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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프로젝트 학습 - 다양한 활동으로 즐기는
임수진 지음 / 홍익미디어플러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따른 여러가지 다양한 접근으로 지식을 습득해 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은, 연계와 확장이라는 과정을 통해 겉핥기가 아닌 깊이있게 주제를 다루게 됨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아이의 관심(호기심)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할 때 아이의 반응이 참 좋은 학습법이란 생각을 한다.
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른 영역으로 접근하여 관련 주제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방법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땐 유연한 사고력을 길러주고 탐구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해결력까지 길러줄 수 있는 학습방법이기에 개인적으로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할 땐 프로젝트 접근법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편이다.
이렇게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던차에, 이 책을 만났다.
다른 영역이 아닌, 영어 학습을 프로젝트 접근법으로 배울 수 있다니 눈이 번쩍 뜨이지 않을 수 없었다. 영어에 대해서는 늘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영어학습이 가능할까 고민만 하던 중이여서 더욱 기뻤다고나 할까! 엄마의 부족한 영어실력도 문제지만, 영어를 어떻게 접근하여 가르쳐야할지 몰라 가끔 책만 읽히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높은 프로젝트 학습법으로 영어을 배울 수 있다니 배송받기 전부터 기대가 무지 컸던 책이다.
책 구성과 내용

이 책의 구성은, 교재와 자료집 그리고 MP3 CD 1장으로 되어 있다.
본문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살펴보면, Family, Body, Animals, Colors and Shapes, Numbers and Days, Fruits and Vegetables, Food, Weather and Seasons, Clothing, House, Places, Feelings and Conditions, Actions, Sports and Recreation, Jobs, Musical Instruments, School, Storybooks, Toys, Transportation 으로 20개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자료집에는 신체놀이 자료와 역활놀이 자료들로 단어카드나 역활 가면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CD에는 음악놀이 자료와 미술놀이 자료, 그리고 배운내용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자료들이~ 프린트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풍성한 자료집들을 보면서 즐거웠는데, 알찬 내용이 꽉찬 교재를 보고는 그야말로 만족~ 만족~! ^___^


하나의 주제를 수업하는데 있어서, 7단계로 수업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그 단계 또한 아주 체계적으로 맞춰~ 수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든다. 음악을 통해서, 미술을 통해서, 신체활동과 역활극을 통해서 관련 주제를 이야기하고 살펴보고 학습할 수 있기에 그 주제에 따른 영어지식 습득에도 얼마나 좋은지~!
무엇보다 아이가 재밌게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교재 내용으로, 게임이나 역활극을 좋아하는 우리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활동집이 아닐 수 없다.
음악 수업에는 챈트와 노래 악보가 실려 있고 CD로 들을 수 있으며, 미술 수업은 만들기도 하고 그리기도 하면서 CD에 실린 자료들로 다양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몸으로 직접 놀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신체활동이나 연극처럼 역활극을 할 수 있도록 대본이나 가면을 활용하여 수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역활놀이...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이제껏 배운 내용을 원어민을 통해 들어보고 점검해볼 수 있는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도록 되어 있는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서 활용을 했는데.... 우리아이가 맨처음 고른 주제는 ’Food’ !!

목표 어휘, 주요표현, 놀이구성이~ 첫페이지에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어 미리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늠할 수 있어 좋다. 아이와 짚어 보면서 이렇게 수업을 진행할거라고 알려주는것도 좋을 듯하다.

자료집에서 Food 신체놀이 자료를 보니, 맛있는 음식이 가~~~득!!^^

그림 카드 뒷면에는 각각의 단어가 쓰여져 있다.
역활놀이에 있는 대본인데, 충치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대화하는 내용으로 재밌어서 역활극 할 때 우리아이가 참 좋아라 했다.^^

Food 주제의 역활놀이 자료, 충치들이다. 썩은 곳이 머리카락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얼마나 웃었던지~!
그림 하나하나 참 생각해서 그렸구나 싶다.

미술 수업을 진행 할 때 영어표현이 적혀 있어 나처럼 영어실력이 부족한 엄마들에겐 만족스럽기 그지없다..ㅎㅎ
물론, 미술수업뿐만이 아니라, 음악 수업, 신체수업에도 이렇게 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영어표현이 실려 있음이다.^^
미술자료를 출력해서 빈칸을 채워넣어 단어도 완성하고~~! (아직 우리아이는 쓰는데 익숙치 않고 쓸 수 있는 단어들이 많지 않아서, 카드를 보면서 찾아서 써보게 했다. 챕터를 모두 끝내게 된다면~ 어휘력도 꽤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된다.)
또, 축구공의 전개도를 살펴보고 육각형, 오각형의 갯수도 알아보면서 수학으로도 살짝 접근할 수 있었던 미술놀이여서 좋았다.
교재에 따라 축구공 한 개를 더 만들어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공을 굴려서 상대방보다 더 긴 단어가 나오면 이기는 게임으로, 게임을 통해 반복 활동을 하다보면 아주 재미있게 어휘력을 늘릴 수 있을것 같다.
아직 조금 밖에 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하나씩 하나씩 하면서 살펴보니~기대만큼이나 멋진 책이기에, 리뷰를 쓰는 지금도 이 책을 이렇게 알게 된 것에 감사함이 크다. 매일 적은 분량이라도 꾸준히 해준다면 한 권을 모두 떼었을 때 아이의 영어실력이 부쩍 늘어날 것 같은 확신이 드는 책이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목록에 이 책 또한 이름을 올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