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자가 꿈꾸는 영어 원서 쉽게 읽기
부경진 지음 / 미래문화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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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책이나 영어공부법책을 읽는 것은 항상 옳고 진리인 것 같다.

외국어나 다른 공부들을 생독학으로 하는데는 공부법책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영어독해를 하는데 직독직해나 직독직청을 하라고 하는데 그 얘기가 맞는 건지 알고 싶어서였다.

영어는 패턴위주로 해야 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영어는 거의 평생 공부를 하고 있지만 원어민처럼 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고 국제통상전문변호사가 되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토익책도 안 본게 없고 영어회화, 영어발음, 문법책, 독해책, 미드책, 영어영화책도 전부 다 본 것 같다.

미드에 빠져서 산 적도 있지만 영어에 별로 도움은 안 됐다.

자기가 책을 붙들고 한자한자 공부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다.

영어는 듣고 바로 알아 듣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내뱉을 수 있으면 되는 건데 그게 안돼서 평생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글로벌하고 국제결혼도 많고 동네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산다.

좋아하는 예능프로를 봐도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엄마제자 딸도 샘해밍턴이라는 호주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애가 혼혈이라서 그런지 정말 예뻤다.

영어는 말, 영작, 독해, 듣기 전부 따로 공부하고 조합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이 책을 보면 읽다보면 회화도 되고 토익도 된다고 한다.

저자가 국내파이고 혼공파라서 더 마음에  든다.

나도 외국에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혼공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를 공부하고 있다.

무조건 외우지 말고 재미있게 읽다 보면 영어가 된다는 얘기가 마음에 든다.

빠르게 읽기 보다는 바르게 읽으라고 하는데 바르게 읽는 방법을 잘 가르쳐 준다.

 독해를 읽는데 직독직해를 해야 하는가가 궁금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넘어 가는가 아니면 단어 하나하나를 다 찾는가 문법을 따지면서 읽는가 영어원서를 읽는데 토익점수가 올라가는가, 토익을 잘보기 위해서는 토익책만 보라는 공부법책을 읽었다.

그 두 얘기가 충돌이 일어나는데 어떤 얘기가 타당한지 이 책을 읽고 판단하면 된다.

부록사진으로 원서 읽는 노하우도 알려 준다.

요즘 영어성경을 읽고 있는데 영어성경을 읽는데도 이 책을 읽고 적용하면 되는 것 같다.





원서를 읽는데 문법은 필요 없다는 얘기가 있다.

원서 읽기에서 문법이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문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외국어를 배우는데 문법을 모른채 단어로만 문장과 단락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금방 한계에 도달한다.

중국어 일어 공부할 때 문법을 모르고 단어와 회화문장을 외웠는데 진짜 한계에 도달해서 문법을 다시 공부하게 된 생각이 난다.

문법은 문장 구성의 기본이고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는 뼈대이기 때문에 문법에 대한 공부 없이 여러 권의 영어 원서를 읽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지속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원서 읽기에 앞서 문법을 완전히 마스터하겠다고 하면 초반에 지친다.

원서가 학창 시절에 배운 문법 사항대로 완벽하게 글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도 같이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 둘은 서로 도와 주는 관계지 완벽한 우선순위가 따로 있는 관계가 아니다.

문법을 시작했으면 원서를 읽을 때는 그 문법을 느껴보고 원서를 읽기 시작했으면 문법책을 꺼내서 원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원서책 한 권을 읽고 나면 문법에 대한 갈증이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그럴 때는 문법책도 소설책처럼 읽으면 된다.

저자는 문법 사항이 어떤 장면에서 자주 쓰이고 우리말과는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려고 했다.

우리는 문법을 글의 이해를 도와주는 도구라기보다는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해 배웠다.

문법이 해야 하는 역할은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문제 풀이 너머의 더 큰 기능을 봐야 하는데 우리는 문법도 필요 없고 사전 찾기도 필요 없다는 얘기에 속으면 안된다.

영어 완전 정복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영어는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듯 그 사건을 다루는 글과 어휘도 계속 쏟아 진다.

영어를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새롭게 사전을 찾고 공부할 것이 늘어 난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책에 나와 있는 기존의 법칙을 완벽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법 사항이나 표현들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 것이다.

문법적인 사항이 어떤 장면을 그려내는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수학공식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완료에서는 과거에 어떤 일이 현재까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그려내야 하고 가정법과거는 지금은 할 수 없지만 시제를 하나씩 과거로 옮기며 아쉬움과 상상, 후회를 표현하는 것을 읽어내야 한다.

의미를 잘 전달하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 문법이라는 규칙인데 의미는 사라지고 규칙만 달달달 외워서는 안된다.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미이며 장면이다.

문법을 공식으로만 봤던 생각이 잘 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의미를 오해없이 전달하기 위한 규칙이나 방법을 모아 놓은 것이 문법인데 우리는 이 법칙에 모든 글이 맞추어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원서를 읽다보면 비문법적인 것도 많고 작가가 의도적으로 꼬아서 위트나 왜곡을 통해 전달한 것이 큰 재미를 주기도 한다.

문법을 제대로 알되 장면과 의미를 놓치지 말고 비문법적인 문장을 만나도 이해하려는 아량이 필요하다.

외국어로 된 책을 읽는 것은 그 문화와 언어의 규칙에 대한 넓은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영어는 다른 나라 언어가 아니라고 한다.

태블릿 피씨, 블로그,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 얼리 어답터, 멀티 플레그스 영화관, 키즈 카페, 포털 사이트, 워킹맘, 페이스북, 카카오톡, 스마트폰 어플 뉴스룸, 팩트체크,,,,,

대화를 나누거나  신문을 읽거나 TV를 볼 때 주의 깊게 생각해 보면 우리는 영어를 너무 많이 쓰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먹고 자고 배우고 소비하는  삶의  방식이 그만큼 달라졌고 영어에는 더 관대해졌다.

닭도리탕은 일본식 표현이라서 쓰면 안 된다고 하면서도 치킨은 우리말처럼 많이 쓴다.

요즘은  우리말보다 영어 표현이 더 많다.

세계화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쓰고 실시간 인터넷을 통해 세계 각지의 뉴스를 받고 구글에서 자료를 검색하며 나라 간의 경제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

시내를 10분 걸어 보면 카페, 아이스크림, 빵가게이름이 전부 영어이다.

상업적인 간판뿐만 아니라 KTX, KORAIL, KT&G등 공공의 영역도 거의 영어를 쓰고 있다.

우리는 다른 나라 언어인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말과 매체에서 나오는 정보를 이해하고 먹고 살기 위해 배우는 건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저자가 전에 조선족 중년 여성분의 말을 들었는데 한국에 와서 살자니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영어를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간판도 거의 영어이어서 읽기가 힘들었다고 했다.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영미권 나라에 가서 살려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한민국인으로 살아가려고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정말 이해가 되는 말이다.

나도 교회에 가서 집사님들이나 권사님들이 대학을 나왔는데도 영어때문에 고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난 영문학을 하고 로스쿨때문에 계속 영어공부를 해서 잘 몰랐는데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친구가  압구정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 나타났다.

인도식당이 영어로 써 있었는데 그냥 레스토랑도 아니고 꾸진이라고 써 있었다.

토익공부를 하면 출장요리라고 바로 배우는 단어인데 친구는 국문학이라서 영어공부를 잘 안했던 것이다.

왜 그렇게 안 나타지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친구가 1시간 있다가 나타나서 저 간판의 단어가 무슨 뜻이냐고 했다.

정말 간판 단어의 뜻을 모르면 못 찾아 오기는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가 스카이는 아니라도 서울에서 괜찮은 대학을 나왔는데도 모르고 장소도 못 찾아 오는 정도라면 영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더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검색을 하면 되는 것을,,,,,

나도 평상시에는 영어공부를 한게 별 효과가 없는데 외국사람을 만나서 갑자기 말을 해야 할 때나 해외직구를 해야 할 때는 공부한게 도움이 된다.

엄마도 계속 영어공부를 하시는데 외국사람을 만나면 꼭 얘기를 하고 싶어 하신다.

그때 내가 통역을 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신다.

외국사람들도 말을 시키고 대화를 하면 너무 좋아했다.

영미권에 가는게 아니라 한국에만 있어도 영어는 완전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그런지 저자의 얘기가 100% 공감이 간다.

저자는 회화도 원서를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얘기가 정말인지 궁금했다.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 것도 어디선가 읽고 들어봤던 것을 자기 입으로 전달하거나 자기 생각을 첨가해서 상대방에제 전달하는 것이다.

아,,,그렇구나,,,,

외국어도 마찬가지이다.






어디선가 읽거나 들어본 게 있으면 말로든 글로든 뱉을 수가 있다.

들어 봐야 말을 할 수 있는건데 난 영작을 하는데 말의 법칙을 알고 있으면 듣고 바로 뱉을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저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래서 많은 외국책들이 패턴패턴하는 것 같다.

난 별로 안들어도 패턴이나 언어공식을 알면 그냥 말을 할 수 있어야지 실력이라는 생각때문에 아직도 외국어공부하는데 고민이 많다.

생각을 모국어로 하고 표현을 외국어로 하는 것은 초보 단계에서 괜찮다.

자주 나오는 패턴을 외워도 된다.

취미는 뭐냐,,전공이 뭐냐,,좋아하는 영화는 있냐? 주말에는 뭐 할거냐? 라는 식으로 대화하는 초급 단계에서는 생각을 모국어로 하고 배운 문장의 순서대로 문장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런 단계에서는 수의 일치 및 시제를 정확하게 말하는 것도 힘들게 느껴진다.

