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집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9
이사벨 아옌데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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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와 마찬 가지로 죽을 때도 미지의 세계를 두려워한단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것일 뿐, 현실과는 아무 상관도 없어.
죽음은 탄생과 같은 거야.
그냥 옮겨가는 것일 뿐이지.˝ p82

영혼이 돌아다니고 늘 바쁘게 움직이는 물건들 사이로 삶의 다양한 모습을 찾으려 했던 클라라의 한 마디가 ‘영혼의 집‘ 의 전체적인주제 아닐까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고 삶과죽음을 이어주는 단계 혹은 새로운 출발 이면서 도착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에스테반 트루에바의 고집불통 성격도결국 손들고 마는 죽음은 모든 삶의 과정 을 용서와화해라는 말로 대신 하는 것 같다.

아무리 천하고 하찮은 신분의 사람도 언젠가는 꼭 필요 하다는 깨달음!

이사벨 아옌데의 매력에 푹 빠져 후속 운명의 딸과 세피아빛 초상도 계속 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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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1-08-19 23: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아옌데 책이 나란히~♡ 올려주신 발췌문 보니 <영혼의 집>꼭 읽어봐야겠군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21-08-20 07:17   좋아요 2 | URL
시간 가는줄 모르게 빠져듭니다!

붕붕툐툐 2021-08-19 23: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혼의 집> 읽은 후 다음 작품 가려고 생각했어요!! 먼저 가셔요~ 리뷰 기대기대^^

아침에혹은저녁에☔ 2021-08-20 07:18   좋아요 1 | URL
한 번 읽으면 다음 작품이 더 더욱 기대가 되는작가 입니다

scott 2021-08-20 00: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세피아 초상 완죤 재밌습니다.

아침에혹은저녁에☔ 2021-08-20 07:20   좋아요 3 | URL
절판된책을 중고책방에서 구하게 돼서 더더욱 기쁘네요 영혼의집 읽고 마지막에 읽어야 겠습니다!

오거서 2021-08-20 09: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이사벨 아옌데를 알았어요. ^^

Falstaff 2021-08-20 09: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옌데 삼부작은 꼭 읽어줘야 하는 필독서 아니겠습니까!
집필 순서와 상관없이 작품의 시대별로 구분하면, 운명의 딸, 세피아빛, 영혼의 집 순서인데,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순서대로, 영혼의 집, 운명의 딸, 세피아 빛, 이렇게 읽더라고요. 오래된 독자들은 간혹 세피아를 먼저 읽기도 하고.
근데 순서와 상관없이 하여튼 읽기만 하면 하나도 빼지않고 다 재미있습니다. 그것도 느므느므.
민음사는 품절된 다른 아옌데도 빨리 다시 찍어야 합니다!!!

독서괭 2021-08-20 11: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필독서란 말입니까.. 필독서 왜이리 많아 OTL

레삭매냐 2021-08-30 2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영혼의 집>을 펼치지만
하고 못 읽었는데...

<세피아빛 초상>은 참으로
탐납니다.