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헌법 - 결정적 순간, 헌법 탄생 리얼 다큐
김진배 지음 / 폴리티쿠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2013년 8월 30일 오후 11시 1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08/30 23:1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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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의 과정은 전혀 알지를 못한다.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상상도 못해 봣는데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만든 거라는 것은 우선 알았고 그 당시에도 엘리트중에 엘리트들이 헌법을 썼다는 것을 알았다.

미국법, 독일법,일본법 참고할 수 있는 모든 법들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전부 고려해서 만든 것이다.

항상 헌법 하면 완벽하고 결점이 없는 법이고 꼭 지켜야 하는 법빙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책 읽으면서 헌법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우후죽순으로 만들어 졌는지를 알게 되었다.

헌법은 완벽하지 않고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 것이엇다.

물론 그 옛날에도 엘리트라고 하는 사람들이 만들었지만 말이다.

헌법이 처음 만들어 질때는 여성조항이 없었다고 하는 것도 이 책을 읽고 알았다.

권태의 의원이라는 사람은 국민의 절반이 여자인데 국민이라고 서른한 번 이나 말한 이 헌법에서 천 5백만이나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가정 문제를 맡은 여자 문제에 한 마디도 말이 없다는 것은 이 헌법의 착오라고 주장했다.

헌법 전문에는 국민이라는 말을 세 번 썼다.

ㅈ1장 총강에는 역시 국민이라는 말을 세 번 썼고 제 2장 국민의 권리 의무에는 스물 두 번 썼다.

제 6장 경제 장에는 국민이라는 말을 세 번 썼다.

그래서 헌법 초안 백 몇 조에 나타나는 모든 조목 가운데 서른한 번이나 국민이란 말을 써놓았다.

전문 끄트머리 세 줄에는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결의하고 이런 문자가 쓰여 있다.

 

 



그렇다고 하면 어째서 헌법에서 서른 한 번이나 국민이란 말을 했고 헌법의 전문 그 끝에 자손의 안전을 말하여 놓고 국민과 자손을 염려하고 국민과 자손을 살피는 결혼 문제와 가정 문제에 대해서 한 조목도 두지 않을 뿐만 아니라 1항에도 가입시키지 않은 이 초안이야말로 바람없는 타이어와 마찬가지이다.

제5조와 제85조에 재산권과 농지의 소유 제도를 법률로써 정한다고 명문을 밝혀 놓고 한 남자가 아내를 둘도 셋도 소유한다 하는 데 대해서 아무런 명문의 제한이 없다고 하는 것이 너무나 현실을 부인할 뿐만 아니라 비도의적,비윤리적,비도덕적,비양심적인 만행이다.

독일 헌법 제 109조에는 남자와 여자는 원칙적으로 국민으로서 의 동일한 권리가 있으며 의무를 가진다.

또 119조에 호적은 가족생활, 민족의 발달을 정식으로 고취함으로 헌법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

폴란드 헌법 제103조에는 역시 개인 문제에 대해서 수효에 대한다는 헌법을 가지고 있다.

호적 문제가 금후 국가 만대의 헌법의 중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결혼 문제와 가정 문제가 헌법에 한 마디가 없었다.

지구의 절반이 여자이고 대한민국의 절반이 여자인데 여자 조항이 없었다는게 심히 불편한 것 같다.

헌법은 노사 문제도 젖혀 두었다.

노동자 근로 대중이 이 나라가 자기들을 위한 나라라는 애착심, 애정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좌파의 파업투쟁에 맞서 우파의 노동 운동을 이끌어온 시각의 일면을 엿 볼 수 있다.

민족 혼란기에 맞서 사상적으로 완전히 통일 되지 않고는 결단코 민족 통일을 기대하기 어려운 때에 계급대립의 사상을 완전히 해소시키고 정말 노동자,근로대중으로 하여금 이 국가는 정말 우리의 국가요,,이 국가야말로 만민평등의 국가라는 신념과 이러한 국가에 대한 애착심,이러한 사상을 주저 않고는 도저히 오늘날의 혼란한 협상을 타개할 수 없는 것으로 안다.

민족통일라는 중대과업인데 이 과업을 완수하는냐,,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전 민족이 누구든지 어떠한 민족사상,어떠한 민족창의로 모두가 통일되어 있어야 민족통일과 공통성을 얻을 것인지 생각을 해야 한다.

대한노총, 기타 근로대중의 조직체를 통해서 이 국회에서 격려하는 안건을 낸 것이 8조이다.

그중 특히 중요한 문제는 노동자도 앞으로는 과거의 자본가적 경제체제에 있어서 상충이 있던 그 지역에 해방이 되어 가지고 노동자도 생산의 원동력이 되어 힘쓸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여자를 신경 안 쓴 것처럼 노동자도 신경을 안 쓴 것이다.

헌법안 제 30도를 국회에서 통과시킬때도 아우런 고민도 없이 땅땅땅거리면서 통과를 시켰다고 한다.

이승만은 빨리 헌법이 통과되는 것을 보고 만족을 했다고 한다.

헌법은 신비롭고 성역의 어떤 범접하지 못한 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 주니까 헌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다.

정부가 제안한 직선제 개헌안은 형편없는 표로 부결되었다.

원외 자유당의 반격이 시작되었고 부표를 찍은 의원들을 소환을 했다.

의원들중에 누가 무엇을 찍은지는 훤하게 드러 났다.

이미 비밀투표의자유가 유린되는 마당에 법에 국회의원을 소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었다.

국민이 국회의원을 소환할 수 없다는 법은 없다.

그렇다고 국회의원을 소환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법을 만드는 것은 입법부와 상관이 있고 법을 실행하는 것은 법무부와 상관이 있다.

법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애국단체라고 하는 단체가 국회의사당에 몰려 가곤 했다.

대통령제직선제와 양원제를 원하다고 데모를 한적도 있다.

 

양원제는 오늘날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일본 등 70여 개국에서 채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국가에 따라 다르다.

첫째, 군주제국가에서의 양원제는 군주국가의 구조적 특수성에 기인한다.

군주국가와 같이 사회구조가 귀족과 평민이라는 이원적 구조에 입각하고 있는 경우에는 상원은 귀족으로, 하원은 평민으로 구성함으로써 이 두 정치세력 간에 균형과 이익의 조화를 꾀하고, 때로는 군주의 정치적 권익을 수호하려는 데 양원제의 존재이유가 있다.

둘째, 연방제국가의 상원은 연방을 구성하는 각 주(州)를 대표하고, 하원은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국민에 의하여 구성되는 하원이 집권적 기관을 의미한다면, 주를 대표하는 상원은 분권적 기관을 의미한다.

셋째, 단일제국가에서의 양원제 채택은 단원제의회의 경솔 ·전제 ·부패 등을 방지하려는 데 이유가 있다.

양원제의 유형은 제2원(상원)의 구성과 성격에 따라 보수적 양원제와 민주적 양원제로 대별된다. 민주적 양원제는 다시 지역대표형 양원제(일본, 1960년의 한국 등), 연방형 양원제(미국·독일·스위스 등), 직능대표형 양원제(아일랜드, 1946년의 바이에른헌법 등)로 세분된다.

