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다 보면 상대의 말에 감정이 상하는 상황을 수없이 경험한다.
그 상황은 멀고 가까운 이와 대화를 하거나, 어떤 문제를 두고 토론이나 논쟁을 하거나, 시정잡배들이 핏대를 세우며 험한 말을 치고 받는 상황까지 다양하다.
이 말의 전쟁에서 패배한 자에게는 억울함만이 남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더 정당한데, 그럼에도 그 정당성이 상대의 사술에 휘말려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면, 그때 느끼는 억울함은 아마도 살면서 겪는 감정들 중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일 터이다.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서 소송을 하는 이유들도 억울함떄문이라고 했다.
내 주위에는 참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가 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나에게 칭찬을 하면 그때에는 아무말을 못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난 뒤에 연락이 와서 그때 그자리에서 다른 사람이 나에게 칭찬한 말을 가지고 따지듯이 혼자서 부들부들 떨면서 화를 낸다.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과는 말을 섞기가 싫다.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하면 무시하고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나는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그런말에 답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몇년을 건강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겨서 공부할 시간을 손해를 보았다.
지금은 겨우 건강을 회복했고 그 잃은 시간을 만회해야 한다.
올해는 어떤일이 있어도 목적을 이루어야 한다.
실전에 앞서 기본을 먼저 익혀야 한다는 주장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다.
중요한 말싸움에 대처하는 법에도 기본은 중요하다.
그렇다고 기본만 죽어라고 가르쳐서야 어디 얄미운 상대에게 젭이라도 하나 날리겠나?
그러나 아쉽게도 아무리 찾아봐도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것은 없다.
다행히도 인간 사회는 물리적 힘이 부딪히는 동물의 세계와 달리 일단은 육체적 폭력에 의한 싸움을 법으로 금하고 있다.
정상적인 사회체제에 들어선다면 주된 싸움의 무기는 주먹이 아니라 바로 말이다.
지금 이시대의 젊은여자들은 능력이나 실력을 키울 생각을 아니하고 외모에만 신경을 쓴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만 잘 만나면 된다는 구닥다리 생각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 결혼 적혼기가 늦어지면서 40대 골드미스들은 남자만 잘 만나기 위에 외모를 성형하고 다듬으면 다 되는줄 아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라고 본다.
지금 이 시대에 남자들은 외모도 물론 갖추어지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능력과 전문직을 원한다.
논술학원선생님도 함꼐 버스커 노래중에 함께 걸어요,,그런 가사가 있는데 함께 벌어요,,라고 해야 한다고 한다.
모든 것이 100%는 없다.
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실력이 최고인 것 같다.
실력을 키워야 한다.
여자들은 시기, 질투로 뭉친 상처투성이의 말을 막한다.
그래서 자신이 불리하면 몇 날이 지나서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말을 열심히 준비했다는 듯이 분노로 부들부들 떨기 까지 한다. 마찬가지로 평소에 악의 적인 말공격에 대비하는 기술을 익혀 두지 않으면 느닷없이 치고 들어오는 선제공격으로부터 내 삶을 방어할 수 없다.
길거리 싸움에도 규칙이 없는 것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겪어야만 하는 말싸움에도 규정이나 룰 따위는 없다.
나는 로스쿨 공부를 하다 건강 때문에 5-6년을 건강 요양에만 매달려서 이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별의별 말을 해서 스트레스를 준다.
요양중에도 머리를 놀리지말라는 부모님의 권유로 죽을 만큼 힘을 다해 계속 습작을 해서 합격까지 했지만 부모님은 포기하고 이왕 할려면 올해 한 번 더 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주위의 사람들은 여러 말로 괴롭힌다.
나는 그런 말에 답하고 논쟁하기 싫어서 그냥 다 무시한다.
나의 목적만을 향해 나간다.
내 주의에 있는 사람들 교회에서의 또래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은 왜 그리도 질투와 시기에 눈이 멀어 있는지 참 알 수가 없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도 자신들 스스로가 억울해하고 분노한다.
