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읽는 잭 리퍼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이야기다.십년전 자신이 죽은 나쁜x를 어느날 갑자기 만났는데 그놈이 그냥 쌩을 까네 궁금증 못 참는 잭에게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지 물러섬이 없는 직진 본능이 이번에는 어떤 사건으로 전개될지 흥미진진 역시나 로맨스도 중간중간 나오고 가슴시린 애절한 로맨스에 눈물도 찔끔나오고 역시 복수의 화신답게 화끈하게? 결말지어질지 다음편이 벌써기다려지네요!그동안에 그전 작품들을 천천히 읽으면서 그의 매력을 천천히 음미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p258"희망은 최선을 기대하며 품는 것이고 계획은 최악을 대비해서 채우는 거요"
다양한 인간들의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이 개개인의 마음속에서는 파도가 출렁이듯 크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가대처해야할 상황을적재 적소에 깨닫게 해주는 모범 답안 같은 느낌 이랄까?사회란 이런 것이다많이 느껴 봐라 책을 통해 미리 경험하고 대처하길!그래 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 장 류진 표 생존 방식 마음에 듭니다!
p106행복과 기쁨은 자신이 이 세상에 속한다는, 자연이나 인류나 시간처럼 큰 의미의 세상에 융화되어 있다는 믿음에서 우러나온다.
이야기를 만드는 재주는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 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자신이 겪었거나, 혹은 상상하거나 한다 해도 매끄러운 전개를 이끌어 가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자신의 마음속에 숨겨진 진심을 알기위해 눈 끄게 뜨고 읽어 봤지만 사실인지 아닌지 오리무중 일쎄!그래서 이야기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