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수업
정다원 지음 / 모티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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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남편을 위해서 미리 읽으면 좋을 것 같고 아빠엄마한테도 도움을 드리면 좋을 것 같다. 저자 정다원은 상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부부와 가족의 회복을 돕는 해결사가 되었다. 결혼 27년 차,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저자는 지난 10년간 ‘부부해결사’로 불려왔다. 하지만, 저자의 삶이 처음부터 평탄했던 것은 아니다.

만약 저자의 결혼생활이 행복하고 순탄하기만 했다면, 아마 지금처럼 부부문제를 깊이 들여다보며 누군가의 인생에 관심을 갖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자의 인생의 방향이 바뀐 건,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어느 날, 심리학이라는 거울을 마주하게 되면서부터였다.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도 행복할 수 없다’ 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실을 깨달았고, 그 순간부터 저자는 가족의 중심인 ‘엄마’ 이자 ‘부모’로서의 자신을 다시 세워나가기로 결심했다.

그 길의 시작이 청소년심리 상담이었고, 그 여정을 통해 현재 청소년 상담을 하며 절실히 느낀 것이 있었다. 아무리 상담자가 좋은 말을 들려줘도, 집으로 돌아간 아이를 맞이하는 부모의 언어가 건강하지 않다면 아이의 마음은 결국 회복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저자는 “왜 부모는 아이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지 못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고 그 답은 부부 사이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감정이 망가진 부부사이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느낌’ 으로 배운다. 아이의 회복을 위해서라도, 먼저 부부 사이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단순히 부부 상담을 넘어, 부부가 스스로 배우고, 서로를 위해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부부교육’이라는 길을 선택했다. 그렇게 시작한 부부학교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이혼을 고민하던 부부가 다시 사랑에 빠지고, 관계를 회복한 사람이 많다. 회복은 마음뿐 아니라, 함께 ‘배워가는 시작’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었다면, 이제는 원하는 사랑의 방식도 배워야 한다. 결혼은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일이다.

결혼은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넘어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배우자가 힘들어할 때 누구보다 먼저 곁을 지키고 마음을 다독이며 지지해주는 심리적, 정서적 보호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였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도, 배우자가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될 수 있다.



서로를 보호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약점을 감싸주고, 어려움 속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럴 때 집에 돌아와 배우자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 마음을 편안하게 받아주고,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배우자다. 결혼은 어른이 되는 과정이다.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사소한 말다툼이 큰 갈등으로 번지기도 하고,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순간도 있다. 사람마다 크고 작은 욕구와 욕망이 있지만, 그것을 그대로 표출하기보다 스스로 다스릴 줄 아는 것이 어른스러움이다.

부부는 서로에게 득이 되는 관계여야 한다. 결혼은 단순히 함께 사는 것이 아니다. 서로의 삶을 더 단단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다. 부부는 한 집에서 생활하는 경제적 공동체로서, 둘이 힘을 합쳐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과소비 습관이나 무리한 투자, 사업실패 등으로 인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어지는 관계가 아니다.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주고, 어른으로서 책임감 있게 살아가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결혼의 본질이다. 지중해 성향은 따뜻하고 포근한 기후와 여유로운 풍경을 떠올리 게 하는 이름처럼, 인간관계에서 포용력과 감성적 여유를 지닌 인물형이다.

전형적인 마음형 성향으로서, 이들의 핵심은 ‘따뜻함’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정서적 교류와 연결에 깊은 욕구를 가지며, 관계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확인받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로 성향을 분류해 놓았다. 그런데 다 쓰지 못했다. 소금상 성향, 활화산 성향, 호수 성향, 사막성향, 지중해 성향, 에베레스트 성향, 지중해 성향 등이 있는데 지중해 성향에 대해 썼다.

지중해 성향은 우리 아빠의 성향이 비슷한 것 같다. 아직 남자를 직접 만나보지 못해서 아빠꺼를 봤다. 엄마한테 도움이 될까해서이다. 지중해는 관계 중심의 성향이며,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이 유용하고 필요한 존재임을 느낄 때 큰 만족감을 얻는다. 이들은 사랑을 주는 데 익숙하고, 타인을 돕는 일을 당연하게 여긴다.

