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책을 좋아 하십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어떤 답변을 하시겠습니까?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이 책은 그런 이야기다.자신이 원하던일과 할수 있는 일을 찾으면서 조그만 행복을 느끼면서 인생을 배우면서 그런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이다.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위해 수 많은 노력과시간을 쏟아붓고 그 속에서 삶의 희노애락을 찾는 이야기가 우리네 인생의 단면을 보는것 같다.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
남녀간의 사랑, 빈부의 격차가 사랑에 미치는 영향,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통해 과연 소설속 경험을 통해 나를 대입 해보면서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 인것 같다.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변할수 있는지 참 아이러니한 사랑 소설이다!
역시나 전작에 비하면, 처음이 낫고 그 다음은 별로시리즈는 역시 가면 갈 수록 흥미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정답이네!초반부터 질질 끄는것이 마음에 안들더니 결국 마지막도 에이!그나마 위안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가 펑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라는 교훈 아닌 배움마랄까!지속덕인 관심 그것이 아이들을 옳바른 길로 인도 하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올해의 노벨문학상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헝가리 작가를 선택했군요!라스트울프 읽다가 말았는데 다시 읽어봐야 겠네요!그나저나 대형출판사들 생방송 하고 난리가 아니던데 알마축하드립니다!
한 시간이면 읽을수 있는 단편.오랫만에 읽는 소설 속에서 잠시나마, 엄마와딸의 미묘한 감정과 부모와자식 간의 차이점을 새삼 느꼈다.가족을 위해 몸과마음을 다해 일해온 시간이 자식에겐 또 다른 상처를 주었다고 깨닫는 순간 지나간 시절의 노동은 결국 무용지물 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감동 깊은 이야기다.나의 어머니와 어쩌면 이리도 흡사한지 지나간 시절들을 돌이켜 보니 그 시절 어머니도 이야기 속의 선희와같은 생각을 했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미묘한 감정과 세심한 묘사,인간과인간이 갖고 있는 희노애락을 아주 잘 표현한 작가에 관심이 가서 다른 작품들도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