정말 공감이 가는 얘기이다.

have와 has를 바르게 말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 단계를 넘어서면 문법에 맞게 영어가 술술 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회화가 더 어려워지고 주제는 고갈되기 시작한다,.

동성연애에 대한 의견, 낙태에 대한 찬반 등 제대로 된 자기 의견을 영어로 말하야 할 때 생각은 모국어로 하고 표현을 외국어로 하는 것은 한계가 온다.

나도 외국인과 깊은 대화는 안된다는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계속 하고는 있지만 그 한계를 극복하고 있지 못해서 또 이 책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 한계이 마주치면 회화공부를 중다낳고 다른 공부를 찾게 된다.

패턴 공부나 외운 표현을 가지고 영어를 말할 수 잇게 되었지만 영어로 자기만의 생각을 차곡차곡 채워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꾸 허전한 느낌이 들고 다른 대안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이다.

정말정말이다~~~~~

길을 물어 보고 가격을 알기 위해서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맞다맞아~~~~



이런 정도는 종이에 써서 해도 되고 보디랭기지로도 가능하고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다.

맞어,,,,, 

중요한 것은 자기 생각을 먼저 만드는 것이다.

모국어도 그렇다.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 분야에 대한 의견을 읽고 자기 생각과 같으면 공감을, 다르면 비판을 하며 생각을 키운다.

누군가와 만났을 때도 그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처럼, 외국어도 그런 주제를 다룬 책이나 글을 읽어 두면서 자기 생각도 자라서 찬성인지 반대인지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있고 보다 적절한 어휘를 쓰며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외국어 자신만의 생각을 갖기 위해서라도 원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책 읽기와 말하기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를 수학공식처럼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많이 읽고 생각하면 할 말이 많아진다.

아~~~~~~많이 읽고 생각하면 할 말이 많아진다.

그래서 많이 읽어야 하는 거구나,,,,,

인풋이 있어야지 아웃풋이 생긴다는 거,,,,




영어 원서를 읽는데 토익 성적이 오를까라는 질문은 나도 궁금했던 것이다.

저자는  원서만 읽는데 토익이 800점대는 나온다고 했다.

900점대로 오르지 않는 것은 토익수험서를 안 봐서 인 것 같다고 했다.

900점대 초반으로도 가고 싶은 로스쿨은 못 가기 때문에  토익수험서도 열심히 봐야 할 것 같다.

저자는 원서의  마법과 로맨스에 빠진 아줌마인데도 우리나라는 기승전결 시험이라서  토익시험을 보러 간다고 했다.

평상시 원서를 읽으면 문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며 읽는 습관, 300페이지가 넘는 원서를 읽으며 인내심 있게 영어에 노출되는 습관, 오랜시간동안 오디오북을 통해 소리와 발음에 익숙해져 영어를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습관이 쌓이면 토익도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평상시 원서를 통해서 실력을 닦고 시험을 보는 달에는 실전문제를 풀어서 감을 익히고 가면 되는 것이다.

토익만을 위헤서 공부하는 사람보다 많은 지식이 쌓이고 이해력이 높아져 토익 성적을 갱신해야 할 때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

오히려 자신감이 2년 내내 유지된다.

저자의 얘기를 들어 보니까 토익 만점도 중요하고 정말 살아 있는 실제적인 영어도 평상시에 계속 공부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그냥 시험만을 위한 영어는 자기를 괴롭히고 현실에서도 회화나 문장 이해 능력을 높여 주지 못한다.

원서를 통해 문장을 이해하고 신문이나 잡지로 그 영역을 시사적인 것으로 확하며 오디오북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더 시험 영어를 정복하는 길이다.

원서를 읽으면 평생 영어를 즐기면서도 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니까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 같다.

우리는 이제까지 영어를 시험 공부의 대상으로 봤기 때문에 나는 수능영어가 1 등급이다, 나는 토익이 990점이야, 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읽은 원서 중에서 감동 깊은 10권은 말이지, 내가 지금도 대사까지 기억하는 영화는 말이야,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팝은 말이지,라며 대화를 나누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정말 생각해 보니까 애들하고 영어에 대해서 얘기할 때 토익 960점 이런 얘기만 했다.

시험을 한 번 치르는 수수료라면 원서 3권, DVD도 3개는 마련할 수 있다.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중국어든 일본어든 스페인어든  저자처럼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시험 성적 얘기로 시작하기보다는 중국의 노벨문학상 작가 모옌의 '개구리'를 원서로 읽었는데 ,

첨밀밀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좋아하는데라는 대화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원서읽는 방법을 알려 준다.

포스트잇, 메모지, 삼색볼펜, A6단어카드가 필요하다.

포스트잇은 분량을 정하고 책갈피용으로 쓰는 것이다.

읽다 만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 놓고 며칠의 여정으로 읽을지 예측을 하는 것이다.

읽다가도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읽다만 바로 그 행에 붙여 놓는 것이다.

나도 당장 포스트잇을 주문해야 겠다.

틈새 시간에도 한 줄, 한 단락을 더 읽을 수 있게 도와 준다.

공부하는데도 그렇고 책을 읽는데도 정말 좋은 방법같다.

나도 어렴풋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더 사용해야 겠다.

영어발음도 한글로 써두는데 그러면 더 기억이 잘 된다고 한다.

난 그 방법은 일어와 중국어에 써먹고 있는 방법이다.

 친구가 통역기가 있기 때문에 외국어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얘기도 틀렸다는 것도 알았다.

친구가 통역기를 돌렸는데 완전히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을 많이 봤다.

통역기도 한계가 많았다.

영어는 단순히 학문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의 도구이다.

소통은 통역기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면 다채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세계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영어로 된 뭔가를 읽는데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이다.

어떤 원서를 읽어야 할지 몰랐는데 저자가 자세하게 어떤 책들을 읽는데 그 책은 어떻고 어떤 식으로 읽으라고 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정말 이 책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하는 것을 영어로 바로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되는 것은 아직도 나의 숙제이다.

그냥 공부만 쭉 하는 것보다는 공부법에 대한 책도 항상 같이  읽어야 한다는 걸 또 확인하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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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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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것도 아니고 아파서 힘들 때 나를 붙잡아 준 것은 하나님이나 아빠 엄마이기도 하지만 자존감에 대한 책과 심리학에 대한 책들이었다.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같다.

가수를 하다가 변호사를 한 여성은 영어를 잘하고 공부를 잘해서 질투를 너무 받아서 왕따였는데 나중에는 힘들고 엄살같은 얘기를 많이 해서 미움을 덜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난 어릴 때는 공부만 열심히 하고 친구를 사귀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을 보고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질투같은 얘기들이 정말 많았다.

위로나 공감보다는 조선시대여인천하의 암투같은 분위기가 많았다.

그래서 스스로따를 또 선택하고 영어, 중국어, 일어, 로스쿨공부 책만 보고 있다.

그래도 가끔 연락하는 언니들과 카톡을 하고 있는데 별로 흥미를 끄는 건 없다.

언니들은 머리를 하거나 화장을 비싸게 주고 했을 때 어떤 게 낫냐 여행을 어디 갔는데 어디가 좋다, 어디가 맛있다 이 정도의 얘기를 하게 된다.

가장 얘기를 많이 하거나 영화, 뮤지컬, 연극을 같이 가는건 아빠엄마이다.

같이 뭔가를 많이 하니까 다툼도 있고 의견차이도 생기기는 한다.

 이 책을 보면 인간의 전관계를 아우르고 어떻게 지내야 하는 건지 얘기를 해줘서 정말 좋다.

나도 내가 뭔가를 사고 싶을 때 항상 엄마나 아빠를 생각하고 내꺼만 못 사겠다.

그런 생각도 올바른 건지 궁금하고 동네를 혼자 다닐 때 사람들이 엄마는 어디가고 혼자 다니냐고 말을 안 할 때가 없다.

사람들은 나를 항상 엄마랑 같이 다니는 애라고 인식한다.

친구들이 어디서 만나서 뭘하자고 하면 차라리 나혼자 내가 좋아하는 액션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고 좋아하는 음식을 혼자 먹고 책을 보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가 편하고 혼자 있는 시간들이 더 좋고 자유를 느껴서 혼자를 선택하는데 그것도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모솔이라서 연애의 관계가 어떤지 잘 모르고 어떻게 시작하고 유지를 하는건지도 미리 알고 싶다.

혼자가 편해서 인간관계의 어떤 거리가 아니라 시작도 안  한다.

뉴스를 보면 너무 공포스러운 얘기들도 많으니까 사람에 대해서 기대를 안하고 멀리만 하는 것 같다.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저자에게 얻고 인간관계에서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존감에 관심이 없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자존감이라는 단어에 민감하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성공하지 못한 내가 성공하고 싶어서 성공에 집착하는 것과 같은 것 같다. 현대사회에서는 자존감을 높이 유지하기는 힘든 것 같다.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로부터 낮은 자존감이 형성되면 이를 바꾸기란 쉽지 않다.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한다는 것은 부족한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쉬운게 아니다, 과거의 상처가 깊은 사람들을 저자가 상담하면서 배운 것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후퇴했다가 반복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자존감도 단박에 높이는 방법은 없다.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파킨슨병이 걸려서 일을 그만뒀지만 운동을 조금씩 한다고 한다. 그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길이라고 한다.  마음에 처음부터 대단한 걸 보여 주겠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무리하게 잡으면 안 된다. 쉬운 일부터 시작해서 좀 더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매일 성취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고 그런 소소한 성취감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 자신감이 생긴다. 그 힘은 의외로 막강하다. 저자가 이 책을 쓴 것도 그런 작은 성취때문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단점을 감추거나 극복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아야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남들에게 약점을 보이면 무시당할 거라고 믿는다.