양원제를 채택하는 경우에 양원의 기본관계는 독립조직의 원칙, 독립의결의 원칙, 동시활동의 원칙에 의하여 지배된다. 그리고 양원제를 채용하는 경우에는 양원의 조직적 특수성과 기능적 상위를 고려, 선거방법을 달리하여 상원은 간접선거, 하원은 직접선거에 의하여 선출하는 경우가 있다. 양원이 모두 직접선거에 의할 때에는 선거구에 있어 상원이 대선거구, 하원이 소선거구에 의하고, 피선자격에 있어 상원이 고령, 하원이 저령이며, 정원은 상원이 소수이고, 하원이 다수이며, 임기도 상원은 장기, 하원은 단기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양원제인 경우에 상 ·하원의 권한을 대등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하원에 대하여 우월성을 인정할 것인가는 그 국가의 권력구조 여하에 따라 결정된다. 연방국가이면서 대통령인 경우에는 권력의 균형을 위하여 양원의 권한을 대등하게 하지만(미국 등), 의원내각제인 경우에는 권력의 합리화를 위하여 하원의 권한에 우월성을 인정한다(오스트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단일국가에서는 정부형태가  대통령인 경우 양원의 권한을 대등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하원의 권한에 우월성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비해 단원제는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표자로 이루어진 국회(의회)가 단 하나의 합의체로 구성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독일·대만에서 채택하고 있다.

이 제도는 흔히 건국 초나 혁명 후에 국사의 신속한 처리와 국민의 의사를 일원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채택된다.

경솔하고 부당한 입법을 하기 쉽고, 정쟁격화·다수당의 횡포를 초래하기 쉬운 단점이 있다.

독일에는 누구나가  집에 법전을 한권씩 갖고 있다고 한다.

법이 다가갈 수 없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들이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요즘에는 내가 왜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재판연구원이 돼서 법을 더 깊이 연구를 하든지 영어 일어 불어공부를 독학으로 해서 기업인수합병변호사가 되든지

꿈을 향해서 더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똑바로 서 있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우리나 건국초기에 만들어진 법이 지금 현대를 살아 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지대한 영행을 끼치고 있다.

법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사회가 변하는 것만큼  법도 같이 변화를 겪는다.

그 변화하는 법을 더 좋은 방향과 좋은 영행이 끼치는 법이 되도록 인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잇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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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힘 - 몰입 전문가 황농문 교수가 전하는 궁극의 학습법
황농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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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몰입학습은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인 것 같다.

-다빈치, 모차르트, 아인슈타인, 스티브잡스처럼 세상을 바꾼 천재들은 평범한 사람들에겐 늘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왔다.

피나는 노력 없이도 신이 그들에게 선사한 '지적 재능'으로 인류 역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을 거리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후천적인 노력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 때문에 가능했던 것일까?

재능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들은 자신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두뇌를 100% 활용하는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천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타고난 지적 재능 때문이 아니라 '올바른 방식'으로 오랫동안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능을 발달시키기 위한 올바른 방식의 노력이란 무엇일까? '재능을 발달시키기 위한 올바른 방식의 노력' 을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란 자신이 쉽게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을 집중적으로 반복하는것을 말한다.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을 때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쉽게 포기하거나 상사에게 의존하지 말고 온 힘을 기울여 해결책을 생각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게 됨으로써 능력이 확장되는 것이다.

 결국 '한계를 향한 도전' 이 내 능력을 가장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한계를 향한 도전이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시도하기 힘들고 이를 지속하기 더욱 힘들다.

여기서 몰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몰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궁극의 절대적인 최선이면서 동시에 긍극적 감정을 수반하기 때문에 한계를 향한 도전을 즐기게 만든다.

몰입도가 올라감에 따라 자신의 지적능력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으며, 일과 공부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다 보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의욕도 상실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성과를 낼 수 없게 되고 상사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이때 그러한 악순환릉 끓고 일을 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게임 처럼 재미있게 하면서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몰입이다.

몰입의 상태에서 일과 공부에 대해 긍정적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는 우리 뇌에서 쾌감물질인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전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거나 오히려의욕을 불러일으켜 이를 지속할 수 있게 한다.

미지의 문제를 접하게 되는 경우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사용하여 덧셈을 하는 아이에게"여덟개에 네개를 더하면 얼마가 될까?" 하고 물으면 처음에는 막막해한다.

손가락이 열 개밖에 없기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는 이 문제에 도전하여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다 보면 기적과 같은 영감이 떠오른다. 

자신의 두뇌가 최대로 가동되고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능력이 결국 공부하는 힘의 원천이 되는것이다.

단지 주어진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도 몰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을 거둘 때 혹은 일정 기간 몰입하여 완벽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는 보람, 희열, 환희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몰입학습은 특히 시험이나 입시와 같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삶에서 가장 유익한 경험이 되도록 안내한다.

몰입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최선의 삶을 사는 법,행복해지는 ,법 자아실현을 구현하는 법을 배우고 결국 인생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몰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구현하고 이를 부작용 없이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론이다.

아무리 방법이 좋아도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나 동기부여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동기부여와 관련된 것이 정신적 성숙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는 건 소위 철이 들었다는 의미이다.

육체적 성숙은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이루어지지만 정신적 성숙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삶을 뒤흔든 몰입 체험--- 뭐라도 해 낼 수 이겠다는 도취감, 열중과 몰입은 다른 상태다.

누군가 열중해서 공부하면서 주변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구나!"라고 할 테지만, 몰입해서 공부하면" 넌 마치, 신들린 것처럼 하는 것이 바로 몰입이다.

 몰입을 경험한 사람은 갑자기 어느 순간 부터 어려웠던 책의 내용이 전부 이해가 되고 두꺼운 책이 화살 하나로 다 꿰뚫린 듯한 느낌이 들었고

순간 자신의 아이큐가 500은 되는 것처럼 모든것이 쉽게 느껴지고, 숨 쉬는 것 자체로도 행복한 감정도 들었다고 한다.

마지막 문장에 몰입의 핵심적인 특징들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몰입 상태에서의 고양된 지적 능력은 "아이큐가 500은 되는 것처럼"으로 고양된 자신감과 의욕은 "모든 것이 쉽게 느껴지고" 몰입 상태의 행복감은  "숨쉬는 것 자체로도 행복한 종교적 감정도 들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잠들기 전 매일 좋은 아이디어 하나씩을 생각해내자고 결심했다.

많은 엔지니어들이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몰입으로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여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첫째: 외국의 특허를 피해 새로운 구조를 고안할 때 사흘까지 고민했지만 좋은 방안이 떠오르지 않다가 나흘째 잠자는 동안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했는데,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몰입의 형태다.

 몰입을 하면 기억 인출 능력이 활성화되는 수면 시간에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것이 저장되지 않아 아침에는 잊어버리지만, 계속 생각하다 보면 다시 떠오르게 된다.

둘째: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아무리 생각해도 진전이 전혀 없어 자신감을 잃는 등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 이런 몰입의 장벽을 넘는 데 대략 사흘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 역시 위의 사례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셋째: 몰입을 통해 자신 잠재능력을 펼치고 삶에 대해 절대적 만족을 느끼며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이든다.

 이 분도 이와 비슷한 자아실현의 감정을 언급하고 있다.

몰입 체험자들이 말하는 몰입 상태의 공통점은 지적인 능력이 평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고양된는 것과 지극한 행복감을 맛본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 이러한 몰입 체험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한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절실히 지속적으로 추구할 때 몰입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몰입능력은 학벌이나 성적과는 상관이 없다.

그보다는 학습방식과 관련이 있다. 이 분이 초중고 시절 풀리지 않는 문제를 답을 찾을 때가지 풀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린시절의 학습방식과 몰입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차차 다루게 될 것이다. 

몰입으로 공부의 성공한 달인들 ---고시공부를 한 사람은 모든것을 잊고 공부에만 몰입한 결과 5개월 후에 1차, 다시 2개월는 2차에 합격했다. 그러면서 몰입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그에게는 행정고시 합격만이 암담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다.

그 절실함이 몰입의 장벽을 넘는 구동력을 제공한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절실한 상황에 처했다 해도 아무나 몰입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절실한 상황은 몰입을 하기 위한 필요한 조건이지 충분한 조건은 아니다라는 뜻이다.

 몰입을 하려면 몰입 능력, 적절한 몰입 방법, 정신적 성숙, 주변 환경의 뒷받침 등이 있어야만 한다.

