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정말 감동이고 나도 그렇게 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중국어도 간체자 550자 외우고 나니까 보타 1300자 외워야 하고 보타 외우고 나니까 기본200문장을 외워야 하고 끝이 없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까지 끝내고 기본적인 회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일본어한자도 공부해야 하는건지 책만 사고 고민하고 있다.
7월에 JLPT일본어시험을 보고 싶다.
일본어를 접한게 고시원친구가 매일 일본어로 말을 해서 어떻게 일본어를 하냐고 물었더니 일본드라마를 보고 하는 거라고 했다.
일본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드라마와는 다른 정서가 있고 아름답고 좋은 내용도 많았다.
그 친구가 일본잡지도 사줬는데 우리나라잡지는 광고만 많은데 일본잡지는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옷이나 헤어어레인지에 대해서 학습적으로 잘 가르쳐 준다.
펜도 공부하는데 좋은게 많았다.
난 미용실에 가면 머리수가 많다고 쿠사리를 많이 듣는데 일본잡지를 보고 머리를 자르거나 평상시에 하는 방법을 알아서 미용실에 안가는 자유를 얻었다.
그리고 매일 일본어를 했던 친구는 행복해 했다.
이런 좋은 외국어책으로는 정말 생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글을 깨우치고 뜻을 알고 읽을 줄 아는게 더듬더듬이기는 하지만 일본잡지를 읽게 됐다.
100%알지는 못하지만 일본어문맹인에서 읽을 수 있게 되니까 길의 간판도 일본어로 돼어 있는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어는 일본어한자를 하고 문법을 하면 포기하게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시작한거라서 일본어자격증을 따고 계속 하고 싶다.
외국어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책이나 잡지까지 읽을 수 있으니까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다.
다채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어공부를 하면 행복해진다.
이젠 글을 겨우 깨우쳤으니까 문법도 알아서 문장분석도 하고 영어처럼 왜 그렇게 쓰는지 알고 싶다.
일본회화나 일본어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만 접했는데 문법도 접해서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책을 보니까 역시 일본어한자를 공부해야 하는거였다.
실전문제들이랑 동영상강의도 있으니까 책대로 따라서 연습하면 일단 합격할 것 같다.
JLPT도 2010년에 개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일본어 능력시험 N2 수험에 필요한 내용을 한 권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러 권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핵심 정리와 문제 풀이를 통한 실력 확인에 포인트를 두었고 출제 경향과 학습 요령을 제시하여 객관적인 난이도와 최신 경향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분석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문자, 어휘는 기출 한자 및 어휘를 제시하고 앞으로의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가 나와 있다. 문법은 어휘와 같이 어휘학습의 기본이 되므로 문법적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도 볼 수 있게 돼어 있다. 혼동되기 쉬운 내용들은 명쾌한 해설과 제시된 예문만으로 알 수 있게 돼어 있다. 독해는 어휘력과 문법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온 내용만 봐도 고득점이 가능하게 구성돼어 있다. 청해는 출제 유형이 명확한 형태로서 유형화되어 있으며 유형별 대비가 가능하도록 응용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해의 핵심을 놓치지 않도록 핵심 어휘가 제시돼어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실제 시험과 같은 난이도로 구성된 모의고사가 있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시험직전까지 이 책을 붙들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결과가 절대적이다. 과정 따위는 결과 앞에서 백지와도 같다. 하지만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정도 중요하다.
파트1은 시험 각 영역 마다 문제별로 유형을 분석하고 신 출제 경향이 정리돼어 있다. 예시문제를 제시하여 처음 시험을 보는 사람들도 시험 유형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평소 공부하는데 도움이 돼는 여러 가지 팁들이 정리돼어 있어서 취약한 영역을 극복하고 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파트2는 유형별 집중 공략을 한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돼어 있다. 앞 부분에 나왔던 학습팁과 문제 풀이 팁을 활용하며 문제를 풀이한다. 문제 아래에 정답 번호가 나와 있어서 정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상세한 해설은 별책으로 돼어 있는 해설서를 통해 자세히 보면 된다.

각 영역별 구성을 보면 문자 어휘는 기출 한자및 어휘를 제시하고 앞으로 나올 수 있는 단어도 제시돼어 있다.
지금까지 출제된 문제의 해답과 보기를 합격 어휘(2010년~2017년)와 고득점 어휘(1991년~2009년)로 분류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돼어 있다.
