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과는 없다 VivaVivo (비바비보) 46
김혜진 지음 / 뜨인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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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 혼란과 사회적 평가 사이에서 성장과 관계를 동시에 감당하는 아이들의 아프고 힘든 여정을 그에 어울리는 묵직하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깊은 공감의 문장들로 이어나가는 놀랍도록 진지한 작품이다. 천천히 읽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다. 그래도 끝까지 응원을 보내고 싶다. 모두 함께 빠져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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