 몰입을 통해 성공한, 또 다른 대표적 인물이 바로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이다.

그는 2011년 <포브스>가 선정한 일본 1위의 자산가며 그해 일본을 덮친 쓰나미 난민들을 위해 1,400억을 기부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손회장은 얼마나 치열하게 몰입을 했는지, 몰입의 장벽을 넘기 위해 어떤 절실함이 있었으며 정신적 성숙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려면 다소 장황하더라도 그의 성장 배경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는 제일 교표 3세이며 4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센징'이라고 괄시를 받던그는 급기야 일본인 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다치기까지 했다.

그는 손정의 라는 이름 대신 '손 효사마'라는 일본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형은 학업을 그만두고 생계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암울한 시절에 손정의는 한 선생님에게 소개받은 시바 료타로의 역사소설 <료마가 간다>라는 책을 읽고 운명이 바뀌는 계기를 맞는다.

뇌를 속이면 공부가 쉬워진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도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예로 들어보면 만일 이번 시험에서 반드시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라면 누구라도 처음에는 열심히 노력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고 굳게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시험이 1-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공부가 손에 잘 안 잡힌다. 열심히 해야하는 줄은 알지만 뜻대로 안되니까 마음만 심란하다.

그러다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 위기감이 엄습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몰입이 된다.

이때부터 공부가 굉장히 잘되기 시작한다.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도 잘된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진작 이렇게 공부할걸' 하면서 아쉬워해도 소용없다.

몰입해서 공부한 시간이 적기 때문에 성적은 당연히 잘 안 나온다.

이게 바로 수동적 몰입의 전형적인 예다.

몰입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면  몰입의 장벽을 넘기 위해 가령 100만큼의 구동력이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시험 2주 전에는 구동력이 30,1주 전에 는 60정도 밖에 안된다.

위기감감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험 하루 전에는 위기감 때문에 구동력이 100이되어 비로소 몰입의 장벽을 넘고 몰입할 수 있다.

시험 1주 전에 의도적인 몰입을 하려면 부족한 40의 구동력을 의도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100의 구동력으로 몰입의 장벽을 넘어야 한다.

시험 2주 전에 몰입하려면 부족한 70의 구동력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주면 된다.

그래서 몰입의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다.

그러면 몰입,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공부하는 것도 즐길 수 있다.

즐거운 최선을 경험 하는 것이다.

시험에 대한 위기감이 없으면 순전히 의도적인 몰입만으로 구동력을 100까지 끌어올려야 하는데 이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험이 없는 방학 때 몰입을 경험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그렇다면 시험 1-2주 전에 몰입도를 100까지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면 핵심은 뇌를 속이는 데 있다.

 우리의 뇌는 가상과 실제를 구별하지 못한다.

배우가 연기에 몰입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은 배우의 뇌가 연기를 실제 상황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뇌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 위기 상황이 아닌데도 위기 상황이라 착각하게 만들면 몰입이 유도 된다.   

뇌를 속이라는 얘기는 여러 책에서 들었고 연구도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증명된 것 같다.   

천재를 탄생시킨 '도전과 응전의 법칙'---역사에 한획을 그은 위대한 천재들도 도전과 응전의 과정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였다. 

그들에게도 도전이 주어진 방식은 크게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불운한 성장 환경이 커다란 도전으로 작용하고 이에 대한 응전이 발달한 경우다.

어린 시절 양친을 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일찍 어머나를 여의고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자란 데카르트, 유복자로 태어나 할머니 손에서자란 아이작 뉴턴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아버지가 가족을 버린 탓에 네살 때부터 학교에서 생활했던 토마스 홉스, 아이때 한 번도 사랑을 경험한 적 없었다고 고백한 버나드 쇼, 다섯 살에 아버지를 잃은 프리드리히 니체, 자신이 방가되었던 경험을 소설<이방인>으로 표현한 알베르트 카뮈 등도 이들이 시련과 고난에 맞서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제창한 '도전과 응전'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영국 사람들은 유난히 청어요리를 좋아하는데, 영국 근해에서는 청어가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어부들은 멀리 떨어진 북해에서 청어를 잡아 런던으로 운반해와야한다. 그런데 북해에서 청어를 잡아런던 까지 오려면 그새 청어들이 거의 다 죽어버려 제값을 받지 못했다.

이때 한 어부가 청어를 산 채로 싱싱하게 운반하는 비결을 생각해내 많은 돈을 벌었다.

그의 비결은 간단했다.

청어가 있는 수조에 천적인 바다 메기를 몇 마리를 넣었다.

물론 청어 가운데 몇 마리는 잡아먹혔다.

하지만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죽을 힘을 다해서 도망치기 때문에 싱싱하게 산채로 런던 까지 온다고 한다.

이처럼 도전과 응전의 법칙은 살가면서 마주치는 크고작은 도전을 통해서 우리가 성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뉴튼이나 니체 등도 시련과 역경이라는 도전에 응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깨웠고, 그 결과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천재를 만든 두번째 양상은 조기교육을 통하여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도전이 부과된 경우다.   

요즘 어떤 연예인의 아들이 거의 범죄인에 가까운 행동 양상을 보이는데 그는 정말 풍요로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는데 그렇게 돼서 안타까웠다.

고난이 사람을 도전과 응전을 갖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질문하는 공부, 토론하는 공부---토론식 수업을 강조하는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질문과 토론 위주의 교육을 하기로 유명하다.

 어릴 때부터 미지의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해 푸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레 도전정신이 발달할 수밖에 없다.

이스라엘 국민성을 대표하는 '후츠파' 는 도전정신, 당돌함, 뻔뻔함 등을 뜻한다고 한다.

도전을 많이 하다 보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게 된다.

따라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훈련을 충분히 받았으니 유대인들이 노벨상을 휩쓸고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몰입기반학습은 자연스럽게 영재교육으로 연결된다.

초등하교시절에 약한 몰입을 통하여 생각하는 훈련을 충분히 하였으면 사고력과 창의력이 발달하고 미지의 문제를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내가 이 책을 로스쿨공부를 시작하기전에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읽은 얘기들을 공부나 나의 삶에 적용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리논증이나 언어이해, 나중에는 법학공부에도 몰입방식으로 답을 스스로 찾을 때까지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공부때문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가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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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Reading 500제 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Karen 김 지음 / 토마토(TOMATO)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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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1일 오후 12시 11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08/11 12:1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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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어 보니까 아주 어렵거나 쉽지는 않았다.

해설을 보니까 정말 전략적이었다.

영문법을 지나치게 강조를 해서도 안되고 토익 문법만 공부를 하라고 한다.

토익도 비법과 스킬이 필요하다.

파트 2,3,5,6도 공식으로 풀리는 문제들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문제들이 요령만으로만 풀리는 것은 아니다.

번역이 필요없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토익고득점을 받을려면 100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이 책으로는 500문제만 풀어도 된다고 한다.

파트 5와 파트6은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문장의 구조를 빠르게 파악해 최소한의 해석으로 풀어야 한다.

20분이내에 파트5,파트6을 끝내고 파트7에 많은 시간을 내야 한다.

파트5와 파트6을 풀 때는 a~d까지 선택지를 훑어 보아야 한다.

단어가 비슷하게 생긴 경우에는 문장 구조 문제이거나 문법 문제이다.

동일한 품사의 각기 다른 단어일 경우에는 문맥상 알맞은 단어를 찾는 문제이고 단어 짝꿍을 찾는 문제라는 것을 빨리 알아 채야 한다.

음,,,그거 였구나,,,,,

선택지가 비슷하게 생겼으면 해석이 불필요 문제이다.

선택지가 비슷하세 생겼지만 모두 같은 품사인 경우에는 문법을 묻는 문제이다.