자신의 희생을 과시하지 않으며 대가 없는 헌신을 미덕으로 삼는다. 도움을 받는 상황에는 오히려 어색함을 느끼지만, 반복되는 일방적 베풂 속에서 ‘자신을 희생 양으로 다 준다’ 감정이 쌓이면 섭섭함으로 이어진다. 이 섭섭함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내면에 묵직한 감정으로 남아 있다가, 때때로 억울함이나 외로움으로 변해 자신도 모르게 상대를 멀리하거나, 관계를 꺼리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자신은 모든 것을 주었는데도, 상대가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는다는 생각은 깊은 상처로 남는다. 지중해는 섭섭함과 억울함 속에서 상처를 받는다. “어쩜 저렇게 따뜻하고 배려 깊은 사람이 있을까,”“저런 남편 만나서 참 좋겠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남에게는 천사 같다.

그러나 정작 그와 함께 사는 아내는 너무너무 힘이 들어 한다. “네가 한번 살아봐, 얼마나 답답한데”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타인에게는 다정한 사람이지만, 가족에게는 오히려 소외감을 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처럼 지중해 성향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가족에겐 아주 소홀하다. 남들이 어떤 부탁을 해도 거절하지 못한다. 남의 부탁을 다 들어주다 보면 오히려 가까운 배우자와 자녀는 불만이 쌓이게 된다. 지중해의 특징이다. 지중해 성향을 가진 사람은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하기 힘드니 도와 달라고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고 흔쾌히 도와준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통 사람들은 그것은 네 일이니 네가 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어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다 보면 오히려 자신의 가족이나 자신의 가정은 엉망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중해 성향의 사람은 감정이 억눌릴 경우, 조용히 쌓이다가 어느 순간에 한계에 도달해 갑작스럽게 감정이 폭발하는 방식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평소에 너무나도 온화하고 조용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가 그 예다. 이는 오랜 시간 감정을 말하지 못하고 누적한 결과이며,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고립감에서 비롯된다. 지중해 성향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가 필요한 방식으로 산다. 그래서 가족에게 사랑을 주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남에게 자신의 헌신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가족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도 정당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억누르지 말고 적절히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지중해 성향은 결국, 사랑과 따뜻함으로 관계를 엮어가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를 지닌 사람들이다.

그 따뜻함이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자신 또한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때, 이들은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배우자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줄 때 크게 상처를 받는다고 말한다. 상대가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외면했을 때, 우리는 서운함과 함께 깊은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말투 하나, 전달 방식 하나에도 감정은 쉽게 상할 수 있다. 상의하지 않고 혼자 결정할 때, 배려가 부족할 때, 대화가 단절될 때, 그 모든 것이 감정을 흔들어 놓는다. 감정의 상처가 꼭 사랑이 식었기 때문에 생기는 건 아니다. 혹시 어릴 때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 어린 학생이 다 자라 결혼을 하고 자기보다 잘 살 때 찾아와 거짓으로 좋아한다고 하면서 사기를 칠 때 배우자와 의논하지 않고 보증을 서주고 거절하지 못하는 행동 등이 있다.

그래서 가정과 자녀를 힘들게 하고 자기 자신도 힘들어 지는 것이다. 결혼을 하면 더 이상 익숙한 방식만 고집할 수 없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끓임없이 조율하고 변화해야 한다. 경제 문제와 생활습관, 양가가족과의 관계, 육아, 성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유연한 태도와 배려가 필요하다.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부부가함께 살아가는 기본적인 자세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는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다. 그래서 끓임없이 부부관계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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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글쓰기 - 30년 글쓰기 전문가가 알려 주는 글센스를 높이는 비법
이가령 지음 / 유노책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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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빠엄마도 글을 쓰고 지역에서 상을 받는 걸 보니까 나도 차츰차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이가령은 대한민국 교사와 공직자 글쓰기 교육 1호 전문가로서, 30여 년간 국립국어원, 우리글진흥원, 전국 인재개발원 등지에서 글쓰기 교육을 이끌어 왔다.