그들은 단점을 감추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상대방을 만났을 때 그에게 관심을 보일 여력이 없다.

그들에게 인간관계란 그저 지치고 피곤한 일일뿐이다.

상대방도 진정성이 없는 껍데기 같은 만남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우리는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게 헛점을 보면 나랑 비슷한 사람이네하면서 인간적인 호감을 갖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단점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단점을 기꺼이 인정하고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들은 단점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그와 상관없이 장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또 그들은 장점을 키워 나가는 것이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알고 있다.

더 이상 단점을 감추거나 극복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면 단점을 감추는 것보다 장점을 더 키우는 것이 오히려 빠른 방법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실패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자신을 탓하면서 성공에 대해서는 지나칠 만큼 우연의 결과로 받아들인다.

그들이 자주 쓰는 말인 '항상, 반드시, 완벽하게, ~해야 한다.'등의 당위성과 절대성을 지닌 것들이다.

그런 말들은 공포와 분노, 상처, 죄책감과 같은 감정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항상, 반드시, 완벽할 수도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일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면 그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영국드라마 '마이 매드 팩 다이어리'의 주인공 레이는 폭식증과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을 앓고 있다.

나도 이 드라마를 봤는데 주인공이 일반적으로 마르거나 예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주인공이었다.

레이는 자신 자신에 대해서 얘기할 때 '전 정말 끔찍한 사람이에요, 제가 다가가려고 하는 곳마다 모든 게 망가져요, 그리고 제가 그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악화될 뿐이예요,'

남들에게 절대 하지 않을 나쁜 말을 자기 자신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레이에게 상담사 선생님이 말한다.

'여기 10살의 레이가 앉아 있다고 생각해 보렴, 그리고 저애한테  넌 뚱뚱해라고 말해봐.'

'안 할거에요,!'

'저 애한테 못 생겼어라고 말해봐. 넌 창피하고 쓸모없고 가망없어'라고 말해봐

'그러기 싫어요!'

'그 말들은 바로 매일매일 네가 네 자신한테 하는 말들이니까, 네가 매일 골칫거리에 짐 같은 존재라고 네 자신에게 최면을 걸 때 하는 말들이니까, 저 애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니?'

'아니라구요, 그만해요.'

'그럼 저 애한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지?'

'넌 멋지다고요, 완벽하다고요,,,,.'

'비로 그말들은 네가 네 자신에게 해야 하는 말들이야,

넌 저 아이를 위로한 것처럼 네 자신을 위로해 줘야 해.'

스스로에게 레이처럼 무례한 말들을 내뱉고 있는 건 아닌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만 너무 가혹하고 혹독한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남들에게 너그럽듯 자기 자신에게도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틀릴 수 있다.

실패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 자체가 부족하거나 결함이 있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

현실은 완벽할 수도 없고 우리가 모든 일을 통제할 수도 없다.

그런데도 모든 걸 자기 탓으로 돌리고 자기를 미워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면 당장 근거없는 자기 비난을 그만둬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

살다보면 우리는 우리의 어깨위에 자신의 짐을 올려 놓으려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다.





착한 사람들은 거절을 못한다.

하지만 자기만 손해 보는 것같은 느낌, 상대가 미안해하기는 커녕 너무 당당하게 행동할 때 느껴지는 분노는 결국 자기안에서 곯게 된다.

그리고 그 분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어느 순간 폭발하고 만다.

참으면서까지 관계를 지키고자 애썼지만 결국 한순간에 관계가 무너지는 결과를 낳고 마는 것이다.

일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참고 견디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제 몫의 일을 하면서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착하다는 말을 남의 말을 잘 듣고 그에 순종하는 것과 동일시한다.

그래서 남을 너무 존중하는 대신 자신은 거의 존중하지 않는다.

착한 사람들은 번번이 남의 감정이 상할까봐 신경 쓰다가 능력 밖의 일까지 떠맡아 괴로워 한다.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 가족을 희생시키면서 말이다.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은 자기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들의 최악의 선택이다.

저자는 자신의  딸에게 착한 며느리가 되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시부모에게 잘하려고 애를 쓰면 처음부터 기대치가 높아져서 나중에는 딸이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딸에게 편한 며느리가 되는게 자신의 딸이나 시부모에게 좋다고 한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과정을 거쳐야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다.

그래야 한 쪽만 희생하는 비극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서로 못하는게 뭔지, 무엇을 하기 싫은지 알아야 서로 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착한 사람들이 터트리는 화는 남이 나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과 그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함부로 대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할 까봐 한계설정을 정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그 두려움이 더 크다.

하지만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선을 그을때는 단호해야 하며 그 뒤에 따라오는 죄책감도 잘 이겨 내야 한다.

잠시 뒤면 죄책감은 사라지고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저자의 얘기를 정말 명심해야 겠다.

한계를 설정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런 행동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기적인 것은 손해 보는 건 절대 용납 못하겠으니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이익을 먼저 챙기겠다는 태도를 말한다.

하지만 한계를 설정하는 것은 자기 처지와 능력이 여기까지 밖에 안된다고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이 바라는 것과 자기가 바라는 것이 다를 때 웬만하면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 주고 싶지만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들어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한계를 설정하는 것은 타협할 줄 모르는 인간이 되는 게 아니라 부당한 조종은 절대 받지 않겠다는 표현이다.

단호해지는 것은 자기를 지키고 자기가 진정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거나 그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다.

자기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힘들게 할 수도 있고 섭섭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이 자기를 오래도록 힘들게 하고 상처 입힐 것 같으면 필요할 때 싸울 줄도 알아야 한다.

단호해진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일, 자기를 존중해 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을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기를 더 존중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한계 설정은 자기 생각과 취향을 존중받고 싶다는 뜻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한계설정을 잘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게 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고 나약하다는 것이다.

남이 자기를 함부로 대하면 무조건 비난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입장을 고려하다보니 그랬을지도 모른다고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지금이라도 자기를 함부로 대하지 말아 달라고 선을 그으면 그만이다.

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겸손은 자기를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지 자기를 낮추라는 것은 아니다.

자기를 너무 낮추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자기비하이다.

자기가 자기를 존종하지 않는데 누가 자기를 존중하겠는가,,,

정말 맞는 얘기이다.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안 좋게 말하면 처음에는 그 사실을 믿지 않던 사람들도 같은 말이 반복될수록 말한 그대로 진실로 받아 들인다.

그러므로 지나친 겸손은 지속적으로 자신을 깍아내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겸손한 사람들은 자기 그렇게 얘기를 해도 남들이 알아 줄거라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남들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른다.

부탁을 들어 주기로 했다면 고마워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버려야 한다.

상대방이 고마워하지 않았을 때 화가 날 것 같다면 상대방의 부탁을 애초에 거절하는 게 낫다.

선을 그을 때 절대 흥분하지 말고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해야 한다.

화가 났을 때는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상대에게 자기 의견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면 상대방이 못 알아 들을 수 있다.

불쾌한 대우를 받더라도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고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만 말하는게 좋다.

그랫는데도 상대방이 화를 내거나 회유를 하려고 하면 절대로 약해지지 말고 꿋꿋이 결심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이 자기를 존중한다.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나 일방적으로 받는 관계는 사랑을 위태롭게 만든다.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면 사랑하는 감정보다 부채의식이 더 커진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사람은 억울해지고 받기만 하는 사람은 빚진 기분이 된다.

그래서 사랑에 있어서 일방통행은 위험하다.

나눠 줄수 있는 것이 자기에게 있고 그것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것이 맹목적이고 무모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모두 준다고 해서 그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들의 변덕과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당신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가장 나은 당신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상대가 부모라고 해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은 분명히 존재하며 이 때문에  아버지와 연을 끓을 수밖애 없다면 그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부모나 형제에게 계속 끌려다니고 있다면 용기를 내봐야 한다.

안된다고 명확한 선을 그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30평대 아파는에 사는 건 아빠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말하는 아이에게는 너가 벌어서 큰 집에 살아라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야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사랑과 일방적인 희생을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사랑은 누군가를 살게 하지만 일방적인 희생은 누군가를 죽게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사랑이 일방적인 희생으로 변질되지 않게끔 관계를 잘 보살펴야 한다.

아무리 상대가 가족이라 할지라도 그의 부당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신을 파괴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아무리 부모라도 부당한 요구를 해 온다면 더 이상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

아주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과 나사이에는 뭐가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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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 N3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JLCI신일본어능력시험 연구회.연종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정말 감동이고 나도 그렇게 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중국어도 간체자 550자 외우고 나니까 보타 1300자 외워야 하고 보카를  외우고 나니까 기본200문장을 외워야 하고 끝이 없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까지 끝내고 기본적인 회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일본어한자도 공부해야 하는건지 책만 사고 고민하고 있다.

7월에 JLPT일본어시험을 보고 싶다.

일본어를 접한게 고시원친구가 매일 일본어로 말을 해서 어떻게 일본어를 하냐고 물었더니 일본드라마를 보고 하는 거라고  했다.

일본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드라마와는 다른 정서가 있고 아름답고 좋은 내용도 많았다.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드라마나 영화를 보기전에는 이상하고 야리꾸리한 영화만 있는 줄 알았다.

그 친구가 일본잡지도 사줬는데 우리나라잡지는 광고만 많은데 일본잡지는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옷이나 헤어어레인지에 대해서 학습적으로 잘 가르쳐 줬다.

펜도 공부하는데 좋은게 많았다.

고시생들이 좋아하는 펜순위에 거의 일본펜들이 많았다.