선택지가 같은 품사지만 모두 다르게 생긴 단어인 경우에는 단어를 묻는 문제이다.

이럴때는 해석이 필요하다.

선택지의 각기 다른 단어가 나왔을 때 단순히 문맥상 알맞은 단어를 찾는 문제가 아니라 빈 칸 앞 뒤의 단어와 조합해서 한 단어처럼 쓰이는 짝꿍을 찾는 문제이다.

동사짜지나 단어짝지를 또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파트 6은 내용 이해를 위해 글의 종류, 토픽, 문제가 출제된 문장 앞 뒤의 전개 상황을 짚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시;제 관련, 단어 찾는 문제는 글의 전반적인 내용 이해가 요구되니까 문제를 이 책에서 알려 주는 비결대로 빨리 전체적으로 푸는 게 중요하다.



파트7은 독해인데 필요한 기술은 글의 주제 파악과 세부사항 파악이다.

토익 문제에서 글의 주제 파악은 글의 목적,주제등 큰 틀을 물어 보는 문제이기 때문에 글의 전반적을 다 훑어 봐야 한다.

대강 보면 안되고 철저히 독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독을 해야 하는 것인가 보다.

글의 주제 파악은 일치/ 불일치 문제, 세부사항 문제 등 빠르게 훑어 보고 푸는 문제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키워드를 공략해야 한다.

글의 목적 문제가 나오고 세부 사항 문제가 나오면 세부사항을 먼저 풀고 목적 문제는 마지막에 풀면 이미 찾아 놓은 키워드로 전반적인 내용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거 였구나 문제도 그냥 앞에서 쭉 푸는게 아니라 전략을 세워서 푸는 거였다.

질문지 먼저 훑어보고 단일 지문인 경우에는 2-5개, 복수 지문인 경우에는 5개이다.

글의 주제, 목적, 의도를 묻는 문제이다.

앞서 세부사항 묻는 문제에서 찾았던 키워드를 중심을로 내용을 파악한다.

동일의미의 문장을 다른 단어나 문법으로 바꾸어 쓴 문장을 주의해야 한다.

세부사항을 묻는 문제는 질문 파악하고 지문에서 빠르게 찾아 앞뒤 내용을 체크한다.

선택지를 파악해서 키워드를 찾아 지문과 내용을 대조한다.

문제와 정답이 표시된 부분을 알면 알 수 있듯이 글의 전반에 걸쳐 정답의; 단서가 있기 때문에 속독이 굉장히 중요하다.

복수지문은 한 문장에 답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문제를 볼 때 큰 글씨 포인트가 되어 있는 정보, 상단이나 하단에 적힌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파트5의 부사자리 문제 유형은 be+부사+p.p , be+부사+~ing, have+부사+ p.p, have+ been+부사+p.p등 사이에 빈칸이 있으면 부사자리이다.

형용사앞에 빈 칸이 나오면 부사 자리이다.

문장이 완전하게 다 끝나고 빈 칸이 나오면 부사자리이다.

주어와 동사 사이에 빈 칸이 나오면 부사 자리이다.

문장 맨 앞에 빈 칸이 나오고 바로 콤마와 완전한 문장이 나오면 접속 부사자리이다.

how+빈 칸이 나오는 경우, 뒤에 나오는 동사가 일 반 동사인 경우 빈 칸은 부사 자리이다.

그 동안 토익공부를 많이 했는데 이런 것은 인식을 못했다.

형용사 자리의 문제는 빈 칸 앞에 관사, 빈 칸 뒤에 명사가 나오면 빈 칸은 형용사 자리이다.

2형식 동사 뒤 빈 칸이 나오면 형용사 자리이고

keep, consider,make,find와 같은 5형식 동사 뒤 목적격 보어 자리는 형용사 자리이다.

how+빈칸이 나오는 경우, 뒤에 나오는 동사가 be동사인 경우 빈 칸은 또 형용사 자리이다.

명사 자리 문제 유형은 관사, 형용사 나온 빈 칸은 명사 자리이고

문장 구조상 주어, 보어, 목적어,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 준동사의 목적어 자리에는 명사가 나온다.



전치사와 접속사 자리 문제 유형은 be+p.p다음에 명사가 나오면 사이에 전치사가 필요하다.

4,5형식은 예외이다.

빈 칸 뒤 주어 동사 문장이 나오면 접속가 자리이고

주어 타동사가 나오고 빈 칸 나오고 그 뒤에 주어 동사 완변한 문장이 나오면 명사절 접속사 자리이다.

빈 칸 앞에 명사, 빈 칸 뒤에 불완전한 문장이 나오면 빈 칸은 관계대명사 자리이다.

파트 5의 문법 문제는 대명사격과 단, 복수 문제가 많이 나온다.

대명사 격 문제의 경우, 주어 자리, 목적어 자리,명사 앞자리로 파악하면 된다.

단 목적어 자리의 경우 목적격 재귀대명사 구분은 주어와의 동일성 여부로 파악하면 재귀대명사이다.

anyone와  those는 관게대명사나 전명구 앞에서 단수 복수의 차이로 쓰인다.

other과 others는 단수 복수의 차이가 아니라, 형용사 대명사 차이가 있다.

대문자로 연결된 단어는 회사 이름 또는 상품 이름이므로 무조건 단수 취급한다.

접속사와 동사 시제문제는 현재완료 시제와 since+과거시제, 미래시제, if+현재 시제

과거 시제,after+대과거 시제, 가정법 과거와 동사시제, 주어 +would동사원형,가정법 과거완료와 동사시제(if 주어+had p.p, 주어+would have p.p)

부사와 동사시제문제는

recently,lately+현재완료 시제,과거 시제

currently, presently+현재완료 시제, 현재 시제

always, sometimes,often+등 빈도 부사+현재 시제

명사의 유무로 파악하는 문제는

동사의 능동태와 수동태 구분을 한다

문장 전체 동사가 없는 경우 빈 칸은 동사 자리, 빈 칸 뒤에 명사가 있으면 능동태, 없으면 수동태이다.

명사와 동명사 구분을 한다.

명사 자리라는 것을 파악한 후, 빈 칸 뒤에 명사가 있으면 동명사, 없으면 명사이다.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구분

문장 전체 동사가 존재함으로 분사 자리임을 확인하고 빈 칸 뒤에 명사가 있으면 현재분사이고 없으면 과거 분사이다.

 


관계대명사 구분 문제는 빈칸 뒤에 불완전한 문장이 나오면 관계대명사 자리임을 확인하고 나서 빈 칸 앞에 명사가 있으면 that, 없으면 what이다.

빈 칸 뒤에 불완전한 문장이 나오고 빈 칸은 사람 주어가 나올 자리이고 빈칸 앞에 명사가 있으면 who,없으면 whoever,

빈 칸 앞에 명사 없는 상황에서, 뒤에 완전한 문장이 나오면 접속부사 that,불완전한 문장이 나오면 관계대명사,what이다.

파트5 단어는 전치사 또는 접속사 단어 문제가 있다.

이런 문제가 나오면 정말 헷갈린다.

처음에 볼 것은 빈 칸 중심으로 문장을 두개로 나누고 두개의  덩어리를 기준을 가지고 파악한다.

동사를 비교:만약 두 개의 덩어리에 각각 동사가 있다면 동사의 시제, 내용을 비교

원인 결과: 두 개의 덩어리가 원인 결과 관계인지 파악

시간 순서: 두 개의 덩어리의 흐름을 파악해서 시간의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찾기

의미 파악: 두 개의 덩어리에서 같은 품사의  수식 단어를 살펴 본다.

부사 단어 문제는 동사 시제 관련 부사를 묻는 문제인지 우선 파악하고 수식을 받는 단어가 형용사인지 부사인지를 찾아 내용을 파악한다.

형용사 단어 문제는 수식을 받는 단어를 찾아 사람인지 사물인지를 파악한다.

