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 -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이지은 지음 / 북스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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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하기는 하는데 과식과 야식때문에 살이 안 빠지는 것 같다.

난 야식하는 걸 고치고 싶다.

난 하루종일 밥먹는 것 보다 밤에 제일 많이 먹는다.

친구들을 만나면 정말 조금 먹는데 그 정도로 먹으면 40kg도 안 나가야 할 것 같다고 하지만 밤만 되면 식욕이 돌아온다.

커피도 마시는게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저자는 다이어트는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나도 너무 아팠었어 평상시에도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싶다.

살이 빠지고 살이 안 찌면서 건강한 습관을 가진다면 행복해지는 것도 당연한 일 같다.


 

 









저자 이지은은 유튜브에서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이지은 다이어트로 유명하다.

다이어트는 진짜 자신의 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이다.

식욕은 참고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만족시켜 주는 것이다.

그래야 과열된 식욕이 점차 안정을 찾고 자신의 몸이 필요한 만큼만 먹고 만족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살을 뺄 수 있고 의식주 중 하나인 먹는 것을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최대한 빠른 체중감량이 아닌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고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자기 관리법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체중감량 이외에 지금의 자신이 원하는 것들과 원하는 정도를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와 일상에서 누리고 싶은 것, 그 사이의 균형을 찾으며 천천히 걸어가야 한다.

가장 빠른 다이어트를 위해 일상에서 누리던 것들을 모두 중단한다면 얼마 못 가 지치는 것이 당연하다.

맛있는 음식이 너무 좋아서 자기관리를 방관한 채 마음껏 음식을  먹어도 배만 부를 뿐 마음의 허기를 채우지 못할 것이고 지금보다 살이 빠지길 원해서 좋아하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다이어트에만 매진해도 며칠 뒤 식욕이 두 배이상 왕성해져 결국 원하는 목표와 멀어진다.

자신의 일상 속에서 즐기며 이어나갈 수 있는 자기관리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현재에도 만족스럽게 즐기며 다이어트가 가능하고 꾸준한 실행으로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으며 도착한 이후에도 온전히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남들보다 의지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크게 의지가 필요 없을 만큼만 관리하고 재밌을 만큼만 한다.

내 친구도 만나면 다이어트 노래를 부르고 먹는데도 칼로리가 어쩌고 6시이후에는 먹으면 안되고 계속 다이어트 압박을 했다.

그 친구는 45kg이 넘으면 큰일 날 것처럼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60k이 넘는다.

너무 다이어트 압박이나 강박을 심하게 하면 식욕이 무슨 뚝이 무너지는 것처럼 돌변하는 것을 많이 본다.

나도 과식이나 야식을 끓지는 못하지만 너무 압박을 하지 않고 조금은 편하게 한다.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습관을 리스트화 해야 한다.

소식은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다.

소식을 계속 하다보면 나중에 폭식으로 돌변한다.

간헐적 단식을 12시간의 공복을 가지는 것이다.

하루에 물을 2리터, 3리터씩 마시면서 배고플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난 물을 잘 안마시는데 밤에 배고플 때 한 번 해봐야겠다.

저자는 체중계를 멀리하라고 하는데 난 하루에 몇 번씩 몸무게를 쟨다.


목사사모하는 친구가 아스파라거스를 보내줘서 그걸 샐러드로 먹는데 맛있다.

저자는 샐러드를 즐겨 먹는 방법들도 알려준다.

난 과식 폭식 습관은 책을 보고 많이 고쳤지만 야식은 아직 못 고쳤다.

밤만 되면 갑자기 먹고 싶은 게 많아 진다.

젤리,치킨,피자, 햄버거, 과자, 달고나, 초콜릿, 과일종류대로, 콜라, 샌드위치, 빵, 김, 오이김치, 무우김치,  진지향, 호두 등등이 머릿속을 채운다.

밤에 많이 먹으니까 낮에 적게 먹는다.

그러니까 날 보는 사람들은 입이 짧다, 정말 적게 먹는다고 한다.

야식을 한동안 안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44kg도 안나간다.

야식은 고쳐야 할 습관이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간대는  사람마다 다르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내내 식욕과의 사투를 벌이겠지만 매번 다이어트를 무너지게 만드는, 참다가 결국 포기하고 먹게 되는 각자 개인의 시간대가 있다.

그중 다이어터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간이 야식이 창궐하는 저녁이다.

야식 습관은 굳어질수록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한 수면과도 멀어진다.

전날 먹은 야식에 대한 죄책감으로 다음 날 허기질 때까지 공복을 유지하다간 다음 날 또 다시 야식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는 악순환을 만든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은 낮엔 편하지만 어두운 밤이 될수록 점점 불안해진다.

전날의 야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 대책없이 굶었다간 늦은 시간에 식욕이 두 배는 더 왕성해질 수 있다.

반복되는 야식 패턴을 줄이기 위해선 평소 야식 먹는 시간에서 3시간 정도 앞당긴 시간에 양질의 저녁을 먹는 것이 좋다.

양질의 저녁 식사란 탄수화물, 탄백질, 지방 그리고 식이섬유가 골고루 갖추어진 건강한 밥상을 말한다.

새벽에 깨서 배가 고프면 무조건 참지 말고 호박즙, 호박 사과즙, 양배추즙 같은 야채즙을 마시라고 한다.

10봉까지 폭식을 해도 된다고 한다.

맛이 없어서 폭식이 안 될 것 같은데,,





















난 디저트는 절대로 못 끓는다.

저자는 디저트 타임을 따로 가지고 디저트가 먹고 싶다면 작게 포장된 걸 먹으라고 한다.

간식에 대한 니즈가 강해질 때 무턱대고 대용량의 간식을 사게 되면 결국 멈추지 못해 다 먹고 후회가 밀려온다.

하지만 작은 봉지를 먹으면 다 먹어도 크게 다이어트에 방해되지 않을 양이라 심리적 안도감을 얻을 수 있다.

그와 동시에 간식을 먹었다는 죄책감도 줄일 수 있다.

탄산음료도 끓을 수 없다.

치킨이나 피자, 족발을 먹을 때는 콜라나 사이다를 먹어줘야 한다.

월경주기만 다가오면 끓임없이 배고프다.

난 생리때만 되면 몸무게도 2kg 넘게 찐다.

생리가 다가올 때 평소보다 식욕이 왕성해진다면 호르몬의 영향도 있지만 자신은 월경이 다가오면 식욕을 주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만들어낸 가짜 식욕도 한몫을 한다고 하지만 진짜 배가 고픈데,,

생리 일주일 전과 진행 중엔 평소 먹던 식단에 300칼로리 정도를 추가해 이 정도는 더 섭취해도 되는 범위라 여기고 편히 먹는다.

그래야 마음에 부담이 줄어 가짜 식욕이 누그러지며 자기 몸이 진짜로 필요한 만큼만 섭취할 수 있다.

음식이 먹고 싶다면 먹는 자신의 모습을 미워하고 버려두기보단 자기 몸이 음식을 필요로 하고 있구나라며 자기 몸의 신호에 집중한다.

자기 몸이 전하는 이야기를 억누르지 말고 존중해 주어야 다이어트와 식욕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을 수 있다.

뒷 부분은 다이어트 일기를 쓸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물 2리터이상 마시는 건 실천해봐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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