난  미용실에 가면 머리수가 많다고 쿠사리를 많이 듣는데 일본잡지를 보고 머리를 자르거나 평상시에 하는 방법을 알아서 미용실에 안가는 자유를 얻었다.

미용실가는 돈이 굳었다.

그리고 매일 일본어를 했던 친구는 행복해 했다.

이런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는 외국어책은  정말 생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글을 깨우치고 뜻을 알고 읽을 줄 아는게 더듬더듬이기는 하지만 일본잡지를 읽게 됐다.

100%알지는 못하지만 일본어문맹인에서 읽을 수 있게 되니까 길의 간판도 일본어로 돼어 있는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어는 일본어한자를 하고 문법을 하면 포기하게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시작한거라서 일본어자격증을 따고 계속 하고 싶다.

외국어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책이나 잡지까지 읽을 수 있으니까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고 다채로운 이생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본어공부를 하면 행복하다.

사람은 익숙한 것이 아니라 낯선 것을 만나면 생기가 돋아 난다고 했다.

이제 글을 겨우 깨우쳤으니까 문법도 알아서 문장분석도 하고 영어처럼 왜 그렇게 쓰는지 알고 싶다.

일본회화나 일본어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만 접했는데 문법도 접해서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책을  보니까 역시 일본어한자를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실전문제들도 있으니까 책대로 따라서 연습하면 정말 일단 합격할 것 같다.






2010년 12월을 기점으로 일본어능력시험이 바꼈다.

'문자, 어휘' '문법' '독해' '청해' 영역을 테스트하는 것은 기존 시험과 같지만 세부적으로 '문자. 어휘' '문법'은 언어지식이라는 틀로 통합됐고 일본어능력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에 비해 줄었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서 '청해' '독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 책은 일본어능력시험의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대응책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워밍업-확인 문제-실전 연습'의 3단계 학습법을 제시하여 기존 응시자는 물론 일본어능력시험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 모두가 일본어능력시험에 충분히 적응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어능력시험 N3수험자 대상으로 만들어져 있고 능력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일본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나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모두 보면 좋다.

각 과목별로 문제 유형과 최신 출제 유형을 분석하였고 각각의 유형마다 고득점의  학습 팁과 실전 팁이 제시되어 있다.

그동안의 기출어휘, 문법 정리와 충분한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책에서는 시험에 대비해 실력을 쌓고 문제를 풀어 준다.

별책에는 본책에 나왔던 각 문제가 상세히 풀이되어 있으므로 잘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파트 1의 워밍업은 각 영역마다 문제별로 유형을 분석하고 신 출제 경향이 정리되어 있다.

예시문제를 제시하여 처음 JLPT를 접하는 사람도 시험 유형을 쉽게 적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득점을 얻기 위한 풀이 비법을 함께 제시해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파트2의 유형별 집중 공략은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앞에서 제시되었던 문제풀이팁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어 준다.

문제 아래에 정답 번호가 나와 있어 정답 확인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보다 상세한 해설은 별책 해설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영역별 구성을 보면 문제, 어휘는 기출어휘들이 나오고 N3합격을 위해 필수로 알아야 할 단어가 정리되어 있다.

어휘를 품사별로 정리해 두어 취약한 영역을 골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전체 어휘 학습을 마친 후에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문법은 기출 문법을 정리할 수 있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법 항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명사 접속, 동사 접속, 명사 수식형 접속, 여러 가지 문형 접속으로 분류되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문법학습을 마친 뒤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독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이 분석되어 있고 각 유형마다 독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 팁이 제시되어 있더,

독해지문에 자주 나오는 어휘들을 각 주제별로 정리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잇는 독해에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다.

청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이 분석되어 있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휘와 축약, 구어체 표현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실전연습문제에는 풍부한 양의 연습 문제가 많아서 워밍업에서 제시되었던 풀이 요령을  실제 문제 풀이에 적용하면서 자신만의 청해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다.

N3은 언어지식(문자,어휘), 언어지식(문법), 독해 105분, 청해 40분, 계 145분을 본다.

기존시험의 2급과 3급 사이에 해당하는 레벨이다.

읽기는 일상적인 화제에 구체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문자를 읽고 이해할 수 있고 신문의 기사 제목 등에서 정보의 개요를 파악할 수 있다.

일상적인 장면에서 난이도가 약간 높은 문장을 바꿔 제시하며 요지를 이해할 수 있다.

듣기는 자연스러운 속도의 체계적인 내용의 회화를 듣고 이야기의 구체적인 내용을 등장인물의 관계 등과 함께 거의 이해할 수 있다.

시험 결과의 표시는 0~60이 기준이다.







1교시는 1시 15분에서 3시 5분을 본다.

언어지식 (문자, 어휘, 문법)/독해를 본다.

문자, 어휘시험을 보는데 문자, 어휘 파트는 한 번에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번 반복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한자 읽기는 훈독과 음독, 장음, 탁음에 유의해서 공부해야 한다.

한자 표기는 음독의 경우, 한자의 형태를 꼼꼼하게 분석해 가며 단어를 학습해야 한다.

단어 형성은 기존 단어에 결합되는 대표적인 접두어와 접미어를 익혀 두면, 파생어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문맥 규정은 고득점을 위해서는 동사와 부사 학습이 중요하다.

문장을 많이 읽어서 사전적 의미 이외의 다양한 뉘앙스를 익혀야 한다.

유의어는 문맥 규정을 확장한 응용 유형으로 기존의 문장을 보다 쉬운 말로 풀어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

용법은 가능한 많은 문장을  읽어서 문장 속에서 각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한자 읽기의 유형 분석을 보면 밑줄이 있는 한자의 정확한 히라가나 표기를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이다.

8문항이 출제된다.

풀이비법은 음독 한자인지 훈독 한자인지 탁음이 읶는지 장음이 있는지 없는지 촉음이 있는지 없는지 등에 주의해서 정답을 골라야 한다.

평소에 단어를 학습할 때 입으로 읽어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론을 공부하고 나면 비법어휘도 연도별로 나온다.

비법어휘뒤에는 품사별로 합격어휘가 엄청 나온다.

합격어휘합격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정답은 바로 밑에 있어서 바로바로확인을 할 수 있다.

한자 읽기 실전 연습문제들도 많이 나와서 풀어 보면 될 것 같다.

문맥규정실전연습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유의어 실전 연습문제들과 용법 실전 연습 문제들이 나온다.

정답은 바로 밑에 있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문법 형식 판단은 반드시 문장 전체를 읽어 보고 답을 골라야 한다.

선택지 앞뒤의 요소만으로 판단하여 답을 고르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문장 완성은 제일 먼저 문법 포인트를 찾아 낸 후 앞뒤에 다른 요소를 배치해 나가는 것이 기본이다.

문맥 이해는 지시어가 가리키는 내용에 주목한다.

각 문장을 마무리하는 부분의 표현 형식을 주의 깊게 살펴 본다.

문장완성의 비법전수를 보면 어형적으로 옳고 의미가 통하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지를 묻는다.

보기에 주어진 4개의 표현을 문맥에 맞게 순서대로 나열해 전체 문장을 완성하고 별표시가 붙어 있는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골라 정답시트에 체크하면 된다 총 5문항이 출제된다.

풀이 비법은 이 문제는 문법 지식과 독해력과 작문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휘해야 하는 문제이다.

각 기능어의 접속 방법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기능어 앞뒤에 오는 표현을 고르는데 활용하면 문장을 완성하는 시간과 고민을 덜 수 있다.

기출 문법이 연도대로 전부 나온다.

문법확인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풀어 보면 된다.




독해는 번역과는 다르다.

보물찾기처럼 힌트를 찾아서 정답과 관련된 문장만 해석해서 푸는 것이 효율적인 독해 접근 방법이다.

정답을 고를 때는 오답을 하나씩 지워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단문 독해는 마지막 1~2줄에 필자의 주장이 있으니 그 부분에 주의하여 읽는 연습을 한다.

내용 이해(중문)은 단문이 2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밑줄 문제는 90%이상 앞뒤 문장에 힌트가 있다.

종합 이해는 지문A,B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연습을 한다.

2문제 중 1문제는 무조건 맞힐 수 있다.

주장 이해(장문)은 단문이 3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지문을 3단락으로 나눈다고 할 때, 단락별로 1문제씩 출제된다.

시간 배분을 위해 어려운 문제의 단락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푸는 연습도 해야 한다.

정보 검색에서는 문제에 나오는 조건을 지문에 표시하며 풀어야 한다.

예외적 사항과 관련된 부분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독해 문제는 2가지 유형이 나온다.

하나는 독해문을 읽고 내용을 이해했는지를 묻는 내용 이해 문제이고 또 하나는 전단지 등의 정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정보 검색 문제이다.

내용이해 문제는 문장 길이에 따라 단문 독해, 중문 독해, 장문 독해의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되는데 모두 에세이 등을 읽고 필자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논리를 이해할 수 잇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각 문제의 출제 유형을 이해하고 학습방법과 고득점으로 연결할 수 비법을 보면 유형분석이 있다.

설명문이나 지시문 등 150~200자 정도의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4개의 지문에서 각 지문당 1문항씩 총 4문항이 출제된다.

풀이 비법은 주요 화제는 생활이나 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다뤄진다.

따라서 일상에 관한 다양한 그을 평소 많이 읽고 관련 어휘를 익혀야 한다.

예시문제들이 나오고 바로 해설을 해준다.

비법어휘들이 주제별로 독해 필수 어휘들이 나온다.

내용 이해 단문 실전 연습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풀어 보면 실력이 늘 것 같다.