명사 단어 문제는 대개의 경우 명사 단어 문제는 단어 짝꿍 문제로 많이 나온다.

단어 짝꿍 문제는 문장을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빈칸 앞이나 뒤에 있는 단어와 한 단어처럼 쓰이는 단어 짝꿍 문제이다.

동사+전치사/ 동사+명사/형용사+명사/복합명사등이 잇다.

이런 것은 따로 외워둬야 하는 것 같다.

파트 6장문 빈칸 문제는 기본적인 비법은 파트5와 같고 요즘은 점점 전체 글을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시제 파악 문제, 알맞은 단어 찾는 문제는 빈 칸이 걸려 있지 않은 문장 이외의 내용도 반드시 신경 써야 한다.

파트 7 독해 문제는 지문의 종류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복수 지문의 경우, 두 지문의 연관성을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두 개의 지문이 어떤 종류의 글인지를 보고 감을 잡을 수 있다.

광고문과 메일이라면 광고된 상품에 대한 문의 메일일 확률이 높고 송장과 메일이라면 배송된 상품의 하자에 대한 메일일 확률이 높다.

큰 글씨는 중요하다.

독해라는 것은 쓰인 글을 해석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 방법을 알면 독해하는 방법도 해결된다.

영어 글은 두괄식이다.

주요한 내용들은 앞부분에 나오는 것이다.

전환어에 집중을 해야 한다.

이것은 리스닝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글을 속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끓어 읽기인데 그중 가장 큰 덩어리로 끓어 읽을 수 있는 단서가 접속부사 전환어이다.

이 책에 나오는 어휘도 외워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본 가장 전략적인 토익책 같다.

여기에 나오는 것은 확실하게 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익은 영어 실력도 있지만 영어 전략도 필요한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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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글쓰기 -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
송준호 지음 / 살림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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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쓴 책이라서 역시 틀리고 읽을 거리가 풍성했다.

읽을만한 책이었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춥고 배고픈 삶들이 가끔 내뱉는 넋두리 중 하나다.

그래도 어쩔것인가.

사람 나고 돈 난 게 아니라 돈 나고 사람 났다고 차돌같이 믿는 사람들한테 괄시받지 않으려면 죽기 살기로 노력하는 수밖에......

'그래, 사람 나고 글 난 게 아니고, 글 나고 사람 났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외부로 드러내고 싶어 한다.

그걸 '표현' 이라고 한다.

그 수단은 '말' 이나 '행동' 이다.

그런데 '말'도 '행동'의 일종이라고 보면서 사람이 자신을 표현하는 건 모두 '행동' 이다.

우리의 삶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다양한 표현의 과정' 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글은 훨씬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타인에게 생각과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표현방법과 큰 차이가 있다.

분명한 것 하나는 오직 사람만이 글을 쓴다는 사실이다.

 글을 쓰는 일이야말로 사람답게 사는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 나고 글 난게 아니고,'글 나고 사람 났다. 고 하는 이유다.

아무개 시인이나 소설가처럼 좋은 글을 많이 써서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주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우는 문학청년들이 주위에 적지 않다. 어릴 적에 품었던 문학소녀의 꿈을 끝내 내려놓지 못하고 돋보기 안경 너머로 노안을 반짝이는 이들도 많다.

 글 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더고 말하는 그들을 보고 있으면 글쓰기가 무슨 흥부의 박타기나 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글쓰기야말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을 키우고 바뀌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잘만 하면 내가 쓴 글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글쓰기보다 더 부듯한 성취의 즐거움을 어디서 누리겠느냐고  뻥(?)을 치면 청중들 중 일부는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고, 일부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아이비리그의 사람들은 가장 갖고 싶은 능력이 글쓰기의 능력이라고 햇다.

능력중에 최고의 능력인 것이다.

나도 다이어리에 글을 쓰고 목표를 쓰고 계획을 쓰면서 나의 삶의 방향을 잡아 가고 힘든 시간들을 겨우겨우 견뎌 낼 수 잇는 것이 글쓰기때문인 것 같다.

글쓰기를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을 두고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위대한 작가들은 70살이 넘어서 80살이 넘어서 고전같은 좋은 글들을 남겼기 때문에 글쓰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꾸준히 평생을 계속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식과 감수성 ----우리 삶이란 본디 자신을 다듬어 키워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것도 자신을 다듬어 키우는 일 중 하나다.

왕성한 사회활동을 통해 부와 명예를 얻고, 다른 이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음악이나 미술 작품을 깊이 음미할 있는  소양을 갖추는 것도 여기에 해당한다.

독서를 통해 역사 변화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세상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나가기도 한다.

글을 쓰는 사람들 중에는 특히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이 많다.

감수성(感受性)은 한자말 그대로 ' 자극을 받아들여 느끼는 성질이나 성향' 을 뜻한다.

주위의 어떤 사물이나 사건 혹은 현상을 직접 체험 했을 때, 그로부터 우러나는 느낌이 다양하고 깊은 사람을 일컬어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한다.

이런 감수성이야말로 읽는 이들의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주거나 새로운 느낌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안겨 줄 수 있는 도구이며, 좋은 글을 쓰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드라이한 정보만을 전달하지만 이 책의 얘기대로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글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이연희 동백꽃을 보려는데 중에서 ---이 글을 쓴 이의 눈길과 마음길의 깊이는 보통 사람들의 그것과 확연히 다를다.

그의 눈길은 모과꽃에 내리는 햇살을 '실핏줄'로 직유하고, 마음길은 '환하게 예쁘다'로 역설한다.

그건 또 학창 시절에 '발그레하게 고왔던 ' 친구와 나의 빰을 떠올리게도 한다.

 글쓴이의 풍부한 감수성은 눈에 보이는 작은 사물 하나하나 와도 지속적으로 교감하는 가운데 슬픔의 깊이를 더하게 만든다. 

우한용 <꽃자리 중에서>---'꽃자리'가 '꽃잎이 달렸다가 떨어진 자리'를 이르는 말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소설의 이런 대목을 쓸 수 없을 것 같다.

 돌배나무 줄기와 가지의 생김새, 꽃잎의 빛깔과 모양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는 이런  글을 쓰기 어려울 것이다.

 열매가  열리려면 꽃이 피고 져야 한다.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열린다.

이런 조화가 깨지면 제대로 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열매가 튼실하게 자라려면 적당한 바람과 비와 햇볕도 필요하다.

이 글을 쓴 이는 식물의 그런 생장원리를 소상하게 알고 있다.

그런 지식들 중 일부를 가져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만남과 이별, 기억과 아쉬움에 견주어 소설의 한 대목을 섬세하게 써나간 것이다. 

졸은 책을 쓰는 작가들은 엄청난 자료조사와 공부를 한다는 애기를 들었다.

그런 열정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다.       

객관적 판단 능력----글을 쓰는 이들은 보편화된 사실은 물론이고, 그 이면에 가려진 진실을 끄집어내서 확고히 정립된 자신의 주관에 따라 세상이 변해 가는 흐름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음 글의 필자처럼---이재규, <사람의 숲에서 길을 묻다>중에서---이전 시대까지 '개인'은 문화수용자 혹은 문화소비자였지만 21세기는 '개인' 이 문화의 적극적 생산자이자 주체적 소비자로 기능하는 문화시대라는 게 이 글을 쓴 이의 주장이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글쓴이는 '영화의 소비와 제작 시스템의 변화'를 논거로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 대상의 가치를 주관적이고 독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개인적인 일이나 사회적 사건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른다 싶으면 그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간파할 줄 안다.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도를 찾는데도 비교적 능숙하다. 또 그런 일이 갖는 사회. 역사적 가치나 상호관계의 의미망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이는 소설가나 기자들뿐만 아니라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모든 이들이 가진 특성이다.