숙명여대에서 국어국문학석사학위를, 칼빈대학에서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오덕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생활 밀착형 글쓰기 교육의 맥을 있고 있다. ‘쉽고 정확하게 쓴 글이 바르고 귀한 글’ 이라는 교육 철학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론을 전파에 왔다.

현재 우리글진흥원 교육원장과 국제웰에이징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서도 글쓰기 전문가로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교사들 대상으로 하는 아이스크림 원격연수원에 교사들을 위한 ‘이가령의 싱싱글쓰기’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저자는 국립환경원 생태탐방원 해설사 기본 교재에 ⟨스토리텔링의 이론과 실제⟩를 집필했으며, 내장산 국립공원 등에서 해설사를 위한 스토리텔링 강의도 다수 진행했다. ⟪시들시들한 글이 싱싱하게 살아나는 글쓰기 지도 1,2⟫ ⟪이가령 선생님 싱싱글쓰기⟫등이 있다.

저자는 인간 고유의 글쓰기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진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발견한다.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다.

심리학에서 ‘서사적 정체성’이라고 하는 개념인데 ‘우리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정리하면 삶의 의미와 방향을 더 분명히 할 수 있다’ 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글을 쓰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하고, 자신의 인생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요즘은 페이스북, 인스타, 스레드, 인스타그램 등등 sns를 많이 해서 글쓰기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빅터 프랭클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로서 강제수용소에서 겪는 극한의 경험을 글로 기록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극한의 상황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인간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고 강조하며 실제로 증명해 냈다.

그러므로 진짜 글은 다른 이의 공감을 부를 수 있는 진짜 경험으로부터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깨달음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 좋은 글은 결국 본인의 주체에서 출발하며, 경험과 생각이 반영될 때에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무엇을 쓸지 고민할 때는 우선 너무 많은 것을 쓰려는 욕심을 내려놓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글을 쓴다고 생각해 보면 개를 길러 본 사람은 알겠지만, 개와 사람은 서로 감정을 주고받으면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할 이야기도 많아져 자신이 기억하는 모든 이야기를 꺼내려 한다.

서론에는 글의 주제를 소개하거나 글의 전반적인 흐름을 간략하게 짚어 주고 본론에서 어떤 내용을 다룰지 예고한다. 글쓰기에서는 본론을 세 문단으로 작성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사례나 근거를 들어 주장을 뒷받침한다. 본론에서 세 번째 핵심 내용을 제시하고, 사례나 근거를 들어 주장을 뒷받침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 사고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여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와 같은 식으로 이 주제를 다루게 한다. 결론은 내용을 요약하거나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게 된다.

다섯 문단 쓰기는 글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처음에는 형식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다양한 글쓰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된다. 요약 능력을 통해 독자가 중요한 내용에 집중하고 글의 흥미를 유지하도록 한다.

요약은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다시 말해, 서시는 요약에서 출발한다. 이야기는 그 자체로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하는 과정이며, 그 안에서 핵심을 정리하는 것이 바로 요약이다.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순간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야말로 글쓰기의 핵심이다. 긴 시간에 걸쳐서 이루어진 사건들을 어떤 관점에서 요약할 것인지가 ‘발견’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요약은 단순히 길이를 줄이는 작업이 아니다. 본질을 파악하고, 핵심을 추출하며, 복잡한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과정이다. 좋은 요약을 하는 능력은 곧 사고의 깊이와 직결되며, 이는 곧 글쓰기의 핵심 요소가 된다. 우리가 대형 쇼핑물의 본질이 유통업이 아니라 부동산 사업이라는 점을 이해하면 그 운영 방식과 전략이 달리 보이는 것처럼, 어떤 개념이든 그 본질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 논리적인 글도 잘 쓴다.

