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은혜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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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지니고 있는다 하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어떻게하면 은혜를 몸소 체첨할 수 있을가?라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간 책이다
주일날 청년예배를 갔을 때 이런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교회는 왜 다니느냐 라는 질문을...
그냥 재미로 다니는지. 아니면 형식적으로 다니는지..도대체 난 어디에 속할까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 한 것 같다
그리고 설교시간 때는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다 성전이라 함은 당연회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그 성전이 마음이라니...무슨 말인지 이해가 하나도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건물 하나를 지을 때도 흙을 고르게 정리하고 철근을 세우고 그 위에 다시 무언가를 올리고 올려서 하나의 건물이 완성될때까지 몇개월에서 몇년은 걸리게 되는 것 같다
그런것처럼 위라들의 마음에도 그렇게 서서히 쌓여갔으면 좋겠다
비록 말씀을 이해하기엔 어려운 면이 있으나 그것을 제대로 알때까지 배워야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임무이기 때문에 어느것하나 게을러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냥 에배 드리고 설교듣고 교제하고 기도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매일 성경말씀을 읽는다 하면서도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아떤 것 같다
너무 나의 생각에만 치우쳐져 있다보니 정작 중요한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린채 방황을 하기도 했었다
이래서 제대로된 기독교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다
난 원래 신앙서적을 잘 안읽긴 했었다 그런데 서평단으로 참여하면서 조금씩 읽게 되었는데 그 때 마다 내 마음에는 조그마한 감동들이 밀려오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세상적인 일에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삶의 힘이 되어주고 내 마음을 견고하게 다져주기 까지 한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왜 말씀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이다 말씀이 어렵다고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되어질까? 라는 생각을 곰곰히 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그만큼 말슴이라는 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를 언제나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때문에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는다고 하셨다
그 말씀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 막 4:13

요즘 내가 보고 있는 말씀 중 한 부분이다 모든 성경은 비유로 되어 있다는 것이 맞는 말이다
왜 이렇게 비유로 말씀을 하셨지?라는 물음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정작 말슴을 알지 못했다 겉으로는 아는 척을 했으나 속으로는 그렇지가 않았다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말슴을 비우로 풀어놓았다는 것을 얼핏 들어본 것 같은데 이게 맞을라나? 기억이 안난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값진 선물이다 그 선물을 어느것 하고도 감히 바꿀 수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것을 소중하게 간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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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ing 2011-10-21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존 비비어'를 검색하다가
리뷰 쓰신 걸 보고 댓글 남깁니다.

내년 1월에 존 비비어 목사님과 리사 비비어 사모님께서
한국에 오시거든요~
책을 통해 이미 경험하셨겠지만
정말 강력한 시간이 될거라 믿어 소식 알려드리려구요^^

www.어웨이크2012.com
으로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