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을 마구마구 사고 있습니다.
읽는 속도는 늘더딘데 사는 책은 쌓여만 가고 있는데도 사고 싶은 책이 눈에 보니 더군다나 저렴하기 까지 하니 그냥 막 지르게 되네요!
하긴 술 먹고 돈 낼 때는 왜 이리 아까운지 그래서 왠만 하면 자제를 하게 되는데 책 살 때는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하여간 주말 마다들르는 서점에서 계속 책이 쏟아지니 안 살 수가 없네요!
로맹가리와 민음사, 그리고 문동까지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책이 너무 무거워서 다음에 사자 다짐을 해도 다음에 오면 사고싶은책이 남아 있질 않으니 더욱 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날씨는 추워져도 마음은 따뜻 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