 

 

 2교시 청해는 3시 35분에서 4시 20분까지 본다.

선택지 1번부터 순차적으로 힌트가 언급되므로 청해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건에 맞지 않는 선택지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방식인 소거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다.

과제이해는 남자 또는 여자가 이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를 찾는 문제 형식이 많다.

과제를 수행하는 주제를 미리 파악하고 요점을 빠르게 메모하면서  듣는다.

본문을 듣기전에 선택지를 읽을 시간이 주어진다.

미리 선택지 내용을 침착히 파악하고 질문 포인트에 집중해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듣도록 한다.

발화 표현은 그림이 제시되므로 그림의 상황을 예측해 본다.

일상적 내용이 주로 나오므로 평소 다양한 회화 표현을 익힌다.

즉시 응답은 대화 내용은 짧지만 순식간에 답글을 골라야 하기 때문에 답이 아닌 것을 빠르게 지워나가며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과제 이해 문제는 구체적적인 과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 다음에 해야 할 일을 4개의 보기 중에서 고르는 문제이다.

6문항이 출제되며 질문듣기-->본문듣기-->질문 듣기-->정답 선택의 순서로 문제가 진행된다.

텍스트외에 그림이나 도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풀이 비법은 처음에 질문을 들려줄때 과제가 무엇인지 과제를 수행하는 주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미리 파악해 둔다.

본문을 들으면서 무엇을 할까,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 어디 누구등 요점을 파악하고 중요한 것은 메모한다.

그 다음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를 묻는 것이므로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주의 깊게 듣는다.

처음에 질문을 듣지 못했더라도 한 번 더 질문을 들려주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문제에 집중한다.

예시문제들이 바로 나오고 정답이 나온다.

회화체 비법 어휘들이 전부 정리돼서 나온다.

청해 확인 문제들이 나오고 과제 이해 연습문제들도 나온다.

스크립트 해설은 별책에 나온다.

포인트 이해 실전 연습 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개요이해 실전 연습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발화 표현 실전 연습 문제들도 바로 나온다.

책 뒤에는 정답과 해설집들이 나온다.

cd와 파이널 합격 체크북이 앞쪽에 붙어 있다.

시험이 임박해지면 이 책으로만 정리와 연습을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본문 페이지가 438이고 해설집은 152페이지이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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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 N2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연종현.김상효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정말 감동이고 나도 그렇게 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중국어도 간체자 550자 외우고 나니까 보타 1300자 외워야 하고 보타 외우고 나니까 기본200문장을 외워야 하고 끝이 없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까지 끝내고 기본적인 회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일본어한자도 공부해야 하는건지 책만 사고 고민하고 있다.

7월에 JLPT일본어시험을 보고 싶다.

일본어를 접한게 고시원친구가 매일 일본어로 말을 해서 어떻게 일본어를 하냐고 물었더니 일본드라마를 보고 하는 거라고 했다.

일본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드라마와는 다른 정서가 있고 아름답고 좋은 내용도 많았다.

그 친구가 일본잡지도 사줬는데 우리나라잡지는 광고만 많은데 일본잡지는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옷이나 헤어어레인지에 대해서 학습적으로 잘 가르쳐 준다.

펜도 공부하는데 좋은게 많았다.

난  미용실에 가면 머리수가 많다고 쿠사리를 많이 듣는데 일본잡지를 보고 머리를 자르거나 평상시에 하는 방법을 알아서 미용실에 안가는 자유를 얻었다.

그리고 매일 일본어를 했던 친구는 행복해 했다.

이런 좋은 외국어책으로는 정말 생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글을 깨우치고 뜻을 알고 읽을 줄 아는게 더듬더듬이기는 하지만 일본잡지를 읽게 됐다.

100%알지는 못하지만 일본어문맹인에서 읽을 수 있게 되니까 길의 간판도 일본어로 돼어 있는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어는 일본어한자를 하고 문법을 하면 포기하게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시작한거라서 일본어자격증을 따고 계속 하고 싶다.

외국어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책이나 잡지까지 읽을 수 있으니까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다.

다채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어공부를 하면 행복해진다.

이젠 글을 겨우 깨우쳤으니까 문법도 알아서 문장분석도 하고 영어처럼 왜 그렇게 쓰는지 알고 싶다.

일본회화나 일본어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만 접했는데 문법도 접해서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책을 보니까 역시 일본어한자를 공부해야 하는거였다.

실전문제들이랑 동영상강의도 있으니까 책대로 따라서 연습하면 일단 합격할 것 같다.




JLPT도 2010년에 개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일본어 능력시험 N2 수험에 필요한 내용을 한 권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러 권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핵심 정리와 문제 풀이를 통한 실력 확인에 포인트를 두었고 출제 경향과 학습 요령을 제시하여 객관적인 난이도와 최신 경향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분석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문자, 어휘는 기출 한자 및 어휘를 제시하고 앞으로의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가 나와 있다. 문법은 어휘와  같이 어휘학습의 기본이 되므로 문법적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도 볼 수 있게 돼어 있다. 혼동되기 쉬운 내용들은 명쾌한 해설과 제시된 예문만으로 알 수 있게 돼어 있다. 독해는 어휘력과 문법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온 내용만 봐도 고득점이 가능하게 구성돼어 있다. 청해는 출제 유형이 명확한 형태로서 유형화되어 있으며 유형별 대비가 가능하도록 응용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해의 핵심을 놓치지 않도록 핵심 어휘가 제시돼어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실제 시험과 같은 난이도로 구성된 모의고사가 있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시험직전까지 이 책을 붙들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결과가 절대적이다. 과정 따위는 결과 앞에서 백지와도 같다. 하지만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정도 중요하다.


파트1은 시험 각 영역 마다 문제별로 유형을 분석하고 신 출제 경향이 정리돼어 있다. 예시문제를 제시하여 처음 시험을 보는 사람들도 시험 유형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평소 공부하는데 도움이 돼는 여러 가지 팁들이 정리돼어 있어서 취약한 영역을 극복하고 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파트2는 유형별 집중 공략을 한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돼어 있다. 앞 부분에 나왔던 학습팁과 문제 풀이 팁을 활용하며 문제를 풀이한다. 문제 아래에 정답 번호가 나와 있어서 정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상세한 해설은 별책으로 돼어 있는 해설서를 통해 자세히 보면 된다.  


각 영역별 구성을 보면 문자 어휘는 기출 한자및 어휘를 제시하고 앞으로 나올 수 있는 단어도 제시돼어 있다.

지금까지 출제된 문제의 해답과 보기를 합격 어휘(2010년~2017년)와 고득점 어휘(1991년~2009년)로 분류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돼어 있다.

각 어휘학습을 마친 후에는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문법은 기출 문법을 정리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법 항목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연도별로 합격 문법과 고득점 문법으로 분류돼어 있다.

오십음도 순서로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금방 찾을 수 있다.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한 것을 확인해 보면 된다.

독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을 분석하고 출제되는 지문의 종류도 같이 정리해서 어려운 독해문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돼어 있다.

각 유형마다 독해 문제풀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팁과 고득점 팁을 가르쳐 준다.

각 주제별로 주로 나오는 어휘들을 별도로 정리하여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청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을 분석하고 출제되는 대화의 유형이 정리돼어 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휘와 축약,구어체 표현을 주제별로 정리되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워밍업에서 제시되었던 풀이 요령을 실제 문제 풀이에 적용하면서 자신만의 청해 학습 전략을 세워 볼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은 실제 시험과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고 시간을 재면서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풀어 보면 된다,.

학습한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해설서를 참고하여 틀린 문제를 스스로 점검해 보면 된다.

일본어시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JLPT가 뭔지 알아야지 시험을 볼 수 있다.

Japanese-Language Proficiency Test는 일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시험이다.

국제교류기금과 재단법인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가 주최하는 시험이다.

198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다양화된 수험자와 수험 목적의 변화에 맞춰 2010년부터 새로워진 일본어 능력시험이 연 2회(7월, 12월)실시되고 있다.


N5는 언어지식(문자, 어휘) 언어지식(문법, 독해) 80분, 청해 30분, 계110분 시험을 본다.

기존시험 4급과 거의 같은 레벨이고 [읽기]히라가나 가타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한자로 쓰여진 정형화된 어구나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듣기]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장면에서 느리고 짧은 회화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N2는 언어지식(문자, 어휘, 문법), 독해 105분, 청해 50분, 계155분을 시험 본다.

기존시험의 2급과 거의 같은 레벨이다.

[읽기]는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나 해셜, 평이한 펑론 등 논지가 명쾌한 문장을 읽고 문장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화제에 관한 글을 읽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표현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듣기]는 자연스러운 속도의 체계적인 내용의 회화나 뉴스를 듣고 내용의 흐름 및 등장인물의 관계를 이해하거나 요지를 파악할 수 있다.


1교시는 1시 30분에서 3시 15분까지 본다.

문자, 어휘시험을 보는데 문자, 어휘 파트는 한 번에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번 반복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한자 읽기는 훈독과 음독, 장음, 탁음에 유의해서 공부해야 한다.

한자 표기는 음독의 경우, 한자의 형태를 꼼꼼하게 분석해 가며 단어를 학습해야 한다.

단어 형성은 기존 단어에 결합되는 대표적인 접두어와 접미어를 익혀 두면, 파생어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문맥 규정은 고득점을 위해서는 동사와 부사 학습이 중요하다.

문장을 많이 읽어서 사전적 의미 이외의 다양한 뉘앙스를 익혀야 한다.

유의어는 문맥 규정을 확장한 응용 유형으로 기존의 문장을 보다 쉬운 말로 풀어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

용법은 가능한 많은 문장을  읽어서 문장 속에서 각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한자읽기에서 비법전수를 구체적으로 보면 5문제 출제된다.