행복한 마음의 감옥----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허구한 날 함께하고 싶지만, 싫은 사람은 얼굴을 대하는것조차 막무가내로 꺼려진다. 좋아하는 일은 아무라도 자주 해도 즐겁고 싫어하는 일은 생각만 해도 한숨부터 나온다. 인지상정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글은 자신이 살아가면서 얻은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 쓰고 싶은 글이 있고, 쓰기 싫은데도 억지로 쓰지 않으면안 되는 글도 있다. 같은 양식의 글이라도 어떤 이는 쓰는 게 유일한 낙이라고 한다. 

닦으면 생기는 글 솜씨---이런 저런 일로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글을 써달라고 부탁할 일이 생긴다. 그중에는 글재주가없어서도 도저히 못 쓰겠다고 손사래부터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슬그머니 이렇게 덧붙여마지 않는다. "내가 이거 글 솜씨가 영 신통치 않아서...........". 일반적으로 '재주'나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솜씨'는 열심히 갈고 닦아서 후천적으로 얻은 실력을 가리킬 때 주로 쓴다.그러므로 1%의 염감과 99%의 노력'이라는 해묵은 경구를 굳이 원용하지 않더라도 '글 솜씨가 영 신통치 않아서' 글을 못 쓴다고 하는 건 대부분 핑계에 가깝다. 살아오는 동안 글을 진지하게 자주 써 본 적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과 같다.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서 간접체험을 축적했다는 건 어떤 운동 경기를 끝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기초체력을 다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풍부한 간접체험은 글이 더디게 진행될 때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물론 수필을 쓰려면 수필만 읽고, 시만 읽어서 시를 쓰라는 얘기는 아니다. 수필을 읽어서 소설을 쓰고, 소설을 읽어서 시도 쓰고, 시를 읽어서 수필도 쓴다. 식물도감을 열심히 뒤적거려서 시를 쓰는데 도움을 얻기도 하낟. 역사나 철학 관련서적을 탐독해서 소설감을 구하기도 하라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관찰은 꼼꼼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대상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수시로 집어넣으라는 말이다.

그런 식으로 행한 관찰만이 글의 깊이와 넓이를 더해준다.

독서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꼼꼼한 관찰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의 원천이다.

생각은 연습이 필요하다. '

연습'에는 '반복'의 뜻이 들어 있다.

모든 게 다 그렇듯 생각도 많이 혹은 자주 해 본 사람이 잘한다.

생각은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가?

모든 생각의 대상은 어떤 사물이나 사건, 현상들이다.

그러니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이 생각의 출발점이다.

 대개는 그 대상에 의문점을 던지는 것으로 생각을 연습하기 시작한다.

-딸 아이의 브라자

  목련꽃 목련꽃

 예쁘단대도

 시방

 우리 선혜 앞가슴에 벙그는

 목련송이만할까

 고 가기네

 내 볼까봐 기겁을 해도

 빨랫줄에 널린 니브라자 보면

 내 다 알지

 목련꽃 두 송이처럼이나

 눈부신

 하냥 눈부신

저           -복효근,<목련꽃 브라자>전문

사춘기로 접어든 딸아이의 신체 변화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비의 눈길이 참으로 정겹다.

아비는 어느날 마당의 빨랫줄에 걸린 딸아이의 '브라자'를 발견하고 그 아이의 '앞가슴에 벙그는 '목련송이'를 떠올린다.

읽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덥혀주는 예쁘고 '하낭 눈부신' 한 편의 시는 거기, 그렇게 가까운 마당의 빨랫줄과 매일 한 집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사는 시인의 딸아이에서 비롯되었다.

아름답게 잘 묘사돼서 그렇지 안그러면 변태도 오인될 수 있는 소재같기도 하다.

예술과 외설을 구별하는 얘기가 많은 것처럼 말이다. 

 

-맞춤법 같은 것은 대충 무시하고 써도 꽨찮지 않느냐고 묻는 이들이 더러 있다고하는데 글이라는게 생각이나 느낌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려고쓰는 것이고, 또 이런 식으로 써도 그 안에 들어 있는 뜻을 단번에 알 수 있지 않느냐는 항변이다.

-운영씨, 어제 우리는 처음으로 만나씀니다.

그래서 나는 운영 씨의 순수한 모습에 흠뻑완전히 빠지고 마랐습니다. 타락하게 사랏던 재 자신이 순수해지는 것도 느껴씀니다.

누가 뭐라도  운영 씨를 무지 민히 사랑함미다.

 부디 저에 사랑을 바다 주시기 바람니다. 

이 문자메시지를 읽은 운영 씨는 기분이 어떨까?

맘에 드는 남자한테 사랑 고백을 받았으니 구름에 올라타고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들까?

아마 아닐 것이다.

오히려 그 남자한테 오만정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문자 메시지에 적힌내용대로 그 남자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에 크게 감명받았다면, 그래서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다면 운영씨 또한 그 남자와 더불어 못말리는 바퀴벌레 한 쌍이 될것이다.

그게 아니면 바보 온달을 용맹한 장수로 키워낸 평강공주를 아주 오래 전부터 마음속 깊이 흠모해 왔거나.......

운영씨는 이 메시지에 적힌 남자의 마음을 모를 리 없지 않은가?

이렇게 맞춤법을 무시하고 써도 그 남자의 마음이 운영 씨한테 과연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겠는가?

'전달' 이라는 말의 본디 뜻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그건 이런 글을 쓴 목적이 무엇인가를 묻는 것과 같다.

 두말할 것 없이 운영 씨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일 것이다.    

나도 이런 남자의 글을 보면 사귀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할 것 같다.

기본적인 맞춤법도 모르는 남자를 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글쓰기는 자기표현 행위다.

 일기든 편지든 시든  소설이든 신문의 칼럼이든 예외가 없다.

 어떤 글이든 그 안에는 쓴 사람 자신만의 생각이나 느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전달하는 수단이기도 한 것이다.

 시와 소설 같은 문학적인 글이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자신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양식이라면, 일기나 편지는 제한된 이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직접 전달하는 글이다.

그런데 자신을 일목요연 하게 정리해서 불특정 다수나 제한된 누군가에게 직접 전달하는 글은 따로 있다.

-자기소개서가 바로  그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누군가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 쓰는 대단히 실용적인 글이다.

 어떻게 하면 그걸'잘' 쓸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친하고 결혼하기 위해서 그녀의 부모에게 보여주려고 쓴 자기소개서라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는 있겠다. 

우선 자기소개서의 전체 내용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제목을 만들어서 글머리에 얹어놓자.

그래야 자신의 첫인상을 강렬하게 심어 줄 수 있다.

'글을 제법 쓸 줄 아는 사람'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처음 한두 문장이 전체 글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글로 써서 소개하는 수단이다.

 그러니 정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있지도 않은 사실이나 경험을 장황하게 나열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갸웃거리게 해서는 안된다. 

자기소개서는 비속한 표현이나 은어도 무조건 쓰지 말아야 한다.

과다한 수사표현, 지나치게 추상적인 말, 부정적인 사회관이나 인생관, 타인을 비방하는 말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켜서 쓸 수 있는 것이다.

단어나 문장 하나를 골라쓰는 데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자신만의 인생관을 드러낼 수 있도록 쓰는것이 바람직하다.

 자기소개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게 하나 더 있다.

주어진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자신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요즘말로 어떤 스펙을 쌓았는지를 밝혀 읽는 이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를 소개하는 글은 이와 같이 앞으로 의 포부와 각오를 밝히는 내용으로 마무리를 짓는게 중요하다.