각 어휘학습을 마친 후에는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문법은 기출 문법을 정리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법 항목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연도별로 합격 문법과 고득점 문법으로 분류돼어 있다.
오십음도 순서로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금방 찾을 수 있다.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한 것을 확인해 보면 된다.
독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을 분석하고 출제되는 지문의 종류도 같이 정리해서 어려운 독해문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돼어 있다.
각 유형마다 독해 문제풀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팁과 고득점 팁을 가르쳐 준다.
각 주제별로 주로 나오는 어휘들을 별도로 정리하여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청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을 분석하고 출제되는 대화의 유형이 정리돼어 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휘와 축약,구어체 표현을 주제별로 정리되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워밍업에서 제시되었던 풀이 요령을 실제 문제 풀이에 적용하면서 자신만의 청해 학습 전략을 세워 볼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은 실제 시험과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고 시간을 재면서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풀어 보면 된다,.
학습한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해설서를 참고하여 틀린 문제를 스스로 점검해 보면 된다.
일본어시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JLPT가 뭔지 알아야지 시험을 볼 수 있다.
Japanese-Language Proficiency Test는 일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시험이다.
국제교류기금과 재단법인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가 주최하는 시험이다.
198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다양화된 수험자와 수험 목적의 변화에 맞춰 2010년부터 새로워진 일본어 능력시험이 연 2회(7월, 12월)실시되고 있다.
N5는 언어지식(문자, 어휘) 언어지식(문법, 독해) 80분, 청해 30분, 계110분 시험을 본다.
기존시험 4급과 거의 같은 레벨이고 [읽기]히라가나 가타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한자로 쓰여진 정형화된 어구나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듣기]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장면에서 느리고 짧은 회화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N2는 언어지식(문자, 어휘, 문법), 독해 105분, 청해 50분, 계155분을 시험 본다.
기존시험의 2급과 거의 같은 레벨이다.
[읽기]는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나 해셜, 평이한 펑론 등 논지가 명쾌한 문장을 읽고 문장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화제에 관한 글을 읽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표현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듣기]는 자연스러운 속도의 체계적인 내용의 회화나 뉴스를 듣고 내용의 흐름 및 등장인물의 관계를 이해하거나 요지를 파악할 수 있다.
1교시는 1시 30분에서 3시 15분까지 본다.
문자, 어휘시험을 보는데 문자, 어휘 파트는 한 번에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번 반복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한자 읽기는 훈독과 음독, 장음, 탁음에 유의해서 공부해야 한다.
한자 표기는 음독의 경우, 한자의 형태를 꼼꼼하게 분석해 가며 단어를 학습해야 한다.
단어 형성은 기존 단어에 결합되는 대표적인 접두어와 접미어를 익혀 두면, 파생어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문맥 규정은 고득점을 위해서는 동사와 부사 학습이 중요하다.
문장을 많이 읽어서 사전적 의미 이외의 다양한 뉘앙스를 익혀야 한다.
유의어는 문맥 규정을 확장한 응용 유형으로 기존의 문장을 보다 쉬운 말로 풀어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
용법은 가능한 많은 문장을 읽어서 문장 속에서 각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한자읽기에서 비법전수를 구체적으로 보면 5문제 출제된다.
2분 내로 푸는 것이 좋다.
주어진 문장 속에 밑줄로 표시된 단어를 어떻게 읽는지 묻는 유형이다.
출제 유형은 음독/훈독 구분하기, 장단음/촉음/탁음 구분하기, 예외적인 한자 읽기 구분하기, 일반적인 한자 읽기 구분하기.
소리내며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다.
기출어휘 한자들이 엄청 나게 정리돼어 있다.
실전연습할 수 있는 문제들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나와 있다.
문법 완전 정복할 수 있는 팁은 반드시 문장 전체를 읽어 보고 답을 골라야 한다.
선택지 앞뒤의 요소만으로 판단하여 답을 고르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제일 먼저 문법 포인트를 찾아낸 후 앞뒤에 다른 요소를 배치해 나가는 것이 기본이다.
각 문장을 마무리하는 부분의 표현 향식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문법 형식 판단의 빕법 전수를 보면 12문제가 출제 된다.
6분내로 푸는게 좋다.
가장 기본적인 출제 유형으로 문법 내용에 맞는 표현 형식을 묻는다.
조사, 명사, 형식 명사, 접미어와 관련된 표현들, 그리고 조사와 동사가 결합된 다양한 표현들이 출제된다.
