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영어 말하기 : 기초문법
새라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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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작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책구성을 봤는데 재미있게 잘 알려주는 책같아서 봤다. 영어공부는 끓임없이 해야 하는 것 같아서 이 책으로 공부해보고 싶었다. 저자 세라 김의 학력 및 경력은 University of Califonia San Diego,

TEEL/ TEG Certificate

KGBIC, TEOSL Diploma

License to Teach lnternational English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 교사 자격증 보유

한국 중등교사 정교사 교원자격증 보유

전 YBM비즈니스 영어 강사

전 파고다 내일캠퍼스 공채 취업 및 SPA 특강 강사

전 OPIc/SPA온라인 강의 강사

전 비즈니스 영어/ OPIc/영어 회화 기업 출강 강사

저서로는 SPA 초단기 트레이닝

키워드 듣고 답하는 퀵 오픽(OPIc) IM+

키워드 듣고 답하는 퀵오픽(OPIc)AL+가 있다. 경력만 봐도 영어를 엄청 잘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우리말로 내가 너를 좋아한다와 너를 좋아한다는 뭐가 다른지 저자 주변에서 문법적 차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나는 서울( ) 산다.”라는 문장의 빈칸에 무엇이 들어갈지 물으면, “에” 외에 다른 답을 말하는 이도 없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는 한국어를 본능적으로 정확하게 구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그런데도 문법을 설명하라면 다들 말문이 막힌다. 왜일까? 맞는 말은 잘 하지만, 왜 맞는지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문법 지식이 없어도 일단 말해 보는 연습이 중요하다.



“나는 서울에 산다.” 대신 “나 서울 삼, ”이라 해도 의미는 통한다. 영어에서도 It is diffcult to master English. 라고 길게 말하지 않아도 English? Difficult. 하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체면이라는 게 있다.

영어가 너무 허술하게 나오면 괜히 부끄럽다. l am not go. 인지 l do not go.인지 헷갈리는 상황에서, Me? Go? No, no. 만 말하고 끝내자니, 그간 쌓아온 사회적 위상에 금이 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두려워한다.

문법은 모양을 만드는 기술이지만, 말의 뼈대를 구성하는 기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영어 문법을 ‘공부’하는 책이라기보다는, 문장을 ‘입에 붙게’ 연습하여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히도록 한 책이다. 이 책은 초능력 시리즈 중 가장 쉽고, 가장 친절하다. 왕초보에게는 첫걸음이, 중급자에게는 기초 복습이 되어줄 것이다.

학습에 들어가기 전, 자신이 그동안 자주 틀렸던 문장이 어색하게 사용했던 표현들을 먼저 점검해 본다. 이 단계는 앞으로 배울 문법 포인트들을 ‘실수 경험’과 연결하는 시간이다. “이건 꼭 다시 확인해야지!”하고 표시해두면, 훨씬 효과적인 학습이 된다. 학습할 문장 속 핵심 문법을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어려운 용어나 이론 보다는 왜 이렇게 쓰는지, 어디에 쓰이는 지에 알아두면 좋다. 문법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서 훈련에 들어가면, 실수할 확률이 줄어든다. 생활 속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 문장으로 훈련한다.

이 책은 발음이 어렵지 않도록 한글 발음 표기도 함께 제공된다. 같은 문장을 세 번씩 소리 내어 읽으며, 체크 리스트에 표시해 본다. 반복이 힘이다. 문장을 직접 써보고, 입으로 말해본다. 짧은 문장들을 연결해 길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확장해 간다.



영어 문장이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이는 경험을 해야 한다. 배운 문법 포인트 활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한 개 만들어 본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써도 좋다. 이 책을 모두 학습하고 나면, 적어도 핵심 문법 30개는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학습 마지막에는 오늘의 이해도를 스스로 평가해 본다. 완벽히 이해했는지, 복습이 필요한지 여부를 색칠해 표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꼭 다시 복습한다. 보라색으로 모두 채워지길 기대한다. 문장에서 주인공이 있다. 바로 ‘주어’ 이다. 우리말에서 주어는 보통 “은, 는, 이, 가” 같은 조사와 함께 나온다.

나는 천재다.→주어는 “나” 너가 멋있어 보인다.→ 주어는 “너”

부지런한 하루를 살고 있는 나의 동생의 친구는 미혼이다. →주어는 바로 “친구”

I

말하는 사람 본인이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

You

지금 말하고 있는 상대방이다. 누구든 될 수 있다.

He

대화현장에 없는 남자 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쓴다.

She

그녀

대화 현장에 없는 여자 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쓴다.

lt

그것

동물, 사물, 개념 등 사람이 아닌 모든 것에 쓰여진다.

We

우리

“ 나”가 속한 사람들, 나+너, 나+그들 모두 가능.

You

너희

“너”가 속한 사람들 너+그녀, 너+친구들 모두 가능

They

그들

“나”도 “너”도 아닌, 다른 사람들 또는 사물들이다.

주어는 문장의 주인공 역할을 한다. 때로는 문장 앞에서 똑 떨어져 나오고, 어떤 때는 복잡한 수식어 속에 숨어 있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연습문제로 확인을 해본다. 다음 문장을 영어로 바꿔 본다.

①너는 간다. ②그녀는 마신다. ③그들은 온다.

④그것은 움직인다. ⑤너희는 공부한다. ⑥우리는 먹는다.

⑦나는 씻는다.

정답률은? 틀려도 괜찮다. 이제부터 하나씩 익혀가면 된다.

정답☢1,You go. 2,She drinks. 3, They come. 4, I tmoves. 5,You study. 6, We eat. 7, I wash. 이 책으로 영작을 문법에 맞춰서 매일 하고 소리내서 말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영어를 잘하면 참 좋은 점이 많을 것 같다. 난 유튜브 보는 걸 좋아하니까 언어의 장벽이 없이 보면 좋고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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