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심리학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배영란 옮김 / 다른세상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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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상태는 어떠할까?? 기분 좋을 땐 시키지 않아도 그냥 막 해주는 스탈이고 기분이 안 좋을 땐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혼자 있고 싶기도 하고 어디론가 가서 나만의 자유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을 때가 있었다

마음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막다른 길로 빠져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을 해야하는 것이다

꽤 두꺼운 책이어서 읽는데만 몇일이 소요가 되었지만 그가 전해주는 내용은 하나같이 힘을 주고 다시 출발을 하라고 하는 뜻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만 옳다고만 하는 식이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했다 물론 그 버릇은 아직까지도 고쳐지고 있지 않지만...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앞서기 시작했다 그 때는 정말 여러 가지 충동이 일어났지만 그것을 원래 상태로 돌려놓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다



 

“ 우리는 가공의 마음 상태로써 존재감의 공백을 채워 본다. 음악도 엄청 듣고, 영화도 엄청 보며, 책도 엄청 읽고, 즐길 거리와 오락 거리도 넘쳐난다. 때로는 부자연스럽고 질이 떨어지는 것들도 있다. 가령 TV에서 녹음된 웃음소리와 스타들의 거짓된 감정 표현을 보는 것이다. 서로 부둥켜안고 있지만, 실제로는 서로 싫어하는 사이이다.“

 



특히나 나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화나거나 짜증나는 일들이 있으면 상대방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해주곤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성이 안차서 막 뛰어다녀 보기도 하고 무언가를 차기도 하고,,,,

 

각자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인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모두 다 공감할 것이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나 자신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것,, 해답은 자신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실천하는 삶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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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도할 때다
스토미 오마샨 지음, 오현미 옮김 / 두란노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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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기도에 관련된 책을 접하게 된다 몇일전에 읽은 죠지물러의 먼저 기도하라, 그리고 이번에 만나게 된 책 지금, 기도할 때다 라는 책이다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를 자꾸만 미워하게 되었다 아빠와의 관계도 그렇고 친구와의 관계도 그렇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무엇 때문에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한 것일까??

나에게 그렇게 많이 상처를 준 적도 없었고 학대 당하지도 않았지만 마음속에 그러한 생각들이 들어오니 관계를 계속 이어간다는 것이 많이 불편하다 그 관계를 풀어보고 싶지만 쉽지가 않은 것 같다

마음 속에 있는 감정들을 다 제하고 용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무엇인가가 나를 밀어내는 것만 같다

무엇이든지 기도를 하면 다 들어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던 주님, 그 분과의 친밀한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님은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셨을 때 주기도문을 알려주셨다 주기도문에 있는 내용들은 주님의 뜻에 맞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응답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유는 정욕, 곧 자신의 욕심 때문이라는 것이다

모든 상황들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 우리들이 입으로 기도를 할 때까지 조용하게 기다리시는 주님.. 그 분은 마음을 그리고 믿음을 보신다

기도를 하면서도 의심을 한다면 그것은 아무리 기다려도 해답을 주시지 않는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은 꼭 필요한 것이다 어느 것 하나라도 빠져서는 절대 안된다

정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기도를 해야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기도를 게을리 한다면 아무런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삶에 사랑, 평강, 기쁨, 성취, 능력, 치유, 회복, 변화를 주신다 

각 파트가 끝날 때 마다 기도문과 성경구절이 나오는데 성경구절은 많은 은혜가 되는 것 같다

기도수첩에 기도해야 될 내용들을 적어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수첩에 적어놓기만 할 뿐 제대로 기도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보다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랐었다 그져 다른 사람들이 하는 기도를 듣고서 이 사람은 기도를 정말 너무 길게 하는 것 같고 또 다른 사람은 비록 짧게 기도하지만 많은 은혜가 되기도 하는 것 같고 나도 이 사람처럼 기도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고개만 숙인 적도 있었다 
기도를 한 번 해보라고 할 때에는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시간만 지체한 적이 있엇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2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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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도하라 - 조지뮬러의 5가지 기도원리
조지 뮬러 지음, 유재덕 옮김 / 강같은평화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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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뮬러가 쓴 먼저 기도하라.. 이 책은 5가지 기도의 원리를 담고 있었다

금요예배 설교시간에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방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1. 주님 감사합니다

2. 죄의 고백

3. 용서해주세요

4. 주님 이렇게 해주세요

5. 아멘

 

이 내용을 들으면서 지금 나의 기도 상태가 어떠한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난 항상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가 아닌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간구했었는데 응답이 되지 않을 때면 몇번이나 포기했던 순간이 있었다

그의 삶을 통해 깨닫고자 하는 것은 어떠한 일에도 포기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으며 늘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가고  항상 무릎을 꿇으며 기도한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5만번이나 기도 응답을 받은 죠지뮬러 아이들을 향한 그 사랑이 정말 아름다웠다
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많은 은혜가 되었고 도전이 되었다
어떠한 어려움도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주님이 정말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엇다
그렇게 오래 기도를 하지 못하는 나..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다


나도 정말 기도를 잘하고 싶은데 왜 잘 안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것은 어쩌면 기도에 대한 것에 의심을 품고 있어서 그러한 것이 아닐까??