요약이 뛰어난 사람들은 몇 가지공통적인 특징을 갖는다. 이들은 단순한 줄이기가 아니라, 정보를 재구성하고, 구조화하면, 핵심을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다. 요약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자신이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는지를 정확하게 잘 알아서 요약해야 한다. 한다. 고통스러운 반복 글쓰기를 끝내려면 시작과 끝이 설득력 있는 요약을 해야 한다.

정의를 내려 본다는 것은 해당 주제나 개념에 대해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는 작업이다. 어떤 글도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뛰어난 작가조차 첫 문장을 써 내려가는 순간부터 만족하는 경우도 드물다. 좋은 글은 타고난 재능보다 반복적인 수정과정에서 탄생한다.

글쓰기는 노동이다. 우리는 ‘끔찍한 초고’를 쓰는 시행착오를 겪고, 실수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배운다. 단번에 완성된 원고를 내놓기는 쉽지 않다. ⟪글쓰기의 문제해결전략⟫의 수정 작업은 지루하고 버겁다.

그러나 어색한 부분을 다듬고 문장을 조정하며 글이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 공들여 쓴 문장이 내용과 맞지 않아 버려야 할 때는 망설임이 생긴다. 그러나 간결하고 명료한 문제를 위해, 퇴고 과정에서 불필요한 단어를 제거하고 핵심에 집중하려 노력해야 한다. 글을 잘 쓰려면 자신의 경험이 많이 들어가고 많이 수정을 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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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영어 말하기 : 기초문법
새라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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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작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책구성을 봤는데 재미있게 잘 알려주는 책같아서 봤다. 영어공부는 끓임없이 해야 하는 것 같아서 이 책으로 공부해보고 싶었다. 저자 세라 김의 학력 및 경력은 University of Califonia San Diego,

TEEL/ TEG Certificate

KGBIC, TEOSL Diploma

License to Teach lnternational English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 교사 자격증 보유

한국 중등교사 정교사 교원자격증 보유

전 YBM비즈니스 영어 강사

전 파고다 내일캠퍼스 공채 취업 및 SPA 특강 강사

전 OPIc/SPA온라인 강의 강사

전 비즈니스 영어/ OPIc/영어 회화 기업 출강 강사

저서로는 SPA 초단기 트레이닝

키워드 듣고 답하는 퀵 오픽(OPIc) IM+

키워드 듣고 답하는 퀵오픽(OPIc)AL+가 있다. 경력만 봐도 영어를 엄청 잘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우리말로 내가 너를 좋아한다와 너를 좋아한다는 뭐가 다른지 저자 주변에서 문법적 차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나는 서울( ) 산다.”라는 문장의 빈칸에 무엇이 들어갈지 물으면, “에” 외에 다른 답을 말하는 이도 없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는 한국어를 본능적으로 정확하게 구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그런데도 문법을 설명하라면 다들 말문이 막힌다. 왜일까? 맞는 말은 잘 하지만, 왜 맞는지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문법 지식이 없어도 일단 말해 보는 연습이 중요하다.



“나는 서울에 산다.” 대신 “나 서울 삼, ”이라 해도 의미는 통한다. 영어에서도 It is diffcult to master English. 라고 길게 말하지 않아도 English? Difficult. 하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체면이라는 게 있다.

영어가 너무 허술하게 나오면 괜히 부끄럽다. l am not go. 인지 l do not go.인지 헷갈리는 상황에서, Me? Go? No, no. 만 말하고 끝내자니, 그간 쌓아온 사회적 위상에 금이 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두려워한다.

문법은 모양을 만드는 기술이지만, 말의 뼈대를 구성하는 기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영어 문법을 ‘공부’하는 책이라기보다는, 문장을 ‘입에 붙게’ 연습하여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히도록 한 책이다. 이 책은 초능력 시리즈 중 가장 쉽고, 가장 친절하다. 왕초보에게는 첫걸음이, 중급자에게는 기초 복습이 되어줄 것이다.