특히 이부분은 자신의 주관의 주관적 생각이나 감상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을 직접 소개하는 글은 살아온 시간의 순서에 따라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순서로 전체를 구성하는게 일반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가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있으면 로스쿨면접에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데 이 책을 참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쁜 다이어리도 더 많이 사서 나만의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이 책에서 알려 주는대로 따라서 글을 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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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와 끈기로 최고를 꿈꿔라 - 최연소 변호사 손빈희가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
손빈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손빈희는 사실 전형적인 마이너스 인생이고, 마이너스 스팩이다.

우선 재혼가정 출신이다.

재혼가정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 일기를 거짓말로 쓰기도 했고, 자신의 동생 정인이를 사촌 동생으로 만들어버릴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손빈희는 초등학교 때 동생들과 중국에 가서 몇 년 지낸 적이 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미래를 내다본 야심찬 유학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손빈희로서는  재혼가정이라는 꼬리표를 벗어던지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도피처이기도 했다.

그런데 중국에서도 처음엔 바보 한국인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았다.

그리고 그 '바보 한국인' 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즈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손빈희는 검정고시 출신이다.

 그리고 이른바 일류학교라는 곳은 다니기는커녕 가본 적도 없는 지방대 출신이다.

그러니까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손빈희는 한마디로 미운 오리새끼였다.

그러나 그 모든 단점을 극복하고 손빈희는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교, 로스쿨에 들어가고, 이제는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그것도 최연소로, 판사나 검사를 지원할 수도 있었겠지만 손빈희는 변호사를 선택했다.

 손빈희가 변호사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첫째 이유는 선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손빈희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멘토이시기도 한 부모님은 그녀에게 무엇보다도 인성을 강조하셨고, 선한 사람이 되길 당부하셨다.

그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는 방법을 찾고자 변호사를 선택한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보다 복잡해지고 글로벌화되는 국제 거래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사회적 약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 결과 택한 손빈희의 꿈이 국제 거래 전문 변호사다.

법조인의 길이라는 긴 시선으로 보면 이제 겨우 초입이지만 지금까지 손빈희는 온힘을 다해 전력질주하듯이 뛰어왔다.

 매년 2000명의로스쿨 입학생 중 50% 이상이 소위 말하는 '스카이'출신이고 80%는 '인서울 '대학 출신들이다.

그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 지방대 출신의 손빈희가 걸어온 길은 험난하기만 했다.

상상을 해도 알 수 있는 얘기이다.

 사람들은 어린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로스쿨까지 졸업한 그녀를 엄청난 부잣집 딸일 것이라 생각한다.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지나갔으니, 운좋게 부자 아버지를 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쯤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집은  부자와는 거리가 멀다.

중국에서 전 재산을 잃고 돌아와 그녀가 대학에 가기전까지 온 가족이 월세방에서 지내기도 했다.

검정고시에 최연소로 합격했단 기사가 쏟아지던 당시에도 사람들은 그녀를 영재로만 바라보았다. 한번 책을 쓰윽 훑어보면 모든 것을 외워버리는 영재로 생각했던 것이다.

아무리 천재라도 사실 그런 사람은 없다.

 

그녀를 만든 것의 오할은 오기 그리고 나머지 오할은 끈기라고 한다.

남들은 손빈희 집에 특변한 공부비법이나 자녀교육법이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방송에서도 수도없이 질문들을 한다.

물론 그녀의 집에는 멘토이신 아빠와 엄마의 특별한 공부비법과 자녀교육법이 있다.

이 특별한 공부비법과 자녀교육법은 평범한 네 남매를 모두 전액장학생으로 만들었다.

'인성교육'과 '성실교육' 그리고 '집중교육'이다.

이 세 가지 교육을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이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오기' 와 '끈기'를 배울 수 있었다.

그녀의 집의 대표적인 교육 비결로 '성실' 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남다른 '자존심' 을 타고 났다.

이 둘이 빚어내 함께한 노력은 한 번도 그녀를 배신한 적이 없다.

우리 모두에게도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성실은 열정을 부르고 자존심은 용기를 그녀에게 줬다.

마이너스에서 시작하여 두 배 열심히 노력하면 동등한 0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네 배 더 노력하면 언젠가는 플러스가 되는 날이 오리라는 희망의 다짐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집요한 노력의 과정과는 달리 매 순간 그녀의 꿈은 소박하기만 했다.

그 소박한 꿈은  '국제 거래 전문 변호사'라는 가슴 뛰는 미래의 꿈이다. 

 

손빈희는 숨기고 싶었던 비밀이 있어서 거짓말 일기까지 썼던 과거가 있다.---'오늘 정인이한테서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7반 자기 친구가 그러는데 정인이가 내 사촌이 아니 부모님이 재혼해서 같이 살게 된 동생이라는 소문이 애들 사이에 퍼져 있다고 했다. 나는 화가 난 나머지 눈물까지 났다. 왜 그런 헛소문이 퍼진 건지 누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너무 속상했다.' 아이들이 손빈희의 부모님이 재혼한 사람이라고 한다는 내용이 내용인 만큼 학교에서는 일이 일파만파로 커져갔다.

우선 일기를 본 그녀의 담임선생님은 그녀를 걱정하셨다.

그녀의 부모님도 그 거짓 일기를 알게 되셨다.

 사실 부모님이 재혼했다는 말은 정인이가 한 말이었는데, 그녀의 거짓말 일기 때문에 정인이만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렸다.

어릴 때 그런 일을 겪으면 정말 상처가 될 것 같다.

어릴 때 애들은 성처가 되는 것도 정말 잘 놀리기 때문이다.


그녀를 나아가개 하는 힘은 가족---그녀의 부모님은 거짓 일기의 일을 놓고 여러번 의논을 하셨다.

아이들에게 재혼가정이라 놀림까지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정인이는 손빈희보다 더 큰 마음의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결정된 중국 유학은 훗날 정인이와 그녀 사이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주었다.

중국에서의 생활은 서먹하던 그녀의 가족을 '진짜 가족'으로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모든 교육은 손빈희 아빠의 덕분이다.

그녀의 아빠는 중국어 선생님이 되셨다.

그녀의 아빠는 또 불시에 시험을 보기도 하셨는데 이' 불시 시험 때문에 꾀를 피운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셋 중 하나라도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면 '말 타기'라는 채찍을 주셨다. 그녀의

동생  다빈이는 뒤늣게 머리가 트인 케이스다.

항상 다빈이 때문에 맛있는것도 먹지 못하고 벌을 서야 했던 그녀는 어느 날 폭발하고 말았다.

그 따지기 좋아하는 성격이 어디 갔겠는가.

그녀는 아빠 한테 동생이 못하는것 때문에 왜 자기도 까지벌을 받아야 하냐, 불공평하고 부당하다'고울면서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아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빈희야, 가족은 한 배를 탄거야, 특히 의지할 곳이 없는 우리 가족밖에 없는 중국에서는 오죽하겠니. 한배에 탔으면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거야.라고 하셨다고 한다.

 그 이후 그녀에게는 동생들이나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중국 학교를 다니던 그녀의 별명인  뻔과 싸는 중국말로 '뒷북치는애'. '멍청한애.'라는 뜻이었다. 중국에 와서 말 한마디 못하고 중국 애들한테 놀림이나 받고 있으니 빨리 한국에 돌아 가고 싶었다고 한다.

'중국 학교에 다니기만 하면 언젠가 저절로 중국어를 잘하겠지.'라고 생각한 그녀의 착각이었다. 중국의 어린이날 6월 1일 '아동절'이라고 한다.

중국에 유학 온 후 처음 맞는 행사라 그녀의 부모님도 설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녀의 아빠는 캠코더까지 가지고 그녀를 찍으러 오셨는데 중국인 담임선생님이 대뜸 그녀의 아빠를 보고 화를 내는 것이었다.

도대체 아이들을 어떻게 공부를 시켰기에 학교에서 잠만 자냐고 했다.