전 단계에 속하는 N3 수준의 핵심적인 문법 내영을 포함한다.
출제 유형은 문형 접속 이해하기와 문형 의미 이해하기가 있다.
평소에 문장을 소리 내어 정확히 읽는 연습을 한다.
다양한 변형 및 응용 문제 출제는 단순 암기를 하면 안된다.
추측, 수동/사역, 수수표현, 부사 정리는 필수이다.
독해는 번역과는 다르다.
보물찾기처럼 힌트를 찾아서 정답과 관련된 문장만 해석해서 푸는 것이 효율적인 독해 접근 방법이다.
정답을 고를 때는 오답을 하나씩 지워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단문 독해는 마지막 1~2줄에 필자의 주장이 있으니 그 부분에 주의하여 읽는 연습을 한다.
내용 이해(중문)은 단문이 2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밑줄 문제는 90%이상 앞뒤 문장에 힌트가 있다.
종합 이해는 지문A,B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차는 연습을 한다.
2문제 중 1문제는 무조건 맞힐 수 있다.
주장 이해(장문)은 단문이 3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지문을 3단락으로 나눈다고 할 때, 단락별로 1문제씩 출제된다.
시간 배분을 위해 어려운 문제의 단락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푸는 연습도 해야 한다.
정보 검색에서는 문제에 나오는 조건을 지문에 표시하며 풀어야 한다.
예외적 사항과 관련된 부분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내용이 해당문의 비법전수를 보면 5지문, 5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생활, 학습, 일상적인 화제, 비즈니스 문서를 주제로 200~300자 정도의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문제당 3분 내외로 풀어야 한다.
출제 유형을 보면 필자의 주장을 묻는 문제는 평균 3문제 이상이다.
필자의 주장을 찾는 문제는 주로 마지막 부분에 결정적인 힌트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밑줄 친 부분의 의미 파악 문제는 평균 1문제 이하이다.
단문 독해에서 밑줄 친 부분에 대한 문제는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아니다.
출제가 돼도 전체적인 문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 두면 잘 풀 수 있다.
내용 파악 문제는 평균 1문제 이하이다.
단문 독해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아니지만 출제되기도 하니까 잘 파악해 둔다.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어야 한다.
단문 독해는 마지막 1~2줄이 가장 중요하다.
문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2교시는 3시 35분에서 4시 30분까지 시험을 본다.
아침형인간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해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건에 맞지 않는 선택지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방식인 소거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다.
과제 이해는 남자 또는 여자가 이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를 찾는 문제 형식이 많다.
순서를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사를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포인트 이해는 행동의 이유를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
선택지가 비교적 길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는 선택지를 읽을 시간이 주어 진다.
제시된 선택지를 재빨리 읽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개요 이해는 문제 형식이 대부분 독백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상이 등장하는 대화문보다 전개 속도가 빠르다.
대부분 전체적인 개요에 대해 묻는다.
세세하게 내용을 따지기보다 전체적으로 무엇에 관한 내용이었는지 빠르게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즉시 응답은 짧은 문장을 듣고 그에 대해 적절하게 응답한 선택지를 고르는 유형이다.
동사의 수동형, 사역형, 사역수동형과 존경어, 겸양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이다.
종합 이해는 긴 내용을 듣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메모하며 듣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연습한 만큼 좋아지니 꼭 자신만의 메모법이 있어야 한다.
과제 이해의 비법 전수는 5문항이 출제된다.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 묻는 문제, 어떤 일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거나 부탁을 하는 내용이 자주 출제된다.
출제 유형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고르기이다.
앞으로 할 행동을 고른다.
대화 장소별 출제 유형은 이미 실시한 업무를 수정하는 문제 또는 업무에 관련된 사항을 부탁하는 내용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에서는 제출한 과제를 수정하는 문제가 나오고 친구 사이의 대화에서는 이후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기타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회사와 학교이외의 생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남녀의 대화로,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시간 단축을 위해 문제 시작 전에 선택지를 미리 읽어 둬야 한다.
평소에 선택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훈련을 해둬야 한다.
책이 224페이지이다.
그만큼 알차다는 것이다.
cd도 따로 붙어 있고 파이널 합격 체크북도 미니북으로 나와 있다.
막상 시험을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기본이론부터 실전문제, 모의고사까지 나와 있어서 이 한 권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