학습에 들어가기 전, 자신이 그동안 자주 틀렸던 문장이 어색하게 사용했던 표현들을 먼저 점검해 본다. 이 단계는 앞으로 배울 문법 포인트들을 ‘실수 경험’과 연결하는 시간이다. “이건 꼭 다시 확인해야지!”하고 표시해두면, 훨씬 효과적인 학습이 된다. 학습할 문장 속 핵심 문법을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어려운 용어나 이론 보다는 왜 이렇게 쓰는지, 어디에 쓰이는 지에 알아두면 좋다. 문법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서 훈련에 들어가면, 실수할 확률이 줄어든다. 생활 속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 문장으로 훈련한다.

이 책은 발음이 어렵지 않도록 한글 발음 표기도 함께 제공된다. 같은 문장을 세 번씩 소리 내어 읽으며, 체크 리스트에 표시해 본다. 반복이 힘이다. 문장을 직접 써보고, 입으로 말해본다. 짧은 문장들을 연결해 길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확장해 간다.



영어 문장이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이는 경험을 해야 한다. 배운 문법 포인트 활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한 개 만들어 본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써도 좋다. 이 책을 모두 학습하고 나면, 적어도 핵심 문법 30개는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학습 마지막에는 오늘의 이해도를 스스로 평가해 본다. 완벽히 이해했는지, 복습이 필요한지 여부를 색칠해 표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꼭 다시 복습한다. 보라색으로 모두 채워지길 기대한다. 문장에서 주인공이 있다. 바로 ‘주어’ 이다. 우리말에서 주어는 보통 “은, 는, 이, 가” 같은 조사와 함께 나온다.

나는 천재다.→주어는 “나” 너가 멋있어 보인다.→ 주어는 “너”

부지런한 하루를 살고 있는 나의 동생의 친구는 미혼이다. →주어는 바로 “친구”

I

말하는 사람 본인이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

You

지금 말하고 있는 상대방이다. 누구든 될 수 있다.

He

대화현장에 없는 남자 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쓴다.

She

그녀

대화 현장에 없는 여자 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쓴다.

lt

그것

동물, 사물, 개념 등 사람이 아닌 모든 것에 쓰여진다.

We

우리

“ 나”가 속한 사람들, 나+너, 나+그들 모두 가능.

You

너희

“너”가 속한 사람들 너+그녀, 너+친구들 모두 가능

They

그들

“나”도 “너”도 아닌, 다른 사람들 또는 사물들이다.

주어는 문장의 주인공 역할을 한다. 때로는 문장 앞에서 똑 떨어져 나오고, 어떤 때는 복잡한 수식어 속에 숨어 있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연습문제로 확인을 해본다. 다음 문장을 영어로 바꿔 본다.

①너는 간다. ②그녀는 마신다. ③그들은 온다.

④그것은 움직인다. ⑤너희는 공부한다. ⑥우리는 먹는다.

⑦나는 씻는다.

정답률은? 틀려도 괜찮다. 이제부터 하나씩 익혀가면 된다.

정답☢1,You go. 2,She drinks. 3, They come. 4, I tmoves. 5,You study. 6, We eat. 7, I wash. 이 책으로 영작을 문법에 맞춰서 매일 하고 소리내서 말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영어를 잘하면 참 좋은 점이 많을 것 같다. 난 유튜브 보는 걸 좋아하니까 언어의 장벽이 없이 보면 좋고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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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냥 하나님이에요 - 성악가 신델라의 감사고백서
신델라 (Shin Della) 지음 / 가나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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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인격적 만남 속에 있지만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말씀에 많이 의지하는데 저자의 신앙 고백을 들으면서 공감을 많이 하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신델라는 ⟨예원중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성학과를 수석 입학 및 졸업했으며⟨이탈리아로마 싼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5년 과정을 2년 만에 조기 졸업하는 탁월한 실력을 갖췄다.

