 중 노동소득도 높은 계층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자본소득 상위 10%에 속하는 계층 중 노동소득 상위 10%에 속하는 계층의 비중은 1983년 15%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30%로 높아졌다.

미국의 경우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를 결정적으로 만든 것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기를 진작하기 위해 연방준비은행이 추진한 금융완화정책이었다.

이 정책을 통해 공급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식 가격이 장기 상승한 것이었다.

특히 이 시기에 정보통신산업이 급성장에 따라 아마존을 비롯한 신흥 정보통신 기업의 주가가 급등했다.




 

불안과 분노, 그리고 절망 속에서 사람들의 정치적 소속감은 물론 정부에 대한 신뢰의 심지어 그들 서로에 대한 신뢰마저 산산조각이 났다.

저학력자들은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반항의 핵심에 있었다고 폴 콜리어가 또 말했다.

요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포퓰리즘을 넘어 정치적 부족주의로 치닫고 있다.

냉전 종식 이후 30년 동안 자본주의는 세계주의를 통해 양극화를 초래했다.

기존의 정치권이 시장경쟁의 실패자들의 고통을 방치한 결과 대중들은 포퓰리즘에 반응하게 되고 포퓰리즘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복합 위기를 반영하는 시대적 과제로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로 촉발된 냉전 종식 이후 세계는 자본주의 독주 체제로 30년을  보냈다.

또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대불황 이후 10년이 지났다.

그 결과 세계의 정치와 경제는 포퓰리즘이 확산되었다.

그 결과 2차 세계대전 후 유럽 각국의 정치를 이끌어왔던 중도보수 또는 중도진보 정당들이 주도권을 위협받고 있다.

포퓰리즘 정당들이 대중들의 지지를 얻게 된 이유는 1990년 소련의 붕괴 이후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로 등장한 세계주의는 선진국과 신흥국을 막론하고 심각한 양극화를 가져왔다.

기술적으로 사회미디어 플랫폼의 발달로 개인이 쉽고 빠르게 다수 대중들과 견해를 공유하고 함께 행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포퓰리즘(대중주의)은 세계 각국에서 각 시대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통일된 정의가 성립하기 어렵다.

공통점이 있다면 기득권을 장악하고 있는 엘리트 세력이 비민주적일 때 이들에 대항하고 타도하기 위해 대중을 결집시키는 정치운동이라고 한다.

포퓰리즘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여 표를 얻으려는 정치행태로 저질 정치행태로 폄하되는 경향이 있다.

























포퓰리즘은 기득의 정치 엘리트들로부터 정치적 접근, 생각, 행동이다.

그러나 포퓰리즘은 표를 얻으려는 정당 또는 정치인의 행태보다 기득권을 가진 정치 엘리트들로부터 대중들이 외면받았다고 느낄 때 힘을 얻는다.

따라서 민심의 이반과 신뢰 상실을 배경으로 한 대중들의 자국적 선택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포퓰리즘의 주류는 반엘리트주의로 기득권 정치체제의 정당성을 거부한다.

또한 유럽통합과 세계화가 양극화를 초래함으로써 대중들의 삶을 피폐하게 했기 때문에 포률리즘은 반개방주의이며  이민자들의 대량 유입이 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위협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반이민주의다.

포퓰리즘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대중들의 집합체로 복잡한 논리를 거부하고 단순한 목표를 추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영국에서는 브렉시트를 내걸고 포퓰리즘 성향의 보수당, 2017년 독일 대안당의 약진, 오스트리아 자유당의 연정 참여, 2018년 프랑스에서는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국민전선, 이탈리아의 오성운동 등 포퓰리즘 성향의 정치 지도자와 정당들이 등장했다.

포퓰리즘의 문제는 기존의 엘리트층을 공격한다는 이유는 아니다.

포퓰리즘의 확산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포퓰리즘 성향의 정치운동은 극도로 배타적인 정치적 부족주의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같은 부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규범과 같은 정서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부족과 차별화하는 것이다.

부족사회 간의 갈등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부족의 문제다.

종족 간 대결하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같은 부족이냐 다른 부족이냐의 여부다.

다른 부족에 대해서는 존재의 정당성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경쟁자 또는 다른 이익집단이나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토론과 협상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민주적 규범은 설 자리가 없다.

정치적 부족주의는 극단적인 양극화를 초래하고 극단적인 대립과 비타협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

부족주의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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