2분 내로 푸는 것이 좋다.

주어진 문장 속에 밑줄로 표시된 단어를 어떻게 읽는지 묻는 유형이다.

출제 유형은 음독/훈독 구분하기, 장단음/촉음/탁음 구분하기, 예외적인 한자 읽기 구분하기, 일반적인 한자 읽기 구분하기.

소리내며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다.

기출어휘 한자들이 엄청 나게 정리돼어 있다.

실전연습할 수 있는 문제들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나와 있다.

문법 완전 정복할 수 있는 팁은 반드시 문장 전체를 읽어 보고 답을 골라야 한다.

선택지 앞뒤의 요소만으로 판단하여 답을 고르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제일 먼저 문법 포인트를 찾아낸 후 앞뒤에 다른 요소를 배치해 나가는 것이 기본이다.

각 문장을 마무리하는 부분의 표현 향식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문법 형식 판단의 빕법 전수를 보면 12문제가 출제 된다.

6분내로 푸는게 좋다.

가장 기본적인 출제 유형으로 문법 내용에 맞는 표현 형식을 묻는다.

조사, 명사, 형식 명사, 접미어와 관련된 표현들, 그리고 조사와 동사가 결합된 다양한 표현들이 출제된다.

전 단계에 속하는 N3 수준의 핵심적인 문법 내영을 포함한다.

출제 유형은 문형 접속 이해하기와 문형 의미 이해하기가 있다.

평소에 문장을 소리 내어 정확히 읽는 연습을 한다.

다양한 변형 및 응용 문제 출제는 단순 암기를 하면 안된다.

추측, 수동/사역, 수수표현, 부사 정리는 필수이다.


독해는 번역과는 다르다.

보물찾기처럼 힌트를 찾아서 정답과 관련된 문장만 해석해서 푸는 것이 효율적인 독해 접근 방법이다.

정답을 고를 때는 오답을 하나씩 지워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단문 독해는 마지막 1~2줄에 필자의 주장이 있으니 그 부분에 주의하여 읽는 연습을 한다.

내용 이해(중문)은 단문이 2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밑줄 문제는 90%이상 앞뒤 문장에 힌트가 있다.

종합 이해는 지문A,B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차는 연습을 한다.

2문제 중 1문제는 무조건 맞힐 수 있다.

주장 이해(장문)은 단문이 3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지문을 3단락으로 나눈다고 할 때, 단락별로 1문제씩 출제된다.

시간 배분을 위해 어려운 문제의 단락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푸는 연습도 해야 한다.

정보 검색에서는 문제에 나오는 조건을 지문에 표시하며 풀어야 한다.

예외적 사항과 관련된 부분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내용이 해당문의 비법전수를 보면 5지문, 5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생활, 학습, 일상적인 화제, 비즈니스 문서를 주제로 200~300자 정도의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문제당 3분 내외로 풀어야 한다.

출제 유형을 보면 필자의 주장을 묻는 문제는 평균 3문제 이상이다.

필자의 주장을 찾는 문제는 주로 마지막 부분에 결정적인 힌트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밑줄 친 부분의 의미 파악 문제는 평균 1문제 이하이다.

단문 독해에서 밑줄 친 부분에 대한 문제는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아니다.

출제가 돼도 전체적인 문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 두면 잘 풀 수 있다.

내용 파악 문제는 평균 1문제 이하이다.

단문 독해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아니지만 출제되기도 하니까 잘 파악해 둔다.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어야 한다.

단문 독해는 마지막 1~2줄이 가장 중요하다.

문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2교시는 3시 35분에서 4시 30분까지 시험을 본다.

아침형인간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해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건에 맞지 않는 선택지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방식인 소거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다.

과제 이해는 남자 또는 여자가 이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를 찾는 문제 형식이 많다.

순서를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사를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포인트 이해는 행동의 이유를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

선택지가 비교적 길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는 선택지를 읽을 시간이 주어 진다.

제시된 선택지를 재빨리 읽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개요 이해는 문제 형식이 대부분 독백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상이 등장하는 대화문보다 전개 속도가 빠르다.

대부분 전체적인 개요에 대해 묻는다.

세세하게 내용을 따지기보다 전체적으로 무엇에 관한 내용이었는지 빠르게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즉시 응답은 짧은 문장을  듣고 그에 대해 적절하게 응답한 선택지를 고르는 유형이다.

동사의 수동형, 사역형, 사역수동형과 존경어, 겸양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이다.

종합 이해는 긴 내용을 듣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메모하며 듣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연습한 만큼 좋아지니 꼭 자신만의 메모법이 있어야 한다.

과제 이해의 비법 전수는 5문항이 출제된다.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 묻는 문제, 어떤 일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거나 부탁을 하는 내용이 자주 출제된다.

출제 유형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고르기이다.

앞으로 할 행동을 고른다.

대화 장소별 출제 유형은 이미 실시한 업무를 수정하는 문제 또는 업무에 관련된 사항을 부탁하는 내용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에서는 제출한 과제를 수정하는 문제가 나오고 친구 사이의 대화에서는 이후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기타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회사와 학교이외의 생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남녀의 대화로,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시간 단축을 위해 문제 시작 전에 선택지를 미리 읽어 둬야 한다.

평소에 선택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훈련을 해둬야 한다.



책이 224페이지이다.

그만큼 알차다는 것이다.

cd도 따로 붙어 있고 파이널 합격 체크북도 미니북으로 나와 있다.

막상 시험을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기본이론부터 실전문제, 모의고사까지 나와 있어서 이 한 권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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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인 위대한 여인들
조민기 지음 / 미래지식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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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여성의 인생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내가 여성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항상 고민이다.

사회적으로 여성은 어떻게 살야 한다는 편견이나 구시대적인 발상이 많다.

위인전이나 인물전에 대한 책들을 보면 여성들이 소수인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도 들어 본적은 있지만 그녀들의 삶에 대해서 깊이 알지는 못한다.

지금도 여성이나 소수자로 살아 가는 건 쉽지 않은데 옛날에 뛰어난 성취난 업적을 이룰려면 더 강하고 더 많은 노력을 했을 것 같다.

여성에 대한 삶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게 됐던 건 어릴 때 남동생이 자신은 남자라서 아빠나 엄마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고 했다.

왜 정해진 성으로 태어나서 그것으로 판단을 받고 더 사랑받고 덜 사랑받는 건지 너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대학에 가서 페미니스트인 여성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분은 독신이셨다.

그리고 사이다같은 발언들을 많이 해주셨다.

여성 그대의 사명은이라는 폴투르니에의 책부터 페미니즘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다.

페미니즘을 알아야 하는 것은 극혐 남성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같이 잘 살기 위해서라고  했다.

대학때 페미니즘에 반하는 얘기들은 여성은 25살이 넘으면 지는 꽃이나 시집 잘 가려고 좋은 대학에 온 거다,,시집이나 잘 갈 생각하지 왜 어려운 공부를 하냐,,등등 수도 없이 들었다.

롤모델도 잘 없고 여성운동을 한 엄마도 가끔 뒤떨어지는 가부장적인 얘기들을 하신다.

물론 우리집은 능력위주라는 얘기를 하기는 했지만 가모장이나 여성우월인 것 때문에 남동생은 또 불만이 많았다.

여성은 결혼을 해야지 혼자 있으면 불완전한 존재라는 얘기를 또 많이 한다.

혼자라도 완전할 수 있고 결혼이 모든 해결점이 아니다.

혼자서도 자신의 마인드가 있고 독립적이고 완벽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꿈이나 목표도 이루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사는 것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것인지 이 책에 나오는 선배여성들에게 배우고 싶어서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계향과 빙허각허씨에 대해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우리나라 여성들이기 때문이다.

빙허각허씨는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책들을 읽다보니까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실학자라고 하면서 나오는 것을 봤지만 장계향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다.

장계향은 우리나라 최초의 요리책을 만든 여성이었다.

그 과거에도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좋아하는 여성들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것을 알았다.

원래 알고 있거나 들었던 여성들도 있었지만 처음 들은 여성들도 있었다.

아는 여성들보다는 모르는 여성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나는 사랑을 사랑했고 사랑하기를 사랑했다."라고 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프랑스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들어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는데 소설 [연인]을 썼다는 것을 보고 누구인지 알았다.

[연인]은 영화로도 만들어 졌는데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영화 포스터에 소녀가 보터햇을 쓰고 아시아에 가는 배를 탄 것인지 그런 장면은 기억이 난다.

1943년 첫 소설을 발표한 뒤라스는 죽는 날까지 글을 썼다.

글쓰기와 작품은 그녀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그것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녀의 작품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일흔이 넘어서 이다.

장계향도 요리책을 74살이 넘어서 섰고 모리스할머니도 75살 넘어서 그림을 그렸다고 했던 것 같다.

정말 죽을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죽을 때까지 뭔가를 계속 해야 하는 것이었다.

뒤라스의 삶은 상식적인 기준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예순이 훨씬 넘은 나이에 20대의 젊은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다.