 고아들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죠지 뮬러의 삶.. 어느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그의 마음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어려운 순간들이 있을지라도 인내하고 참고 견디며 나아갈 때 분명히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 것이다

제목에 써 있는 것처럼 먼저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를 습관화 하게 되면 어떠한 일이든지 잘 이겨내고 견뎌내지 않을까??


죠지 뮬러가 기도한 5가지




1.나를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따라서 어떤 일에도 결코 의심을 품지않고

담대히 기도 합니다.

 

2.나는 결코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한 일이 없습니다.

나는 기도를 드릴 때마다 언제나 내가 공경하는

귀하신 주 예수의 공로에만 힘 입었습니다.

 

3.나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기꺼이

응답해 주실 것을 확신 했습니다.

 

4.나는 아무리 작은 죄라도 깨달았을 때는

결코 등한히 하지 않았습니다.

 

5.나는 어떤 것을 위해서는 52년 이상이나

믿고 기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응답해 주시기까지 계속 기도할 생각입니다



믿음은 눈앞이 캄캄해지는 바로 그 순간부터 활동한다.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믿음을 갖는 것은 그만큼 더욱 쉽다. 회복될 가능성이 남아 있는 한 믿음은 회복이 전혀 불가능할 때만큼 그렇게 쉽게 성장하지 않는다.

’그 사랑을 기억하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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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프레임 - 몸으로 생각하라
로렌스 D. 로젠블룸 지음, 김은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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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가지의 감각을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다
눈으로 보는 시각 귀로 듣는 청각 냄새를 맡는 후각 감촉을 느끼는 촉각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미각이다
어느것 하나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기능인 것 같다 언젠가 한번 후각을 잃은 적이 있었다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아서 검사를 했고 결과는 축농증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치료하는데 정말 아팠다는... 너무나 불편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후각 기능이 돌아와서 참 다행인 것 같다
사람들마다 각각 인지하고 있는 기능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소리를 잘 듣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또 다른 사람은 듣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외워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난 시력이 정말 안좋아서 안경을 끼고 있다 하지만 안경을 깜빡하고 두고가는 경우에는 글씨들이 너무 흐리게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이 몸을 굽혀 일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실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앞 못보는 시각 장애인이 혀차는 소리를 내면서 반사되는 소리에 의해서 위치를 찾아간다고 한다 
책을 통해 몰랐던 것들을 알아갈 수가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정말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조금은 놀라기도 하였다 
텔레비젼에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식당편을 방송한 적이 있었다 어떠한 음식이 나오는지 알지 못하고 직원의 안내로만 들어갈 수 있는 외국의 한 식당..그런데 직원모두가 시각장애인 이였던 것이다
어떻게 캄캄한 곳에서 그리도 쉽게 안내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곤 하였다 이곳에서 먹는 음식의 맛은 어떠할까? 
혀에서는 쓴맛 단맛 신맛 짠맛을 느낄수가 있다고 한다 이런맛을 느끼는 이유는 뇌에서 전달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뇌는 정말 중요한 기능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뇌는 우리가 그대로 본 대로 느낀다 너무나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뇌,,, 위험신호까지 감지할 수 있는 뇌는 재빨리 알려준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지만 이 책은 그러한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다중감각에서는 말을 읽어내는 능력에 대해 적혀 있었다 청각장애인들은 사람의 입술모양을 보고 독심술로 해석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러한 것들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아마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기까지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이 서로 다를 것이지만 나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5가지의 감각을 잃지 않고 있는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를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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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일하라 -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정성묵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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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었다 어떻게 하면 일을 빨리 처리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했으니 말이다
매일 그날 해야할 일들이 있다 하지만 다른 것들로 인해서 해야할 것들을 자꾸만 다음날로 미루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걸려오는 전화도 받아야 되고 거기다 부탁을 받으면 그 업무까지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은 빨리 가지만 그 시간에 해야할 업무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 큰 문제점인 것 같다
아침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컴퓨터를 켜는 것이고 네이트온에 접속을 하고 그러고 나서 잠시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글을 남기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만큼 일을 빨리 처리하지 못해서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제 어느정도는 익숙한 일들이 되었지만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한마디로 완전 초짜였던 것이다 이런 내가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것에 해보겠다고 잘 할 수 있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지만 지금은 계속 그만두고 싶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학이라는 곳을 졸업하면 취업에 매달리게 된다 각 종 스팩을 쌓고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어보고 면접을 보고,,,
하지만 이력서에 들어가는 말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것도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나 과장된 말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게 된다 

겨우 2~3페이지에 그렇게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쉬우면서도 알찬 정보들만을 넣어 놓았다 
현실속의 모든 상황들을 직감할 수 있다 

직원은 초등학생이 아니다 초등학생 처럼 대하면 결국 거기밖에 머무르지 못한 다는 것이다
알고보면 회사는 이런저런 일을 하고 거기다 일일히 허락을 맡아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 조금만 기다리시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하지만 몇분이 지나도록 상담원과 통화는 되지 않는다 이럴 때가 제일 답답하기만 하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검은색의 일러스트가 있는데 그것을 보면 무언가 강한 느낌이 전달 되어 진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무언가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나로서는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그 잘에 머무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결단하는 삶을 가지면서 살아가야지....

많은 도움이 되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내가 한번 시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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