저자의 이름을 들으면 신데렐라가 생각한다. 그녀는 음악저널 콩쿠르 성악, 기악 부문 전체 대상, 난파콩쿠르 1등,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1등을 하였고, 대한민국 음악대상 크로스오버부분 대상, 한국 대중가요발전협회 ⟨성악 가상⟩, 미국 ⟨뉴저지 주의회 상원, 하원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 신델라는 대학교 2학년, 은사이신 터너 박인수 교수의 추전으로 오페라⟨사랑의 묘약⟩에서 여주인공 ⟨아디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마술피리⟩, ⟨베르테르⟩등에 출연하였고, 뮤질컬⟨셜록 홈즈⟩, ⟨위대한 쇼맨⟩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MBC드라마 ⟨여왕의 교실⟩,⟨구암 허준⟩,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의 OST를 부르며 ⟨크로오버의 디바⟩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TBS 이홍렬 라디오쇼의 ⟨신델라의 클래식 숨은그림찾기⟩, TBN박철의 방방곡곡⟨신델라의 클래식 델라랜드⟩, 예술의 전당⟨가곡의 밤⟩, ⟨평화 음악회⟩, ⟨신춘 음악회⟩등 클래식 음악회 진행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음반으로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발매한⟨네가 있음에⟩, OST의 거장 지평권 감독과 함께 발매한 ⟨드라마 소나타⟩, 서울대 남성 4중창 데라 벨라 싱어즈와 함께 성악가가 들려주는 ⟨우리 민요 메들리⟩, 그리고 신델라의 첫 앨범 ⟨WITH YOU⟩가 있으며 찬양앨범으로는 ⟨찬송으로 드리는 고백⟩이 있다. 난 극동방송에서 저자의 음악을 들은 것 같다.



저자 신델라는 세상에 나기 전부터 준비된 성악가이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얘기한다. 간증자의 삶은 고난, 역경, 시련, 아픔, 결핍, 상실, 가난, 질병.... 등 속에서 인내, 성실, 노력, 대가의 지불, 연단, 극복, 등을 통해 역전의 주인공이 된 삶의 내용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삶과 동떨어진 차별화된 유별나게 구별된 사람 그렇다고 저자는 노력하지 않고, 그저 타고난 재능만을 가지고 작가의 자리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학창 시절에는 그 누구보다도 학업에만 전념했고 훌륭한 성악가가 되기 위해 성실함과 부단한 노력으로 묵묵히 그 길을 달려왔다.

세계 최고의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내로라는 성악가들도 5년 과정을 거쳐 왔지만, 저자는 2년만에 마치게 된 사실 하나만 보아서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는 남다른 실력이 있어야 하고,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하고, 성실함을 인정받는 모범이 된 학생에게나 월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신실한 신앙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도 기쁘게 보셨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품격이고, 자질이고, 자존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실 때 각 사람에게 맞는 방법으로 인도하신다’는 이 말은 정말 맞는 것 같다. 저자를 저자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은 저자가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저자 성격에 맞춰 너무도 섬세하게 저자를 인도해주셨다.

저자는 찬송가 앨범을 내고, 찬양콘서트를 하며,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기독교 방송 큰 행사에 출연해 찬양을 부르고 심지어 감사 고백서를 쓰고 있을 만큼 지금은 적극적으로 크리스천 성악가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저자는 처음부터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오히려 기독교 방송이 교회에서 섭외 연락이 오면 “죄송합니다”라고 거절하기 일쑤였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늘 하나님이 좋았고,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간증하는 강사님의 삶과 간증에 괴리감이 있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간혹 들을 때면 간증에 대한 조심스러움이 크게 다가왔다. 가끔 기독교를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가 조성될 때면 마음이 너무 아팠고, 크리스천으로서 더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찬앙을 해달라고 연락이 올 때마다 ‘저자 역시 완벽하지 않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고,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기에 혹시라도 부족함으로 인해 하나님을 욕되게 하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간증이 너무 조심스러웠고, 대외적으로 크리스천 성악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가 심적으로 어려웠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바로 1년 전 저자방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하며 “하나님 감사해요~감사해요!” 혼자 말을 하고 있었다. 누구 한 사람 알지 못하고 아무것도 없었던 저자가 여기까지 올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걸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저 ‘감사해요’라고 하나님께 전하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할 때 선물을 드리고 저자도 하나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축복이 인생 마지막 날까지 ~ing형으로 계속 이어져야 할 텐데...어린 시절, 젊은 시절, 한때 누렸던 축복의 조각들이 아니라 평생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에녹처럼 저자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마지막까지 축복을 누리다가 하늘나라에 가기를 기도 한다.