브라보~~~대박~~~킹왕짱~~~

놀랍게도 뒤라스의 작품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소설들은 바로 이 시기에 탄생했다.

~~~~뒤라스의 매력이 뭔지 궁금한  대목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1914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인도차이나에서 태어났다.

인도차이나옆에 인도가 있고 훨씬 밑에 인도네시아가 있다.

나혼자산다의 3얼인지 4얼들처럼 헷갈릴까봐 찾아 봤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5살 때 세상을 떠나셨다.

아버지는 수학교사였다.

그녀의 엄마는 원주민학교에서 프랑스어 교사로 일했다.

남편이 죽고도 인도차이나에 남아서  세 아이들을 데리고 교사를 계속 했다.

뒤라스의  어머니는 생활고를 겪었고  교사생활을 정리하고 땅을 분양 받아 경작하려고 했지만 부패한 공무원에 의해 우기에는 물에 잠기는 땅을 받아서 더 가난해졌다.

큰 아들에게 희망을 걸었지만 큰 아들은 동생들을 괴롭혔고 뒤라스는  큰 오빠와 엄마에게 불만이 커져 갔다.

엄마의 사랑을 바랬지만 그게 잘 안돼서 불의와 외로움을 혹독하게 겪어야 했던 뒤라스는 반항심이 강한 냉소적인 소녀가 되었다.

자존감은 강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거나 사랑하는 방법은 모르는 아이가 되었다.



14살에 그녀의 엄마는 큰 아들을 가장 사랑했지만 막내딸이 가장 똑똑하다는 것을 알고 사이공에 있는 기숙학교로 보냈다.

뒤라스는 일반적인 프랑스인들이 식민지사람들을 착취하고 군림했던 것과는 달리 원주민들과 비슷한 삶을 살았다.

뒤라스는 돈이 없어서 방학 때만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

뒤라스는 프랑스소녀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로웠다.

방학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다시 사이공으로 돌아가기 위해 뒤라스는 메콩강을 가로지르는 배를 탔다.

거기서 아프고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될 첫사랑을 만난다.

그 첫사랑은 베트남 부동산을 장악하고 소수의 부유한 중국인 중 한 명으로 파리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연인]이라는 영화의 그 얘기같다.

남자는 15살의 백인소녀 뒤라스에게 한눈에 반했고 뒤라스는 그의 사랑을 받아 들였다.

인종과 나이, 집안과 배경을 뛰어 넘는 사랑이었다.

부유한 중국남자와 연애를 하고 잠을 자는 뒤라스는 동급생들과 프랑스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어린 창녀'로 불렸으나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이 시기에 뒤라스는 육체적인 사랑에 탐닉했다.

나중에 뒤라스의 사랑을 알게 된 엄마는 때리고 욕을 했지만 말리지는 못했다.

뒤라스와 그녀의 첫사랑이 된 중국남자와의 관계는 그가 집안에서 정해준 여자와 결혼을 하면서 끝이 났다.

193218살의 뒤라스는 가족과 함께 파리로 떠났다.

뒤라스는 첫사랑 중국인 남자와 헤어지면서 그녀가 파리에 도착하면 쓸 상당한 액수의 돈을 받았다.

뒤라스의 삶은 주류에서 벗어나 기존질서에 도전하는 것이 삶 자체였다. 

졸업 후 인도차이나를 떠나 프랑스로 간 뒤라스는 파리대학에서 국가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프랑스가 낯설어져 작은 아들을 데리고 다시 인도차이나로 돌아 갔다.

뒤라스는 12살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자신의 꿈을 어머니에게 얘기했지만 번번히 무시당했고 어머니는 공무원이나 교사같은 안정된 직장을 가지기를 원했다.

뒤라스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대학에서 법학과 수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그것들보다 그녀를 매료시킨 것은 문학이었다.

뒤라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대신에 도서관에서 책을 엄청 읽었다.

극장에서 고정관람권을 끊어 공연되는 모든 연극을 봤다.

인도차이나에서나 파리에서나 그녀는 언제나 외로웠다.

그런 삶이 작가가 된 그녀의 삶에 도움이 된 것이다.

193723살이 된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식민성 공무원으로 취직했다.

2년 후에는 법대에서 만난 3살 연하의 로베르 앙텔므와 결혼했다.

맨 처음 그녀가 낸 책은 식민지를 찬양하는 책이었다.

1942년 그녀는 첫 아이를 잃었다.

그때 그녀의 작은 오빠도 인도차이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사건은 그녀에게 평생의 상처로 남았다.

아들과 오빠의 죽음이라는 어마어마한 고통과 슬픔을 견디기 위해 뒤라스는 글을 썼다.



1942'타네랑 가족'이라는 그녀의 자전적인 소설을 완성했다.

남편의 도움으로 소설을 출간할 수 있었다.

제목은 '타네랑 가족'에서 '철면피들'로 수정되었다.

1944년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레지탕스 운동을 하게  된다.

그녀의 남편은 게슈타포에 체포돼 실종된다.









뒤라스는 텔므를 수용소에서 찾아서 간호하고나서 이혼했다.

그녀가 원하는 남자상은 앙텔므가 아니라 마르콜로였다.

디오니스 마르콜로와의  사이에서 아들 장 마르콜로를 낳았다.

그녀는 프랑스의 식민지 정책을 비난했다.

1957년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디오니스 마르콜로와 이별했다.

그녀의 삶에 대해서 읽으면서 모솔인 나는 피곤이 몰려 온다.

이 책에 나오는 우리나라 여성들은 남편 하나에 애들을 많이  키우는데 뒤라스는 15살때부터 남자가 다양하게 많은 것 같다.

읽으면서 피곤이 느껴진다.

난 남자는 인생에서 한 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외 시간에는 외국어나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남자들과 스파클이 튀는 것도 신기하다.

남자가 너무 많은 뒤라스이다.

그래서그런지 우리나라 여성보다도 책의 페이지도 많이 차지한다.

너무 신기한게 전 남편,  이혼한 남편들과 평생 우정도 유지했다고 한다.

왓!!!!!!!!!!!!!!!!!!!!!!!!!!!!!!!!!!!!!!!!

그런 마인드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하지만 세상은 이들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래서 뒤라스는 언제나 도덕적인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뒤라스는 언제나처럼 세간의 비난에 조금도 개의치 않고 앙텔므와 마르콜로와의 인연을 평생 소중하게 이어갔다.

대박,,,,,나이스마인드,,,,나이스우정,,,,정말 난 이해 못하겠다,,,,,

오랜만에 혼자가 된 뒤라스는 작품에 몰두했다,,,,

평생 혼자인 난 오랜만에 혼자가 됐다는 뒤라스가 신기하다.

정말 책이 아니면 만나 볼 수 없는 캐릭터이다.




1958년 새로운 소설 [모데라토 칸타빌레]를 발간했고 그녀의 글을 무조건적으로 추중하는 팬덤을 갖게 됐다.

물론 뒤라스 자체를 싫어하고 그녀의 문학을 인정하지 않는 안티팬도 여전히 존재했다.

왜 안티팬들이 많은지 난 이해가 무지 된다.

나도 프랑스에 태어났다면 처음엔 그녀의 안티팬이 되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녀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빠져 든다.

윤리도덕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그녀이다.

하지만 나와 너무 다르고 같아지기 싫어서 더 흥미로운 그녀이다.

1963년 뒤라스는 전원주택에서 술을 마시고 쉬다가 노르망디 해변가에 아파트를 샀다.

뒤라스는 '부영사'를 쓰면서  인도차이나에 부임한 부영사의 부인과 가난한 거지여인을 등장시켰고 원주민과 백인, 피지계급과 지배계급, 빈곤함과 부유함, 추함과 아름다움, 치욕스러움과 명예를 극도로 대조하며 보여 주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고자 한 것은 프랑스나 백인사회에 대한 비난이 아니었다.

그녀가 말하고 싶은 것은 원주민 거지여인에서 죽어가는 아기를 받아 든 부영사 부인의 변화였다.

뒤라스는 아이로 말미암아 그녀의 마음속에 있던 굳건한 차별의 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아름답게 그려 냈고 독자들은  열광했다.

1965[라 뮤지카]로 극작가로서도 명성을 얻었다.

이듬해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언어가 배우들의 입을 통해 대사로 살아나고 배경과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경험한 뒤라스는 새로운 영감을 얻었고 계속해서 희곡을 써 나갔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희곡을 쓰는 과정에서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그녀의 삶이 피곤으로 몰려 왔다가 이런 대목에서는 굉장히 멋지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에 있어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것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멋짐이  폭발하는 것 같다.

완성된 형태의 희곡을 그대로 감독이나 배우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들이 연습하는 것을 직접 보면서 배우들의 언어, 습관 등을 녹여내며 대본을 쓴 것이다.

하지만 멋진 남자배우를 보러 간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뒤라스는 꾸준히 영화작업을 하고 글쓰기와 영상이 혼합된 그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가 담긴 영화를 직접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 중 하나이자 그녀의 대표작이 된 '인디아송'을 통해 뒤라스는 그녀 생애 마지막 사랑이 될 얀 안드레아를 만나게 된다.

남자를 또 만나는 구나,,,,남자가 없으면 안되는건가,,,그녀의 사랑이 프랑스라서 가능한 건가,,,,

1975년 뒤라스는 캉에 있는 뤽스 극장에서 '인디아송'의 상영회를 가졌다.

이때 오랫동안 뒤라스를 동경했던 23살의 청년 얀 르메도 참석했다.

찰학교수시험을 준비 중이던 얀은 친구의 집에서 우연히 뒤라스의 책'타르키니아의 망아지들'을 읽고 그녀의 글에 빠져 뒤라스의 팬이 되었다.

얀은 뒤라스의 모든 책을 찾아 읽고 마침내 뒤라스를 직접 만날 기회인 상영회에 간 것이다.

상영회가 끝나고 원작자인 뒤라스와 감독은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얀 메르는 뒤라스의 책'파괴, 라고 그녀가 말했다'의 문고판에 사인을 해달라고 하고 팬레터를 보낼 주소를 물었다.

뒤라스는 그에게 파리에 있는 아파트 주소를 가르쳐 주었다.

얀 메르는 그날 이후 5년 동안 뒤라스에게 날마다 편지를 보냈다.

대박로맨스,,,,,,,,

뒤라스는 답장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다른 팬들이 보낸 것과 함께 얀의 편지도 읽었다.

그의 편지를 읽는 것이 그녀의 일상이 되었다.

1980년 뒤라스는 자신의 시작 '복도에 앉은 남자'를 얀에게 보냈다.

그날 이후 얀으로부터 편지가 오지 않았다.

