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의 말센스 - 말 한마디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오카무라 나오코 지음, 김남미 옮김 / 카시오페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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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말도 글도 늘 것이라 믿었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직장 생활 속에서 의사소통과 업무진행에 필수적인

말하기는 배웠다 싶으면 상황에 따라 다시 낯설어지고

막막해 지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오히려 논리가 더 부족해지고 두서가 잘 안 맞아

질문에 적절한 답변이 아니라 지나치게 길거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는 말하기가 늘어나는 경우들도 봅니다.

 

비법은 없으니 기회가 있을 때 새롭게 배워야겠지요.

인터뷰 전문가로서 최고라고 하는 저자의 책이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들이 기대됩니다.

 

잘 듣고 말하기가 기본이자 본질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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