2021년 새해에 CTS⟨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했고 며칠 후, 저자가 받은 하나님의 축복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써서 세상에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한 통의 전화가 그 방송을 시청한 모 장로님으로부터 걸려왔다. 저자는 그 제안이 막연했지만, 선뜻 대답해버리고 말았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해서였다.

저자는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드리는 가정예배를 통해 믿음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며 지금껏 단, 한순간도 세상 헛된 우상을 찾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딸로 살아갈 수 있음이 저자가 받은 큰 축복임을 감사로 올려드렸다. 저자처럼 자신의 재능을 전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좋은 삶인 것 같다. 저자의 노래를 한 번 들어보고 나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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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50
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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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나 우리 가족이 전부 죽다 살아나서 이런 약초에 관심이 많다. 병원에서는 못 고친다고 하는 것도 오만가지를 다하니까 고쳤다. 이런 약초도 잘 알고 안 좋은데는 해서 먹고 싶다. 아무리 봐도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아는 언니 아빠는 700억을 모았는데 하나도 못 쓰고 폐암 말기로 병원에 들어 간 2달만에 돌아가셨다.

저자 이상각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죠지아대학교에서 연구했고 또한 약용식물과 약초의 생태학적 분류와 전국의 자생지를 탐사했다. 고려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고 월드용문수목원장을 지냈다. 사단법인 야생자원식물소재연구회 자문위원장과 국립한경대학교에서 한방약초와 약용식물을 강의했다.

2015년에 시리즈 1의 ‘한국의 특수야생자원식물’을 출간하고, 2021년에 시리즈Ⅱ 치매를 치유하고 뇌를 살리는 약용식물보감에 이어 2023년에 다시 시리즈Ⅲ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를 출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특수야생자원식물’, ‘한국과 세계의 자원식물명’, ‘식물원 수목원 정원조경과 운영관리’, ‘치매를 치유하고 뇌를 살리는 약용식물보감’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등이 있다.

산나물 요리방법은 데치기를 한다. 물기를 꼭 짜서 통풍이 잘 되는 햇빛에 말리는 것이 좋다. 산나물을 묵나물로 만들면 건조∙발효되면서 영양성분이 좋아지는 것이 많이 있다. 비타민D와 엽산은 건조할 때 더욱 많아지며 일부 나물은 항산화성분이 높아지기도 한다. 2-3일 말린 후 비닐팩에 넣어 습기가 차지 않은 실내에 보관한다. 묵나물을 요리할 때는 물에 2-3시간 불린 후 손질하여 쓰며, 충분히 삶는다. 다음은 나물무침과 같이 한다. 묵나물요리는 생나물을 요리한 것보다 그 향취가 더 은은하다.

물질을 꼭 짜고 줄기의 질긴 부분을 잘라낸다. 삶기 전에 다듬을 수도 있으나, 삶은 후에 다듬는 것이 뻣뻣한 줄기를 골라내기에 더 좋다. 산나물에 들기름(참기름)을 넉넉히 둘러서 살짝 볶는다. 여기에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파, 마늘 다진 것, 깨소금등을 치고 다시 잘 볶는다. 산나물 요라과정에서 먹을 때 산나물의 독특한 향이 된장, 고추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산나물은 된장, 고추장양념을 하지 않는다.



장아찌는 조금 큰 잎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쪽 빼고 묵은 된장이나 고추장, 묵은 간장에 박았다가 이듬해 봄부터 꺼내 먹는다. 잎이 곰삭으면 매우 부드러워지고 그윽한 향이 감돌아 별미로 먹을 수 있다. 잎을 깨끗이 물기를 먼저 빼놓는다. 장아찌를 만들려면 먼저 맛이 나는 육수를 만들어야 한다. 과일(사고), 다시마, 멸치, 양퍄, 생강, 술(청주)을 넣고 육수의 진한 맛을 우려낸다.