걱정이 된 뒤라스는 그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198028살이 된 얀은 함께 살던 친구의 집에서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수험 공부는 그만둬서 직장도 없었고 갈 데도 없었다.

힘들었던 얀은 뒤라스를 찾아 갔다.




1980729일 포도주 한 병을 들고 뒤라스의 아파트에 간 얀은 그날부터 그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대박~~~~~난 이 책을 읽으면서 수 천번은 놀래는 것 같다.

얀과 함께 살면서 그녀는 글쓰는 방식을 바꿨다.

그녀는 얀에게 자신의 구술을 타자기로 받아 치도록 시켰다.

뒤라스가 구술을 멈추면 얀은 그가 친 글들을 소리 내어 읽었다.

그러면 뒤라스는 이를 듣고 글을 수정했다.

때때로 감정이 격해지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얀은 뒤라스가 울고 싶을 때 웃고 싶을 때 화를 내고 싶을 때 슬퍼하고 싶을 때 마음 껏 감정을 발산하도록 하면서 그녀가 무사히 작품을 완성하도록 도왔다.

얀은 자기 자신이라는 존재를 완전히 없애고 뒤라스와 그녀의 작품을 위해 살았다.

얀이 사는 방식을 보면서 언젠가는 터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얀의 등장으로 뒤라스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했다.

그녀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잊힌, 추억을 되새기며 노년을 보내는 노작가 아니었다.

,,,,,,,그녀는 나이듦의 두려움을 깬 여성일까,,,,,,

얀은 뒤라스의 뮤즈이자 보조작가였으며 시중을 들어주는 집사이자 연인이었다.

정말 좋은 남자라는 생각이 책을 읽어 가면서 많이 든다.

뒤라스는 '속된 인생'에서 "내 인생에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 났다. Y.A. 그는 한 남자이다65의 나이에 그런 사건이 일어났다.

동성연애자인 Y.A. 때문에,"

뭐지,,, 얀은 또 동성연애자라는 건가,,,,,

뒤라스에게 인생은 아름다우면서도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술중독이 되어 갔다.

뭐지,,,그렇게 성공하고도 술에 의지하는 건가,,,,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몸을 심하게 떨었으며 가구에 의지하지 않으면 한 발짝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커피중독인 난 괜찮을까,,,,중독은 무조건 안 좋은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라스는 병원치료를 거부한 채 하루에 5리터씩 포도주를 마셨다.

그러다 잠시 정신이 들면 다시 글을 썼다.

건강이 최고인데,,,,

얀은 병원에 입원하는 것도, 최소한의 치료를 받는 것도 거부한 뒤라스를 돌보며 그녀의 글쓰기를 도왔다.

그녀의 재산을 생각하고 잘해 준건가,,,,

얀은 뒤라스가 치열하게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일기로 기록했고 이 글을 뒤라스가 무사히 퇴원을 하고 난 후 'M.D'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얀도 작가 된 건가,,,

1984, 70살의 뒤라스는 자신의 가장 찬란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 '연인'을 발표했다.

70,,,,,위대한 작품이 나오는 시기의 마지노선이 70살이후인가,,,,

70살이후에 대한 작품들을 너무 많이 봤다.

70살이후이다,,,,

'연인'은 출판 즉시 서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단 몇 주만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멋지다,,,그뤠잇~~~~

또한 이 작픔으로 뒤라스는 콩쿠르 상을 수상했다.

소설 연인은 1994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흥행을 기록했다.

뒤라스는 계속 글을 쓰고 건강이 나빠져 혼수상태에 빠져서 사람들은 그녀가 이제는 죽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다시 살아 나서 더 얀을 의지했다.

1990576살의 뒤라스는 '연인'에도 등장했던 그녀의 첫사랑인 중국인 연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그를 주인공으로 한 '북중국의 연인'이라는 소설을 썼고  그 소설은 그녀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안겨 줬다.

1993년 작가가 된지 50년을 맞은 뒤라스는 자신의 인생과 자신의 글쓰기를 돌아 보며 '글쓰기'라는 작품을 세상에 발표하면서 또 뒤라스 열풍이 불었다.

글쓰기가 수십 만부 팔려 나간 것이다.

두 번이나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끓임없이 글을 썼던 뒤라스는 80이 넘고 뒤라스가 65살 때 28살이었던 얀도 44세가 되었다.

16년을 같이 한 것이다.

뒤라스는 어떤 남자보다 얀과 함께 가장 오래 살았다.

그와 함께 살면서 가장 눈부신 작품들을 완성했다.

평생을 체제와 싸우고 언제나 평단의 혹독한 비난을 받아오던 뒤라스는 노년이 다 되어서 죽음이 가까워지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뒤라스의 글은 언제나 형식을 파괴했고 파격적이었고 불친절했다.

하지만 그녀가 담담하게 써내려간 글쓰기는 오히려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였다.

"글쓰기, 그것만이 나의 인생을 채워 주고 나를 황홀하게 해준다. 문학은 결코 나를 저버리지 않았다. 나의 글쓰기와 함께 나는 모든 것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홀로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글쓰기에서의 고독은 그것없이는 글이 쓰일 수 없는 그런 고독이다.

작가의 고독, 글쓰기의 고독, 절망을 무릎쓰고  그래도 글을 써야 한다. 아니다. 절망과 함께 글을 써야 한다."

뒤라스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고 '이게 다예요'를 쓰는 얀이 언제나처럼 뒤라스의 옆에 그녀를 돌보며 그녀의 구술을 타자기로 받아 쳤다.

뒤라스는 '이게 다예요'에서 마침내 얀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나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었어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그렇게 외치고 싶었어요, 이게 다예요."

감동적이다.

뒤라사는 일생 동안 글을 썼고 그녀의 삶은 그녀의 작품과 한 몸이었다.

80이 되어서도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뒤라스는 글쓰기를 사랑하고 사랑을 사랑하고 사랑하기를 사랑했다.

'이게 다예요'를 완성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199633일 뒤라스는  그녀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그토록 고통스러워했던 삶을 마감했다.

뒤라스가 세상을 떠나고 3년 후, 얀은 '이런 사랑'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다.

뒤라스가 떠나고 3년의 시간 동안 자살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는 뒤라스와 함께 한 16년간의 세월에 대한 온갖 감정을 이 글에 담았다.

그 글 속에 얀은 뒤라스와의 시간을 사랑이었다고 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2001, 잔느 모로 주연의 영화 '마그리트 뒤라스의 사랑'으로 만들어졌다.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자세하게는 나오지 않았지만 있기는 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마그리트 뒤라스는 세상의 모든 고통을 끌어 안은 작가이자 가진 것 없고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끌어안아준 작가였다.

그녀는 때때로 너무나 난해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시대를 앞서나간 도전으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입이 떡 벌어지는 스캔들로 비난을 받곤 했다.

수많은 비난 속에서도 뒤라스는 결코 자신의 욕망을 외면하지 않았다.

난해하고 파격적이고 입이 떡 벌어지는 스캔들로 채워진 뒤라스의 삶이 곧 그녀의 작품이었다.

고통을 마주 볼 용기가  있었던,  고통 속에 가려진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았던 그녀는 인기를 누리거나 사랑을 받은 작가는 아니었다.

하지만 뒤라스는 작품을 통해 언제나 사랑을 이야기했고 그녀의 나이 일흔이 넘어서  완성한 작품으로 끝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뒤라스는 고통이 아무리 길고 끝없이 깊더라도 그것을 견뎌내면 결국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스스로의 삶을 통해 증명했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중에 가장 나를 끄는 여성이 뒤라스였다.

다른 여성들은 읽다가 쉬기고 하고 지루해지기도 하는 삶이었지만 뒤라스는 피곤이 몰고 오게도 했지만 그녀를 만나지 않았으면 큰 일날 뻔했다는 생각이 든다.

뒤라스는 책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삶의 얘기를 읽게 했다.

그녀는 너무 매력적이라서 '연인'이라는 영화, '마그리트의 사랑'이라는 영화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볼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꼭 보겠다는 마음은 가졌다.

이 책에 나오는 다른 여성들을 통해서도 죽을 때까지 꿈을 포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뒤라스를 통해서 깨달은 점은 죽는 순간까지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죽는 순간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의 어느 나이까지 무언가를 하고 무슨 나이까지 마지노선을 가지고 그런 경계성을 뒤라스를 통해서 전부 깨졌다.

소설을 거의 읽지 않는 나에게 뒤라스의 삶은 어떤 소설보다 더 극적이고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안 읽었으면 큰 일 날뻔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나의 이해 영역을 벗어난 여성이지만 그래서 더 끌리고 관심이 간다.

그녀의 소설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녀와 관계된 영화는 꼭 보고 싶다.

이 책에서 얻은 결론은 자신의 인생에서 죽는 순간까지 포기할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이 위대한 여성이 되는 지름길이다.

이 책처럼 알고 싶은 여성들의 삶의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해주는 책을 드문 것 같다.

그런 갈증을 잘 채워 주는 흡족한 여성책이다.

안 읽었으면 어마어마하게 큰 일날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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