그녀가 잘못한 것은 알았지만  그녀의 아빠와 선생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니 그녀도 속상했다고 한다.

다빈이 선생님 까지 같이 끼어들었다.

그녀는 이 사건 이후, 중국어를 못하거나 한국인을 무시한 중국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소위 말하는 본때를 보여주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 후 수업시간마다 무기력했던 그녀는 엄청 적극적인 학생으로 변해 있었다.

손빈희 아빠의 단어 테스트와 중국 텔레비전의 도움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뇌체조로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손빈희 형제들이 집중력 훈련을 했던 기간은 1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손빈희 형제들은 산만했다.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집중력을 키워주는게 시급해 보였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다.

공부는 육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뇌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몇 달 전에 수업시간에 잠만 잔다고 그녀의 아빠와 선생님이 다투셨을 때에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 지금 그녀의 기분은 하늘 끝까지 날아올랐다.

역시 끈기와 노력에는 모든 난관을 극복하는 힘이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녀는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몇 달 후에 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손빈희가 반에서 1등을 한것이다.

당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녀의 부모님은 한국으로 돌아가가시고, 그녀의 세 자매만 남아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을 때였다.

비싼 국제전화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엄마. 저 1등을 했어요.'하자 그녀의 엄마 아빠는 수화기 너머로 웃어시는 소리와 동시에 많이 기뻐 하셨다고 한다.

그녀는 1등을 하고 6학년 2반 반장도 되었다고 한다.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버려얀 한다

---"빈희야, 로스쿨이 네가 원하는 국제 거래 전문 변호사가 되는 일에 더 적합할지도 몰라!" 그녀의 아빠는 막 생긴 로스쿨에 대하여 설명해주시며 손빈희를 설득하셨다.

 로스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여서 그녀도 대학 졸업 후 막연히 사법고시를 볼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녀의 아빠는 어렸을 적 중국에서 국제 거래 전문 변호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하는 로스쿨이 그녀에게는 딱이라고 생각하셨던 것이다.

그녀는 학교라는 틀 안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었다.

또 어렸을 적 그녀의 어머니의 추천으로 본 <하바드대학의 공부벌레들> 때문에 로스쿨에 대한 환상도 있었다고 한다.

로스쿨을 준비할 때부터 그녀는 특성화에 관심을 가졌다.

그 중 그녀가 선택한 곳은 그녀 고향에 위치한 충북대학교와 국제 상거래를 특성화한 동아대학교였다고 한다.

집과 가깝고 지역 출신으로서 혜택이 많은 충북대학교 로스쿨과 국제 상거래를 특성화하여 외국법 전공 교수님들과 실무 출신 교수님들이 많은 동아대학교 로스쿨 중 어디에 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부모님과 떨어져 고생을 하더라도 기업 거래가 특성화된 동아대학교 로스쿨을 가는것이 낫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사실 면접 당시 중국어법 전공을 하신 조동제 교수님께서 갑자기 유창한 중국어로 질문을 하시는데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또 지금 그녀의 멘토이자 지도교수님 피터 교수님은 미국 로펌의 파트너까지 한 유명한 미국 변호사 셨다.

 "변호사가 되려고 로스쿨에 입학한 이상 최연소는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단다.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나중에 너에게 오히려 방해가 될 수가 있어.

 이제부터는 나이를 떠나 정말 변호사처럼 생각하고 변호사처럼 행동해야 한다."

나이를 빼고 나면,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나지 않은 머리를 제외하고 나면, 그녀에게 남은 무기는 오기와 끈기뿐이다고 한다.

이 두 무기는 로스쿨 시절 내내 그녀를 지탱해준 힘이고,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은 유일한 그녀의 장점이었다.

그녀는 3년 내내 피터 교수님의 이 말을 명심하고 단 한번도 나이를 무기로 삼지 않고 언니 오빠들과 동등한 입장에서공부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녀의 아빠가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반총장님을 맨 먼저 꼽는다.

물론 빈희 아빠 뿐아니라 한국 전 국민이 존경하는 분이다.

반총장님의  공부법을  한마디로 말하면 '엉덩이 공부법'이라 할수 있다.

 빈희 아빠 황석호씨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교육했다.

엉덩이로 공부한다고? 좀 의아하기도 하지만 엉덩이 공부법은 별개 아니라고 한다.

일단 공부를 시작하면 좀처럼 엉덩이를 떼지않는 것일 뿐이지, 반총장님은 다른 사람이 보면 정말로 답답하다고 할 만큼 오로지 공부만 했다고 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엉덩이를 떼지 않을 만큼 '끈기의 달인' 이셨던 것이다.

끈기는 사람을 위대하게 만든다

 이 말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다.

충청도 작은 마을의 한 소년이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은 '끈기'에 달려 있었던 것이다.

 

열등감을 떼고 자신감을 붙여라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것은 학연, 지연, 혈연이라고들 한다.

면접이든 그냥 사람과의 첫 만남이든 학벌은 그 사람을 보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한다.

실제로 검정고시 출신에 이렇다 할 학벌이랄게 없는 손빈희였지만 별다른 불이익은 받지 않고 살아온 터였다.

그녀는 '최연소'라는 꼬리표를 나름 실력으로 떼어가면서 홀로 만족하면서 살던 시절이었다.

노력하면 안 될게 없다는 생각이 확신으로 변해가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학벌이라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꼬리표' 는 그녀가 모르는 사이에 그녀 등 뒤에 다가와 있었다.

어렵게 '로스쿨을 준비하는 모임'이라는 카페를 알아 가입을 해보니 전국에서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스터디를 많이하고 있었다.

여럿이 공부한다면 불안감도 적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벅찬 희망과는 달리 그 곳은 그녀가 처음으로 '학벌'이라는 난관을 만나게 되는 운명의 장소였다고 한다.

스터디 모집부터가 난관이었다.

대학 졸업 후 6개월 동안 토익 점수도 만들고 중국어 자격증도 따서 다른 사람에 비해 점수가 딱히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녀가 왜 거절당하는지 이유를 잘 몰랐다고 한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하고 짐작할 뿐이었는데 직접 물어보니 그녀가 부산외대생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이도 실력도 아닌 '지방대생'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스터디를 같이 할 수 없다니!

결국 그녀는 수십번의 거절과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받아주는 스터디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녀는  '지방대'라는 학벌 꼬리표까지 달고보니 역시나 매달릴 것은 '노력'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머리로 공부하지말고 체력으로 공부하라

----"빈희야 공부를 머리로 하낟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건 아주 잘못 생각하는 거야.

정말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체력부터 길러야 해.

아빠는 네가 공부를 조금 못해도 좋지만 이렇게 약한 모습은 보기싫구나.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뻗어 나오는 거야!"

 기숙사에서만 지내니까 걸을 기회가 통없나보지? 자주 틈내서 캠퍼스를 산책하거나 가벼운 달리기라도 하도록 해.

 공부를 잘하려면 체력이 먼저다."

라는 말을 그녀는  머릿속에 새겼다. 

그녀는  머리로 공부하지 말고 체력으로 공부하라고 한다.

 

강의실의 소크라테스와 만나다.

---손빈희 엄마는 학창시절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미국 영화를 보면서 로스쿨에 대한 환상을 가지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로스쿨에 들어간 것을 누구보다 기뻐하셨고 매일같이 전화하여 로스쿨의 모습을 묻곤 하셨다고 한다.

한국 로스쿨도 미국 로스쿨을 기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미국 로스쿨의 수업 방식을 취하는 몇몇 교수님들의 수업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이러한 '소크라라테스식 '수업 방식을 낯설어 한다고 한다.


그녀의 책을 읽으면서 나도 빨리 로스쿨에 들어 가서 법공부를 깊이 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커졌다.

난 우리집에서 가까운 로스쿨에 꼭 들어 가서 소크라테스식 수업을 하고만 싶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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