조금 진하게 끓여서 건더기를 건져 버리고 걸러 낸 육수에 간장과 설탕(또는 효소). 식초1:1:! 비율 또는 물, 식초, 매실액, 간장 설탕을 같은 비율로 넣어서 팔팔 끓인다. 육수가 끓는 사이에 나물을 켜켜이 잘 쌓아서 넣는다. 육수가 완전히 식으면 나물이 푹 잠기도록 육수를 부어준다.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나물이 푹 잠기도록 육수를 부어 준다. 수분이 많은 나물은 뜨거운 육수로 아삭거리지만, 수분이 적은 나물은 식혀서 육수를 부어야 질겨지지 않는다.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이들 정도 보관한다. 육수를 두세 번 정도 끓여서 식혀 붓고 냉장고에 천천히 숙성기간을 거친다. 깊은 산에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높은 산 반 그늘진 낙엽활엽수림 하부 혹은 숲 가장자리, 사면의 그늘이 지는 초원 중에서 자란다. 30~100cm 높이로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6~8월에 줄기 끝의 자잘한 황백색 꽃이 촘촘이 달린다. 인삼잎을 닮았다 하여 삼나물이라고도 한다.

삼나물은 이른 봄부터 눈속에서 자라기 시작한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 알칼리성나물이다.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것이 쇠고기 맛이 난다 하여 울릉도에서는 고기나물이라고 한다. 뇌경색, 심근경색, 뇌잘환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꼭 먹어야 할 산나물이다.

풀솜대는 한방에서 사슴이 먹는 약이라 하여 녹약이라고 한다. 산지의 낙엽활엽수림의 낙엽이 쌓이고 그늘지고 습기가 유지되는 곳에서 야생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통통한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끝에서 줄기가 나와 20~50cm높이로 자란다. 줄기는 윗부분이 비스듬히 휘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이 난다. 5~6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풀솜대는 군락지로 모여서 자생하는 습성이 있다. 잎에 솜털이 달렸다고 솜대, 줄기가 대나무처럼 곧다고 솜죽대, 보릿고개 때 뿌리로 때 뿌리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지장보살(고통에서 구해준다는 자비로운 보살)등으로 부른다. 새순이나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무침과 데쳐서 말려 묵나물을 한다.

부드럽고 단맛이 나며 독성이 없는 나물이다. 일본 훗카이도 (북해도)에서도 풀 솜대를 이용한 나물요리 이용한 나물요리를 즐겨 먹는다. 주요 성분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손상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한방에서는 자양강장, 활혈작용, 월경불순, 염증 중에 사용한다. 효능은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만성 피로, 원기회복에 좋다.

3~5월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데 데친 후에 쌈으로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먹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데 데친 후에 쌈으로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하며, 다른 산나물과 섞어서 무쳐 먹어도 좋다. 새순이나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뒤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 숙회와 양념을 해서 무쳐 먹는 나물무침과 말려서 묵나물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모래밭에 나는 삼이라 하여 사삼이라고 한다. 산야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생식물로 높이 40~12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잎자루가 길고 원심형이며 꽃이 필 때쯤 되면 없어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길이 4~8cm, 너비 5~40mm로서 양끝이 좁으며 톱니가 있다. 7월에서부터 9월까지 연보라색 꽃이 핀다.

잔대는 발음이 변하여 짠대, 모시대와 혼동하여 제니라고도 하고, 딱주라고도 한다. 나물은 맛이 순하고 담백하다. 새순과 어린잎을 채취하여 살짝 데쳐서 숙회와 양념에 무쳐서 나물무침을 하고, 말려두었다가 묵나물로 먹는다. 잔대짝은 맛이 달고 씹히는 맛이 부드럽다. 젊은 층을 상대로 쌈용으로 개발이 유명시 되는 하나이다. 이 책이 좋은 게 산나물 사진이 크게 잘 나와서 사진을 보면 어떤 산나물인지 알 수 있고 몸의 어디에 좋은지 알려주니까 거기에 맞춰서 나물이나 장아찌로 먹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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