나는 외모보다 목적과 꿈을 향해 나간다.
능력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오직 노력한다.
자신들은 외모만 되면 된다는식으로 날마다 성형을 한다.
나는 지금까지 성형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내가 공부를 하는데 자기들이 하나님의 뜻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야단이다.
우리 엄마는 시대는 변했다고 하시면서 여자 남자를 따질 때가 아니라 능력과 실력이 있어야 대우 받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만이 말에 힘이 있다고 하며, 힘이 있게되면 말을 가지고도 이길수 있는것이라고 한다.
내가 아파서 합격을 해도 못가고 있으니 옆에서는 질투를 해서 나에게 불치병에 대해서 책을 쓰라는등 정말 말 같지 않는 소리를 하지만 이기는 말을 하는 방법을 알고 싶기는 하다.
그리고 나는 불치의 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부모님은 6.25때 가족과 재산을 패해 받기 때문에 지금도 우리 남매와, 조카들 그리고 올케, 왕자, 공주라고 하며 단 한번 야단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 엄마는 하루에도 반복적으로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서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러니까 나는 누구에게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어면 지기 싫어한다. 일단 공격은 공격 대상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학원 선생님이 학원에서 제일 착한 얼굴이라고 칭찬을 한다.
나는 어떤 상황이 와도 분노하지 않고 그들을 대한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기는 한다.
세상 사람들은 나에게 선한 얼굴이라 한다.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그래서 인지 여러 번 사기를 치려 했다.
그러나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우리 엄마는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믿을 대상이 아니라는 교육을 시킨다.
나를 지키려면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이겨야 한다고 교육을 시킨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생각없이 막 함부로 말을 한다.
요즘 사람들은 적반하장이 많다.
목적이 있어서 사람들을 상대하고 준비를 하기 때문에 남의 인격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자신의 목적 달성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기분은 아예 염두에 두지 않는다.
요즘 사람은 남의 능력을 깍아내리기를 잘한다.
절대로 칭찬을 할줄 모른다.
그래서 나는 나의 외모에 대해서 잘 몰랐다.
그런데 학원 스터디에 가니까 몇살이냐고 해서 내 나이를 말하니까 거짓말을 한다고 했다.
내가 그렇게 동안이라고 하며 놀라워 했다.
그런데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성형을 하고도 않했다며 자신이 예쁘고 어리니 어쩌니 했다.
교회에서 만난 또래들은 하물며 내가 살아있는것 조차 스트레스라고 했다.
그런 말까지 들으니까 더 이기는 말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었다.
논리적이고 논거에 맞게 대화를 하고 싶은데 우리 나라는 비판이 아니라 비난만 일삼는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아주 예우한다.
지금 나이 되도록 여자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
지금도 나의 호칭은 대왕마마다.
사람들은 자기주장, 그리고 자신의 행동과 말에 대해서 잘 모른다.
누가 잘났다는 논쟁이 아니라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를 가리고 싶은데 비난이 나무할 때가 정말 많다.
이런 곳에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그들이 뭐라고 하면 듣고 그러러니 하고 지나간다.
우리 아빠 곁에 있는 어떤 사람은 기관의 힘을 믿고 필요 이상으로 법적 문제를 많이 한다.
그런데 별로 승산도 없어면서, 심심하면 법적소송을 한다.
그리고 일을 하고 급여를 달라고 하면 별의 별 용어로 고소를 한다.
전혀 논리에 맞지 않는 것을 가지고 한다.
단체의 힘과 돈이면 안되는게 없다고 직원들에게 큰소리를한다고 했다.
이런 것을 보고 인지 상정, 적반하장 이라고 할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지상정에 호소하고 싶은 때가 많다.
우리 아빠도 6년동안 일한 급여 달라고 하니 명예훼손이니 공갈미수니 하며 7번 이상 고소를 했다.
정말 인지상정에 호소를 하고 싶다.
이런 자를 세상에 두고 있으니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이 많다.
글서 더 올바르고 공정한 법적 논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치에 맞는 말과 공격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