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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가을 2025 ㅣ 소설 보다
서장원.이유리.정기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9월
평점 :
올 해는 이 시리즈를
제 계절에 읽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표지의 가을 무화과를
먹으며 읽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서장원 작가의
아직 쓰지 못한 장편 소설이
너무나 읽고 싶어지는 인터뷰...
나도 하고 싶은 것들 대신
다른 일들에 치여 지치는 시간이
줄어야 할텐데...
혹은 줄여야 할텐데...
온전히 집중하거나
가뿐히 무용하거나
완전히 텅 빈 시간으로
살고 싶은데
그런 건 너무나 사치스러운
늘 호흡이 가쁜
한국 사회...
“그러니 미래를 아직 오지 않음.”
“사람들은 대개 비슷하고, 저이는 좀 다르다 싶었던 사람들도 의외로 아무것도 없어, 특별함에 대한 믿음은 언제나 시간의 흐름에 삼켜지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