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사일째 집에서 이리저리 뒹굴 뒹굴 하기도 지쳤다.
어제온 책을 조금 읽다가 애완견하고 조금 놀다가 다시 뒹굴 뒹굴 참 신세가 처량하다 앞으로 삼일을 더 버텨야 하는데! 책이 눈에 들어 올라나 모르겠다!
만사가 귀찮고 그저 멍하니 시간만 축내는 인생 낙오자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건강이 최고인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삼일동안 한 권 이라도 읽어봐야 할텐데 가능 할지 의문 스럽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창문을 열고 빗소리라도 실컷 들어야겠다 Before the rain 오랫만에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